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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쉘 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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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쉘 후드(clamshell hood)

클램쉘 후드(clamshell hood)는 자동차에서 조개껍데기를 닮은 모양의 보닛을 가리키는 말이다. 엔진후드의 명칭을 보닛(bonnet)이라고도 하므로 클램쉘 보닛(clamshell bonnet)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엔진후드의 모양과 개폐 방식이 조개껍데기와 닮았다고 해서 클램쉘(clamshell)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클램쉘 후드는 자동차 전면부 엔진룸(engine room)의 덮개인 보닛 디자인의 한 종류로서, 보닛펜더(fender) 부분이 하나의 패널(panel)로 구성되어 자동차의 전면부 전체를 덮는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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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클램쉘 후드는 자동차 전면부에 위치한 엔진룸을 덮는 엔진 후드의 한 종류이며, 엔진 후드는 북미에서 보닛을 부르는 명칭이므로, 대한민국 및 다른 국가에서는 클램쉘 보닛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클램쉘 후드는 그 모양과 후드를 열고 닫는 방식이 조개껍데기와 유사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보닛과 펜더(fender)를 하나의 패널(panel)로 구성하여 자동차의 전면부 전체를 덮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이탈리아에서는 보닛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코파노(cofano)와 펜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파라팡고(parafango)의 합성어인 코팡고(cofango)라고 부르기도 한다. 패널 수가 적어진 만큼 차량의 전면부에 파팅 라인(parting line)을 최소화하여 매끄러운 디자인을 갖고 있다. 모든 클램쉘 후드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클램쉘 후드는 보닛이 윈드쉴드(wind shield) 쪽에서부터 라디에이터 그릴(radiator grille) 방향으로 열리는 구조로 제작되기도 하는데, 이는 리버스 오프닝 후드(reverse-opening hood)가 개폐되는 방식과 비슷하나, 클램쉘 후드는 후드에서부터 펜더 부분까지 일체형 패널로 제작되어 조개껍데기가 열고 닫히듯이 차량 전면 상단부 전체가 열리고 닫힌다는 점에서 리버스 오프닝 후드와 차이를 보이며 가격이 더 비싸다.. 클램쉘 후드는 패널 간에 이음새를 최소화하여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주로 고성능 자동차에만 적용되었으나, 현재는 차량의 미적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고급 승용차에도 적용되며, 최근에는 전용 전기차에도 두루 적용되는 디자인이다. 대표적으로, 수입차에서는 포르쉐 마칸(Porsche Macan), 아우디 TT(Audi TT) 등에 적용되었으며, 국내 생산 자동차에서는 전용 전기차아이오닉5(Ioniq 5)와 EV6(이브이씩스), 제네시스 GV60(Genesis GV60) 등이 있다.[1][2][3][4][5][6]

특징[편집]

디자인[편집]

클램쉘 후드는 차량 전면부에 위치한 보닛바퀴의 윗부분을 덮는 흙받이 부분인 펜더가 하나의 패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후드 부분만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조개껍데기처럼 차체 전면 상단부 전체를 접었다 펼 수 있는 클램쉘 디자인이 반영되었다. 쉽게 말해 삼성전자㈜(Samsung)의 폴더블폰(folderble phone)인 갤럭시 Z 플립(Galaxy Z Flip)의 클램쉘 디자인이 자동차의 엔진 후드에 적용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일체형 패널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패널 간 사이에 이음새가 없기 때문에 파팅 라인과 단차가 최소화된 매끄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시작으로 펜더 아래까지 한 장의 패널로 덮는 클램쉘 후드는, 보닛에서부터 차체의 숄더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디자인은 차량의 시각적 길이를 연장시키고, 정제된 인상을 주어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향상해준다. 클램쉘 후드의 디자인은 차량 외관의 미적 기능을 향상해주고, 공기역학에도 탁월할 뿐만 아니라, 후드 전체를 들어 올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엔진룸에 접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후드의 가격과 제작 비용이 비싸고 한 장의 큰 패널로 되어있기 때문에 교체 비용이 높기 때문에 과거에는 주로 슈퍼카 또는 스포츠카 같은 고성능 자동차에 사용되었으며, 깔끔한 라인과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차량의 세련미와 완성도를 향상해주기 때문에 현재는 고급 세단이나 쿠페와 같은 고급 승용차까지 확장되어 적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채택하는 전용 전기자동차 모델에 사용되기도 한다.[5][7]

