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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랄트 크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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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더블유(BMW, Bayerische Motoren Werke)

하랄트 크반트(Harald Quandt)는 독일 비엠더블유(BMW)의 대주주였다. 그는 독일의 기업가이며 독일 산업계 거물인 귄터 크반트와 두 번째 부인 마그다 베런트 리첼(Magda Behrend Rietschel)의 아들이다. 그의 부모는 하랄트가 9세일 때 이혼하였으며 어머니는 후에 요제프 괴벨스(Joseph Goebbels)와 결혼하였다. 2차 세계대전후에 이복 형인 헤르베르트 크반트와 공동으로 아버지가 남긴 산업왕국을 운영하였으며 그 산업왕국은 오늘날까지 운영되고 있다. 크반트 가문은 럭셔리 자동차제조사 BMW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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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편집]

하랄트 크반트는 1921년 11월 1일에 독일 베를린 샬로텐부르크(Berlin-Charlottenburg)에서 출생하였다. 1929년에 부모가 이혼하면서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다가 1934년에 어머니 한테로 건너가 요제프 괴벨스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1940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공군(Luftwaffe) 중위로 입대하였으며 1941년에 그리스 그레데 전역(Battle of Crete)에 참가한 뒤에 러시아와 이탈리아에서 전투에 참가하였다가 이탈리아에서 부상을 입었다. 1944년에 이탈리아에서 동맹국군에 포로되었으며 1947년에 석방되었다. 마그다 괴벨스와 요제프 괴벨스는 1945년 5월 1일에 그들의 여섯 아이를 죽이고 자살하였으며 하랄트는 마그다의 유일하게 살아 남아 있는 자식으로 되었다.

1950년초에 하랄트는 아버지 귄터 크반트의 비서이자 회사 변호사의 딸인 잉게 반데코우(Inge Bandekow, 1928-1978)와 결혼을 하였으며 그 뒤 17년간에 딸 다섯을 두었다.

독일에 돌아온 뒤 하랄트는 이복 형 헤르베르트 크반트를 도와 가족 회사의 재구축을 도왔으며 1949년부터 1953년사이에 하노버(Hanover)와 슈투르가르트(Stuttgart)에서 기계엔지니어링을 전공하였다. 1954년에 귄터 크반트가 별세한 뒤 형 헤르베르트 크반트와 공동으로 귄터가 물려준 산업왕국을 상속하였으며 헤르베르트가 AFA/VARTA와 자동차 투자를 주관하고, 하랄트는 IWKA, 엔지니어링과 툴링 회사를 주관하였다.

하랄트는 1965년 12월 12일에 취리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사고에서 살아났으나 1967년 9월 22일 이탈리아 서북부의 도시 쿠네오(Cuneo)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로 사망하였다.

하랄트가 별세한 뒤 그의 자녀들은 7.6억 달러에 상당한 자산을 상속하였으며 독일 패밀리 투자회사 하랄트 크반트 홀딩스(Harald Quandt Holding GmbH)의 관리하에 오늘 날의 자산규모는 60억 달러를 초과한다.[1]

어머니 재혼식에 참가한 하랄트(10세)  
히틀러와 하랄트  
요제프 괴벨스 마그다 가족  

각주[편집]

  1. "Harald Quandt", Wikipedia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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