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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터치 아웃사이드 도어핸들(Touch outside door handle)은 자동차 도어를 열 때 자동차 키를 꺼내지 않고도 열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로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을 잡으면 잠금장치가 해제돼 문을 여는 방식이다. 열쇠를 꺼내거나 버튼을 누르는 동작 없이도 간편하게 문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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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차종[편집]
기아 쏘렌토[편집]
기아 쏘렌토(KIA Sorento)는 기아㈜(KIA)의 전륜구동 중형 SUV이다. 2002년 2월 27일에 출시되었으며, 1세대부터 지금까지 기아㈜의 SUV 라인업을 지탱하고 있는 모델 중 하나이다. 특히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20년 출시 후 매년 대한민국에서 6만 대 이상 판매되며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켜온 인기 모델이다. 쏘렌토의 외장은 '미래적인 대담함'이라는 콘셉트를 가진다. 전면부는 패턴 모듈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배치해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측면부는 수직으로 배열한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캐릭터라인을 따라 이어지며,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두 개의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를 연결하는 스타맵 그래픽을 적용하고 하단부 범퍼와 조화를 이루는 와이드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로 구성됐다. 실내는 '경계가 없는 이어짐'을 주제로 수평적인 조형을 꾀했다. 12.3인치 크기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의 화면처럼 매끄럽게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됐다. 센터 콘솔에 적용한 지문 인증 시스템은 시동을 걸거나 차량 내 간편 결제 또는 발레 모드 해제 시 인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 특화 트림 그래비티는 전용 디자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이 적용됐으며,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루프랙 등에 블랙 색상을 입히고 단단한 느낌을 주는 전·후면 전용 스키드 플레이트와 전용 가죽시트를 탑재했다. 더 뉴 쏘렌토는 인터스텔라 그레이, 시티스케이프 그린, 볼캐닉 샌드 브라운 등 3종을 추가한 5종의 외장 색상과 신규 색상 블랙/올리브 브라운을 포함한 내장 색상 3종을 운영한다.[1]
기아 카니발[편집]
기아 카니발(KIA Carnival)은 기아㈜(KIA)가 제조 및 판매한 미니밴이다. 1998년 1월 출시되어 국산 승합차 시장에 1.5박스 형식의 새로운 미니밴 형식을 도입해 큰 돌풍을 일으켰다.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며 국산 승합차를 대표하는 모델이 되었으며, 세도나(Sedona)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카니발은 미니밴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2020년에 대형 SUV인 4세대 모델을 출시하여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디자인 측면에서 SUV 감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하이브리드 엔진까지 추가해 고객층을 폭넓게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신형 카니발 전면부 디자인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을 적용해 기아 신형 패밀리룩을 계승했다.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은 가로선 위주의 기존 램프와는 달리 수직형을 더해 차량 폭이 더 커보이면서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그릴은 이전보다 좌우로 더 길어지면서 전체적으로 커져 고급 대형 SUV 감성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이전과 크게 달라지진 않았으며, 전면과 후면 램프를 직선의 캐릭터라인으로 길게 연결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세로형 리어램프와 함께 좌우 램프를 일자형으로 연결해 좌우로 차폭이 커보이도록 했다. 또 번호판 위치를 아래로 내리면서 큼직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의 테일게이트를 구현했다. 대형 SUV의 경우 패밀리카용이 대부분인 만큼, 실내도 이에 맞춰 상품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엔 기존 수요가 적었던 11인승은 없애고 7인승과 9인승으로만 운영해 실내공간을 더 확대하는데 집중했다. E-라이드 기술을 적용해 과속 방지턱 등 둔턱을 통과하거나 가속하는 상황에서 구동모터 토크를 조정함으로써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승차감을 높였다. 또한 곡선로 진입과 탈출 시 구동모터의 가감속 제어를 통해 무게 중심을 이동시켜 조향 응답성과 선회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방 충돌을 피하기 위한 회피 기동 시 전후륜 하중을 제어해 회피 능력과 회피 후 차체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또, 기존 3.5ℓ 가솔린, 2.2ℓ 디젤에 더해 1.6ℓ 터보 하이브리드를 새로 추가했다.[2]
기아 K5[편집]
기아 K5는 기아㈜의 전륜구동 기반 중형 세단이다. 기아 로체의 후속 모델이다. 기아 K5는 기아㈜에서 생산하는 승용차 시리즈인 기아 K 시리즈(Kia K Series)의 중의 하나로서, K는 기아㈜(Kia)와 대한민국(Korea)이라는 뜻이다. 또한 K(케이)는 '강력함', '지배', '통치' 등의 뜻을 지닌 그리스어 'Kratos', '활동적인', '동적인' 등의 뜻을 지닌 영어 'Kinetic'의 앞 단어이기도 하다. 2023년에 출시된 더 뉴 K5는 2019년에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이다.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했다. 더 뉴 K5의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더욱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갖췄고,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음악/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에게 SDV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기아 디지털 키2, 빌트인 캠2,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K5 노블레스 트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공기청정 시스템, 오토디포그, 버튼 구성을 최적화한 인포/공조 전환 조작계, 터치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열선 스티어링 휠, 후측방 모니터, 리모트 360도 뷰,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을 기본 탑재했다. 이밖에도 12.3인치 내비게이션과 기아 카페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원격 시동,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크루즈 컨트롤 등이 기본이다. 노블레스 트림부터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지문 인증, 디지털키2, e하이패스가 제공된다. 또한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인테리어, 후면부 다크 스키드 플레이트 및 머플러, 전용 18인치 혹은 19인치 휠, 블랙 사이드미러 등 전용 사양으로 구성된 블랙 핏 옵션이 제공된다. K5 부분변경 1.6 가솔린 터보는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외관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3][4]
각주[편집]
- ↑ 채송무 기자, 〈기아, 4세대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 디자인 공개〉, 《뉴스핌》, 2023-07-25
- ↑ 박성수 기자, 〈기아 카니발 신형 출시···“미니밴 벗고 하이브리드도 더했다”〉, 《시사저널e》, 2023-11-07
- ↑ 김진우 기자, 〈기아, '더 뉴 K5' 사전계약 시작...2784만원부터 시작〉, 《라이센스뉴스》, 2023-10-25
- ↑ 김한솔 기자, 〈기아 K5 부분변경 풀패키지 4021만원, 얼마나 올랐나?〉, 《탑라이더》, 2023-10-26
참고자료[편집]
- 막차폐차 공식포스트, 〈평범함은 가라! 특별한 자동차 도어 핸들 종류는?〉, 《네이버 포스트》, 2019-07-31
- 채송무 기자, 〈기아, 4세대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 디자인 공개〉, 《뉴스핌》, 2023-07-25
- 김진우 기자, 〈기아, '더 뉴 K5' 사전계약 시작...2784만원부터 시작〉, 《라이센스뉴스》, 2023-10-25
- 김한솔 기자, 〈기아 K5 부분변경 풀패키지 4021만원, 얼마나 올랐나?〉, 《탑라이더》, 2023-10-26
- 박성수 기자, 〈기아 카니발 신형 출시···“미니밴 벗고 하이브리드도 더했다”〉, 《시사저널e》, 2023-11-0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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