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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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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1208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2월 6일 (월) 17:4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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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뜬 2인승 드론 택시, 7분 간 하늘 두 바퀴 비행 성공

유인드론(Manned Drone)은 교통체증 없이 사람을 태워 공중을 다니는 비행체를 말한다. 2016년 세계 최초로 중국의 이항(eHang, 亿航)사가 유인드론을 개발했다. 흔히 볼 수 있는 드론은 소형 드론이며 유인드론은 대형 드론이다. 이항의 대표적인 대형 드론 제품이 '드론 택시'인데 2020년 서울시에서 3억을 주고 구입했다. 세계 최초의 유인드론(EH216)이며 2인승 택시로 제작되었는데 사람 대신 쌀 80kg을 싣고 1.8km를 날았다고 한다.[1]

이항은 오는 2023년 중국 광저우에서 '유인드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유인드론 개발국 및 현황

빅드론과 드론 챔피언스 AG의 최고경영자(CEO)인 헤르베르트 베이라터의 모습.
  • 중국의 한 농부는 '배낭형 유인드론'을 개발해 화제다. 중국 후베이경제TV는 드론배낭을 멘 남성이 약 15초의 비행에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가격은 약 1만위안, 원화로 약 167만원이다. 이 '유인드론'은 지난 2016년 세계 최초 유인 드론을 개발한 '이항'(eHang, 亿航)의 제품보다 작고 가볍다는 것이 장점이다. [2]
  • 한국은 UNIST(울산과기원) 손흥선 교수(기계 및 원자력 공학부)팀이 유인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 유럽 회사 드론 챔피언스 AG의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빅 드론(Big Drone)을 제작했다. 이 빅드론은 경주용 자동차처럼 제작되었으며 원격조종 유인 비행체는 전폭 약 4.8m로, 한 명의 체험자를 태운 상태에서 최대 217bhp(제동마력)을 내는 모터 12개와 프로펠러 6개를 이용해 최대 속도 시속 140㎞로 비행할 수 있으며 적재 하중은 최대 167㎏으로 약간의 짐도 함께 실을 수 있다. 2020년 2월 17일 체험자 1명을 태운 채 먼 거리에서 한 드론 조종사에 의해 구동돼 공중제비 등 특수 비행 기술을 선보였다. 이들은 앞으로 이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능한 드론 조종사들을 찾아서 실제 유인 드론 경주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빅 드론을 제작한 회사 드론 챔피언스 AG는 중유럽국 리히텐슈타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스포츠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세계 최대 홍보업체 WWP그룹에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

각주

  1. 정석호 기자, 〈서울에 최초 '유인 드론택시' 뜬다…2025년 상용화 목표〉, 《노컷뉴스》, 2020-11-11
  2. 김일창 송화연 기자, 〈중국 농부가 개발한 배낭형 유인드론 화제…가격 167만원〉, 《뉴스1》, 2019-11-24
  3. 윤태희 기자, 〈F1머신 닮은 ‘유인 드론’ 등장…회사 대표 태우고 곡예비행〉, 《나우뉴스》, 2020-02-19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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