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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7년 3월 6일에 출생하였으며 | + | 1957년 3월 6일에 출생하였으며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1981년)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대학원 석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
2004년 1월에 현대차 이사로 성능시험실장을 맡았으며 2005년에 상무로 승진하였다. 2007년에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HATCI)소장으로 부임되었으며 2008년 12월에 전무로 승진한 뒤 2012년에 현대차 중앙연구소 소장을 맡았으며 같은 해 12월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성능개발센터장으로 보임되었다. 2013년에 현대차 시험 담당임원으로 되었으며 이듬해에 현대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에 선임되었다. | 2004년 1월에 현대차 이사로 성능시험실장을 맡았으며 2005년에 상무로 승진하였다. 2007년에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HATCI)소장으로 부임되었으며 2008년 12월에 전무로 승진한 뒤 2012년에 현대차 중앙연구소 소장을 맡았으며 같은 해 12월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성능개발센터장으로 보임되었다. 2013년에 현대차 시험 담당임원으로 되었으며 이듬해에 현대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에 선임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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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테크펀드 투자 - 현대모비스는 2020년 7월에 미국의 벤처캐피탈 ACVC파트너스(ACVC Partners)와 Motus벤처스(Motus Ventures)에 총 2,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였다. ACVC파트너스와 Motus벤처스는 주로 차세대 센서, 생체인식, 로보틱스 분야의 북미지역 스타트업들에 벤처투자를 추진하는 투자기관이다.<ref>권준상 기자, 〈[https://paxnetnews.com/articles/62536l 현대모비스, 美 테크펀드 2곳에 2000만달러 출자]〉, 《팍스넷뉴스》, 2020-07-02</ref> | * 미국 테크펀드 투자 - 현대모비스는 2020년 7월에 미국의 벤처캐피탈 ACVC파트너스(ACVC Partners)와 Motus벤처스(Motus Ventures)에 총 2,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였다. ACVC파트너스와 Motus벤처스는 주로 차세대 센서, 생체인식, 로보틱스 분야의 북미지역 스타트업들에 벤처투자를 추진하는 투자기관이다.<ref>권준상 기자, 〈[https://paxnetnews.com/articles/62536l 현대모비스, 美 테크펀드 2곳에 2000만달러 출자]〉, 《팍스넷뉴스》, 2020-07-02</ref> | ||
* 미국 앱티브와 구축하는 합작법인 참여 - 2019년 9월 23일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의 앱티브(APTIV)와 공동으로 40억 달러를 투자하여 미국현지법인을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현대모비스도 기아차와 더불어 이에 참여하였다. 현대자동차그룹 측은 현금 16억 달러와 자동차 엔지니어링 서비스, 연구개발 역량, 지적재산권 등 무형자산 4억 달러를 더해 모두 20억 달러(약 2조3960억 원)를 출자하며 현대모비스는 합자회사의 10% 지분을 보유하였다. | * 미국 앱티브와 구축하는 합작법인 참여 - 2019년 9월 23일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의 앱티브(APTIV)와 공동으로 40억 달러를 투자하여 미국현지법인을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현대모비스도 기아차와 더불어 이에 참여하였다. 현대자동차그룹 측은 현금 16억 달러와 자동차 엔지니어링 서비스, 연구개발 역량, 지적재산권 등 무형자산 4억 달러를 더해 모두 20억 달러(약 2조3960억 원)를 출자하며 현대모비스는 합자회사의 10% 지분을 보유하였다. | ||
− | * 수소연료전지 스택 - 현대자동차그룹이 2018년 12월에 발표한 'FCEV 비전 2030'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기차의 생산능력을 연간 50만대까지 구축하기로 한다. 현대모비스도 이에 비추어 2019년 연간 3000대 규모의 연료전지 스택 생산능력을 2022년까지 40,000대로 확대하는 목표를 | + | * 수소연료전지 스택 - 현대자동차그룹이 2018년 12월에 발표한 'FCEV 비전 2030'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기차의 생산능력을 연간 50만대까지 구축하기로 한다. 현대모비스도 이에 비추어 2019년 연간 3000대 규모의 연료전지 스택 생산능력을 2022년까지 40,000대로 확대하는 목표를 수립하였으며 2017년 8월에 구축한 3000대 규모의 충청북도 충주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의 규모를 확장하여 2018년 12월에 2공장 구축에 진입하였으며 2020년까지 11,000대 생산능력을 구축하고 2020년부터 2년간 3,000억 원 투자를 단행해 2022년까지 수소연료전지시시스템의 생산능력을 4만대로 확장한다.<ref>박상우 기자,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541 현대모비스, 충주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제2공장 신축...2030년 연 50만대 생산체제 구축]〉, 《M오토데일리》, 2018-12-11</ref> |
− | 박정국 사장은 2018년 12월 현대차그룹에 '정의선'체재가 구축될 때 현대모비스의 사장으로 발탁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정의선이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의 중책을 박정국 사장한 테 맡긴다는 외부 분석이 있다. | + | 박정국 사장은 2018년 12월 현대차그룹에 '정의선'체재가 구축될 때 현대모비스의 사장으로 발탁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정의선이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의 중책을 박정국 사장한 테 맡긴다는 외부 분석이 있다.<ref name="bp"></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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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일 (일) 10:30 기준 최신판
박정국은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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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편집]
1957년 3월 6일에 출생하였으며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1981년)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대학원 석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2004년 1월에 현대차 이사로 성능시험실장을 맡았으며 2005년에 상무로 승진하였다. 2007년에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HATCI)소장으로 부임되었으며 2008년 12월에 전무로 승진한 뒤 2012년에 현대차 중앙연구소 소장을 맡았으며 같은 해 12월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성능개발센터장으로 보임되었다. 2013년에 현대차 시험 담당임원으로 되었으며 이듬해에 현대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에 선임되었다.
