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얼(Harley Earl)은 1930~1960년대 제너럴모터스(GM)의 스타일링 부문를 이끌며 미국 자동차 디자인에 큰 영향을 준 디자이너이며 최초로 컨셉카(Concept car)라는 개념을 도입하였으며 1937년부터 1958년 퇴임할 때까지 제너럴모터스의 부사장을 역임하였다.[1]
개요
할리 얼의 풀네임은 할리 제퍼슨 얼(Harley Jefferson Earl)이고 1893년 11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본래 마차 제조 업자였으나 코치빌더로 4륜 차와 왜건, 레이싱용 2륜 차 등을 만들었다. 할리 얼이 자동차에 일생을 걸게 된 것은 1908년 얼의 아버지가 얼 오토모티브(Earl Automotive Works)라는 회사를 세우고 차체 제작으로 업종을 바꾸면서다. 그는 스탠포드대에 입학했지만 중퇴하고 당시 유명 인사들이 주문한 자동차 바디를 만드는 아버지의 공장에서 디자인 경력을 쌓았으며 개인적으로는 스포츠카에 관심이 많았다. 1918년부터는 아버지로부터 사업을 물려받아 호화로운 차체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제작자 세실 드 밀(Cecil De Mille)과의 만남을 계기로 유명 배우들의 차를 여러 대 고가로 디자인해주었다. 그는 2만 8,000달러를 받고 차체를 카우보이 스타 톰 믹스에게 만들어 줌으로써 유명해졌다. 그의 아름다운 맞춤형 차체는 곧 유명세를 타면서 할리우드의 톱스타들을 주 고객으로 끌어들였다. 1927년 얼 오토모티브가 팔리면서 GM의 디자인팀에 들어갔다. 1927년 6월 23일 GM의 최고 경영자였던 알프레드 슬론(Alfred p. Sloan)은 운영위원회에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50명으로 구성된 미술 색채 심사부를 만들자는 것이었다. 새 부서 책임자로 물망에 오른 인물은 1년 전 호평을 받은 캐딜락 라실(Cadillac LaSalle)의 설계 자문으로 일 한 적이 있는 할리 얼이었다. 1927년 당시 GM은 캐딜락과 뷰익의 갭을 메워줄 차로 라살레를 발표했지만 판매는 신통치 않았다. 얼은 엔지니어링 부서로부터 라살레를 인계받아 새로운 디자인으로 갈아입혔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부활한 라살레는 V8 75마력 엔진을 얹어 평균 시속 150km의 속도를 냈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메모리얼데이 500경주에서 우승했으며 1929년까지 5만 대 가까이 판매되었다. 컨셉카(Concept car)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인 그 당시에는 연구의 결과물로 생겨난 자동차들은 양산과 연결되던지 아니면 스케치로만 남아 폐기되었다. 1937년 입사 10년 뒤 그는 GM의 부사장이 되었으며 회사의 디자인 정책을 주도하게 되었으며 GM의 첫 번째 디자인 책임자가 된 이후 그는 디자인팀의 명칭을 아트&컬러(Art and Colour)에서 스타일링(Styling)으로 바꾸고 단순한 스케치나 렌더링뿐 아니라 모델링과 클레이 모델을 이용해 실물 크기의 목업(Mock-up) 모델 제작 등을 도입했다. 이것은 그대로 지금까지 내려와 자동차 디자인의 기본으로 자리 잡았다. 미래의 자동차 디자인을 소비자에게 보여주고 반응을 살펴보려고 했던 할리 얼은 1938년 뷰익의 수석 엔지니어였던 찰스 체인(Charlie chayne)과 GM의 첫 번째 모터쇼 출품작이자 세계 최초의 컨셉카인 뷰익 Y-Job를 만들게 되었다. 이 차에 적용된 스타일링과 기술은 1940년대에 양산된 뷰익과 캐딜락 차에 그대로 채용됐다. 1948년 캐딜락 시리즈 62(Cadillac Series 62) 모델에 처음 반영된 테일 핀(Tailfins)은 할리 얼이 미 공군의 P-38 라이트닝(P-38 Lightning)이라는 전투기에 양쪽 꼬리날개를 보고 힌트를 얻어 적용되었다. 캐딜락 시리즈 62에서의 테일 핀은 아주 작은 모습이었으나 이후 대중의 인기가 테일 핀에 집중되자 GM에 모든 차종에 테일 핀 스타일이 반영되었다. 