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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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Y'''(Model Y)는 2020년 3월 13일 출시된 '''[[테슬라]]'''(Tesla)의 중형 SUV [[전기자동차]]이다. | + | '''테슬라 모델Y'''(Tesla Model Y)는 2020년 3월 13일 출시된 '''[[테슬라]]'''(Tesla)의 중형 [[SUV]] [[전기자동차]]이다. '''테슬라 모델Y'''(Tesla Model Y)라고 한다. 기본, 롱레인지, 퍼포먼스 총 3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후륜구동]](RWD) 방식의 기본 트림에는 [[CATL]]의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장착되고, [[사륜구동]](AWD) 방식의 롱레인지 및 퍼포먼스 트림에는 [[㈜엘지화학]](LG Chem)과 [[파나소닉]](Panasonic)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된다. 이중 롱레인지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511km를 주행할 수 있다. |
+ | {{:자동차 배너|테슬라}} | ||
== 개요 == | == 개요 == | ||
− | 미국의 프리미엄 | + | 테슬라 모델Y는 미국의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브랜드인 [[테슬라]]의 소형 크로스 오버 유틸리티 차량(CUV)이다. 2019년 3월 15일 공개되었고, 2020년 1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0년 3월 13일 출시되었다. [[모델3]](Model 3)을 기반으로한 두 번째 차량이며, 테슬라 모델3와 부품을 70~75%가량 공유하고 생산시설도 공유하게 되어 [[프로토타입]] 공개 후 1년도 지나지 않아 출시하게 되었다. 발표 당시 테슬라는 자동차의 전체 배선을 갈아엎어서 심하게는 수 킬로미터까지 들어가는 배선을 수십~수백 미터 수준으로 줄이는 프로젝트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리버스 엔지니어링 전문가 먼로가 모델Y를 분해한 결과 모델3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
− | [[ | + | |
+ | 롱레인지와 퍼포먼스 모델은 LG화학과 파나소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고, RWD 모델은 CATL의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장착된다. <ref name="나무위키">〈[https://namu.wiki/w/%ED%85%8C%EC%8A%AC%EB%9D%BC%20%EB%AA%A8%EB%8D%B8%20Y 테슬라 모델 Y]〉, 《나무위키》</ref> 모델Y의 판매량은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모델Y와 모델3는 2020년 2분기에 80만 50대를 판매했는데,<ref> 최원진 기자,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00713000040/ 테슬라 '모델Y' 가격, 6000만원으로 360만원 인하]〉, 《뉴스핌》, 2020-07-13</ref> 2023년 6월 부로 [[토요타 캠리]]를 앞지르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로 기록되었다.<ref>진영태 기자, 〈[https://www.mk.co.kr/news/world/10920991 “여보, 다들 테슬라Y 샀대” 작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車]〉, 《매일경제》, 2024-01-15</ref> | ||
+ | |||
+ | ==일정== | ||
+ | * 2019년 3월 15일 공개되었다. | ||
+ | * 2019년 9월 프리몬트 공장에 모델Y를 위한 새로운 생산라인의 건축 허가 신청서를 낸 것이 포착되었다. 프리몬트 공장은 [[제너럴모터스]](GM), [[도요타]](Toyota) 시절에는 최대 연간 50만 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평가되었는데, 테슬라는 연간 100만 대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 ||
+ | * 2019년 10월 프리몬트 공장 근처에서 모델Y가 자주 목격되었다. 중국형 모델3 퍼포먼스 트림에 장착되는 19인치 스포츠 파워 휠이 장착된 모습이 포착되었다. 공개 당시와 달리 은색 트림으로 제조된 모델Y가 이송 중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 ||
+ | * 2019년 10월 24일 3분기 투자자 콘퍼런스 콜 모델Y가 [[모델S]], [[모델X]], [[모델3]]의 총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2020년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 ||
+ | * 2019년 12월 당시 2020년 1분기에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는 루머들이 각 커뮤니티에 보고되었다. 모델Y가 캘리포니아 근방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으며 목격된 모델Y의 인식 VIN 번호가 594번인 것이 발견되어 최소 600여 대의 모델Y가 벌써 제작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
+ | * 2020년 1월 지속적으로 캘리포니아와 여러 지역에서 테스트 주행 중인 모델Y가 목격되었다. 2020년 1월 9일 모델Y CARB(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 인증서 발급에서 발급하는 매연 배기가스에 대한 인증서로서 새로 출시되는 자동차가 통과해야 하는 과정이다. 테슬라 모델3의 경우 이 인증서 발급 후 25일 뒤에 첫 자동차가 판매되었다. 이는 모델Y의 판매가 임박한 지표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또한 인증서에 나온 항속거리 정보를 보면 예상 항속거리가 497km 정도로 추정되어 발표 시 공개된 483 km보다 실제 EPA 인증 항속거리가 더 먼 거리로 나올 수 있는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
+ | * 2020년 1월 25일 북미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주문으로 바뀌었다. 곧 판매가 시작된다는 징후로 볼 수 있다. | ||
+ | * 2020년 1월 29일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말에 출시하고 2분기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고 한다. 롱레인지 AWD와 퍼포먼스의 항속거리가 공개 시 451 km에서 그동안의 기술의 진보로 인하여 56 km가 늘어났다. 또한,롱레인지 AWD의 제로백만 5.1초에서 5.0초로 향상되었다.퍼포먼스의 최고 속도 역시150 mph에서 155 mph로 향상되었다. 반면 퍼포먼스의 가격은 $10 줄고 롱레인지 AWD는 $990 인상되었다. 다음으로는 공개시 18,19,20인치 휠에서 19, 20, 21인치 휠로 바뀌었다. 롱레인지 RWD이 주문 페이지에서 사라지고, 스탠다드 레인지와 달리 출시 시기 언급조차 없어서 모델3처럼 아예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테슬라 고객 센터에 개별 연락한 주문자들에 따르면, 롱레인지 RWD가 이미 주문한 사람들을 위하여 제작은 되지만 2021년 이후가 될 수 있다고 한다. | ||
+ | * 2020년 2월 25일 모델Y의 첫 번째 인도가 3월 15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 ||