개폐 방식[편집]

대부분의 일반적인 엔진 후드는 힌지(hinge)가 윈드쉴드 앞에 위치하며, 라디에이터 그릴의 윗부분에서부터 열리는 정방향(正方向) 방식으로 제작되지만, 클램쉘 후드는 보닛이 윈드쉴드에서부터 열리는 역방향(逆方向) 구조로 제작되기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후드가 반대로 열리는 리버스 오프닝 후드(reverse-opening hood)와 비슷한 방식이지만, 클램쉘 후드는 조개껍데기가 열리고 닫히듯이 자동차 전면 상단부 전체가 하나의 패널로서 움직이는 구조라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클램쉘 후드는 보닛펜더를 후드와 펜더 부분을 일체화시켜 하나의 패널로 구성된 디자인과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역방향 개폐 구조를 갖고 있는 후드를 가리킨다. 역방향으로 열고 닫히는 방식은 정방향으로 열고 닫히는 방식보다 더 활짝 열리기 때문에 엔진룸서스펜션(suspension) 시스템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여 차량의 주요 부품들을 점검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주로 슈퍼카 또는 스포츠카 같은 고성능 자동차나 고급 세단 또는 쿠페에 적용되며, 미래 지향적이고 유려한 디자인으로 인해 최근에는 전용 전기차에 사용하기도 한다.[8][9]

적용 모델[편집]

내연기관 모델[편집]

포르쉐 마칸[편집]

포르쉐 마칸(Porsche Macan)

포르쉐 마칸독일자동차 회사인 포르쉐(Porsche)가 2013년부터 생산하는 소형 SUV로, 2013년 세계 시장에 최초로 공개가 되었고, 국내에는 2014년 8월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최대 출력은 237마력, 최고 속도 266km/h, 제로백 6.9초의 고성능을 가진 포르쉐 마칸의 옆모습은 뒤쪽으로 미끄러지듯 흘러내리는 루프라인으로 쿠페 같으면서도, 스포츠카 특유의 윤곽선으로 공기역학적 장점을 끌어냈다. 또한, 포르쉐 마칸은 스포츠 SUV 중에서 클램쉘 후드가 적용된 대표적인 모델로, 엔진 후드에 클램쉘 디자인을 적용하여 차체의 높이를 더욱 낮아 보이게 하면서 스포츠카의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와 어우러지면서 역동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극대화하였으며, 전면부의 단차와 파팅 라인을 최소화하여 차량의 디자인을 매끄럽게 하였다.[10][11][12]

아우디 TT[편집]

아우디 TT((Audi TT))

아우디 TT독일의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그룹(Volkswagen Group)의 자회사인 아우디(Audi AG)가 1998년에 출시한 경량 스포츠 쿠페이며, 포르쉐 마칸과 더불어 엔진 후드가 펜더 부분까지 통째로 열리는 클램쉘 후드를 장착한 대표적인 모델이다.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하고 옵션으로 아우디만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가 적용되었으며, 2021년 기준 현재 3세대 모델까지 출시되었으며, 가장 최신 모델인 2020 아우디 TT RS(2020 Audi TT RS)의 경우에 최대 출력은 400마력, 최고 속도 280km/h, 제로백 3.7초의 상당히 고성능을 내뿜는 차량이다. 199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나왔던 같은 이름의 콘셉트카(concept car)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레이싱카(racing car)의 역동성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 앞 범퍼(bumper)에 크게 달린 육각형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연결되며 차체의 옆 부분 양쪽으로 라인을 그리는 클램쉘 후드로 완성한 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13][14][15]

