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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클라크 창립 100주년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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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1월 29일 클라크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백승수는 로지브리지(Logibridge)기자와 인터뷰를 가지고 클라크 경영과 관련된 소개와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 ||
+ | * 영안모자가 클라크를 인수한지 14년이 되었으며 이 기간에 클라크의 회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지금은 지게차 원조기업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추진한다. | ||
+ | * 조직융합 - 클라크는 미국 태생 기업이며 산업의 표준화에 큰 기여를 하고 특허를 경쟁업체에 공개하면서 시장의 볼륨을 키웠던 기업이다. 영안모자는 1980년대 초반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글로벌운영을 추진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인력을 활용하여 기업운영을 추진한다. 클라크 해외법인에는 한국인이 거의 없다. 영안은 철저하게 현지인들에 신뢰를 주고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현지인력들이 주인 의식으로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도록 한다. | ||
+ | * 글로벌 네트워크 - 클라크를 인수한 뒤 2010년까지 매년 생산과 판매관련 해외법인을 하나씩 늘렸다. 기존에 클라크는 세계각국에 많은 시장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영안모자는 이러한 거점들을 기초로 전 세계 딜러들과의 관계를 다시 구축하고 붕괴된 판매네트워크를 하나씩 회복하였다. 현재 10개국에 14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기존 네트워크를 회복한 것이다. 유일하게 새롭게 진출한 법인은 중국법인이다. 이의 설립은 공장의 필요와 시장의 규모가 크다는 이유가 있었다. 클라크는 아시아에서 경쟁력이 약한 측면이 있는데 이는 이 지역의 산업화가 늦었던 것이 주요 요인으로 나선다. 앞으로 아시아지역에 집중적인 투자로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 | ||
+ | * 신제품 - 클라크의 신제품은 단순한 기계가 아닌 정보교환이 가능한 형태로 진화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 ||
+ | * 직원과의 소통방식 - 어느 직원을 물론하고 회사가 가려는 방향과 현실을 알아야한다는 것이 클라크의 철학이며 경영정보를 최대한 공개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추진한다. | ||
+ | *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은? - 자신의 소신과 미래비전을 갖고 일하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무엇보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의미와 자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사람들을 환영한다 | ||
+ | * 업계에 하고 싶은 말 - 요즘 추세는 모두 블루오션만 찾고 레드오션은 지양하는 상황이다. 시대가 바뀌면서 사업성을 잃어 부도를 맞는 기업들이 적지 않은 데 사실 세계에 나가 보면 한국의 197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국가들이 많다. 다시 말하면 이런 국가들에 진출하면 기존에 사업성을 잃은 품목들도 여전히 좋은 사업성을 가질 수 있다<ref>〈[https://logipress.tistory.com/495?category=619695 "창립 100년, 200년까지 달리겠습니다"…인터뷰 클라크 백승수 대표이사]〉, 《로지브리지》, 2017-11-29</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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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G 기반 무인지게차 공동 사업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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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8월에 클라크는 LG유플러스, 중국 AI기반 물류 솔루션 업체 무샤이니(Suzhou Mushiny Intelligent Technology Co., Ltd., 苏州牧星智能科技有限公司), 실내 측위업체 케이엔주식회사(KN 주식회사)와 '5G 기반 무인지게차 공동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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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G 무인지게차'는 제조공장∙물류센터∙항만 등 산업 업종 전반에서 원격제어 방식으로 무인작업을 추진할 수 있게하는 솔루션이다. 4개 사가 선을 보인 5G 무인지게차는 10mm의 정밀한 위치 측위와 한 명의 작업자로 최대 50대까지 동시 제어가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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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크 창원 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 클라크 김지열 대표이사, 무샤이니 마국요 부사장, 케이엔 김영준 상무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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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약에 따라 4개 사는 종합물류기업 판토스(대표 최원혁)와의 실증을 시작으로 5G 무인지게차의 보급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연내 실증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상용화를 진행하고, 무인지게차를 원격에서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영상 솔루션 개발 및 5G 기반 설비 라인업 확대 등 협업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f>이정복 기자, 〈[http://www.jybtv.kr/news/articleView.html?idxno=54588 LG유플러스, 클라크∙무샤이니∙케이엔과5G 기반 무인지게차 공동 사업 추진]〉, 《자유방송》, 2020-08-09</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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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30일 (일) 03:10 기준 최신판
백승수는 클라크의 대표이사이다.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의 삼남이기도 하다.
[타고] 현대 아이오닉6 구매형 렌터카 |
약력[편집]
백승수는 1994년에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였다.
1996년 7월에 영안모자 무역부 이사로 입사하여 2000년 7월에 영안모자 운영총괄 상무 및 사업관리실 모자사업 담당 상무로 되었으며 2003년 2월에는 영안사업관리실 지게차 사업 담당 상무를 겸했다.
