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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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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woen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7월 12일 (금) 16:20 판 (명절과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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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名節)은 국가나 사회적으로 정하여 경축하는 기념일을 말한다. 해마다 일정하게 지키어 즐기거나 기념하는 때를 말한다. 대한민국에는 설날, 대보름날, 단오, 추석, 동짓날 따위가 있다.

개요[편집]

명절이란 전통적으로 해마다 지켜 즐기는 날로, 오래도록 계속된 관습에 따라 생겨난 기념일이자 휴일이다. 해마다 일정하게 지키어 즐기거나 기념하는 축일을 일컫는 말이다. 옛날에는 계절에 따라서 가일(佳日) 또는 가절(佳節)이라 하여 여러 가지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런 일들이 차츰 명절로 굳어진 것이다. 명절이라는 말의 유래는 농가월령가에서 "북어 쾌 젓조기로 추석 명일 쉬어보세!"라고 나온 것에서 "명일"이라는 말이 "명절"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어느 나라나 민족에게 있어서 의미가 있는 날들로 전통적으로 지켜오는 날들이 명절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양력 명절과 음력 명절이 있다. 북한, 중화권, 베트남도 비슷한 개념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는 음력 1월 1일과 4월 15일이 휴일이다. 그 외 문화권에도 기준 역법은 다르지만 음력 명절이 있는 곳이 있다. 이슬람권의 라마단이 대표적이다.[1][2]

상세[편집]

한국의 경우에는 농경민족의 전통으로 거의 매달 명절이 있었지만 을미개혁,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과 그 기간 사이의 근대화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명절들이 이름만 남거나 사라졌다. 오늘날에는 설날과 추석만이 국가지정 공휴일로 쉬는 전통적인 명절로 남아있다. 북한에서는 설과 추석 외에 정월 대보름과 청명도 아직 휴일이라 존재감이 있는 편이다. 을미개혁 이후 조선 후기 1897년 1월 1일부터 기념하기 시작한 양력 설날인 새해 첫날은 예로부터 즐겨온 전통 명절은 아니나 근대 시대에 들여온 새로운 명절이자 신정 당일이 법정공휴일인 기념일로서 매년 기념된다.

설날, 추석은 양대 명절로 아무리 야근은 기본에 공휴일, 주말에도 일 시키는 독한 기업이라도 웬만하면 하루 이틀이라도 쉬게 해준다. 법원이나 병원이나 은행은 물론이고 각종 가게나 음식점, 택배 같은 운송업체들도 이날 만큼은 많이들 쉬어서 며칠 동안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후술할 각종 명절 스트레스로 오히려 자발적으로 나와서 일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전통적인 한국의 명절은 나름의 기준을 지켰던 것으로 보이는데 음력과 양력의 차이를 보강하기 위해 만들어진 24절기를 비롯해 보름달과 관계된 보름 명절들, 길일, 즉 홀수가 겹치는 날로 만들어진 길일 명절들이 그런 것들이다. 보통 명절에는 조상에 대한 제사나 차례를 지내거나 마을별로 제사와 축제를 지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경우가 많았다. 전통적으로 지키던 명절들을 오늘날 모두 쉬게 되면 아마 기업들이 못 해 먹겠다고 난리칠지도 모른다.(물론 기관들은 전혀 상관 없겠지만) 하지만 오늘날에는 적당히 쉬는 것도 미덕이며, 무엇보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노동시간 2위인 나라다.