+ | * 2020년 3월 13일 모델Y가 출시되었다. | ||
+ | * 2020년 7월 12일 LR AWD, 퍼포먼스의 가격이 $3,000, $1,000 인하되었으며, 퍼포먼스 업그레이드가 없는 일반 퍼포먼스는 온라인 구매가 중단되었다. | ||
+ | * 2020년 7월 13일 모델Y SR은 항속거리가 너무 짧아 출시 취소하고, 대신 몇 개월 뒤에 싱글 모터 롱레인지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 ||
+ | * 2020년 10월 16일 LR AWD, 퍼포먼스 항속거리 개선 (각각 507 -> 525 km, 468 km -> 488 km) | ||
+ | * 2021년 2월 12일 한국 정식출시 (SR: 5,999만 원, LR: 6,999만 원, Performance: 7,999만 원) | ||
+ | * 2021년 2월 21일 스텐다드 레인지 트림 단종 | ||
+ | * 2021년 11월 4분기 입항/인도 물량부터 HEPA 필터가 적용된 것이 확인되었다. | ||
+ | * 2022년 3월 12일 미국 EPA 사이트에 주행가능거리 449km의 2022 모델Y AWD 모델 인증이 등록되었다.<ref name="나무위키"></ref> | ||
+ | |||
== 특징 == | == 특징 == | ||
+ | === 인테리어 === | ||
+ | [[파일:테슬라 모델 Y '인테리어'.jpg|썸네일|400픽셀|'''모델Y 인테리어''']] | ||
− | == | + | 미국 프리미엄 SUV 판매량 1, 2위인 [[렉서스 RX]], [[비엠더블유 X5]](BMW X5)와 비교하여 [[헤드룸]]과 [[레그룸]]은 더 넓고, [[숄더룸]]은 약간 좁다. 또한, 모델3에서 $125 옵션으로 판매되던 Qi 규격 무선충전기가 표준으로 제공된다. 다음으로, 공개시와 달리 출시된 차량은 3열 트렁크 공간이 달라 57ℓ의 공간을 더 넓혀 총 적재공간이 1,926ℓ이다. 또 다른 사항으로는 후면 도어를 열면 왼쪽에 2열 의자를 접는 비전동식 레버 버튼이 2개 있다. 2열 의자의 바깥쪽 어깨의 레버를 통해서도 접을 수 있다. 준중형SUV라고는 하지만 좌석은 3열 총 7석이며, 공개 행사에서도 7명이 차에서 내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모델Y는 차량을 새로 설계하려다가 생산과 시기의 어려움을 절감하고 모델3의 많은 부분을 공유했다.<ref name="공홈">테슬라 공식 홈페이지 Model Y - https://www.tesla.com/ko_kr/modely</ref> |
− | === | + | :{|class=wikitable width=600 style="background-color:#ffffee" |
− | # | + | |+내부 제원 사양<ref name="나무위키"></ref> |
− | + | !align=center style="background-color:#ffeecc" width=100|내부 제원 | |
− | + | !align=center style="background-color:#ffeecc"|1열 | |
− | + | !align=center style="background-color:#ffeecc"|2열 | |
− | + | |- | |
− | + | |align=center|헤드룸 | |
− | + | |align=center|1,041 mm | |
+ | |align=center|1,001 mm | ||
+ | |- | ||
+ | |align=center|숄더룸 | ||
+ | |align=center|1,432 mm | ||
+ | |align=center|1,373 mm | ||
+ | |- | ||
+ | |align=center|레그룸 | ||
+ | |align=center|1,063 mm | ||
+ | |align=center|1,029 mm | ||
+ | |- | ||
+ | |} | ||
+ | :{|class=wikitable width=600 style="background-color:#ffffee" | ||
+ | |+외부 제원 사양<ref name="나무위키"></ref> | ||
+ | !align=center style="background-color:#ffeecc" width=100|외부 제원 | ||
+ | !align=center style="background-color:#ffeecc"|상세 | ||
+ | !align=center style="background-color:#ffeecc"|거리 | ||
+ | |- | ||
+ | |align=center|앞면 오버행 | ||
+ | |align=center|앞바퀴 축 - 최앞면 거리 | ||
+ | |align=center|847 mm | ||
+ | |- | ||
+ | |align=center|뒷면 오버행 | ||
+ | |align=center|뒤바퀴 축 - 최뒷면 거리 | ||
+ | |align=center|986 mm | ||
+ | |- | ||
+ | |align=center|지상간격 | ||
+ | |align=center|Ground Clearance - coil suspension | ||
+ | |align=center|168 mm | ||
+ | |- | ||
+ | |align=center|트랙 | ||
+ | |align=center colspan=2|1,636 mm, 21인치 1,646/1,656 mm (전/후) | ||
+ | |} | ||
+ | :{|class=wikitable width=600 style="background-color:#ffffee" | ||
+ | |+타이어 스펙<ref name="나무위키"></ref> | ||
+ | !align=center style="background-color:#ffeecc" width=100|크기 | ||
+ | !align=center style="background-color:#ffeecc"|상세 | ||
+ | |- | ||
+ | |align=center|19" | ||
+ | |align=center|255/45R19 | ||
+ | |- | ||
+ | |align=center|20" | ||
+ | |align=center|255/40R20 | ||
+ | |- | ||
+ | |align=center|21" | ||
+ | |align=center|255/35R21(앞), 275/35R21(뒤) | ||
+ | |} | ||
+ | |||
+ | ===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패키지 === | ||
+ |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패키지(PUP; Performance Upgrade Package)는 기본형 모델Y 퍼포먼스의 앞, 뒤 모터를 그대로 사용한다. 하지만 더 나은 구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진동이 심한 21인치 휠에 광폭 타이어가 끼워진다. 더욱 나은 열 관리를 위해 성능을 높인 브레이크, 기본형 모델Y 롱 레인지 및 퍼포먼스보다 15mm 낮아진 서스펜션 등이 더해졌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된다. 힘은 다른 테슬라처럼 강하다. 비록 모델Y 퍼포먼스에는 모델X와 모델S에 들어간 루디크러스 모드와 론치컨트롤이 빠져 있지만, 여전히 즉각적인 테슬라 가속을 이어간다. 테스트 장비를 써서 즉흥적으로 가속력을 측정한 결과, 모델Y PUP는 재규어 F 페이스 SVR만큼 빠른 속도로 시속 97km를 3.7초에 주파했다. 이는 재규어 I 페이스와 신형 BMW X3 M 컴페티션보다 0.3초 빠르고, 포르쉐 마칸 터보 퍼포먼스 패키지보다도 0.1초 빠른 기록이다. 동급의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 메르세데스 AMG GLC 63 S 4매틱+ 같은 경쟁 모델들의 시속 97km 가속은 각각 3.5초와 3.2초로, 모델Y PUP를 간신히 따돌리고 있다. | ||
