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포드 2세(Henry Ford II)는 미국 자동차 회사인 포드의 창업자인 헨리 포드의 손주이며 1945년부터 1979년까지 포드 사장, 1960년부터 1980년까지 포드 이사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1956년 포드는 헨리 포드 2세가 재임할 때 주식 상장기업으로 되었다.[1]
개요
헨리 포드 2세는 1917년 9월 4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헨리 포드의 유일한 자녀인 에드셀 포드(Edsel Ford, 에셀 포드)이다. 헨리 포드 2세는 할아버지의 사업으로 부유한 가정에서 성장하면서 풍족한 생활을 누리며 부족함이 없이 자랐다. 아버지 에드셀이 할아버지를 대신해 대표 자리에 오르게 되고 포드 2세 또한 아버지로부터 회사를 물려받고자 명문대인 예일대에 진학하였으나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났던 탓인지 품행이 올바르지 못하여 시험지를 다른 학생에게 작성시킨 사실이 알려져 학교에서 퇴학 조치를 받았다. 이후 해군에 입대하여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장교로 군복무를 이행하던 중 암으로 투병하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게 되자 1년 만에 병역 면제 대상으로 1943년 7월 군 생활을 마쳤다. 포드의 부사장이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영을 하려고 하였지만 할아버지인 헨리 포드가 다시 경영 일선에 참여하면서 2년이 지난 1945년 9월 21일 28세일 때 포드의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헨리 포드 2세는 포드가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에 회사를 맡았으며 유럽의 공장들은 전쟁 중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미국 내 판매도 감소했다. 새로 취임한 헨리 포드 2세는 어린 시절의 행적으로 인해 주변의 걱정을 낳았지만 항상 업무에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 고치고 배우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이런 걱정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그는 어려워진 회사를 다시 일으키려고 전국의 포드 근로자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주인 의식을 심어주는 한편 할아버지에 의해 시행했던 노사의 단절을 극복하려고 많은 노력을 펼쳤다. 이러한 행동의 결과로 기존까지 회사의 강력한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던 노동조합 설립을 협동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추진하도록 하였으며 노조탄압으로 유명했던 인사부장을 해고하였다. 이런 행동을 통해 그동안 할아버지가 추구해온 독단적인 회사 운영방식과 다른 공동체적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는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모으기 시작했으며 그중에는 미 공군의 유능한 시스템 분석가로 활동하던 로버트 맥너매러와 텍스 손턴이 있었으며 텍스 손턴은 포두의 구조와 관행을 척결하는데 앞장섰으며 로버트 맥너매러는 이후 포드의 사장 자리까지 오를 만큼 뛰어난 경영능력을 보여주었다.
헨리 포드 2세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재정난에 잇던 회사를 일으켰고 센더 버드와 머스탱과 같은 대 히트작을 발표해 회사의 큰 발전을 이뤄냈으며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는 보상을 잊지 않았으며 가족 경영으로 이어져 오던 회사를 자신이 물러나면서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는 등 이기심을 버린 과감한 기업'혁신을 마지막까지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헨리 포드 2세는 1980년 3월 13일 회장에서 사임하였으며 1987년 9월 29일 디트로이트에서 페렴으로 사망하였다.[2]
포드 GT 40
1960년대 자동차 모터스포츠 대회는 페라리와 포르쉐 등 유럽 메이커들의 독무대였으며 특히 페라리는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르망 24시(The 24 Hours of Le Mans) 경주대회에서 절대 강자였다. 페라리는 이 무대에서 1960년부터 1965년까지 무려 6년 연속 정상을 차지하였다. 포드는 1962년을 전후로 유럽의 르망 24시 경주대회 참여를 본격 타진하게 된다. 그러나 포드는 르망 24시 등의 내구레이스 분야를 잘 알지 못했으며 따라서 기술력에도 심각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결국엔 기존의 업체와 합작을 타진하게 되는데 대상이 된 메이커가 당시 르망 24시를 주름잡고 있던 페라리다.