2014년 12월에 현대차그룹의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인재육성을 총괄하는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보임되었으며 이듬해 11월에 사장으로 승진한 뒤 엔진과 변속기용 부품 생산업체 현대케피코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8년 12월에 현대자동차 핵심 부품업체 현대모비스 사장으로 보임되었으며 2020년 12월 15일에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사장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역할해오고 있다.[1][2]
주요 활동[편집]
□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사장 임직관련
2020년 12월 10일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온라인 방식으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핵심 미래사업 계획과 새로운 '2025 전략'을 발표했다. 새로운 '2025전략'은 완성차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동화 선도, 모빌리티 서비스사업 기반 구축과 수소 생태계 이니셔티브 확보 등을 3대 전략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2025년까지 60조1천억 원 투자를 추진하고 자동차 영업이익율 8%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5% 수준으로 향상하는 중장기 재무목표를 설정하였다.
전체 투자규모는 2019년 12월에 발표한 내용보다 1조 원가량 줄었으며 내연기관 등의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줄이고 미래사업역량 확보를 위한 투자를 늘이는 의지가 반영되었다. 특히 수소사업 본격 추진과 전동화 라인업 확대 등에 따른 전동화와 수소사업 관련 투자 계획이 2019년 발표한 10조4천억 원에서 14조9천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현대차 연구개발본부는 신차개발의 주도 조직으로 현 단계 개발 초점인 전기차개발을 총괄하고 있으며 테슬라의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개발하여 2021년 출시예정인 준중형 SUV 전기차 아이오닉5(IONIQ 5)모델의 생산에 적용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박정국 사장은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 소장, 현대차 중앙연구소 소장을 맡았던 경력과 현대차 성능시험실장, 시험담당임원을 맡았던 경력을 갖고 있으며 이의 임직에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계획을 이끌어갈 엔지니어로서의 경험이 큰 작용을 하였고 이와 동시에 스마트 모빌리티(이동성)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거듭나려는 현대차그룹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와 친환경차, 미래차 관련 부품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3]
□ 현대모비스 전기차/친환경차 프로젝트 추진관련
2020년 10월에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체재가 정의선 회장 체재로 넘어가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은 과거의 패스트플로러(Fast Follower) 사업전략에서 친환경 자동차 시대의 시장선도자(First Mover) 사업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박정국 사장의 리더십으로 기존에 자동차부품 핵심계열사로 역할을 맡았던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업전략의 전환에 부응하여 친환경차와 전기차에 관련된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 나섰으며 아래의 프로젝트들을 추진하였다.