− | + | 모델Y의 스로틀 반응과 동력 전달은 매우 즉각적이다. 따라서 엄지발가락을 까딱거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로켓처럼 가속할 수 있다. 스로틀 반응에 영향을 주는 스포츠와 칠(Chill), 두 가지의 가속 모드가 있는데, 스포츠를 먼저 맛봤다면 칠 모드로 돌아가기 힘들 것이다. 내연기관 방식의 고성능 SUV 경쟁 모델과 비교했을 때 모델Y PUP가 가속하는 방식은 독특하다.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 같은 자동차로 스로틀을 냅다 밟으면 변속기가 물리는 소리와 실린더가 폭발하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모델Y는 망설임과 소리가 없다. 아주 높기는 하지만 트윈 모터에서 기분 좋은 윙윙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모델Y PUP의 힘이 운전자를 강타하는 방식은 너무나 다르다. 운전자는 자신의 머리가 헤드레스트에 부딪히고 볼이 양쪽 귀로 밀릴 때 PUP의 힘을 목과 얼굴 전체로 느낄 수 있다.<ref>이진우 에디터, 〈[https://www.motortrendkorea.com/sub/view.html?no=4938&cate1Name=NEWCAR Y NOT?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 - 일론 머스크가 미친 듯이 빠른 고성능 SUV로 유럽 차에 도전하려 한다]〉, 《모토트랜드》, 2020-08-19</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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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장점 === | |
− | + | [[파일:테슬라 모델 Y '열펌프'.JPG|썸네일|300픽셀|'''모델Y 열펌프'''(Hit Pump)]] | |
+ | [[파일:옥토밸브.jpg|썸네일|300픽셀|'''옥토밸브'''(Octovalve)]] | ||
− | + | * '''모델3의 단점을 보완''' : 뒷좌석 리클라이닝 각도를 조절했으며, 자동 트렁크 도어를 개폐했다. 또한, 천장이 높아지고, 탑승이 쉬워졌으며 트렁크 역시 넓어졌다. 마지막 보완점으로는 프렁크 부분에 두꺼운 실링처리를 통해 모델Y가 모델3에 부족한 점을 제대로 인지하고 개선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다. | |
− | + | * '''열펌프'''(Hit Pump) : [[모델3]]를 포함, 다른 모델에는 전혀 없는 열펌프가 탑재되었다. 기존 3의 모델에 탑재된 저항식 발열장치는 일정 온도 아래에서는 열을 충분히 내지 못하는 단점을 보유하고 있어 탑승자가 추위에 떠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모델Y에 열펌프가 장착함으로써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었던 전기에너지가 열을 발생시켜 효율성이 3배가량 증가되었다. 또한, 고속 충전이 필요한 경우나 추운 날씨에 열, 냉각 관리가 가능해졌다.<ref>홍시현 기자,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28116 ‘히트펌프’로 전기차 주행 성능 향상]〉, 《투데이에너지》, 2020-08-27</ref> | |
+ | * '''레이더 히터'''(Radar Heater) : 모델Y에는 레이더 히터가 장착되었다. 레이더 히터가 있어 눈이 왔을 때 오토파일럿 기능 작동이 가능해졌다. B 필러에 위치한 카메라가 다른 라인업에 비해 더욱 축소되어 특정 시간대에 햇빛으로 인한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
+ | * '''유에스비 C 타입 포트'''(USB-C type port) : 모델3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유에스비-C 타입 포트가 생겼다. 앞쪽 중앙 콘솔 부분에 1개, 뒷좌석 중앙에 2개, 총 3개의 유에스비-C 타입 포트가 있다. 최근 유에스비-C 타입의 스마트폰이 많이 제작되는 트렌드를 잘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
+ | * '''옥토밸브'''(Octovalve) : 냉난방· 배터리 ·동력장치 ·전자제어장치 등, 냉각이나 난방이 필요한 부품의 열관리를 한다. 조건에 따라 냉각·난방의 모든 회로를 옥토밸브와 연결해 열의 이동 경로를 바꾼다. 자동차는 공조나 배터리 등 부품마다 독립된 냉각·난방의 회로를 갖고 있다. 그런데 모델Y는 옥토밸브를 통해 차량 전체의 열을 통합 관리한다. 라틴어로 '8'을 뜻하는 '옥토'가 들어간 건 밸브 내부에 8개의 통로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12종류의 난방 상태와 3종류의 냉각 상태로 전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저온 주행 시엔 모터 ·인버터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실내 난방용으로 활용한다. 이런 중앙집중형 열관리 시스템의 장점은 기능을 통합해 관련 부품 수를 줄이고 크기를 작게 만들 수 있다, 즉 품질·성능 향상과 원가절감으로 직결된다.<ref> 최원석 기자, 〈[https://www.chosun.com/economy/int_economy/2021/04/15/4I5YZDVB2BHHPK2MSGYF5YCFZ4/ 소프트웨어가 지배하는 자동차의 7가지 미래]〉, 《조선일보》, 2021-04-15 </ref> | ||
=== 단점 === | === 단점 === | ||
− | + | [[파일:테슬라 모델 Y '트랙모드'.JPG|썸네일|300픽셀|'''모델3 트랙모드'''(Track Mode)]] | |
− | [[모델 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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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짧은 주행거리와 퍼포먼스''' : 모델Y는 모델3에 비해서 사이가 더 크고 무게가 더 나가, 1회 충전 기준 주행거리는 짧아지고 퍼포먼스 또한 낮아졌다. 이에 대한 예로 모델3가 100km 가속 시 도달 시간이 3,4초가 소요되고, 모델Y는 3.7초라는 시간이 소요되어 차이를 보인다. 최고 속도 역시 모델3가 261km/h, 모델Y가 241km/h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이지만 더 낮은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 |
− | + | * '''자동 눈부심 방지 미러'''(Auto-dimming mirror) : 모델3에는 있었던 자동 눈부심 방지 미러가 모델Y에는 없다. 이 점은 특히 밤에 주행을 할 때 필수적인데 업그레이드 모델인 모델Y의 자동 눈부심 방지 미러가 없는 것에 대해서 테슬라 측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 |
+ | * '''홈링크 시스템 사용불가''' : 모델Y에는 차고 문과 차를 연결해 자동으로 제어하는 홈링크(HomeLink) 시스템이 없어졌다. 이 기능은 차고의 비상등도 켤 수 있어 매우 편리했으며, 차고를 가진 차주가 많은 미국에서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 ||
+ | * '''트랙 모드 기능 삭제''' : 모델3에서 볼 수 있었던 트랙 모드(Track Mode) 역시 모델Y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트랙모드에서는 별도의 디스플레이에서 파워트레인의 상황을 보여주며 브레이크 온도, 배터리 온도, 타이어 온도, 가속 방향에 대한 데이터를 전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렇게 편리한 트랙 모드는 아쉽지만 모델Y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다.<ref>zonlydoz, 〈[https://normal-one.com/10 테슬라 모델 Y 전기차의 단점]〉, 《노멀원》, 2020-06-12</ref> | ||