명절만 되면 전국 고속도로에 헬게이트가 열려버린다. 물론 한국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 등 명절에 일가친척이 모이는 풍습을 가진 국가들 대부분이 해당된다. 당연하지만 미국, 유럽, 일본 등 명절에 일가친척이 모이는 풍습을 가지지 않은 국가들이라면 전혀 상관 없는 일이지만. 특히 중국은 엄청난 길이의 고속도로가 자가용으로 꽉 들어차며 열차도 1주 전도 아닌 1달 전에 예약해야 겨우 살 수 있는 대륙의 기상을 보여준다. 물론 본토와 달리 서구화되고 개인주의 성향인 광둥성 홍콩과 마카오는 귀성전쟁이 없고 타이완성의 경우 본토보다는 스케일이 작다. 사실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것이 홍콩과 마카오는 땅이 좁으니 외곽지대에 살고 있지 않는 이상에 평상시 이용하고 다니는 대중교통 수단만 잘 이용해도 친척집이 닿기 때문에 당연히 귀성전쟁 날 일은 없다. 그냥 평소의 교통체증 정도, 물론 친척이 중국 본토나 타이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살 경우에는 얘기가 좀 달라지기는 하지만. 타이완의 경우에는 땅 크기가 경상남도&경상북도를 합친 크기다 보니까 그냥 귀성전쟁의 스케일이 작은 것이다. 거기에 명절증후군은 덤이다.

반대로 미국은 고속도로들이 전혀 막히지 않고 자가용으로 목적지에 엄청 빠르게 갈 수 있다. 다만 미국에서도 명절, 특히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이 되면 비행기는 엄청 밀린다. 추가로 미국은 중국과 다르게 대명절 수준으로 7일 정도 쉬는 그런 경우가 없다. 추수감사절의 최대 연휴가 5일 정도가 끝이고 7일 가까이 쉬는 그런 건 없다. 선거철처럼 정치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명절 때 가족 친지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치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고 이 과정에서 특정 정치인이나 정치 사안에 대해 찬반 여론이 더욱 강하게 표출되기 때문이다. 명절이 지난 후에 진행하는 여론조사에 대해 '설날 민심', '추석 민심'이란 말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설날과 추석 같은 쉬는 명절에는 TV에서 방송사마다 준비한 명절 특집 프로가 판을 친다. 각종 장기자랑이나 파일럿 예능프로, 만화, 영화, 스포츠 중계가 많다. 2000년대 중반까지는 단골로 외국인이 등장하는 장기자랑과 스타들이 게임을 하거나 노래대결을 한다든지 등의 소재가 많았으나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에는 아육대 같은 아이돌 소재의 프로그램들이 많아지다가 2013년 이후에는 장기자랑이나 노래자랑 프로는 많이 사라지고 파일럿 프로그램과 재방송이 주를 이루고 있다. 명절특선영화의 경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외화, 그 중에서도 성룡 영화가 유독 많이 방영되었고, 2000년대부터 한국 영화의 비중이 높아지다가 지금은 대부분이 한국 영화로 채워지고 있다. 또한, 이 시기까지 특집 드라마도 편성한 바 있는데, 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의 소중함, 고전 해학극 등을 소재로 한다.

물류센터에서는 충격과 공포 그 자체다. 긴 명절 연휴를 지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명절 후유증'이 올 수 있는데 예방법으로는 일하기 전날 여유 있게 귀가해 휴식 취하는 게 도움이 되고 물과 과일, 야채 충분히 섭취해 피로회복을 하는 것이 좋다.[2]

명절과 한국인[편집]

대한민국의 추석 명절 풍경
대한민국의 추석 명절 도로 풍경

요즘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지만 한국인은 명절이 되면 꼭 종가 혹은 웃어른이 살고 계시는 집으로 가는 풍속이 있다. 물론 실향민 출신은 제외한다. 과거에는 대가족 제도였기 때문에 한 마을에 거의 모든 가족이 살아서 이런 경우가 드물었으나 현재는 핵가족화가 많이 진행되었고 가족, 친지들이 많이 떨어져서 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여객선터미널은 육로로 연결되지 않은 도서 지역이 고향인 귀성객들로 북적인다. 고향이 북한에 있는 실향민 출신들은 당연히 제외. 이 쪽은 고향 대신 통일전망대 등 북녘이 보이는 곳으로 간다. 주로 황해도와 평안도 출신 실향민은 임진각으로, 함경도 출신 실향민은 통일전망대로 간다고 한다. 댐으로 인해 고향이 수몰된 지역 출신자들과 시설물 건설, 문화재 복원 등의 사유로 고향이 철거된 사람들도 고향에 못 간다고 한다. 매년 명절에는 실향민과 그 후손들이 임진각 망배단에서 합동 차례를 지내는 모습이 뉴스에 보도된다. 북한에 엄청나게 쏠린 성씨인 간씨, 강씨(康), 경씨(景), 견씨, 계씨, 공씨(公), 궁씨, 기씨, 길씨, 독고씨, 동씨, 동방씨, 명씨, 선우씨, 승씨, 야씨, 자씨, 차씨, 탁씨, 태씨, 필씨, 현씨들의 경우에는 명절 대이동이 남의 이야기처럼 들릴 가능성이 높다. 재외 한인들도 명절 대이동은 남의 이야기이며, 해외 국제학교 재학생이면 명절에도 등교를 한다.