2007년 7월부터 클라크 해외사업 총괄 전무를 맡았으며 이듬해에 클라크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았다가 2010년 5월에 클라크 공동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2015년 1월에 영안모자 클라크 부회장을 맡았으며 그 해 7월에 클라크 단독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역할해오고 있다.
주요활동[편집]
□ 클라크 창립 100주년 인터뷰
2017년 11월 29일 클라크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백승수는 로지브리지(Logibridge)기자와 인터뷰를 가지고 클라크 경영과 관련된 소개와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 영안모자가 클라크를 인수한지 14년이 되었으며 이 기간에 클라크의 회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지금은 지게차 원조기업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추진한다.
- 조직융합 - 클라크는 미국 태생 기업이며 산업의 표준화에 큰 기여를 하고 특허를 경쟁업체에 공개하면서 시장의 볼륨을 키웠던 기업이다. 영안모자는 1980년대 초반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글로벌운영을 추진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인력을 활용하여 기업운영을 추진한다. 클라크 해외법인에는 한국인이 거의 없다. 영안은 철저하게 현지인들에 신뢰를 주고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현지인력들이 주인 의식으로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도록 한다.
- 글로벌 네트워크 - 클라크를 인수한 뒤 2010년까지 매년 생산과 판매관련 해외법인을 하나씩 늘렸다. 기존에 클라크는 세계각국에 많은 시장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영안모자는 이러한 거점들을 기초로 전 세계 딜러들과의 관계를 다시 구축하고 붕괴된 판매네트워크를 하나씩 회복하였다. 현재 10개국에 14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기존 네트워크를 회복한 것이다. 유일하게 새롭게 진출한 법인은 중국법인이다. 이의 설립은 공장의 필요와 시장의 규모가 크다는 이유가 있었다. 클라크는 아시아에서 경쟁력이 약한 측면이 있는데 이는 이 지역의 산업화가 늦었던 것이 주요 요인으로 나선다. 앞으로 아시아지역에 집중적인 투자로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
- 신제품 - 클라크의 신제품은 단순한 기계가 아닌 정보교환이 가능한 형태로 진화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 직원과의 소통방식 - 어느 직원을 물론하고 회사가 가려는 방향과 현실을 알아야한다는 것이 클라크의 철학이며 경영정보를 최대한 공개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추진한다.
-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은? - 자신의 소신과 미래비전을 갖고 일하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무엇보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의미와 자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사람들을 환영한다
- 업계에 하고 싶은 말 - 요즘 추세는 모두 블루오션만 찾고 레드오션은 지양하는 상황이다. 시대가 바뀌면서 사업성을 잃어 부도를 맞는 기업들이 적지 않은 데 사실 세계에 나가 보면 한국의 197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국가들이 많다. 다시 말하면 이런 국가들에 진출하면 기존에 사업성을 잃은 품목들도 여전히 좋은 사업성을 가질 수 있다[1]
□ 5G 기반 무인지게차 공동 사업 추진
2020년 8월에 클라크는 LG유플러스, 중국 AI기반 물류 솔루션 업체 무샤이니(Suzhou Mushiny Intelligent Technology Co., Ltd., 苏州牧星智能科技有限公司), 실내 측위업체 케이엔주식회사(KN 주식회사)와 '5G 기반 무인지게차 공동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5G 무인지게차'는 제조공장∙물류센터∙항만 등 산업 업종 전반에서 원격제어 방식으로 무인작업을 추진할 수 있게하는 솔루션이다. 4개 사가 선을 보인 5G 무인지게차는 10mm의 정밀한 위치 측위와 한 명의 작업자로 최대 50대까지 동시 제어가 가능하다.
클라크 창원 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 클라크 김지열 대표이사, 무샤이니 마국요 부사장, 케이엔 김영준 상무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4개 사는 종합물류기업 판토스(대표 최원혁)와의 실증을 시작으로 5G 무인지게차의 보급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연내 실증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상용화를 진행하고, 무인지게차를 원격에서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영상 솔루션 개발 및 5G 기반 설비 라인업 확대 등 협업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
각주[편집]
- ↑ 〈"창립 100년, 200년까지 달리겠습니다"…인터뷰 클라크 백승수 대표이사〉, 《로지브리지》, 2017-11-29
- ↑ 이정복 기자, 〈LG유플러스, 클라크∙무샤이니∙케이엔과5G 기반 무인지게차 공동 사업 추진〉, 《자유방송》, 2020-08-09
참고자료[편집]
- 클라크 공식홈페이지 - https://www.clarkmheu.com/en/
- "Clark Material Handling Company", Wikipedia
- 〈"창립 100년, 200년까지 달리겠습니다"…인터뷰 클라크 백승수 대표이사〉, 《LOGIBRIDGE》, 2017-11-29
- 박주범, 〈"혼자 지게차 50대 동시 제어" LG유플러스·클라크∙무샤이니∙케이엔, '5G 기반 무인지게차' 공동 추진〉, 《한국면세뉴스》, 2020-08-09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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