+ | * '''보행자 안전 경고음''' : 자동차가 30km 이하로 전진 혹은 후진 시 차의 전면부에 탑재된 스피커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보행자에게 경고음을 발생시켜 차가 근접해 있음을 알렸던 보행자 안전 경고음 기능 역시 모델Y에서 사라졌다. 안전성 측면에서 봤을 때 필수적인 기능인 보행자 안전 경고음이 사라진 것도 모델Y의 큰 단점이라고 생각된다. | ||
− | + | == 경쟁 모델== | |
− | [[ | + | === 경쟁 모델=== |
+ | 테슬라 모델Y의 경쟁 모델은 두 가지 기준으로 나뉜다. 우선 준중형 전기 SUV모델을 살펴보면 [[볼보]](Volbo) 사의 XC40 리차지, [[렉서스]](Lexus)의 [[UX300e]] 등이 있다. 또한, 경쟁 모델을 준중형 내연기관 SUV 기준으로 살펴본다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사의 [[GLA]], [[랜드로버]](Land Rover)의 [[이보크]], [[디에스오토모빌]](DS automobiles)의 [[7 크로스백]], [[링컨]](Lincoln)의 [[코세어]], [[캐딜락]](Cadillac)의 [[XT4]] 등이 있다. 이 중 오랜 기간 미국 프리미엄 SUV의 1위, 테슬라 모델3 출시 이전 전체 미국 프리미엄 시장 1위를 차지해 오던 렉서스 RX는 테슬라 모델Y의 가장 강력한 경쟁 모델이다. 렉서스 RX와 테슬라 모델Y의 사양 비교는 다음과 같다.<ref name="렉서스">렉서스 코리아 홈페이지 - https://lexus.co.kr/models/RX-450h/#/design</ref><ref name="나무위키"></ref> | ||
+ | {{다단2| | ||
+ | ; 내부 공간 비교 | ||
+ | * 적재공간 : 모델Y(1,926 liter) > 렉서스 RX(1,594 liter) | ||
+ | * 1열 머리 공간 : 모델Y(1,041 mm) > 렉서스 RX(1,001 mm) | ||
+ | * 1열 어깨 공간 : 렉서스 RX(1,468 mm) > 모델Y(1,433 mm) | ||
+ | * 1열 다리 공간 : 렉서스 RX(1,120 mm) > 모델Y(1,062 mm) | ||
+ | * 1열 히프 공간 : 렉서스 RX(1,422 mm) > 모델Y(1,367 mm) | ||
+ | * 2열 머리 공간 : 모델Y(1,001 mm) > 렉서스 RX(993 mm) | ||
+ | * 2열 어깨 공간 : 렉서스 RX(1,463 mm) > 모델Y(1,371 mm) | ||
+ | * 2열 다리 공간 : 모델Y(1,029 mm) > 렉서스 RX(965 mm) | ||
+ | * 2열 히프 공간 : 렉서스 RX(1,425 mm) > 모델Y(1,285 mm) | ||
+ | ; 성능 | ||
+ | * 출력 : 모델Y(385 ~ 456 마력) > 렉서스 RX (290 ~ 308 마력) | ||
+ | | | ||
+ | ; 외부 크기 비교 | ||
+ | * 기본공차중량 : 모델Y(2,003 kg) > 렉서스 RX(1,915 kg) | ||
+ | * 견인용량 : 모델Y(1.588 kg) = 렉서스 RX(1.588 kg) | ||
+ | * 축거 : 모델Y(2,891 mm) > 렉서스 RX(2,789 mm) | ||
+ | * 전폭 : 모델Y(1920 mm) > 렉서스 RX(1,895 mm) | ||
+ | * 전장 : 렉서스 RX(4,890 mm) > 모델Y(4,750 mm) | ||
+ | * 전고 : 렉서스 RX(1,720 mm) > 모델Y(1,623 mm) | ||
+ | |}} | ||
− | # | + | == 사양 == |
− | + | :{|class=wikitable width=800 style="background-color:#ffffee" | |
+ | !align=center style="background-color:#ffeecc"|트림 | ||
+ | !align=center style="background-color:#ffeecc"|RWD | ||
+ | !align=center style="background-color:#ffeecc"|롱레인지 | ||
+ | !align=center style="background-color:#ffeecc"|퍼포먼스 | ||
+ | |- | ||
+ | |align=center|생산지 | ||
+ | |align=center|중국 상하이 | ||
+ | |align=center colspan='2'|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미국 텍사스, 중국 상하이, 독일 그륀하이데 베를린 | ||
+ | |- | ||
+ | |align=center|전동기 | ||
+ | |align=center|후륜 IPM-SynRM | ||
+ | |align=center colspan='2'|전륜 유도전동기, 후륜 IPM-SynRM | ||
+ | |- | ||
+ | |align=center|배터리 종류 | ||
+ | |align=center|LFP 배터리팩 | ||
+ | |align=center colspan='2'|21700, 4680 리튬이온 배터리팩 | ||
+ | |- | ||
+ | |align=center|배터리 용량 | ||
+ | |align=center|56.88kWh | ||
+ | |align=center colspan='2'|84.96kWh | ||
+ | |- | ||
+ | |align=center|구동 방식 | ||
+ | |align=center|후륜 싱글 모터 RWD | ||
+ | |align=center colspan='2'|듀얼 모터 상시 AWD | ||
+ | |- | ||
+ | |align=center|최고 출력 | ||
+ | |align=center|220kW | ||
+ | |align=center|378kW | ||
+ | |align=center|413kW | ||
+ | |- | ||
+ | |align=center|최고 토크 | ||
+ | |align=center|340Nm | ||
+ | |align=center|493Nm | ||
+ | |align=center|660Nm | ||
+ | |- | ||
+ | |align=center|항속 거리 | ||
+ | |align=center|350km | ||
+ | |align=center|511km | ||
+ | |align=center|448km | ||
+ | |- | ||
+ | |align=center|최고 속도 | ||
+ | |align=center|217km/h | ||
+ | |align=center|217km/h | ||
+ | |align=center|250km/h | ||
+ | |- | ||
+ | |align=center|제로백 | ||
+ | |align=center|6.9초 | ||
+ | |align=center|5.0초 | ||
+ | |align=center|3.7초 | ||
+ | |- | ||
+ | |align=center|복합 전비 | ||
+ | |align=center|5.1km/kWh | ||
+ | |align=center|5.4km/kWh | ||
+ | |align=center|4.8km/kWh | ||
+ | |- | ||
+ | |align=center|탑승 인원 | ||
+ | |align=center colspan='3'|5명 | ||
+ | |- | ||
+ | |align=center|전/후륜 서스펜션 | ||
+ | |align=center colspan='3'|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 ||
+ | |- | ||
+ | |align=center|전/후륜 브레이크 | ||
+ | |align=center colspan='3'|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
+ | |- | ||
+ | |align=center|전장 | ||
+ | |align=center colspan='3'|4,751mm | ||
+ | |- | ||
+ | |align=center|전폭 | ||
+ | |align=center colspan='3'|1,921mm | ||
+ | |- | ||
+ | |align=center|전고 | ||
+ | |align=center colspan='3'|1,624mm | ||
+ | |- | ||
+ | |align=center|축거 | ||
+ | |align=center colspan='3'|2,890mm | ||
+ | |- | ||
+ | |align=center|공차 중량 | ||
+ | |align=center|1,910kg | ||
+ | |align=center|2,000kg | ||
