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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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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신(金芳新) 타타대우상용차㈜ 현직 대표이사 사장
타타대우상용차㈜(Tata Daewoo Commercial Vehicle)
대림자동차(Daelim Motors)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김방신(金芳新)은 한국 제주도 출신의 경영인이다. 타타대우상용차㈜의 현직 대표이사 사장이다. 그 이전에는 대림자동차공업(DL모터스, DL Motors Company)의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고, 현대자동차가 투자한 베이징현대 부총경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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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편집]

1959년 8월 2일에 한국 제주도에서 출생하였으며 1978년에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5년에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6년에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수료를 하였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였으며 1999년에 홍보팀장을 맡고 2001년에 동유럽본부 바르샤바로 파견되었다. 2003년에 마케팅전략실 마케팅전략팀장으로 되었으며 이듬해에 전략조정실 전략조정팀장으로 되었다. 2005년에 기아자동차 경영전략실장을 맡았으며 2006년에는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지원사업부장을 맡았다. 2007년에 현대자동차 베이징현대의 부총경리로 파견되었으며 2009년 2월에 23년 6개월 재직했던 현대를 떠나 6월에 다국적 IT 기업 한국후지쯔(Fujitsu Korea Limited)의 대표이사 사장[1]으로 임직하였다.

2010년 11월에 전무이사로 전동기와 발전기, 기어 유닛 생산업체 효성중공업 기전PU(Performance Unit)장을 맡았으며 2012년 4월에 건설중장비용 유압기기 회사 두산 모트롤BG의 CEO로 임직하였다.[2] 2015년 10월에 대림자동차공업의 대표이사가 되었으며 2019년 1월에 타타대우상용차의 대표이사가 되어 현재까지 역할하고 있다.[3][4]

주요활동[편집]

준중형 트럭시장 진출[편집]

김방신 사장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자동차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준중형 트럭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며 국내 준중형 트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앞으로 5년 내에 3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목표였다.

현재 한국 준중형 트럭시장은 연간 만대 수준이며 현대자동차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전하여 대우자동차는 중형(4.5t-8.5t), 대형(8t-25.5t) 라인업을 확장하여 준중형 트럭도 라인업에 넣을 계획이다. 김방신 사장은 "경쟁사보다 품질은 10% 좋게, 가격은 10% 싼 제품을 내놓겠다"며 "후발주자는 확실한 장점이 있어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

타타대우는 전북 군산에 연 23,000대를 생산규모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에는 준대형 상용차 프리마와 노부스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였다..[5]

브랜드 필림[편집]

타타대우상용차는 2020년 11월 3일에 브랜드 슬로건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의 의미를 담아낸 새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고객에게 인생 동반자로써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경영 철학을 더욱 쉽게 전달하려는 취지로 제작되었으며 침체된 트럭시장에서 차별적 브랜드 감성을 강화하겠다는 김방신 대표이사의 의도가 반영되었다.

김방신은 트럭 구입자들이 장기간 한 차량을 이용하는 경향을 고려하여 타타대우상용차가 믿을 수 있고 장기간 운행할 수 있는 차량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표어 인생트럭을 만들어 각 종 마케팅 전략의 추진활동에 활용하였으며 2020년 6월에는 젊은 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들이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에 공식 계정을 새로 생성하여 영상소통 채널을 만들었으며 이로서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6]

타타대우상용차, '2021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 성료[편집]

타타대우상용차는 2021년 4월 30일에 경북 경주시 블루원 리조트에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2021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84개 협력사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품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 부품 공급 안정화 등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상생협력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자는 차원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서 타타대우상용차 협진회 신규 임원단을 선출하였으며 지난해 협진회 운영 및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지역별 우수 회원사를 선정하고 '우수협력사'시상식을 열었다. 행사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대표들은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타타대우상용차의 판매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부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타타대우를 대표하여 김방신 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함께 극복하고자 타타대우상용차와 밀접하게 소통해온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파트너로서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타타대우상용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7]

각주[편집]

  1. 함정선 기자, 〈한국후지쯔 변화·혁신의 '선봉장'〉, 《아시아경제》, 2009-07-21
  2. 안철우 기자, 〈박용만 두산 회장, "원천기술 확보"…車 전문가 영입〉, 《이투데이》, 2012-04-06
  3. 윤보람 기자,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연합뉴스》, 2019-01-30
  4. 김방신〉, 《위키백과》
  5. 박상용 기자, 〈김방신 사장 타타대우 준중형 트럭 진출…5년내 내수 30 점유〉, 《한경닷컴》, 2020-02-26
  6. 최동훈 기자, 〈‘현대차 마케터’ 출신 김방신 사장, 타타대우 브랜드 감성 탈바꿈〉, 《이코노믹리뷰》, 2020-11-04
  7. 김홍모 기자, 〈타타대우상용차, '2021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 성료〉, 《팍스경제TV》, 2021-05-0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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