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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감지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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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감지센서후방장애물을 감지하기 위해 장착하는 센서를 말한다. 센서가 많을수록 감지 범위가 넓고, 장착 위치에 따라 감지하지 못하는 장애물이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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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후방감지센서는 차량의 뒷범퍼에 장착하는 초음파 센서의 일종이다.[1] 후진 시 도움을 주며,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각을 감지해 준다. 후진에 있어 불필요한 충돌을 막아 주어 운전에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한다. 후방감지센서는 초음파로 작동되며, 각 센서는 송신기와 수신기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 우선 센서가 송신기로 초음파를 쏘고, 장애물에 부딪혀 돌아오는 초음파를 다시 수신기로 변한 센서가 받아들이고, 그 시간 차이를 계산하여 거리를 측정하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로 모든 후방감지기는 실시간 검출이 되지 않고 약간의 시차를 가진다. 그리고 감지 거리가 길고 감지 범위가 넓을수록 감지할 수 있는 지역도 넓어진다.[2]

원리[편집]

후방감지센서는 장애물 등에 음파를 발생하면 반사되어 돌아올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해 장애물과의 거리를 산출한다. 반사되어 돌아오는 반사신호를 검출하여 차량후방감지 ECU에 전기적인 신호를 전달하고, 후방감지 ECU는 음파 발생 및 반사신호를 비교 분석해 장애물과의 거리를 알 수 있다.[3] 음파는 상온에서 약 340m/s의 속력으로 진행하므로 송신된 초음파가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면 물체까지의 거리를 알 수 있다.

물체까지의 거리(L) = 초음파의 속력(v) * 반사파가 돌아오는 시간(t)

그리고 물체까지의 거리에 따라 부저(buzzer)에서 발생하는 소리의 간격을 달리하여 운전자에서 경고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물체의 크기나 모양 및 위치에 따라 센서가 인식하는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초음파 센서는 하나의 보조 수단으로 사용 해야지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다.[4]

각주[편집]

  1. (자동차 전장부품…이건 뭐지!) 초음파ㆍ에어백ㆍ스피드 등 五感 역할하는 '센서'가 있다〉, 《한국경제》, 2009-09-10
  2. 카페지기, 〈후방 감지 센서의 원리〉, 《다음카페》, 2009-05-06
  3.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현대모비스 공학교실) 차량의 五感 `센서`의 진화〉, 《매일경제》, 2013-11-12
  4. 도박사, 〈자동차 후방 센서의 원리가 뭔가요?〉, 《네이버 블로그》, 2013-10-2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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