1963년 5월 헨리 포드 2세를 위시한 포드는 내부적으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던 페라리의 엔쵸 페라리에 지분 매입을 통한 합작을 제안하였지만 엔쵸 페라리의 자동차 경주에 대한 집념은 남달랐으며 합작을 제안한 포드에 몇 가지 쉽지 않은 조건을 내세웠다. 특히 포드가 받아들일 수 없는 힘든 조건이 있었다. 레이싱에 참여한 페라리 차량에 포드 브랜드가 아닌 페라리 브랜드를 내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포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은 실패로 돌아갔고 페라리의 기술을 등에 업고 르망 24시의 맨 윗자리를 차지하려던 포드의 야망은 물거품이 되는 듯했다. 하지만 포드에는 막대한 자금과 르망 24시를 제패하고야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 포드는 페라리와의 합작 결렬 이후 곧바로 모터스포츠 기술이 가장 뛰어난 영국에 자회사인 포드 어드벤스드 비히클(Ford Advanced Vehicle)을 설립하고 연구인력과 자금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포드는 이후 영국에 기반을 둔 업체들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로터스(Lotus)와 쿠퍼(Cooper), 롤라(Lola) 등과 제휴를 타진하기 시작했다. F1에 집중했던 로터스와 쿠퍼가 아닌 롤라사와 힘을 모으기로 한 포드는 영국 포드의 기술팀장인 영국인 로이 런(Roy Lunn)이 롤라사의 사장이자 기술자인 에릭 브레들리(Eric Broadley)와 합작하여 GT 40의 모체가 된 롤라 GT를 제작했다. GT 40은 롤라 GT를 토대로 차체가 낮고 세련된 유선형 디자인으로 변모했다. 1964년 4월 GT 40은 언론을 통해 외부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차체 중앙에 엔진을 둔 미드십 차량인 GT 40은 전체 높이가 40.5 인치(1.029m)라고 해서 40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GT(grand touring)는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고성능 스포츠카를 일컫는다. GT 40은 구겨진 포드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비장의 카드였다. 포드가 내세운 캐치프레이즈도 강력함이었다. 특히 모터스포츠의 강자이자 합작 제의를 거절한 페라리를 넘어서는 것이 존재의 목표처럼 여겨졌다. 출시 몇 주 후 GT 40(MarkⅠ)은 첫 번째 참가한 뉘르부르크링 (Nurburgring) 경주와 첫 출전한 르망 24시 경주에서 완주에 실패한다. 절치부심한 GT 40은 이듬해 7.0L 엔진으로 바꿔달며 비상에 시동을 걸었다. 1966년 6월 GT 40(MarkⅡ)은 마침내 페라리를 제치고 1, 2, 3위를 모두 차지하며 미국 레이싱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포드 GT 40은 V형 8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배기량은 모델에 따라 4.2L, 4.7L, 7L 등이 있다. 최대 속도는 4.7L 엔진의 Mark I형은 시속 264㎞, 7.0L 엔진을 단 Mark II형은 시속 320~330㎞에 달한다. 서스펜션은 더블 위시본 형식이며 네 바퀴에 장착된 11.5인치 디스크 브레이크 덕분에 제동력이 좋았다. 디자인은 기존 미국산 자동차와 달리 곡선과 곡면으로 이뤄져 유연하고 우아한 느낌을 전달했으며 미래 지향적 스타일을 자랑했다.[3]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이 헨리 포드 2세 문서는 자동차 인물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
|