- 울산공장 구축 - 2019년 8월 28일에 현대모비스는 울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전기차 전용 부품 공장 기공식을 추진하였다. 전체 투자는 3,000억 원으로 하며 울산 북구 이화산업단지 50,000㎡의 부지를 차지하였다. 주요 사업품목은 전기차 배터리 모듈과 팩으로 하며 생산능력은 15만대 전기차에 대비한다. 2020년 8월에 공장건설을 완료하였으며 2021년 3월에 본격가동을 추진하였다. 2021년 생산은 아이오닉5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4]
- 평택공장 구축 - 2020년 8월 26일에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박정국 현대모비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서 투자 협약식을 맺고 평택 신공장 설립계획을 발표하였다. 평택 신공장 구축은 황해 경제자유구역 내 평택 포승지구(BIX)의 16,726㎡(약 5000평) 부지에 추진하며 2020년 9월에 착공하여 2021년 하반기에 본격가동하는 걸로 계획이 잡혀져 있다. 전체 투자규모는 355억 원 수준으로 준공후 전기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 부품을 통합한 PE모듈(PE: Power Electronics)과 섀시모듈(전후륜 차량 하체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연간 15만 대 전기차에 공급할 생산능력을 구축한다. 현대모비스의 투자는 전기차 핵심부품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5]
- 미국 밸로다인 기술협력 - 2019년 10월 23일에 현대모비스는 미국의 밸로다인(Velodyne Lidar)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벨로다인에 5000만 달러의 지분투자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현대모비스와 벨로다인은 벨로다인이 갖고 있는 라이다(Lidar)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여 2021년까지 3단계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한다.[6][7]
- 미국 테크펀드 투자 - 현대모비스는 2020년 7월에 미국의 벤처캐피탈 ACVC파트너스(ACVC Partners)와 Motus벤처스(Motus Ventures)에 총 2,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였다. ACVC파트너스와 Motus벤처스는 주로 차세대 센서, 생체인식, 로보틱스 분야의 북미지역 스타트업들에 벤처투자를 추진하는 투자기관이다.[8]
- 미국 앱티브와 구축하는 합작법인 참여 - 2019년 9월 23일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의 앱티브(APTIV)와 공동으로 40억 달러를 투자하여 미국현지법인을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현대모비스도 기아차와 더불어 이에 참여하였다. 현대자동차그룹 측은 현금 16억 달러와 자동차 엔지니어링 서비스, 연구개발 역량, 지적재산권 등 무형자산 4억 달러를 더해 모두 20억 달러(약 2조3960억 원)를 출자하며 현대모비스는 합자회사의 10% 지분을 보유하였다.
- 수소연료전지 스택 - 현대자동차그룹이 2018년 12월에 발표한 'FCEV 비전 2030'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기차의 생산능력을 연간 50만대까지 구축하기로 한다. 현대모비스도 이에 비추어 2019년 연간 3000대 규모의 연료전지 스택 생산능력을 2022년까지 40,000대로 확대하는 목표를 수립하였으며 2017년 8월에 구축한 3000대 규모의 충청북도 충주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의 규모를 확장하여 2018년 12월에 2공장 구축에 진입하였으며 2020년까지 11,000대 생산능력을 구축하고 2020년부터 2년간 3,000억 원 투자를 단행해 2022년까지 수소연료전지시시스템의 생산능력을 4만대로 확장한다.[9]
박정국 사장은 2018년 12월 현대차그룹에 '정의선'체재가 구축될 때 현대모비스의 사장으로 발탁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정의선이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의 중책을 박정국 사장한 테 맡긴다는 외부 분석이 있다.[2]
각주[편집]
- ↑ 서진우, 박윤구 기자, 〈사장 두명 거느리는 현대차R&D…아이오닉5 성공에 `사활` 걸었다〉, 《매일경제》, 2020-12-16
- ↑ 2.0 2.1 차화영 기자, 〈(Who Is ?) 박정국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사장〉, 《비즈니스포스트》, 2020-02-28
- ↑ 유수진 기자,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6년만에 '친정' 현대차 복귀〉, 《더벨》, 2020-12-16
- ↑ 김미영 기자, 〈아이오닉5 출시 앞두고 모비스 '시선 집중'〉, 《울산신문》, 2021-02-22
- ↑ 김준형 기자, 〈(종합) 현대모비스 평택공장 착공…경쟁사에 전기차 핵심부품 판다〉, 《이투데이》, 2020-08-26
- ↑ 이종혁 기자, 〈현대모비스·美벨로다인 손잡고 `자율차의 눈` 라이다 기술 제휴〉, 《매일경제》, 2019-10-23
- ↑ 진상훈 기자, 〈현대모비스, 美 벨로다인에 투자…"자율주행센서 '라이다' 2021년 상용화"〉, 《조선비즈》, 2019-10-23
- ↑ 권준상 기자, 〈현대모비스, 美 테크펀드 2곳에 2000만달러 출자〉, 《팍스넷뉴스》, 2020-07-02
- ↑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 충주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제2공장 신축...2030년 연 50만대 생산체제 구축〉, 《M오토데일리》, 2018-12-11
참고자료[편집]
- 차화영 기자, 〈(Who Is ?) 박정국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사장〉, 《비즈니스포스트》, 2020-02-28
- 김태진 기자, 〈CEO리포트 -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정의선의 전기차 시대 '핵심동력' 키운다〉, 《뉴스투데이》, 2020-06-25
- 문수호 기자, 〈2020 CEO 평가-자동차① - '변화의 중심'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역할 부각〉, 《매일일보》, 2020-11-22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