전기 전용 모델[편집]

아이오닉5[편집]

아이오닉5(Ioniq 5)

아이오닉5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 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준중형 CUV이다. 아이오닉5의 가장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는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리고 아이오닉5는 현대자동차 그룹 최초로 자동차 전면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 후드를 적용한 모델로,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눠지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함으로써 유려하면서도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완성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한층 더 상승시켰다. 또한, 전면부에 있는 얇은 전조등(前照橙)이 좌우로 길게 위치하여 클램쉘 후드와 어우러지며 아이오닉5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준다.[5][7][16][17]

EV6[편집]

EV6(이브이씩스)

EV6기아자동차㈜에서 개발한 첫 번째 순수 전기자동차로, 아이오닉5와 마찬가지로 E-GMP를 적용하였으며, 이는 기아자동차 모델 중 최초이다. 지금까지의 전기차가 성능보다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달리, EV6는 성능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전기 모터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EV6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인 EV6 GT 기준, 77.4 kWh의 대용량 배터리와 앞뒤 듀얼 모터를 적용하여 최고 출력 584마력, 최고 속도 260km/h, 제로백 3.5초라는 내연기관 스포츠카에 맞먹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EV6는 77.4 kWh 배터리를 장착한 롱레인지 모델과 58.0 kWh 배터리를 장착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되는데,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475㎞ 주행이 가능한 만큼 강력한 성능뿐만 아니라 배터리 효율까지 높였다. EV6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아이오닉5와 비슷하지만, 직선을 강조한 아이오닉5와 달리, EV6는 곡선의 유려함으로 전기자동차의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와 기존 기아자동차의 이미지와 같이 스포티함을 강조하며 EV6만의 매력을 표현하였다. 또한, EV6는 기아자동차 최초로 차량의 전면 상단부 전체를 감싸고 펜더후드가 하나로 연결된 클램쉘 후드를 채택한 모델이기도 한데, 전면부의 패널의 단차와 파팅 라인을 최소화하여 보다 매끄러운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매끄럽게 젖혀진 윈드실드 글라스를 통해 전면부 후드 부분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유연하게 라인이 이어지는 측면 실루엣을 보여준다.[18][19][20]

제네시스 GV60[편집]

제네시스 GV60(Genesis GV60)

제네시스 GV60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Genesis)가 2021년 10월 6일에 출시한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이자, 제네시스 차량 최초로 전면부에 클램쉘 후드를 적용한 모델이기도 하다. GV60 출시 이전에 세단G80 전동화 모델을 선보인 적이 있으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제네시스 차량은 GV60이 최초이다. 제네시스 GV60은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크로스오버(CUV)가 가진 날렵한 이미지와 생동감 넘치는 고성능 EV를 강조하였으며, 특히 전면부에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 램프를 적용하여 정제되고 볼륨감 있는 제네시스의 패밀리룩을 완성하였다. 그리고 클램쉘 후드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전면부가 하나의 패널로 구성되어 말끔한 인상을 주며, 쿼드 램프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여 차량의 세련미를 한층 더 향상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엠블럼보다 두께를 80% 가까이 줄여 납작하게 만들고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기요셰(Guilloché) 패턴을 각인한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여 클램쉘 후드와 어우러지도록 하여 깔끔하고 정교한 인상을 완성하였다. 특히, 보닛에서부터 차체의 숄더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클램쉘 후드와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게 다듬어진 쿠페 스타일은 짧은 오버행과 2900mm에 달하는 휠베이스와 어우러지며 더욱 역동적인 비율을 만들어 냈다.[21][22][23][24][25]

지커 007[편집]

중국 지리자동차의 고급 전기차 브랜드인 지커에서 만든 지커 007 차량에 클램쉘 후드가 적용되어 있다.