자동차 : 자동차 분류, 자동차 회사, 한국 자동차, 독일 자동차, 유럽 자동차, 미국 자동차, 중국 자동차, 일본 자동차, 전기자동차, 자동차 제조, 자동차 부품, 자동차 색상, 자동차 외장, 자동차 내장, 자동차 전장, 자동차 부품 회사, 배터리, 배터리 회사, 충전, 자동차 판매, 자동차 판매 회사, 자동차 관리, 자동차 역사, 자동차 인물 □■⊕
|
|
유럽 자동차 인물
|
고틀롭 아우뵈르터 • 고틀리프 다임러 • 구스타프 라르손 • 구스타프 에릭손 • 귄터 크반트 • 그랜트 케어니 • 나이젤 홈즈 • 니콜라 로메오 • 니콜라우스 오토 • 니콜라-조셉 퀴뇨 • 닐스 볼린 • 디터 제체 • 디터 지겔 • 랄프 스페스 • 레아 스타크 • 레오나르도 다빈치 • 로마노 아르티올리 • 로버트 앤더슨 • 로버트 윌리엄 톰슨 • 로버트 팔크 • 롤랜드 굼퍼트 • 루돌프 디젤 • 루이 르노 • 루이스 슈바이처 • 루이제 피에히 • 루크 동커볼케 • 리오넬 마틴 • 리키 산두 • 리하르트 벤츠 • 마르셀 르노 • 마르첼로 간디니 • 마이클 맨리 • 마이클 로셸러 • 마커스 빌리그 • 마크 비르키트 • 마테 리막 • 막스 프리츠 • 모리스 윌크스 • 바클라프 라우린 • 바클라프 클레멘트 • 베르타 벤츠 • 베아트리스 푸쉐 • 벤 토드 • 볼프강 포르쉐 • 브루스 맥라렌 • 빈센초 란치아 • 빌헬름 마이바흐 • 빌헬름 브룬 • 세르게이 코고긴 •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 세실 킴버 • 슈테판 질라프 • 슈테판 크반트 •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 스테판 빈켈만 • 스테판 시에라프 • 스펜서 윌크스 • 아니오스 예들리크 • 아담 오펠 • 아돌프 히틀러 • 아르망 푸조 • 아사 가브리엘손 • 아우구스트 호르히 • 안드레아스 토스만 • 안톤 피에히 • 알도 만토바니 • 알레한드로 드 토마소 • 알렉산더 윌슨 • 알로이스 루프 • 알로이스 루프 주니어 • 알브레히트 아우뵈르터 • 알피에리 마세라티 • 앙드레 미쉐린 • 앙드레 시트로엥 • 에두아르 미쉐린 • 에르하르트 멜허 • 에밀 르바소 • 에밀 스코다 • 에토레 부가티 • 엔초 페라리 • 오이겐 벤츠 • 오토 슐츠 • 올라 칼레니우스 • 올리버 블루메 • 올리버 집세 • 요한 로젠바우어 • 욥 돈커부트 • 월터 오웬 벤틀리 • 웨인 그리피스 • 윌리엄 라이온즈 • 윌리엄 모리스 • 이브 본느퐁 • 잔니 아넬리 • 장따롱(카이 요한 장) • 장 레델레 • 장-프레데릭 푸조 • 장-피에르 2세 푸조 • 제임스 래트클리프 • 조르제토 주지아로 • 조반니 아넬리 • 조안나 리샤 • 존 바버 • 존 보이드 던롭 • 존 엘칸 • 주자네 클라텐 • 찰스 굿이어 • 찰스 롤스 • 카를로스 타바레스 • 카를로 아바스 • 카를 마이바흐 • 카를 벤츠 • 카를 보르그바르트 • 카를 프리드리히 라프 • 콘라드 로젠바우어 • 콜린 채프먼 • 크리스 뱅글 • 크리스티앙 폰 코닉세그 • 토니 피에히 • 토마스 잉엔라트 • 티에리 볼로레 •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 페르낭 르노 • 페르디난트 알렉산더 포르쉐 • 페르디난트 올리비에 포르쉐 • 페르디난트 포르쉐 • 페르디난트 피에히 • 페리 포르쉐 • 프란츠 요세프 포프 • 하랄트 크반트 •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흐트 • 헤르베르트 디스 • 헤르베르트 크반트 • 헨리 로이스 • 헨리 프레데릭 스탠리 모건 • 헨릭 헨릭슨 • 호라치오 파가니 • 호세 오티즈-에차귀 후에르타스
|
|
미국 자동차 인물
|
그레이스 황 • 니콜라 테슬라 • 댄 거니 • 댄 한나 • 데이비드 던바 뷰익 • 데일 힐 • 랄프 티토 • 랜섬 올즈 • 로저 스미스 • 루이스 쉐보레 • 마크 타페닝 • 마크 피곳 • 마크 필즈 • 마틴 에버하드 • 맥스 호프만 • 메리 배라 • 버나드 체 • 벤자민 홀트 • 벤 티그너 • 아서 데이비슨 • 알 제이 스캐린지 • 어니스트 가르시아 3세 • 에드셀 포드 • 에이브러햄 캐럼 • 월터 제이콥스 • 월터 크라이슬러 • 윌리엄 듀런트 • 윌리엄 클레이 포드 • 윌리엄 클레이 포드 주니어 • 윌리엄 피곳 • 윌리엄 할리 • 일론 머스크 • 잭 앨런 • 젠슨 황 • 조벤 비버트 • 존 노스 윌리스 • 존 닷지 • 존 허츠 • 짐 팔리 • 짐 해켓 • 찰리 징 • 카스텐 브라이트펠트 • 칼 디트리히 • 캐롤 셸비 • 토머스 에디슨 • 프레스턴 페이트 • 피터 롤린슨 • 할리 얼 • 헨리 릴런드 • 헨리 포드 • 헨리 포드 2세 • 헨릭 피스커 • 호러스 닷지