+ | |align=center|2,000kg | ||
+ | |} | ||
− | == | + | ==동영상== |
− | + | <youtube>h6laBgPK2ng</youtube> | |
− | + | <youtube>QTGtpykm1OY</youtube> | |
+ | <youtube>ijSO_0vnPxQ</youtube> | ||
+ | <youtube>Tb_Wn6K0uVs</youtube> | ||
+ | <youtube>ijcAwrWMi0g</youtube> | ||
+ | <youtube>_nX8fJshc0U</youtube> | ||
+ | <youtube>-gAFuSGGoYc</youtube> | ||
− | |||
{{각주}} | {{각주}} | ||
== 참고자료 == | == 참고자료 == | ||
+ | *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esla.com/ko_kr | ||
+ | * 〈[https://namu.wiki/w/%ED%85%8C%EC%8A%AC%EB%9D%BC%20%EB%AA%A8%EB%8D%B8%20Y 테슬라 모델 Y]〉, 《나무위키》 | ||
+ | * 김민우 기자, 〈[http://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61641/ 테슬라, 506㎞ 달리는 중형 SUV '모델Y' 내달 출시…국내 출시 '미정']〉, 《지피코리아》, 2020-02-10 | ||
+ | * 안효문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7/2020031702728.html/ "전기차도 SUV 시대" 테슬라 모델Y 美 판매 돌입]〉, 《아이티조선》, 2020-03-17 | ||
+ | * 김훈기 기자,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805/ 테슬라, 모델Y 출고 후 꾸준히 제기되는 품질 논란]〉, 《오토헤럴드》, 2020-04-27 | ||
+ | * 이광영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0/2020061003585.html/ '테슬라 모델Y 하반기 출시? 한국 홈피에 ‘주문’ 버튼]〉, 《아이티조선》, 2020-06-11 | ||
+ | * 김한솔 기자, 〈[https://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9176/ 기다리던 7인승 테슬라, 모델Y 4분기 출시된다]〉, 《탑라이더》, 2020-06-23 | ||
+ | * 최원석 기자, 〈[https://www.chosun.com/economy/int_economy/2021/04/15/4I5YZDVB2BHHPK2MSGYF5YCFZ4/ 소프트웨어가 지배하는 자동차의 7가지 미래]〉, 《조선일보》, 2021-04-15 | ||
+ | * 이광영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2/2020071200487.html/ 테슬라, 모델Y 가격 360만원 인하]〉, 《아이티조선》, 2020-07-12 | ||
+ | * 최원진 기자,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00713000040/ 테슬라 '모델Y' 가격, 6000만원으로 360만원 인하]〉, 《뉴스핌》, 2020-07-13 | ||
+ | * 변지희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4/2020082401837.html/ '히트펌프'가 뭐길래…테슬라도 '모델3' 부품 배치 손본다]〉, 《조선비즈》, 2020-08-24 | ||
+ | * 홍시현 기자,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28116/ ‘히트펌프’로 전기차 주행 성능 향상]〉, 《투데이에너지》, 2020-08-27 | ||
+ | * 구기성 기자,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09&c1=09&c2=01&c3=&nkey=202101081056451 테슬라코리아, 모델Y 13일 첫 공개]〉, 《오토타임스》, 2021-01-08 | ||
+ | * CARLAB,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475874 '덩치키운 모델 3', 테슬라 모델 Y 국내 공개]〉, 《네이버 포스트》, 2021-01-14 | ||
+ | * 강홍구, 〈[http://tago.kr/story/model3.htm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테슬라 모델3]〉, 《타고》, 2021-01-18 | ||
+ | * 조재환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210211090433 (조재환의 카테크)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로 400km 무충전 주행해보니... 포근한 날씨 속에 전비 약 6.5km/kWh 기록]〉, 《지디넷코리아》, 2021-0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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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8일 (토) 16:07 기준 최신판
테슬라 모델Y(Tesla Model Y)는 2020년 3월 13일 출시된 테슬라(Tesla)의 중형 SUV 전기자동차이다. 테슬라 모델Y(Tesla Model Y)라고 한다. 기본, 롱레인지, 퍼포먼스 총 3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후륜구동(RWD) 방식의 기본 트림에는 CATL의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장착되고, 사륜구동(AWD) 방식의 롱레인지 및 퍼포먼스 트림에는 ㈜엘지화학(LG Chem)과 파나소닉(Panasonic)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된다. 이중 롱레인지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511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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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편집]
테슬라 모델Y는 미국의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브랜드인 테슬라의 소형 크로스 오버 유틸리티 차량(CUV)이다. 2019년 3월 15일 공개되었고, 2020년 1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0년 3월 13일 출시되었다. 모델3(Model 3)을 기반으로한 두 번째 차량이며, 테슬라 모델3와 부품을 70~75%가량 공유하고 생산시설도 공유하게 되어 프로토타입 공개 후 1년도 지나지 않아 출시하게 되었다. 발표 당시 테슬라는 자동차의 전체 배선을 갈아엎어서 심하게는 수 킬로미터까지 들어가는 배선을 수십~수백 미터 수준으로 줄이는 프로젝트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리버스 엔지니어링 전문가 먼로가 모델Y를 분해한 결과 모델3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롱레인지와 퍼포먼스 모델은 LG화학과 파나소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고, RWD 모델은 CATL의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장착된다. [1] 모델Y의 판매량은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모델Y와 모델3는 2020년 2분기에 80만 50대를 판매했는데,[2] 2023년 6월 부로 토요타 캠리를 앞지르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로 기록되었다.[3]
일정[편집]
- 2019년 3월 15일 공개되었다.