그래서 스마트폰, 인터넷 등으로 예약이 간편한 철도와 버스는 이 기간에 표 얻기가 어려워진다. 특히 한국철도공사는 설과 추석 연휴 전후로 대수송 기간이란 걸 잡고, 연휴에 운행하는 모든 열차에 대한 개별 예약을 막아 놓는다. 그 후 대수송기간 예매 일정을 공지하여 전국의 주요 기차역에 헬게이트를 오픈한다. 예매 날짜가 되면 먼저 한국철도공사 사이트는 서버가 몇대건 간에 1초 만에 폭발할 수 있다. 노선별로 이틀에 나눠서 예매를 받는데도 이렇다. 명절 기차표에 대해 자세한 건 명절 기차표 예매 항목으로 확인 가능하다.

정말로 지옥을 볼 수 있는 곳은 서울역, 용산역을 비롯한 주요 대도시의 기차역들이다. 일정이 공지되는 즉시 이 역들은 순식간에 난민촌으로 변신한다. 일단 돗자리와 생활용품은 기본으로 들고 자리를 깔며, 줄선 자리를 절대 뺏기지 않기 위해 가족들이 돌아가며 24시간 자리를 지킨다. 경험자에 따르면 심하게는 일주일 동안 노숙하시는 분도 계신다고 한다. 그렇게 줄 선 사람들에게 역에서 종이를 나눠 주고 거기에 1, 2, 3순위까지 열차편과 표 수를 적게 한다. 그리고 예매가 시작되는 순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국이 개최한 올림픽들은 모두 명절을 끼고 열렸는데 1988 서울 올림픽은 추석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설날을 끼고 열렸다.

명절증후군 관련

일단 법적으로 공휴일이기 때문에 그동안 거의 대부분 좋은 날로 여겨졌지만 친척들과의 사이가 안 좋은 사람들은 평일보다 더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다. 이 날을 앞두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현상을 명절증후군이라고 한다. 명절 때만 되면 명절 스트레스 때문에 이혼했다는 부부들과 자살했다는 젊은이들의 기사가 올라온다. 물론 화목하거나 친척 간 가까운 거리에 사는 가정, 가족 사이에서는 명절이 바쁜 와중에 친척들의 얼굴이라도 볼 수 있는 좋은 기간으로 작용하지만 모이는 인원이 많거나 친척들끼리 평소 멀리 떨어져 사는 가정이나, 아예 가정불화가 있는 가정에선 이 기간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종가집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집은 노동을 하는 사람(특히 기혼여성, 그중 맏며느리)이 죽어나가고 가족들끼리 먼 거리에 떨어져 사는 집은 명절날 모일때마다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린다. 그나마 앞의 두 케이스는 그나마 약과고, 불화가 있는 가정은 심한 경우 명절에도 안 보고 사는 경우도 많으며 오히려 모이게 되면 싸움으로 얼룩진 명절이 되기 십상이다. 명절증후군이 이래서 생기게 된 것이다.