얼이 만든 1950년형 뷰익 르사브레(Buick LeSabre)는 기능적인 스타일링과 혁신적인 기술로 출시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고 5, 60년대에 자동차 디자인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캐딜락 라살레, 뷰익 와이잡, 쉐보레 코오벳 등을 만들어 미국 드림카의 아버지란 명성을 쌓았다. 그는 GM에서 31년간 근무했으며 디자인 관련 직원들을 50명에서 1,100명으로 늘였고 그가 책임을 맡아 양산한 차만도 3,500만 대가 넘으며 6,000만 대가 넘는 차들 역시 그의 영향을 받았다. 할리 얼은 1969년 4월 10일 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에서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1986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다.[2][3][4]
주요 활동
디자인 특성
할리 얼은 3면도 스케치와 모델링을 포함하는 새로운 디자인 프로세스를 추진하였는데 특히 클레이 모델은 스케일 모델링과 디자인 최종 결정을 위한 실물과 유사한 1:1 사이즈 모델 제작법을 사용하였다. 얼은 10년 동안 이 같은 다양한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를 병행하며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다. 그는 GM 재직 당시 스타일에 관한 많은 시험과 도전을 했는데 이는 어릴 때부터 미학과 관련된 교육과 실질적인 체험으로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의 방문, 견학 기회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하려는 노력의 결과였다. 그의 디자인 원칙은 간단했다. 차를 더 길게, 더 저렴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헤드 램프는 드러나지 않게, 도어 핸들은 수평으로, 강한 성능의 컨버터블, 전자식 윈도와 휠, 메탈 소재의 데크와 비행기 타입의 에어 쿨링 브레이크 드럼 등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다. 얼이 만든 1950년형 르사브레는 기능적인 스타일링과 혁신적인 기술로 출시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차의 많은 디자인과 기술은 고성능 비행기에서 빌려 왔다. 도어 패널과 후드, 펜더 등에 경량화 소재를 사용했으며 V8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해 강한 힘을 자랑했다. 또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링, 혁신적인 기술, 액센트를 준 컨버터블 루프 등은 1950년대 출시된 GM의 많은 양산차들에도 쓰였다. 그는 자동차 기업 최초의 디자인실 책임자로서 오늘날 자동차 디자인실이 통상적으로 하고 있는 일들의 전형을 만들었다.[5][6]
뷰익 와이잡
각주
- ↑ "Harley Earl", "wikipedia"
- ↑ 〈할리 얼〉, 《네어버 지식백과》
- ↑ 월하, 〈할리 얼 Harley Earl (1893~1969)〉, "Horseless Vehicle", 2017-12-24
- ↑ 진희정, 〈미국 ‘드림카’의 아버지, 할리 얼〉, 《오토타임즈》, 2005-10-19
- ↑ , 〈GM디자이너 할리 얼(Harley earl)〉, 《디자인DB》, 2010-04-30
- ↑ 이재민, 〈자동차 디자이너 할리 얼〉, 《네이버 블로그》, 2018-11-18
참고자료
- 제너럴모터스 공식홈페이지 - https://www.gm.com
- "Harley Earl", "wikipedia"
- 〈할리 얼〉, 《네어버 지식백과》
- 월하, 〈할리 얼 Harley Earl (1893~1969)〉, "Horseless Vehicle", 2017-12-24
- 진희정, 〈미국 ‘드림카’의 아버지, 할리 얼〉, 《오토타임즈》, 2005-10-19
- 〈GM디자이너 할리 얼(Harley earl)〉, 《디자인DB》, 2010-04-30
