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스케이트보드
전동스케이트보드는 스케이트보드에 모터로 구동이 되는 전동모듈을 장착을 한 것을 말한다. 간략히 전동보드라고도 한다.
파생형으로 마운틴 보드가 있는데 마운틴 보드는 산악지형같은 험지를 지나가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져서 바퀴가 크고, 오프로드형 타이어가 달려있는 전동보드를 말한다.
특징[편집]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 또한 전동 모터여서 매우 빠른 속도 또한 특징 그 덕에 롱보드의 매력인 다운힐을 평지에서도 즐길 수 있다. 롱보드에 붙여서 전동으로 만드는 기구도 판다.
구성 요소[편집]
일반적인 구성 요소는 스케이트보드와 동일하지만, 스케이트보드위키에 나와 있지 않은 부분까지 같이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하려고 한다.최근에는 오프로드용 바퀴를 장착한 전동마운틴보드가 국내최초로 출시되었다.
제품[편집]
스타리(Stary)[편집]
가볍고 빠르며 에너지 효율이 무척 좋다고 한다. 가볍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길이 93.7cm, 너비 27.4cm, 높이 11.5cm에 무게는 3.9kg이라고 한다. 모터가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날씬하다. 전동 스케이트보드라 하기엔 상당히 가볍다. 본체가 유리섬유와 대나무, 캐나다 단풍나무, 탄소섬유로 이뤄져 있다. 모터는 바퀴 속에 들어있으며 기존의 전동 스케이트보드와는 달리 동력을 전달하는데 벨트를 사용하지 않고, 톱니바퀴를 이용해 에너지 손실률을 3%까지 줄였다고 한다. 등판 각도가 30도나 되어 언덕길도 문제 없이 올라갈 수 있다. 모터 출력은 1350W입니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사진 상으로는 배터리 부분이 확인 되지 않는다. 배터리 용량 역시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대 16Km 주행이 가능하다. 바퀴에 모터가 들어있는 만큼 브레이크 방식도 독특하다다. 기존 스케이트보드는 발로 세우지만 스타리는 모터 속 기어를 멈추는 전자브레이크 방식을 사용한다. 안전하게 설 수는 있지만 몸이 앞으로 튀어 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스타리는 전용 리모컨으로 조작한다. 리모컨에 달린 조그만 레버를 앞으로 밀면 전진하고, 뒤로 당기면 멈추는 방식이라고 한다. 리모컨에 달린 OLED 액정으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도 있고, 주행모드를 조작할 수도 있다고 한다. 스타리의 주행모드는 총 3가지이다. 쉽게 말하자면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는데 각각 낼 수 있는 최고 속도가 다르다. 초급은 12Km/h, 중급은 18Km/h, 고급은 30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가격은 499달러(약 57만 5천원)이다.[1]
킹콩 프로(KingKong Pro)[편집]
킹콩 프로는 여타 스케이트보드처럼 네 개의 바퀴에 가늘고 긴 널빤지가 달려 있으며, 블랙 컬러의 혁신적인 카본 파이버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제조사는 가능한 한 가볍고 세련된 제품을 양산하기 위해 킹콩 프로 전체에 에어로(Aero) 플라스틱 합금과 탄소섬유를 사용했다. 여기에 강력한 듀얼 모터가 더해져 편리하고 안전한 승차감을 제공하기까지 한다. 킹콩 프로는 전동 스케이트보드로서 4300mAh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지만 무게는 단 6.95kg(단일 모터 버전의 경우 6.3kg)이다.
크기는 작지만 킹콩 프로는 강력한 제품이다. 시간당 35km의 속도와 이동거리 20km를 주행할 수 있기때문이다. 또한 듀얼 모터 시스템으로 강력한 파워를 지녀 25%의 경사가 있는 언덕도 거뜬히 주행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스케이트보드 숙련자에게는 최대 22mph의 높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는 장거리 및 언덕 등반 기능을 선사해 더욱 쉬운 통근이 가능케 한다. 전동 스케이트보드를 익히고 싶은 초보자들에게 두말할 것 없이 킹콩 프로는 최고의 제품이다. 주행하면서 2.4Ghz 무선을 통해 연결된 핸드헬드 원격제어장치나 스마트폰 앱으로 킹콩 프로를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킹콩 프로는 초보자부터 숙련자를 위한 3가지 모드의 주행 방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로 표면 상태가 변화할 때에도 원격제어장치와 앱 동작으로 빠른 코너링을 제공한다.
원격제어장치(리모트 컨트롤)은 조이스틱 형태로 되어 있는데, 운전 방향과 속도, 브레이크를 조정해볼 수 있다. 앱에서는 스케이트보드의 속도와 방향, 주행거리 및 이동 내역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킹콩 프로의 운동 시간, 잔여 배터리 등을 가시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어 제품의 충전이 필요할 때를 쉽게 알 수 있다. 사용자가 브레이크와 엑셀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전동 스케이트보드 킹콩 프로에는 전후면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되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장애물 및 도로 상태뿐 아니라 어둠 속에서도 주변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킹콩 프로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 같은 휴대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도 내장되어 있어 통근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이 별도의 보조배터리 없이도 손쉽게 다른 스마트 기기의 배터리를 채울 수 있다.
킹콩 프로는 가벼울 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듀얼 모터 디자인과 탄소 섬유구조로 특허받은 덕분에 놀라운 성능을 자랑하고 있을 뿐 아니라 좋은 성능과 승차감을 겸비했기 때문이다.[2]
NGV Nextboard[편집]
속도를 위해 4개의 인휠 모터로 구동된다. 속도를 뽑아 내기 위해 초경량 카본 섀시가 사용되어 배터리 무게를 빼면 7.5kg 밖에 안된다. 가벼운 무게와 무시무시한 속도가 나오는 만큼 숙련된 라이더용으로 만들어지며 속도에 관한 위험성을 꾸준히 경고하고 있다. 하나의 6셀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16km를 달릴 수 있고 2개면 32km로 주행가능 거리가 늘어난다. 앞서 이야기한 속도도 배터리 2개가 필요하며, 적당한 속도로 달릴 때의 거리다.
등판능력은 25%의 기울기를 24km/h의 속도로 올라갈 수 있으며, 탑승 가능 최대 무게는 90kg 까지다. 가격은 $2.995로 이 가격에 배터리는 별매다. 작은 바퀴에 113km/h라면 말 그대로 목숨 걸고 타야 할 것 같다.[3]
각주[편집]
- ↑ 김민제,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전동 스케이트보드〉, 《얼리어답터》, 2015-07-20
- ↑ 얼리버드, 〈듀얼 모터가 탑재된 전동 스케이트보드, KingKong Pro〉, 《네이버 포스트》, 2018-03-28
- ↑ 펀테나, 〈위험할 것 같은 속도의 전동 스케이트보드〉, 《네이버 블로그》, 2020-08-11
참고자료[편집]
- 〈전동보드〉, 《나무위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