군대에서

군대에서도 무척 중요한 날에 속한다. 평소에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게 아쉬운 판에 명절은 오죽할까. 아무래도 집에서 가족과 보내는 것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빨간 날이니 일과없이 쉬게 해준다. 부대측에서도 병사들에게 이것저것 나름 챙겨준다. 짬밥 대신 튀김이나 전 등을 준비해주고 그것들로 간소하게나마 합동차례를 지낸다. 절대 빼먹으면 안 되는 기본적인 경계근무 등을 제외하면 병사들을 편하게 놀려주는 편. 그러나 간부들이 명절 기념 행사랍시고 민속놀이 대회니 뭐니 하며 병사들을 귀찮게 만드는 경우가 발생한다. 물론 부대에 출근/방문해야 하는 간부들도 편하게 못 쉰다. 그나마 포상 명목으로 외박증, 휴가증이나 회식비 등이라도 주는 게 다행. 사실 부대 간부들도 쉬고 싶지만 이런 기념 행사들은 대부분 상급 부대에서 행하라고 내려오는 지침이라서 안 하기가 곤란하다고. 더더욱 최악의 경우엔 높으신 분들이 명절에도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문한답시고 부대를 방문할 때도 있다. 이랬다간 방문 준비 때문에 더 힘들어 진다. 물론 그 높으신 분들도 부대를 방문할 때 포상휴가를 뿌려주는 스타일이라면 꽤 위로는 되겠지만.

기초군사교육을 이수하는 기간 중에 설날, 추석 같은 명절이 끼어있으면 훈련소 신세를 1주간 더 지내야 할 수도 있다. 물론 아무리 군대에서 명절에 다 쉬게 해준다 해도 계속 이행해야 하는 주·야간 경계 근무, 불침번이나 당직 근무 등을 서는 것을 좋아하는 병사들이 있을 리가 만무한데다가 쉬는 데에도 여러 제약이 있는 경우가 있어, 민간에서 가족과 친지들과 모여서 명절을 보내는 게 여전히 낫다는 생각이 많아 명절 시즌이 다가올 때면 명절 연휴를 포함하여 적게는 4박 5일 ~ 5박 6일에서 많게는 7박 8일 ~ 8박 9일 간 정도의 휴가를 나가려고 휴가 신청서에 병사들이 너도나도 작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부대들도 많아 이를 관리하고 중대장, 행정보급관, 대대장 등지에 결재를 받고 휴가 일수를 입력하고 인원을 제한해야할 중대 인사서기 행정병과 대대 인사서기 행정병이 명절에 휴가 나가고 싶어하는 병사들과 쇼부를 벌이느라 골치를 썩기도 한다.[2]

한국의 명절[편집]

5대 명절[편집]

이들은 동국세시기 등의 기록과 실제 크기 등에서 5대 명절로 분류된 명절로 5개(6개) 명절 모두 실제로 국가무형유산에 등재되었다. 5대 명절인데 6개인 이유는 정월 대보름은 설을 기준으로 첫 보름이기에, 1월 명절로 분류되어 '설과 대보름'으로 보기 때문이다.

  • 설날: 음력 1월 1일. 조선 4대 명절 중 하나로 추석과 함께 지금까지 지위를 이어오는 전통 명절이다. 2024년 기준 2월 10일.
  • 정월 대보름: 음력 1월 15일. 고려 9대 속절 중 하나로 한 해의 첫 보름을 맞는 날이다. 2024년 기준 2월 24일.
  • 한식: 동지로 부터 105일 후. 조선 4대 명절 중 하나로 차가운 음식을 먹는 날이다. 2024년 기준으로 4월 5일.
  • 단오: 음력 5월 5일. 조선 4대 명절 중 하나로 창포물에 머리 감는 날이다. 다른 이름으로 수릿날이라 부른다. 2024년 기준 6월 10일.
  • 추석: 음력 8월 15일. 조선 4대 명절 중 하나로 설날과 함께 지금까지 지위를 이어오는 전통 명절이다. 2024년 기준 9월 17일.
  • 동지: 양력 12월 22일경. 고려 9대 속절 중 하나로 한 해의 마지막 절기이다. 옛날에 서당은 이 날 입학식을 했다. 이는 동지 이후로 낮의 기운이 점점 커지므로 아이들이 학문을 깨우쳐 밝게 커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2024년 기준 12월 21일.[2]