- 이재민, 〈자동차 디자이너 할리 얼〉, 《네이버 블로그》, 2018-11-18
같이 보기
이 할리 얼 문서는 자동차 인물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
|
자동차 : 자동차 분류, 자동차 회사, 한국 자동차, 독일 자동차, 유럽 자동차, 미국 자동차, 중국 자동차, 일본 자동차, 전기자동차, 자동차 제조, 자동차 부품, 자동차 색상, 자동차 외장, 자동차 내장, 자동차 전장, 자동차 부품 회사, 배터리, 배터리 회사, 충전, 자동차 판매, 자동차 판매 회사, 자동차 관리, 자동차 역사, 자동차 인물 □■⊕
|
|
유럽 자동차 인물
|
고틀롭 아우뵈르터 • 고틀리프 다임러 • 구스타프 라르손 • 구스타프 에릭손 • 귄터 크반트 • 그랜트 케어니 • 나이젤 홈즈 • 니콜라 로메오 • 니콜라우스 오토 • 니콜라-조셉 퀴뇨 • 닐스 볼린 • 디터 제체 • 디터 지겔 • 랄프 스페스 • 레아 스타크 • 레오나르도 다빈치 • 로마노 아르티올리 • 로버트 앤더슨 • 로버트 윌리엄 톰슨 • 로버트 팔크 • 롤랜드 굼퍼트 • 루돌프 디젤 • 루이 르노 • 루이스 슈바이처 • 루이제 피에히 • 루크 동커볼케 • 리오넬 마틴 • 리키 산두 • 리하르트 벤츠 • 마르셀 르노 • 마르첼로 간디니 • 마이클 맨리 • 마이클 로셸러 • 마커스 빌리그 • 마크 비르키트 • 마테 리막 • 막스 프리츠 • 모리스 윌크스 • 바클라프 라우린 • 바클라프 클레멘트 • 베르타 벤츠 • 베아트리스 푸쉐 • 벤 토드 • 볼프강 포르쉐 • 브루스 맥라렌 • 빈센초 란치아 • 빌헬름 마이바흐 • 빌헬름 브룬 • 세르게이 코고긴 •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 세실 킴버 • 슈테판 질라프 • 슈테판 크반트 •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 스테판 빈켈만 • 스테판 시에라프 • 스펜서 윌크스 • 아니오스 예들리크 • 아담 오펠 • 아돌프 히틀러 • 아르망 푸조 • 아사 가브리엘손 • 아우구스트 호르히 • 안드레아스 토스만 • 안톤 피에히 • 알도 만토바니 • 알레한드로 드 토마소 • 알렉산더 윌슨 • 알로이스 루프 • 알로이스 루프 주니어 • 알브레히트 아우뵈르터 • 알피에리 마세라티 • 앙드레 미쉐린 • 앙드레 시트로엥 • 에두아르 미쉐린 • 에르하르트 멜허 • 에밀 르바소 • 에밀 스코다 • 에토레 부가티 • 엔초 페라리 • 오이겐 벤츠 • 오토 슐츠 • 올라 칼레니우스 • 올리버 블루메 • 올리버 집세 • 요한 로젠바우어 • 욥 돈커부트 • 월터 오웬 벤틀리 • 웨인 그리피스 • 윌리엄 라이온즈 • 윌리엄 모리스 • 이브 본느퐁 • 잔니 아넬리 • 장따롱(카이 요한 장) • 장 레델레 • 장-프레데릭 푸조 • 장-피에르 2세 푸조 • 제임스 래트클리프 • 조르제토 주지아로 • 조반니 아넬리 • 조안나 리샤 • 존 바버 • 존 보이드 던롭 • 존 엘칸 • 주자네 클라텐 • 찰스 굿이어 • 찰스 롤스 • 카를로스 타바레스 • 카를로 아바스 • 카를 마이바흐 • 카를 벤츠 • 카를 보르그바르트 • 카를 프리드리히 라프 • 콘라드 로젠바우어 • 콜린 채프먼 • 크리스 뱅글 • 크리스티앙 폰 코닉세그 • 토니 피에히 • 토마스 잉엔라트 • 티에리 볼로레 •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 페르낭 르노 • 페르디난트 알렉산더 포르쉐 • 페르디난트 올리비에 포르쉐 • 페르디난트 포르쉐 • 페르디난트 피에히 • 페리 포르쉐 • 프란츠 요세프 포프 • 하랄트 크반트 •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흐트 • 헤르베르트 디스 • 헤르베르트 크반트 • 헨리 로이스 • 헨리 프레데릭 스탠리 모건 • 헨릭 헨릭슨 • 호라치오 파가니 • 호세 오티즈-에차귀 후에르타스
|
|
미국 자동차 인물
|
