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측방 모니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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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측방 모니터는 야간이나 우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한 장치이다. 후측방 모니터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시야를 제공하며 빛 번짐 현상이 억제되어 있어 라이트가 밝은 차량이 접근하더라도 쉽게 거리감을 파악할 수 있다. 광각임에도 왜곡 현상이 적으며 내부 클러스터로 확인하기에 외부 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후측방 모니터의 시야 확보 기능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주행환경이 아닌 일상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주차 시 주차선에 알맞게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기능으로 평가하는 운전자도 있다. 일반 사이드미러의 시야각은 약 15도이지만 후측방 모니터로 비추는 시야각은 30도~60도로 매우 넓기 때문에 사이드미러 사각지대 대부분을 없애 매우 유용한 장치이다. 또한 사이드미러만으로는 볼 수 없는 장애물을 식별할 수 있는데, 후진 혹은 평행주차 시 [[타이어]]와 [[휠]]에 영향을 주는 연석, 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복잡한 시내에서 차들 사이로 빠져나가는 오토바이의 존재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광각에 의한 동시 차선 변경 사고 예방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활용된다. 이처럼 후측방 모니터의 기능은 야간, 우천, 주차 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범위를 시각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 방지와 실용적인 기능까지 겸비한 차세대 장치이다. 물론, 운전하면서 반드시 있어야 할 필수 기능은 아닐 수 있겠지만 안전과 편리함을 모두 제공하는 기능임에는 부정할 수 없다.<ref>카피엔스, 〈[https://play.kia.com/car/kategorieCarDetail.do?ctntsNo=5228 후측방 모니터가 유용한 상황들]〉, 《기아 공식 블로그》, 2021-03-09</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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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토이슈,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520870&memberNo=783179 기아, 더 K9에 적용된 '후측방 모니터(BVM)'란?]〉, 《네이버 포스트》, 2018-08-18 | ||
+ | * VIEW H, 〈[https://brunch.co.kr/@81582ea4d320400/6 요즘은 무조건 필수라고 하는 내 차의 기능 BEST 5]〉, 《브런치》, 2021-08-05 | ||
+ | *김성훈 기자,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31701032739176002 내 눈으로 360도… 사각지대는 없다]〉, 《문화일보》, 2020-03-17 | ||
+ | *카피엔스, 〈[https://play.kia.com/car/kategorieCarDetail.do?ctntsNo=5228 후측방 모니터가 유용한 상황들]〉, 《기아 공식 블로그》, 2021-03-09 | ||
+ | == 같이 보기 == | ||
+ | * [[후측방]] | ||
+ | * [[모니터]] | ||
+ | * [[후방모니터]] | ||
+ | * [[서라운드 뷰 모니터]] | ||
+ | * [[후측방 모니터링 시스템]] | ||
+ | * [[대시보드]] | ||
+ | * [[방향지시등]] | ||
+ | * [[클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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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3일 (일) 17:14 기준 최신판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는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조작 시 해당 방향의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 화면에 표시해주는 장치이다. 운전자가 고개를 크게 돌리지 않고도 후측방을 확인할 수 있어 전방 주시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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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후방모니터(RVM;Rear View Monitor), 후측방 모니터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Surround View Monitor) 등은 사각지대를 없애 안전운전을 돕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그중 후측방 모니터는 운전자가 좌, 우측 방향지시등을 조작할 경우 사이드미러 아래쪽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해당 방향의 후측방 영상을 대시보드 또는 디지털 계기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치이다. 작동 방식은 운전자가 차로를 변경하려고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키면 해당 방향의 사이드미러 하단에 있는 광각 카메라가 켜지고,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사이드미러 시점으로 변환해 계기판 LCD 창 혹은 대시보드에 출력시킨다. 그리고 차로 변경이 끝난 후 방향지시등이 작동을 멈추고 나면 영상은 사라지고 기존 계기판 화면으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후측방 모니터는 빗물로 인해 사이드미러가 잘 보이지 않을 때 선명한 화면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운 우천 시 매우 유용하다.[1] 운전자들은 사이드미러를 통해서만 시야를 확보하다가 클러스터 화면이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 되었지만 사각지대 없이 주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후측방 모니터가 꼭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모든 운전자가 후측방 모니터를 환영하는 것은 아니다. 운전자 중에는 사이드미러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만 안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성향과 운전습관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는 기능임을 알 수있다.[2] 대표적으로 기아자동차㈜의 K9과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 싼타페, 넥쏘 그리고 제네시스의 G70에 탑재되었다.[3]
특징[편집]
후측방 모니터는 야간이나 우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한 장치이다. 후측방 모니터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시야를 제공하며 빛 번짐 현상이 억제되어 있어 라이트가 밝은 차량이 접근하더라도 쉽게 거리감을 파악할 수 있다. 광각임에도 왜곡 현상이 적으며 내부 클러스터로 확인하기에 외부 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후측방 모니터의 시야 확보 기능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주행환경이 아닌 일상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주차 시 주차선에 알맞게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기능으로 평가하는 운전자도 있다. 일반 사이드미러의 시야각은 약 15도이지만 후측방 모니터로 비추는 시야각은 30도~60도로 매우 넓기 때문에 사이드미러 사각지대 대부분을 없애 매우 유용한 장치이다. 또한 사이드미러만으로는 볼 수 없는 장애물을 식별할 수 있는데, 후진 혹은 평행주차 시 타이어와 휠에 영향을 주는 연석, 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복잡한 시내에서 차들 사이로 빠져나가는 오토바이의 존재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광각에 의한 동시 차선 변경 사고 예방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활용된다. 이처럼 후측방 모니터의 기능은 야간, 우천, 주차 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범위를 시각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 방지와 실용적인 기능까지 겸비한 차세대 장치이다. 물론, 운전하면서 반드시 있어야 할 필수 기능은 아닐 수 있겠지만 안전과 편리함을 모두 제공하는 기능임에는 부정할 수 없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오토이슈, 〈기아, 더 K9에 적용된 '후측방 모니터(BVM)'란?〉, 《네이버 포스트》, 2018-08-18
- ↑ VIEW H, 〈요즘은 무조건 필수라고 하는 내 차의 기능 BEST 5〉, 《브런치》, 2021-08-05
- ↑ 김성훈 기자, 〈내 눈으로 360도… 사각지대는 없다〉, 《문화일보》, 2020-03-17
- ↑ 카피엔스, 〈후측방 모니터가 유용한 상황들〉, 《기아 공식 블로그》, 2021-03-09
참고자료[편집]
- 오토이슈, 〈기아, 더 K9에 적용된 '후측방 모니터(BVM)'란?〉, 《네이버 포스트》, 2018-08-18
- VIEW H, 〈요즘은 무조건 필수라고 하는 내 차의 기능 BEST 5〉, 《브런치》, 2021-08-05
- 김성훈 기자, 〈내 눈으로 360도… 사각지대는 없다〉, 《문화일보》, 2020-03-17
- 카피엔스, 〈후측방 모니터가 유용한 상황들〉, 《기아 공식 블로그》, 2021-03-09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