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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권 사장은 2021년 3월 25일에 전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라며 "쌍용차를 인수하기 위 우리가 쓸 수 있는 돈은 2천억~2천 500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여기에 기관 투자 약 3천억 원을 더하면 총 5천억 원 규모의 투자금액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을 제시하였다.
 
강영권 사장은 2021년 3월 25일에 전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라며 "쌍용차를 인수하기 위 우리가 쓸 수 있는 돈은 2천억~2천 500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여기에 기관 투자 약 3천억 원을 더하면 총 5천억 원 규모의 투자금액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을 제시하였다.
  
현재 쌍용차의 우선 협상 대상자는 미국 HAAH오토모티브이며 아직까지 쌍용차 투자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주요 원인은 3천 700억 원 규모의 공익채권 부담감이며 이는 HAAH가 밝힌 2천 800억 원 규모 투자금액을 상회한다. 법원은 2021년 3월 31일까지 투자자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며 쌍용자동차가 이를 지킬지는 아직 의문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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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쌍용차의 우선 협상 대상자는 미국 HAAH오토모티브이며 아직까지 인수투자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주요 원인은 3천 700억 원 규모의 공익채권 부담감이며 이는 HAAH가 밝힌 2천 800억 원 규모 투자금액을 상회한다. 법원은 2021년 3월 31일까지 투자자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며 쌍용자동차가 이를 지킬지는 아직 의문인 상태이다.
  
 
강 대표는 쌍용차를 인수하게 되면 공장, 판매, 연구개발에 관한 인력조정과 노조 등의 구조조정은 하지 않을거로 밝혔다.
 
강 대표는 쌍용차를 인수하게 되면 공장, 판매, 연구개발에 관한 인력조정과 노조 등의 구조조정은 하지 않을거로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의 인수가 성공 될 경우 내연기관차의 판매망은 그대로 유지하고 전기차의 판매는 온라인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였으며 판매망을 인위적으로 늘리기보다는 새로운 판매전략을 세워 쌍용차의 부활을 이끌겠다는 방침을 제시하였다.<ref>조재환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210325141353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 "쌍용차 인수하겠다…체어맨 전기차 만들 것"]〉, 《ZDNet korea》, 2021-03-2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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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의 인수가 성공될 경우 내연기관차의 판매망은 그대로 유지하고 전기차의 판매는 온라인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였으며 판매망을 인위적으로 늘이기보다는 새로운 판매전략을 세워 쌍용차의 부활을 이끌겠다고 하였다.<ref>조재환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210325141353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 "쌍용차 인수하겠다…체어맨 전기차 만들 것"]〉, 《ZDNet korea》, 2021-03-2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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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1일 (금) 17:14 판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이사
에디슨모터스㈜(Edison Motors)

강영권은 한국의 버스 생산회사 에디슨모터스의 대표이사이다. 2017년에 중국산둥의 타이치그룹(山东泰汽电动车辆(集团)有限公司)에 소속되어 있던 한국화이바(Hankuk Fiber) 차량부문(타이치에 인수된 뒤 타이치 그린 모터스, TGM으로 개명 됨)을 회수하여 에디슨모터스로 만들었다.

약력

강영권은 1958년에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출생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사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1995년에 졸업하였다.

1985년에 공채 11기로 KBS에 입사하여 프로듀서로 되었으며 1989년에 '비바청천'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입봉을 하고 1991년에 SBS로 이직하였다. 1992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의 초대 프로듀서로 되었으며 1997년에 자진 퇴사를 하였다.

그 뒤 외주제작사를 시작해 방송 3사에 'TV특종 놀라운 세상', '호기심 천국'을 비롯한 예능 위주 프로그램을 납품하였으며 2003년에 외주제작사를 매각하고 산업폐기물 매립장과 폐기물 소각장과 관련된 ES청원과 EST를 설립하였다. 2016년에 ES청원과 EST를 매각한 뒤 2017년 1월에 중국 타이치그룹에 넘어가 있던 한국화이바 차량부문을 인수하고 에디슨모터스라는 상호를 등록한 뒤 이의 대표이사로 되어 현재까지 역할하고 있다.[1][2][3]

주요활동

□ 에디슨모터스 설립

2003년에 강영권 사장은 동창과 친구들의 추천으로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과 산업폐기물 소각장 사업을 시작하였다. 설립한 회사는 ES청원과 EST(에코서비스테크놀로지)였다. 10여년 사업을 추진하다가 폐자동차 재활용 사업의 추가를 시도하였는데 그러던 중에 미국에서 전기차 개조사업이 유행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흥취를 가진 강경원은 전기차 개조 회사를 수소문하였으며 그러던 와중에 중국 산둥에 있는 타이치그룹 산하의 타이치 그린 모터스(TGM)를 알게 되었으며 그 당시 타이치 그린 모터스는 일반 트럭을 전기트럭으로 개조한 뒤 그 걸 지자체에 납품하고 시험 주행 단계에 있었다. 이를 인수한 뒤 타이치 그린 모터스의 사장한테서 전기차 제조 회사를 인수하라는 제안을 받았으며 그 회사는 바로 1998년에 한국화이바 친환경차량사업부로 출발하였다가 2015년에 타이치그룹에 팔려갔던 전기버스 회사였다. 치밀한 검토 끝에 투자자금의 마련으로 ES청원을 1138억 원에 매각하였으며 그 전에 EST도 꽤 큰 규모로 매각하였다.