- 2019년 9월 프리몬트 공장에 모델Y를 위한 새로운 생산라인의 건축 허가 신청서를 낸 것이 포착되었다. 프리몬트 공장은 제너럴모터스(GM), 도요타(Toyota) 시절에는 최대 연간 50만 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평가되었는데, 테슬라는 연간 100만 대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 2019년 10월 프리몬트 공장 근처에서 모델Y가 자주 목격되었다. 중국형 모델3 퍼포먼스 트림에 장착되는 19인치 스포츠 파워 휠이 장착된 모습이 포착되었다. 공개 당시와 달리 은색 트림으로 제조된 모델Y가 이송 중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 2019년 10월 24일 3분기 투자자 콘퍼런스 콜 모델Y가 모델S, 모델X, 모델3의 총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2020년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 2019년 12월 당시 2020년 1분기에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는 루머들이 각 커뮤니티에 보고되었다. 모델Y가 캘리포니아 근방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으며 목격된 모델Y의 인식 VIN 번호가 594번인 것이 발견되어 최소 600여 대의 모델Y가 벌써 제작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2020년 1월 지속적으로 캘리포니아와 여러 지역에서 테스트 주행 중인 모델Y가 목격되었다. 2020년 1월 9일 모델Y CARB(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 인증서 발급에서 발급하는 매연 배기가스에 대한 인증서로서 새로 출시되는 자동차가 통과해야 하는 과정이다. 테슬라 모델3의 경우 이 인증서 발급 후 25일 뒤에 첫 자동차가 판매되었다. 이는 모델Y의 판매가 임박한 지표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또한 인증서에 나온 항속거리 정보를 보면 예상 항속거리가 497km 정도로 추정되어 발표 시 공개된 483 km보다 실제 EPA 인증 항속거리가 더 먼 거리로 나올 수 있는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2020년 1월 25일 북미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주문으로 바뀌었다. 곧 판매가 시작된다는 징후로 볼 수 있다.
- 2020년 1월 29일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말에 출시하고 2분기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고 한다. 롱레인지 AWD와 퍼포먼스의 항속거리가 공개 시 451 km에서 그동안의 기술의 진보로 인하여 56 km가 늘어났다. 또한,롱레인지 AWD의 제로백만 5.1초에서 5.0초로 향상되었다.퍼포먼스의 최고 속도 역시150 mph에서 155 mph로 향상되었다. 반면 퍼포먼스의 가격은 $10 줄고 롱레인지 AWD는 $990 인상되었다. 다음으로는 공개시 18,19,20인치 휠에서 19, 20, 21인치 휠로 바뀌었다. 롱레인지 RWD이 주문 페이지에서 사라지고, 스탠다드 레인지와 달리 출시 시기 언급조차 없어서 모델3처럼 아예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테슬라 고객 센터에 개별 연락한 주문자들에 따르면, 롱레인지 RWD가 이미 주문한 사람들을 위하여 제작은 되지만 2021년 이후가 될 수 있다고 한다.
- 2020년 2월 25일 모델Y의 첫 번째 인도가 3월 15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 2020년 3월 13일 모델Y가 출시되었다.
- 2020년 7월 12일 LR AWD, 퍼포먼스의 가격이 $3,000, $1,000 인하되었으며, 퍼포먼스 업그레이드가 없는 일반 퍼포먼스는 온라인 구매가 중단되었다.
- 2020년 7월 13일 모델Y SR은 항속거리가 너무 짧아 출시 취소하고, 대신 몇 개월 뒤에 싱글 모터 롱레인지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 2020년 10월 16일 LR AWD, 퍼포먼스 항속거리 개선 (각각 507 -> 525 km, 468 km -> 488 km)
- 2021년 2월 12일 한국 정식출시 (SR: 5,999만 원, LR: 6,999만 원, Performance: 7,999만 원)
- 2021년 2월 21일 스텐다드 레인지 트림 단종
- 2021년 11월 4분기 입항/인도 물량부터 HEPA 필터가 적용된 것이 확인되었다.
- 2022년 3월 12일 미국 EPA 사이트에 주행가능거리 449km의 2022 모델Y AWD 모델 인증이 등록되었다.[1]
특징[편집]
인테리어[편집]
미국 프리미엄 SUV 판매량 1, 2위인 렉서스 RX, 비엠더블유 X5(BMW X5)와 비교하여 헤드룸과 레그룸은 더 넓고, 숄더룸은 약간 좁다. 또한, 모델3에서 $125 옵션으로 판매되던 Qi 규격 무선충전기가 표준으로 제공된다. 다음으로, 공개시와 달리 출시된 차량은 3열 트렁크 공간이 달라 57ℓ의 공간을 더 넓혀 총 적재공간이 1,926ℓ이다. 또 다른 사항으로는 후면 도어를 열면 왼쪽에 2열 의자를 접는 비전동식 레버 버튼이 2개 있다. 2열 의자의 바깥쪽 어깨의 레버를 통해서도 접을 수 있다. 준중형SUV라고는 하지만 좌석은 3열 총 7석이며, 공개 행사에서도 7명이 차에서 내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모델Y는 차량을 새로 설계하려다가 생산과 시기의 어려움을 절감하고 모델3의 많은 부분을 공유했다.[4]
내부 제원 사양[1] 내부 제원 1열 2열 헤드룸 1,041 mm 1,001 mm 숄더룸 1,432 mm 1,373 mm 레그룸 1,063 mm 1,029 mm
외부 제원 사양[1] 외부 제원 상세 거리 앞면 오버행 앞바퀴 축 - 최앞면 거리 847 mm 뒷면 오버행 뒤바퀴 축 - 최뒷면 거리 986 mm 지상간격 Ground Clearance - coil suspension 168 mm 트랙 1,636 mm, 21인치 1,646/1,656 mm (전/후)
타이어 스펙[1] 크기 상세 19" 255/45R19 20" 255/40R20 21" 255/35R21(앞), 275/35R21(뒤)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패키지[편집]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패키지(PUP; Performance Upgrade Package)는 기본형 모델Y 퍼포먼스의 앞, 뒤 모터를 그대로 사용한다. 하지만 더 나은 구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진동이 심한 21인치 휠에 광폭 타이어가 끼워진다. 더욱 나은 열 관리를 위해 성능을 높인 브레이크, 기본형 모델Y 롱 레인지 및 퍼포먼스보다 15mm 낮아진 서스펜션 등이 더해졌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된다. 힘은 다른 테슬라처럼 강하다. 비록 모델Y 퍼포먼스에는 모델X와 모델S에 들어간 루디크러스 모드와 론치컨트롤이 빠져 있지만, 여전히 즉각적인 테슬라 가속을 이어간다. 테스트 장비를 써서 즉흥적으로 가속력을 측정한 결과, 모델Y PUP는 재규어 F 페이스 SVR만큼 빠른 속도로 시속 97km를 3.7초에 주파했다. 이는 재규어 I 페이스와 신형 BMW X3 M 컴페티션보다 0.3초 빠르고, 포르쉐 마칸 터보 퍼포먼스 패키지보다도 0.1초 빠른 기록이다. 동급의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 메르세데스 AMG GLC 63 S 4매틱+ 같은 경쟁 모델들의 시속 97km 가속은 각각 3.5초와 3.2초로, 모델Y PUP를 간신히 따돌리고 있다.