그레이스 황 • 니콜라 테슬라 • 댄 거니 • 댄 한나 • 데이비드 던바 뷰익 • 데일 힐 • 랄프 티토 • 랜섬 올즈 • 로저 스미스 • 루이스 쉐보레 • 마크 타페닝 • 마크 피곳 • 마크 필즈 • 마틴 에버하드 • 맥스 호프만 • 메리 배라 • 버나드 체 • 벤자민 홀트 • 벤 티그너 • 아서 데이비슨 • 알 제이 스캐린지 • 어니스트 가르시아 3세 • 에드셀 포드 • 에이브러햄 캐럼 • 월터 제이콥스 • 월터 크라이슬러 • 윌리엄 듀런트 • 윌리엄 클레이 포드 • 윌리엄 클레이 포드 주니어 • 윌리엄 피곳 • 윌리엄 할리 • 일론 머스크 • 잭 앨런 • 젠슨 황 • 조벤 비버트 • 존 노스 윌리스 • 존 닷지 • 존 허츠 • 짐 팔리 • 짐 해켓 • 찰리 징 • 카스텐 브라이트펠트 • 칼 디트리히 • 캐롤 셸비 • 토머스 에디슨 • 프레스턴 페이트 • 피터 롤린슨 • 할리 얼 • 헨리 릴런드 • 헨리 포드 • 헨리 포드 2세 • 헨릭 피스커 • 호러스 닷지
|
|
일본 자동차 인물
|
도요다 기이치로 • 도요다 사키치 • 도요다 쇼이치로 • 도요다 아키오 • 마쓰시타 고노스케 • 아이카와 요시스케 • 카를로스 곤 • 타케무라 노부유키 • 하시모토 마스지로 • 혼다 소이치로 • 후지사와 다케오
|
|
한국 자동차 인물
|
강대근 • 강수원 • 강영권 • 강인철 • 고영휘 • 고인숙 • 고종 (대한제국) • 곽한 • 구자근 • 권영옥 • 권오수 • 권인범 • 김경아 • 김경호 • 김광열 • 김국태 • 김남선 • 김만용 • 김문기 • 김방신 • 김범수 • 김상태 • 김상호 • 김석원 • 김선현 • 김성문 • 김성호 • 김영민 • 김영창 • 김용각 • 김용중 • 김우중 • 김원석 • 김의석 • 김정완 • 김정현 • 김제원 • 김종배 • 김종석 • 김지만 • 김창원 • 김철호 • 김태근 • 김홍삼 • 도미닉 시뇨라 • 루크 동커볼케 • 류승동 • 림춘셍 • 문영준 • 민병순 • 박기준 • 박노정 • 박병곤 • 박봉근 • 박상우 • 박세영 • 박용희 • 박재욱 • 박재훈 • 박정국 • 박지훈 • 박한우 • 박현승 • 방명진 • 백병수 • 백성학 • 백승수 • 변경원 • 변대규 • 변성용 • 서재형 • 서창녕 • 서호권 • 성명호 • 손민혁 • 손일호 • 송승철 • 송영기 • 송창현 • 송호성 • 신재곤 • 알버트 비어만 • 예병태 • 오병호 • 오승호 • 오재학 • 오현서 • 왕유화 • 유병용 • 윤경수 • 윤보경 • 윤예찬 • 윤형준 • 이경민 • 이계안 • 이광국 • 이광진 • 이낙규 • 이랑 • 이만행 • 이명숙 • 이배희 • 이병철 • 이병한 • 이삼구 • 이상엽 • 이순종 • 이영권 • 이윤모 • 이재관 • 이재은 • 이재하 • 이종석 • 이종원 • 이종환 • 이중현 • 이지홍 • 이철상 • 이충곤 • 이태규 • 이현우 • 장영철 • 장잉 • 장재훈 • 전동근 • 정락초 • 정몽구 • 정민교 • 정상권 • 정세영 • 정양호 • 정연국 • 정우영 • 정의선 • 정종택 • 정주영 • 조국 • 조민제 • 조성주 • 조성환 • 조성희 • 지혜진 • 최무성 • 최순성 • 최인용 • 최준영 • 최혜성 • 카이 우베 자이덴푸스 • 크리스터 에크베르크 • 토마스 클라인 • 틸 셰어 • 피터 슈라이어 • 하동환 • 하언태 • 하종현 • 한상윤 • 한상진 • 한지형 • 함종성 • 허성만 • 허성중 • 황건 • 황순용 • 황요섭 • 황인수 • 황정상
|
|
중국 자동차 인물
|
구훼이난 • 다니엘 커처트 • 둘리강 • 딩레이 • 란칭송 • 랴오빙 • 루췬 • 루팡 • 리동훼이 • 리삔 • 리샤오주 • 리슈푸 • 리이난 • 리펑 • 리홍장 • 마오쩌둥 • 바오원광 • 샹싱추 • 션훼이 • 쉬류핑 • 쉬핑 • 쉬허이 • 시아이핑 • 쑨민 • 쑨전이 • 씨앤위에 • 안진 • 안총훼이 • 알렉산더 모이노프 • 양난 • 양룽 • 양지앤 • 얜빙저 • 왕밍왕 • 왕원타오 • 왕웨이 • 왕촨푸 • 우지앤종 • 웨이더량 • 웨이더이 • 웨이지앤쥔 • 인밍샨 • 인통위에 • 자오마오칭 • 장루이핑 • 장바오린 • 장팡요우 • 정칭홍 • 주얜펑 • 주화롱 • 준 리 • 지아위에팅 • 지앙더이 • 천홍 • 천홍량 • 추티앤까오 • 치위민 • 탄쉬광 • 탕위샹 • 톰 주(주샤오통) • 판레이팡 • 황홍셩 • 후마오위앤 • 후샤오밍 • 후웨이웨이
|
|
기타 자동차 인물
|
라우겍포 • 라우초쿤 • 림부 딜립 쿠마르 • 아난드 마힌드라 • 안소니 웡 • 암논 샤슈아 • 에레즈 다간 • 월찬드 히라찬드 • 자그디시 찬드라 마힌드라 • 잠셋지 타타 • 조엘 잭슨 • 지브 아비람 • 케슈브 마힌드라 • 하셈 예크에-자레
|
|
위키 : 자동차, 교통, 지역, 지도, 산업, 기업, 단체, 업무, 생활, 쇼핑, 블록체인, 암호화폐, 인공지능, 개발, 인물, 행사, 일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