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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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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유닛(Head Unit)은 자동차에서 시스템에 통합된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주는 구성요소이다. 헤드유닛은 스크린, 버튼과 여러 집적화된 정보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대상한 시스템 제어를 포함한다.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이라고도 하며 메인유닛에 다른 외부 기기들이 연결되면서 이들을 컨트롤한다는 뜻으로 헤드유닛이라는 용어가 나왔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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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토요타 캠리 인대쉬형 헤드유닛

헤드유닛은 자동차 대시보드의 중앙 또는 콘솔에 설치되며 자동차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는 AM/FM 라디오, 위성 라디오, DVDs/CDs, 카세트 테이프(비록 현재 유행은 안 되지만), USB MP3, 대시캠(dashcams), GPS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Wi-Fi 등이 들어 있으며 상황에 따라 자동차 시스템의 상태 정보도 제공한다. 대시캠, GPS 내비게이션, DVD 등이 개발되면서 비데오 스크린을 가진 헤드유닛의 적용범위는 나날이 넓어지고 있으며 음성제어와 동작인식 등의 기능들이 통합되어 있다.

표준 규격 해드유닛의 크기는 독일표준화협회(DIN: Deutsches Institut für Normung)에서 개발되어 국제적으로 적용하는 ISO 7736에 준한다.

Single DIN (180mm x 50 mm 혹은 7.09 인치 x 1.97 인치), 적용 지역: 유럽, 남아공, 호주

  • 컴팩트한 치수로 대시보드에 쉽게 장착할 수 있지만 치수문제로 비데오 디스플레이를 설치하는데 쉽지 않다.

Double DIN(180mm x 199 mm 혹은 7.09 인치 x 3.94 인치), 적용 지역: 일본, 영국, 북미

  • Single DIN 대비 높이를 배로 키웠으며 제조사의 GUIs, Android Auto/Apple Carplay를 지원할 수 있다.
  • Double DIN은 2 DIN으로도 표기한다.

Single DIN/Double DIN을 대상으로 ISO 10487 표준은 해드유닛에 연결하여 자동차 전장 시스템에 적용되는 커낵터의 표준을 정했다.[2]

스터링 & 애프터마켓 브랜드[편집]

DIN 규격 헤드유닛과 표준 커낵터를 제공하는 업자들로는 파이오니아(Pioneer), 소니(Sony), 알파인(Alpine), 켄우드(Kenwood), 이클립스(Eclipse), JVC, Boyo, 듀얼(Dual), 비스티온(Visteon), 어드벤트(Advent) 및 블라우풍트(Blaupunkt) 등이 있다.[2]

각주[편집]

  1. 헤드유닛이란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에누리》, 2010-05-24
  2. 2.0 2.1 2.2 "Automotive head unit", Wikipedia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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