주요 명절[편집]

동국세시기 기준으로 주요 명절로 분류된 이들. 현재까지 주로 전해지는 명절은 24절기에서 유래한 전통 명절과 근대 명절을 합해서 6대 명절 + 새해 첫날, 칠석으로 총 8개가 있다. 그 중 새해 첫날과 동지를 제외한 나머지 6개는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월력 요항을 기재할 때 공식 명절로 표기한다.

  • 새해 첫날: 양력 1월 1일. 근대 명절이다. 1990년 이전에는 1월 3일까지 3일 연휴, 1991년부터 1999년까지는 2일 연휴, 2000년 이후에는 당일만 휴일이다.
  • 삼짇날 (음력 3월 3일), 고려 9대 속절 중 하나. 2024년은 4월 11일.
  • 유두 (음력 6월 15일) 2024년은 7월 20일.
  • 칠석: 음력 7월 7일. 견우와 직녀 이야기로 유명한 날이다. 2024년 기준 8월 10일.
  • 백중 (음력 7월 15일) - 불교 승려들의 하안거가 해제되는 날이다. 2024년은 8월 18일.[2]

기타 명절[편집]

이들은 현재 이름조차 기억이 적게되고 있으며 전해져 내려오는 것 역시 적다. 24절기에 속하는 명절들은 기억되는 편이며 삼복의 경우 오히려 주요 명절들보다도 지명도가 높기도 하다.

  • 잠가 (정월 중 자일과 오일) 2024년은 2월 12, 18, 24일과, 3월, 1, 7일.
  • 일인 (정월 7일) 2024년은 2월 16일.
  • 입춘 (2월 3~5일)
  • 중화절 (음력 2월 1일) 2024년은 3월 10일.
  • 연등 (음력 2월 15일) 2024년은 3월 24일.
  • 춘사 (입춘 이후 5번째 무일) 2024년은 3월 25일.
  • 하지 (6월 21~22일)
  • 삼복 - 양력으로는 7월과 8월에 온다. 정확히는 초복이 하지 후 3번째 경일, 중복이 초복 다음 경일, 말복이 입추 후 첫 경일. 2024년은 7월 15일, 25일과 8월 14일.
  • 수의 (9월 초하루) 2024년은 10월 3일
  • 중양절 (음력 9월 9일), 고려 9대 속절 중 하나. 2024년은 10월 11일.
  • 추분 (9월 22~24일)
  • 시월상달 (음력 10월 15일) - 불교 승려들은 이 때 동안거에 들어간다. 2024년은 11월 15일.
  • 팔관 (11월), 고려 9대 속절 중 하나 2024년은 12월 1일~30일 중
  • 납일(臘日) 2024년의 경우는 2025년 1월 26일.

북한의 경우, 국경일도 명절이라고 부른다. 국경일과 전통 명절 개념을 구분하는 남한과의 차이점. 아래에서 볼드체는 북한이 지정한 사회주의 7대 명절이다.

  • 태양절
  • 광명성절
  • 인민정권 창건일
  • 조선로동당 창건일(10월 10일)
  • 헌법절(12월 27일)
  • 국제노동자절
  • 해방기념일
  • 설날
  • 음력설
  • 정월 대보름
  • 청명
  • 추석

정월 대보름과 청명은 남한에도 있는 전통 명절이지만 남한에선 휴일로 지정돼 있지 않아 존재감이 많이 낮은데 북한에서는 하루를 쉰다. 북한이 즐길거리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정월대보름 세시풍속도 옛날 그대로 하면서 노는 날이라고 한다.[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명절〉, 《위키백과》
  2. 2.0 2.1 2.2 2.3 2.4 2.5 명절〉,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 명절〉, 《네이버 국어사전》
  • 명절〉, 《위키백과》
  • 명절〉, 《나무위키》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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