모델Y의 스로틀 반응과 동력 전달은 매우 즉각적이다. 따라서 엄지발가락을 까딱거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로켓처럼 가속할 수 있다. 스로틀 반응에 영향을 주는 스포츠와 칠(Chill), 두 가지의 가속 모드가 있는데, 스포츠를 먼저 맛봤다면 칠 모드로 돌아가기 힘들 것이다. 내연기관 방식의 고성능 SUV 경쟁 모델과 비교했을 때 모델Y PUP가 가속하는 방식은 독특하다.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 같은 자동차로 스로틀을 냅다 밟으면 변속기가 물리는 소리와 실린더가 폭발하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모델Y는 망설임과 소리가 없다. 아주 높기는 하지만 트윈 모터에서 기분 좋은 윙윙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모델Y PUP의 힘이 운전자를 강타하는 방식은 너무나 다르다. 운전자는 자신의 머리가 헤드레스트에 부딪히고 볼이 양쪽 귀로 밀릴 때 PUP의 힘을 목과 얼굴 전체로 느낄 수 있다.[5]
장점[편집]
- 모델3의 단점을 보완 : 뒷좌석 리클라이닝 각도를 조절했으며, 자동 트렁크 도어를 개폐했다. 또한, 천장이 높아지고, 탑승이 쉬워졌으며 트렁크 역시 넓어졌다. 마지막 보완점으로는 프렁크 부분에 두꺼운 실링처리를 통해 모델Y가 모델3에 부족한 점을 제대로 인지하고 개선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다.
- 열펌프(Hit Pump) : 모델3를 포함, 다른 모델에는 전혀 없는 열펌프가 탑재되었다. 기존 3의 모델에 탑재된 저항식 발열장치는 일정 온도 아래에서는 열을 충분히 내지 못하는 단점을 보유하고 있어 탑승자가 추위에 떠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모델Y에 열펌프가 장착함으로써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었던 전기에너지가 열을 발생시켜 효율성이 3배가량 증가되었다. 또한, 고속 충전이 필요한 경우나 추운 날씨에 열, 냉각 관리가 가능해졌다.[6]
- 레이더 히터(Radar Heater) : 모델Y에는 레이더 히터가 장착되었다. 레이더 히터가 있어 눈이 왔을 때 오토파일럿 기능 작동이 가능해졌다. B 필러에 위치한 카메라가 다른 라인업에 비해 더욱 축소되어 특정 시간대에 햇빛으로 인한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유에스비 C 타입 포트(USB-C type port) : 모델3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유에스비-C 타입 포트가 생겼다. 앞쪽 중앙 콘솔 부분에 1개, 뒷좌석 중앙에 2개, 총 3개의 유에스비-C 타입 포트가 있다. 최근 유에스비-C 타입의 스마트폰이 많이 제작되는 트렌드를 잘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옥토밸브(Octovalve) : 냉난방· 배터리 ·동력장치 ·전자제어장치 등, 냉각이나 난방이 필요한 부품의 열관리를 한다. 조건에 따라 냉각·난방의 모든 회로를 옥토밸브와 연결해 열의 이동 경로를 바꾼다. 자동차는 공조나 배터리 등 부품마다 독립된 냉각·난방의 회로를 갖고 있다. 그런데 모델Y는 옥토밸브를 통해 차량 전체의 열을 통합 관리한다. 라틴어로 '8'을 뜻하는 '옥토'가 들어간 건 밸브 내부에 8개의 통로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12종류의 난방 상태와 3종류의 냉각 상태로 전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저온 주행 시엔 모터 ·인버터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실내 난방용으로 활용한다. 이런 중앙집중형 열관리 시스템의 장점은 기능을 통합해 관련 부품 수를 줄이고 크기를 작게 만들 수 있다, 즉 품질·성능 향상과 원가절감으로 직결된다.[7]
단점[편집]
- 짧은 주행거리와 퍼포먼스 : 모델Y는 모델3에 비해서 사이가 더 크고 무게가 더 나가, 1회 충전 기준 주행거리는 짧아지고 퍼포먼스 또한 낮아졌다. 이에 대한 예로 모델3가 100km 가속 시 도달 시간이 3,4초가 소요되고, 모델Y는 3.7초라는 시간이 소요되어 차이를 보인다. 최고 속도 역시 모델3가 261km/h, 모델Y가 241km/h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이지만 더 낮은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 자동 눈부심 방지 미러(Auto-dimming mirror) : 모델3에는 있었던 자동 눈부심 방지 미러가 모델Y에는 없다. 이 점은 특히 밤에 주행을 할 때 필수적인데 업그레이드 모델인 모델Y의 자동 눈부심 방지 미러가 없는 것에 대해서 테슬라 측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 홈링크 시스템 사용불가 : 모델Y에는 차고 문과 차를 연결해 자동으로 제어하는 홈링크(HomeLink) 시스템이 없어졌다. 이 기능은 차고의 비상등도 켤 수 있어 매우 편리했으며, 차고를 가진 차주가 많은 미국에서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 트랙 모드 기능 삭제 : 모델3에서 볼 수 있었던 트랙 모드(Track Mode) 역시 모델Y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트랙모드에서는 별도의 디스플레이에서 파워트레인의 상황을 보여주며 브레이크 온도, 배터리 온도, 타이어 온도, 가속 방향에 대한 데이터를 전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렇게 편리한 트랙 모드는 아쉽지만 모델Y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다.[8]
- 보행자 안전 경고음 : 자동차가 30km 이하로 전진 혹은 후진 시 차의 전면부에 탑재된 스피커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보행자에게 경고음을 발생시켜 차가 근접해 있음을 알렸던 보행자 안전 경고음 기능 역시 모델Y에서 사라졌다. 안전성 측면에서 봤을 때 필수적인 기능인 보행자 안전 경고음이 사라진 것도 모델Y의 큰 단점이라고 생각된다.
