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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5일 (토) 01:01 기준 최신판

드라코 드래곤(Drako Dragon)
드라코(Drako Motors)

드라코 드래곤(Drako Dragon)은 미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전문 스타트업드라코(Drako)가 개발하고 있는 전기SUV 차량이다.

특징[편집]

성능[편집]

드라코 드래곤은 2,000hp(1,491kw)의 출력을 내는 드라코 드라이브OS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4개의 모터로 1.9의 제로백을 달성했다. 이는 테슬라(Tesla) 모델S(Model S) 플레이드와 같은 수준이다.[1] 최고 속도는 321km/h에 이르며, 단 9초만에 400 미터를 주파한다. SUV로서는 엄청난 성능이지만 전기차 측면에서 보면 드문 일은 아니다. 드라코 드래곤에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서스펜션도 탑재된다. 이는 드라코가 이전 공개한 GTE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드라코 GTE를 제작하면서 배터리 시스템 및 쿼드모터 파워트레인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덕분에 고성능의 파워트레인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2]

디자인[편집]

드라코 드래곤은 각진 전면부와 복잡한 패턴의 테일램프 디자인을 볼 수 있다. 각력한 후드 스쿱과 후면부에는 윙렛이 장착되어 있다. 드라코 드래곤의 가장 큰 디자인 특징은 걸윙도어를 채택한 것과, 대부분의 차체탄소섬유를 사용해 제작한 것이다. 이를 통해 SUV 차량이지만 유연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고급가죽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3]

각주[편집]

  1. 임상현 기자, 〈스타트업 ‘드라코’가 만든 1200마력 전기 세단..테슬라·루시드에 도전장〉, 《데일리카》, 2021-11-22
  2. 정가현 기자, 〈2000마력 전기 SUV 드라코 ‘드래곤’ 드디어 공개〉, 《더드라이브》, 2022-07-04
  3. 이정근 기자, 〈2,000마력 고성능에 걸윙 도어까지? "전기차도 차원이 다르다."〉, 《엠투데이》, 2022-07-0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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