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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시야 확보뿐만 아니라 상대편 차량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자동차 등불은 자동차만큼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자동차에 없어선 안될 중요한 등불은 점차 소재를 바꿔가며 진화하고 있다.
 
운전자의 시야 확보뿐만 아니라 상대편 차량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자동차 등불은 자동차만큼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자동차에 없어선 안될 중요한 등불은 점차 소재를 바꿔가며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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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헤드램프의 역사 ==
 
== 자동차 헤드램프의 역사 ==

2022년 10월 26일 (수) 17:38 기준 최신판

최초의 자동차 등불

등불은 등에 켠 불, 램프를 말한다. 자동차 등불은 주요하게 헤드램프를 말한다.

운전자의 시야 확보뿐만 아니라 상대편 차량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자동차 등불은 자동차만큼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자동차에 없어선 안될 중요한 등불은 점차 소재를 바꿔가며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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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헤드램프의 역사[편집]

호롱불 (1885)

헤드램프의 역사는 18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이때 자동차의 최고 속도는 3km/h 정도였으며, 전구가 발명된지 10여년 정도밖에 흐르지 않아 전구 또한 상용화되지 않은 시점이다.

그러나 차량의 증가로 인해 야간에 차대차 또는 차와 마차, 보행자 등과 추돌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현재의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차량의 양쪽에 가스를 사용한 호롱불을 장착하여 자차의 존재를 알리는 목적으로 최초의 램프가 장착되었다.

백열전구 (1908)

백열전구가 상용화 되면서 렌즈, 하우징 및 스틸 반사면을 갖춘 오늘날의 손전등과 같은 단순한 형태의 조명기가 장착되어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휘한 램프의 역할을 시작하게 되었다.

싱글 벌브 (1924)

오스람에서 개발한 싱글 벌브는 하나의 전구에 두 개의 필라멘트를 적용하여 비록 단순하지만, 단일 전구로 로우 빔과 하이 빔을 구현하였다.

황색광의 의무화 (1936)

청색광이 눈부심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 및 악천후에 황색광의 시인성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모든 헤드램프에 황색 광을 의무화하였다.

교행(로우 빔) 및 주행용(하이 빔)빔이 구분된 헤드램프 (1957)

차량 증가 및 전구 개량에 따라 헤드램프의 불빛이 상대 운전자에게 눈부심 및 불쾌감을 유발시켜 안전운전의 저해 요소가 되었다. 그래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반사광 차단방식을 사용하여 교행 및 주행 시 헤드램프의 불빛을 구분해 눈부심을 예방하였다.

하나의 필라멘트로 두 종류의 빛을 표현 (1963)

필립스에서 최초로 개발한 할로겐 라이트는 하나의 필라멘트로 두 종류의 빛(하향등과 상향등)을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는 램프이다. 그래서 이전과는 다르게 반사광 패널로 차단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어서 수명이 더욱 길어졌다.

주간 주행등 (DRL 
Daytime Running Light) / (1977)

길고 어두운 겨울을 가진 스웨덴에서 최초로 요구된 라이트의 한 종류로, 초기에는 대부분 황색 광으로 제작되었다. 그리고 1990년 캐나다에서는 신규차량에 의무 적용이 법규화 되었고,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DRL을 장착한 차량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프로젝션 헤드램프 (1983)

독일의 보쉬와 헬라에서 최초로 개발한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기존 광학계 대비 작은 사이즈로도 기존 로우 빔의 사거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지금도 일반적인 자동차에 많이 사용되며, HID 헤드램프에도 이와 같은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HID & 제논 헤드램프의 등장 (1991)

양 전극 간에 아크(Arc)를 발생시켜 과거의 전구보다 2배 이상의 밝기, 긴 수명 및 높아진 색온도를 구현한 HID빔이 개발되어 운전사의 시인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대신, 선행차량의 눈부심 방지를 위해 오토 레벨링 센서 등의 자동 높이 조절 장치 장착이 의무화 되었고, BMW 7-Series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LED를 사용한 후미등 (1997)

LED를 사용한 후미등은 1997년 이탈리아의 마세라티에서 최초로 적용하였다.

바이 펑션 HID & 제논 헤드램프 (1998)

쉴드를 사용한 로우 빔 및 하이 빔을 모두 제논으로 구현하는 바이 펑션 헤드램프가 출시되었으며, 아우디의 A8모델에 최초로 적용하였다.

스타일링을 위한 LED DRL (2006)

기존의 DRL과는 다르게 자동차 회사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DRL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LED 로우빔 (2007)

렉서스에서 LS600h 모델에 로우 빔에만 LED를 최초로 적용하였다. LED는 자연의 색과 가장 가까운 색온도를 가지고 있어 장시간 운전 시에도 눈에 피로가 덜 갈 뿐만 아니라 제논에 비해 소모 전력이 낮고, 조사각과 조사거리는 증가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Full LED 헤드램프 (2008)

아우디에서 R8 모델에 최초로 로우 빔, 하이 빔, DRL, 턴 시그널, 포지션 램프 모두 LED를 적용하였다.

레이저 라이트 (2011)

LED 대비 5배 이상의 밝기를 구현하며, 조사거리 또한 증가하게 되었다. 최근 각광받는 램프 기술 중 하나로, 2014년 BMW의 i8, 아우디의 R8 LMX의 양산 시작으로 더욱 많은 양산차 회사들이 레이저 라이트의 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다.

OLED 후미등 (2016)

기존 LED보다 색감이 풍부하고 얇으며 에너지 효율이 좋은 OLED를 미등에 사용한 것이다. 때문에 같은 빨간색이지만 더욱 진한 빨간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리어램프 전반의 두께가 얇아져 공간 활용도가 높다. 게다가 이를 사용하여 램프 빛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으며, 미래의 광원으로 관심을 받고 있고, 아우디의 TT모델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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