경쟁 모델[편집]
경쟁 모델[편집]
테슬라 모델Y의 경쟁 모델은 두 가지 기준으로 나뉜다. 우선 준중형 전기 SUV모델을 살펴보면 볼보(Volbo) 사의 XC40 리차지, 렉서스(Lexus)의 UX300e 등이 있다. 또한, 경쟁 모델을 준중형 내연기관 SUV 기준으로 살펴본다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사의 GLA, 랜드로버(Land Rover)의 이보크, 디에스오토모빌(DS automobiles)의 7 크로스백, 링컨(Lincoln)의 코세어, 캐딜락(Cadillac)의 XT4 등이 있다. 이 중 오랜 기간 미국 프리미엄 SUV의 1위, 테슬라 모델3 출시 이전 전체 미국 프리미엄 시장 1위를 차지해 오던 렉서스 RX는 테슬라 모델Y의 가장 강력한 경쟁 모델이다. 렉서스 RX와 테슬라 모델Y의 사양 비교는 다음과 같다.[9][1]
- 내부 공간 비교
- 적재공간 : 모델Y(1,926 liter) > 렉서스 RX(1,594 liter)
- 1열 머리 공간 : 모델Y(1,041 mm) > 렉서스 RX(1,001 mm)
- 1열 어깨 공간 : 렉서스 RX(1,468 mm) > 모델Y(1,433 mm)
- 1열 다리 공간 : 렉서스 RX(1,120 mm) > 모델Y(1,062 mm)
- 1열 히프 공간 : 렉서스 RX(1,422 mm) > 모델Y(1,367 mm)
- 2열 머리 공간 : 모델Y(1,001 mm) > 렉서스 RX(993 mm)
- 2열 어깨 공간 : 렉서스 RX(1,463 mm) > 모델Y(1,371 mm)
- 2열 다리 공간 : 모델Y(1,029 mm) > 렉서스 RX(965 mm)
- 2열 히프 공간 : 렉서스 RX(1,425 mm) > 모델Y(1,285 mm)
- 성능
- 출력 : 모델Y(385 ~ 456 마력) > 렉서스 RX (290 ~ 308 마력)
- 외부 크기 비교
- 기본공차중량 : 모델Y(2,003 kg) > 렉서스 RX(1,915 kg)
- 견인용량 : 모델Y(1.588 kg) = 렉서스 RX(1.588 kg)
- 축거 : 모델Y(2,891 mm) > 렉서스 RX(2,789 mm)
- 전폭 : 모델Y(1920 mm) > 렉서스 RX(1,895 mm)
- 전장 : 렉서스 RX(4,890 mm) > 모델Y(4,750 mm)
- 전고 : 렉서스 RX(1,720 mm) > 모델Y(1,623 mm)
사양[편집]
트림 RWD 롱레인지 퍼포먼스 생산지 중국 상하이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미국 텍사스, 중국 상하이, 독일 그륀하이데 베를린 전동기 후륜 IPM-SynRM 전륜 유도전동기, 후륜 IPM-SynRM 배터리 종류 LFP 배터리팩 21700, 4680 리튬이온 배터리팩 배터리 용량 56.88kWh 84.96kWh 구동 방식 후륜 싱글 모터 RWD 듀얼 모터 상시 AWD 최고 출력 220kW 378kW 413kW 최고 토크 340Nm 493Nm 660Nm 항속 거리 350km 511km 448km 최고 속도 217km/h 217km/h 250km/h 제로백 6.9초 5.0초 3.7초 복합 전비 5.1km/kWh 5.4km/kWh 4.8km/kWh 탑승 인원 5명 전/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전/후륜 브레이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전장 4,751mm 전폭 1,921mm 전고 1,624mm 축거 2,890mm 공차 중량 1,910kg 2,000kg 2,000kg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1.0 1.1 1.2 1.3 1.4 1.5 〈테슬라 모델 Y〉, 《나무위키》
- ↑ 최원진 기자, 〈테슬라 '모델Y' 가격, 6000만원으로 360만원 인하〉, 《뉴스핌》, 2020-07-13
- ↑ 진영태 기자, 〈“여보, 다들 테슬라Y 샀대” 작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車〉, 《매일경제》, 2024-01-15
- ↑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 Model Y - https://www.tesla.com/ko_kr/modely
- ↑ 이진우 에디터, 〈Y NOT?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 - 일론 머스크가 미친 듯이 빠른 고성능 SUV로 유럽 차에 도전하려 한다〉, 《모토트랜드》, 2020-08-19
- ↑ 홍시현 기자, 〈‘히트펌프’로 전기차 주행 성능 향상〉, 《투데이에너지》, 2020-08-27
- ↑ 최원석 기자, 〈소프트웨어가 지배하는 자동차의 7가지 미래〉, 《조선일보》, 2021-04-15
- ↑ zonlydoz, 〈테슬라 모델 Y 전기차의 단점〉, 《노멀원》, 2020-06-12
- ↑ 렉서스 코리아 홈페이지 - https://lexus.co.kr/models/RX-450h/#/design
참고자료[편집]
-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esla.com/ko_kr
- 〈테슬라 모델 Y〉, 《나무위키》
- 김민우 기자, 〈테슬라, 506㎞ 달리는 중형 SUV '모델Y' 내달 출시…국내 출시 '미정'〉, 《지피코리아》, 2020-02-10
- 안효문 기자, 〈"전기차도 SUV 시대" 테슬라 모델Y 美 판매 돌입〉, 《아이티조선》, 2020-03-17
- 김훈기 기자, 〈테슬라, 모델Y 출고 후 꾸준히 제기되는 품질 논란〉, 《오토헤럴드》, 2020-04-27
- 이광영 기자, 〈'테슬라 모델Y 하반기 출시? 한국 홈피에 ‘주문’ 버튼〉, 《아이티조선》, 2020-06-11
- 김한솔 기자, 〈기다리던 7인승 테슬라, 모델Y 4분기 출시된다〉, 《탑라이더》, 2020-06-23
- 최원석 기자, 〈소프트웨어가 지배하는 자동차의 7가지 미래〉, 《조선일보》, 2021-04-15
- 이광영 기자, 〈테슬라, 모델Y 가격 360만원 인하〉, 《아이티조선》, 2020-07-12
- 최원진 기자, 〈테슬라 '모델Y' 가격, 6000만원으로 360만원 인하〉, 《뉴스핌》, 2020-07-13
- 변지희 기자, 〈'히트펌프'가 뭐길래…테슬라도 '모델3' 부품 배치 손본다〉, 《조선비즈》, 2020-08-24
- 홍시현 기자, 〈‘히트펌프’로 전기차 주행 성능 향상〉, 《투데이에너지》, 2020-08-27
- 구기성 기자, 〈테슬라코리아, 모델Y 13일 첫 공개〉, 《오토타임스》, 2021-01-08
- CARLAB, 〈'덩치키운 모델 3', 테슬라 모델 Y 국내 공개〉, 《네이버 포스트》, 2021-01-14
- 강홍구,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테슬라 모델3〉, 《타고》, 2021-01-18
- 조재환 기자, 〈(조재환의 카테크)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로 400km 무충전 주행해보니... 포근한 날씨 속에 전비 약 6.5km/kWh 기록〉, 《지디넷코리아》, 2021-02-11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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