|
|
일본 자동차 인물
|
도요다 기이치로 • 도요다 사키치 • 도요다 쇼이치로 • 도요다 아키오 • 마쓰시타 고노스케 • 아이카와 요시스케 • 카를로스 곤 • 타케무라 노부유키 • 하시모토 마스지로 • 혼다 소이치로 • 후지사와 다케오
|
|
한국 자동차 인물
|
강대근 • 강수원 • 강영권 • 강인철 • 고영휘 • 고인숙 • 고종 (대한제국) • 곽한 • 구자근 • 권영옥 • 권오수 • 권인범 • 김경아 • 김경호 • 김광열 • 김국태 • 김남선 • 김만용 • 김문기 • 김방신 • 김범수 • 김상태 • 김상호 • 김석원 • 김선현 • 김성문 • 김성호 • 김영민 • 김영창 • 김용각 • 김용중 • 김우중 • 김원석 • 김의석 • 김정완 • 김정현 • 김제원 • 김종배 • 김종석 • 김지만 • 김창원 • 김철호 • 김태근 • 김홍삼 • 도미닉 시뇨라 • 루크 동커볼케 • 류승동 • 림춘셍 • 문영준 • 민병순 • 박기준 • 박노정 • 박병곤 • 박봉근 • 박상우 • 박세영 • 박용희 • 박재욱 • 박재훈 • 박정국 • 박지훈 • 박한우 • 박현승 • 방명진 • 백병수 • 백성학 • 백승수 • 변경원 • 변대규 • 변성용 • 서재형 • 서창녕 • 서호권 • 성명호 • 손민혁 • 손일호 • 송승철 • 송영기 • 송창현 • 송호성 • 신재곤 • 알버트 비어만 • 예병태 • 오병호 • 오승호 • 오재학 • 오현서 • 왕유화 • 유병용 • 윤경수 • 윤보경 • 윤예찬 • 윤형준 • 이경민 • 이계안 • 이광국 • 이광진 • 이낙규 • 이랑 • 이만행 • 이명숙 • 이배희 • 이병철 • 이병한 • 이삼구 • 이상엽 • 이순종 • 이영권 • 이윤모 • 이재관 • 이재은 • 이재하 • 이종석 • 이종원 • 이종환 • 이중현 • 이지홍 • 이철상 • 이충곤 • 이태규 • 이현우 • 장영철 • 장잉 • 장재훈 • 전동근 • 정락초 • 정몽구 • 정민교 • 정상권 • 정세영 • 정양호 • 정연국 • 정우영 • 정의선 • 정종택 • 정주영 • 조국 • 조민제 • 조성주 • 조성환 • 조성희 • 지혜진 • 최무성 • 최순성 • 최인용 • 최준영 • 최혜성 • 카이 우베 자이덴푸스 • 크리스터 에크베르크 • 토마스 클라인 • 틸 셰어 • 피터 슈라이어 • 하동환 • 하언태 • 하종현 • 한상윤 • 한상진 • 한지형 • 함종성 • 허성만 • 허성중 • 황건 • 황순용 • 황요섭 • 황인수 • 황정상
|
|
중국 자동차 인물
|
구훼이난 • 다니엘 커처트 • 둘리강 • 딩레이 • 란칭송 • 랴오빙 • 루췬 • 루팡 • 리동훼이 • 리삔 • 리샤오주 • 리슈푸 • 리이난 • 리펑 • 리홍장 • 마오쩌둥 • 바오원광 • 샹싱추 • 션훼이 • 쉬류핑 • 쉬핑 • 쉬허이 • 시아이핑 • 쑨민 • 쑨전이 • 씨앤위에 • 안진 • 안총훼이 • 알렉산더 모이노프 • 양난 • 양룽 • 양지앤 • 얜빙저 • 왕밍왕 • 왕원타오 • 왕웨이 • 왕촨푸 • 우지앤종 • 웨이더량 • 웨이더이 • 웨이지앤쥔 • 인밍샨 • 인통위에 • 자오마오칭 • 장루이핑 • 장바오린 • 장팡요우 • 정칭홍 • 주얜펑 • 주화롱 • 준 리 • 지아위에팅 • 지앙더이 • 천홍 • 천홍량 • 추티앤까오 • 치위민 • 탄쉬광 • 탕위샹 • 톰 주(주샤오통) • 판레이팡 • 황홍셩 • 후마오위앤 • 후샤오밍 • 후웨이웨이
|
|
기타 자동차 인물
|
라우겍포 • 라우초쿤 • 림부 딜립 쿠마르 • 아난드 마힌드라 • 안소니 웡 • 암논 샤슈아 • 에레즈 다간 • 월찬드 히라찬드 • 자그디시 찬드라 마힌드라 • 잠셋지 타타 • 조엘 잭슨 • 지브 아비람 • 케슈브 마힌드라 • 하셈 예크에-자레
|
|
위키 : 자동차, 교통, 지역, 지도, 산업, 기업, 단체, 업무, 생활, 쇼핑, 블록체인, 암호화폐, 인공지능, 개발, 인물, 행사, 일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