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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인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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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인 스위치(Walk-in switch)는 운전석이나 뒷좌석 탑승자조수석 시트를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는 스위치다. 전동시트가 장착되어 있는 차량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도어캐치 혹은 시트 엉덩이 옆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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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편집]

워크인(Walk-in)의 사전적 의미는 '걸어들어갈 수 있을만큼 넓음'이라는 뜻이다. 시작은 2도어 쿠페, 미니밴 등에서 뒷좌석에 드나들기 편하도록 전동 혹은 수동 버튼이나 레버를 적용해서 실내에서 쉽게 이동 가능하다는 의미로 워크인이 사용되었다. 이것이 승용차 조수석에도 적용되면서 이름이 그대로 쓰이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2도어 쿠페는 조수석을 완전히 앞으로 접어넣어야 뒷자리로 걸어들어갈 수 있다. 2000년대 들어 고급 세단쇼퍼드리븐 차량의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 도입되기 시작했다.[1]

기능[편집]

  • 조수석 자동 슬라이딩 기능이 있다. 조수석에 어린이나 노약자가 승차할 때 좌석을 앞뒤로 조정해 줌으로써 차량 탑승을 돕고, 뒷좌석 탑승자가 자리가 좁아 불편할 때 앞좌석을 조정해서 앞좌석과 뒷좌석의 간격을 넓게 하여 승차를 돕는다.
  • 조수석 릴렉스 기능이 있다. 조수석 릴렉스 기능은 조수석에서의 편안한 휴식이 필요할 때 스위치 조작만으로 조수석의 좌석 등받이의 높낮이가 조정되어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스위치 조작으로 정상 위치로 복귀가 가능하다.[2]
  • 운전석에서 조수석 시트의 조작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조수석에 탄 사람이 시트를 조절하고 그냥 내리면, 운전자는 운전석에서 내려 조수석 쪽으로 간 뒤 시트를 조절해야 하는데, 워크인 스위치를 설치하면 운전석에서 내리지 않고 조수석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카아악, 〈워크인 스위치는 왜 워크인인가요?;〉, 《클리앙》, 2017-03-09
  2. slimTV, 〈워크인스위치와 워크인릴레이 장착 가격/비용과 방법〉, 《네이버 블로그》, 2012-11-02
  3. Skrrrr, 〈조수석 워크인 스위치 설치 후기〉, 《네이버 블로그》, 2022-07-2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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