각주[편집]

  1. 카톡아이디 kaka7707, 〈자동차명칭 (자동차용어) 보는법〉, 《네이버 블로그》, 2015-12-28
  2. Clamshell design〉, 《Wikipedia》
  3. 인피니티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http://www.infiniti-sb.co.kr/
  4. 오토타임즈AUTOTIMES, 〈(언택트 人터뷰)"우라칸 STO는 공도에서 즐기는 람보르기니"〉, 《네이버 포스트》, 2020-11-19
  5. 5.0 5.1 5.2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 https://org3-www.hyundai.com/kr/ko/e
  6. 남자들의 자동차 에디터 Q, 〈사상최초 전기 제네시스!! 신형 GV60(JW, 민트)!! 제로백이 3초대?! 가격, 출시일, 디자인, 제원까지!!〉, 《티스토리》, 2021-03-08
  7. 7.0 7.1 김상우 기자, 〈1세대 미래차 '아이오닉5'의 공간혁명…전기차 질주 시작했다〉, 《브릿지경제》, 2021-03-20
  8. 마요네즈, 〈미니 위장막 이미지 공개, 풀 체인지가 되어도 미니는 미니!"〉, 《네이버 블로그》, 2021-11-08
  9. enriquejcu, 〈Which new cars have clamshell hoods?〉, 《vwvortex》, 2006-12-19
  10. 포르쉐 마칸〉, 《나무위키》
  11. 모터매거진, 〈레인지로버 이보크 vs 포르쉐 마칸 : 거룩한 계보에 관하여〉, 《네이버 포스트》, 2014-06-01
  12. 김흥식 기자, 〈레인지로버 이보크 vs 포르쉐 마칸 : 거룩한 계보에 관하여〉, 《오토헤럴드》, 2014-05-26
  13.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아우디, TT를 매력적인 5도어로 바꾸다〉, 《아이오토카》, 2014-12-05
  14. 2020 아우디 TT RS〉, 《네이버 자동차》
  15. 구상, 〈3세대 아우디 TT의 디자인〉, 《글로벌 오토 뉴스》, 2015-11-24
  16. 서진우 기자, 〈아이오닉5, 5분 충전 제로백 5.2초…전기차 왕좌 노린다〉, 《매일경제》, 2021-03-03
  17. 김영주 기자 김영민 기자 , 〈가까워진 현대차·애플…아이폰으로 엔진 시동〉, 《중앙일보》, 2021-01-14
  18. 조정한 기자,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602001140 "설레는 디자인"...기아 EV6, 날렵함+볼륨감 모두 갖췄다]〉, 《뉴스핌》, 2021-06-03
  19. 차줌, 〈https://brunch.co.kr/@carzoomkorea/131 아이오닉 잡자! 기아가 직접 공개한 EV6 특징 총정리]〉, 《브런치》, 2021-03-12
  20. 최기성 기자,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21/08/778087/ ‘포토샵의 실수’ 기아 EV6…폼 나고 품 넓네]〉, 《매일경제》, 2021-08-11
  21. 나은수 기자, 〈제네시스 GV60 타면서 아이언맨 떠오른 이유〉, 《비즈니스워치》, 2021-11-08
  22. 유창욱 기자, 〈제네시스 'GV60' 만나보니…"전기차도 이렇게 고급스러울 수 있네"〉, 《이투데이》, 2021-10-02
  23. 모터트렌드 편집부, 〈(GV60 출시) ①제네시스 전동화 비전 모두 담았다.. 고성능 EV 디자인〉, 《이투데이》, 2021-10-01
  24. 문홍철 기자,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 전면 공개〉, 《브레이크뉴스》, 2021-09-30
  25. 조정한 기자, 〈제네시스 첫 전용전기차 GV60, 첨단 신기술 모두 담았다〉, 《뉴스핌》, 2021-10-0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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