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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미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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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미쉐린(André Michelin)
미쉐린(Michelin)

앙드레 미쉐린(André Michelin, 1853년 1월 16일 ~ 1931년 4월 4일)은 프랑스 타이어 제조 기업인 미쉐린(Michelin)의 공동창업자이다. 앙드레 미슐랭이라고도 한다. 에두아르 미쉐린의 형이다. 그는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및 호텔 평가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를 출간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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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편집]

앙드레 미쉐린은 1853년 1월 16일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1886년 할아버지의 실패한 농산물 및 농기구 사업을 이어받고 책임자가 되었으며 동생 에두아르 미쉐린이 합류하여 이사로 임명하고 벨트, 밸브, 파이프, 고무 등 제품을 생산하였다. 1889년에 앙드레 미쉐린과 동생 에두아르 미쉐린 형제는 고무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어느 날 한 사이클을 타는 사람이 타이어 수리를 위해 그 공장을 찾아왔다. 타이어를 수리하는 데만 3시간이 걸렸고 하루 종일 타이어를 접착제 같은 것으로 붙이고 건조해야만 했으며 수리하기 불편한 타이어에 불만을 가졌고 형제는 타이어 개발을 시작했다. 두 형제는 5월 28일에 미쉐린 회사를 탄생시켰고 2년 후인 1891년에 세계 최초로 분리가 가능한 공기 타이어를 만들어냈다. 이것이 바로 클린처 타이어로 대부분의 자전거는 클린처 방식의 타이어를 사용한다. 한 사이클 경기에서 샤를 테롱이 이 타이어를 달고 우승하면서 미쉐린의 기술력은 점차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1895년에는 앙드레가 자동차용 공기주입식 타이어를 만들어 경주대회에 출전했는데 펑크가 22번이나 나서 펑크를 때우면서 레이스를 진행해야 했지만 매우 부드럽게 달리는 걸 확인하고 자동차용 타이어의 상용화에 뛰어들었다. 1905년 징을 달아 그립과 수명을 대폭 늘인 솔 타이어를 개발하고 직원은 4,000명까지 늘어났으며 1906년 이탈리아에 첫 해외공장을 세우고 1907년 미국 뉴저지에 밀타운 공장을 세웠다. 비 타이어 부문에서도 1913년 탈착이 가능한 휠을 발명하였다. 앙드레 미쉐린은 1931년 4월 4일 타계하였다.[2] [3]

1900년대 포장되지 않은 도로 사정은 열악했다. 때문에 자동차 여행은 모험으로 여겨지던 시절이었다. 미쉐린은 이들 모험적인 여행자들에게 타이어 교체 정보와 도로 정보, 맛있는 식당과 숙박 정보를 담은 가이드를 발간하고 무료로 배포했다. 현재는 여행지에 관한 정보를 담은 그린 가이드와 호텔과 식당의 정보를 담은 레드 가이드로 나누어져 해마다 발간되고 있다.[4][5]

각주[편집]

  1. "André Michelin", "wikipedia"
  2. 미쉐린〉, 《나무위키》
  3. 윤신원, 〈'파괴적 혁신' 미쉐린, 100년후에도 살아남을 기업으로 꼽히는 이유〉, 《아시아경제》, 2019-07-03
  4. 여행자를 위한 미쉐린 가이드의 역사〉, 《아이오토카》, 2016-04-25
  5. 모터매거진, 〈혁신의 128년 역사, '미쉐린' 이야기〉, 《네이버 포스트》, 2019-01-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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