2017년 1월에 정식으로 전기버스 회사를 인수했으며 그 뒤 에디슨모터스로 상호변경을 하였다. 에디슨모터스는 2019년에 168대 버스를 판매하고 810억 원의 영업이익을 발생시켰으며 57억 원 정도의 순이익을 창출하였다. 그 전에는 전기차 개발비 투입으로 해마다 적자를 냈다. 강영권 대표는 "지금 우리가 판매하는 11m 전기 저상버스는 누가 뭐래도 세계 최고 제품이다. 테슬라를 넘겠다."라고 한다.[4]

□ 에디슨모터스의 도전과 혁신

  • 에디슨모터스의 자신감, '전기자동차 3대 핵심기술 보유' -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의 3대 핵심기술인 모터, 전자제어기술, 배터리 팩 설계와 제조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전기버스에 탑재되는 MSO 코일 모터는 동급 타 제품 대비 2배 토크의 출력 성능을 구비하고 인휠모터(In-wheel motor) 대비 품질이 좋다. 2020년 8월 기준으로 사내에서 130kW, 160kW 최대출력의 MSO 코일모터 개발중이며 2021년 양산을 목표로 다이나모 테스트를 추진하고 있다. 배터리 팩 관리 시스템 BMS는 배터리 성능과 수명을 향상시키는데 획기적인 기술인 3세대 스마트 BMS를 사용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되어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 관리를 추진할 수 있다.
  • 자율주행 전기버스 상용화 - 에디스모터스는 2018년부터 자율주행 기술(SW/HW)의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스마트교통시스템을 갖춘 제한된 환경에서 이미 4단계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는 단계에 진입하였다. 이외 전기에 관련 된 모든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마켓도 개발중이며 2020년 10월에 오픈할 예정이었다.
  • 에디슨모터스는 2020년 7-8월 경에 인도 뉴델리의 지역 운송회사와 전기버스 102대 공급계약을 맺었다. 수출예정인 차량은 뉴델리 도심 스쿨버스(35-40인승)로 사용되며 전장 9m급으로 제작되어 도심형 운행에 최적화하였다. 배터리 옵션 장착을 적용한 차량당 공급가는 2억 원 초반 수준으로 전체 수출금액은 200억 원이 넘을거로 추정된다. 에디슨모터스의 수주는 1만대이상의 국내외 판매실적을 보유한 중국 전기차업체들과 경쟁을 거쳐 취득하였으며 추가 100대 수주도 가능할 거로 예상된다. 인도 시장의 덕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우크라이나 등 나라들에서도 계약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강영권 사장은 "테슬라를 어떻게 추월할 것인가에 관해 질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시작도 안하면 10년뒤에 저절로 테슬라를 추월할 수 있을가요'라고 반문합니다. 에디슨모터스가 세계 최고의 전기자동차 회사가 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항 우리 나라가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를 여는데 일조하겠습니다"라고 한다.[5][6]

□ 쌍용차 인수관련

강영권 사장은 2021년 3월 25일에 전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라며 "쌍용차를 인수하기 위 우리가 쓸 수 있는 돈은 2천억~2천 500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여기에 기관 투자 약 3천억 원을 더하면 총 5천억 원 규모의 투자금액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을 제시하였다.

현재 쌍용차의 우선 협상 대상자는 미국 HAAH오토모티브이며 아직까지 인수투자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주요 원인은 3천 700억 원 규모의 공익채권 부담감이며 이는 HAAH가 밝힌 2천 800억 원 규모 투자금액을 상회한다. 법원은 2021년 3월 31일까지 투자자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며 쌍용자동차가 이를 지킬지는 아직 의문인 상태이다.

강 대표는 쌍용차를 인수하게 되면 공장, 판매, 연구개발에 관한 인력조정과 노조 등의 구조조정은 하지 않을거로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의 인수가 성공될 경우 내연기관차의 판매망은 그대로 유지하고 전기차의 판매는 온라인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였으며 판매망을 인위적으로 늘이기보다는 새로운 판매전략을 세워 쌍용차의 부활을 이끌겠다고 하였다.[7]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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