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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틀롭 아우뵈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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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틀롭 아우뵈르터(Gottlob Auwärter)
네오플란(Neoplan, Neoplan Bus GmbH)

고틀롭 아우뵈르터(Gottlob Auwärter, 1903년~1993년)는 독일의 차체 제작자이자 사업가이다. 그는 독일 (MAN) 그룹의 자회사로 버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인 네오플란(Neoplan, Neoplan Bus GmbH)의 설립자이다. 네오플란은 유럽 코치 시장을 선도하는 버스의 '명가(名家)'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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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편집]

고틀롭 아우뵈르터는 고트로브 아우게르(Gottlob Auwrter)라고도 부르며, 1903년 6월 6일 당시 여전히 독립된 뫼링겐에서 태어났다. 그는 오래된 바그너 가족 출신으로 마차 주인인 고틀롭 아우뵈르터의 9명 아이 중 여섯 번째 아이가 되었다. 그는 뫼링겐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14세에 바그너의 아버지 회사에서 견습생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고틀롭 아우뵈르터는 1920년 사교 시험에 합격했으며, 1922년 2월 13일 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로이터(Reutter) 차체 공장에 박스 제작자로 합류하여 차체 제작자라는 직업을 배웠다. 하지만 불경기에 의해 그는 먼저 1925년에 가업으로 복귀했으며, 1927년 그는 마스터 시험에 합격했다. 그의 형제인 Wilhelm, Paul 및 Otto Auwärter와 작업장 사용 문제로 너무 작아진 작업장 사용에 대해 갈등을 겪은 후 그는 1935년에 독립했으며, 뫼링겐에 있는 파이힝어 거리(Vaihinger Straße)의 전 Probst 벽돌 공장 현장에 자체 회사를 설립했다. 고틀롭 아우뵈르터가 1935년에 설립한 고틀롭 아우뵈르터 유한회사(Gottlob Auwärter GmbH)가 그 시초이며 당시 고급 장거리 버스(coach) 제작업체로 유명세를 얻었다. 얼마후 제2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기술인력 대부분이 징집되자 소수의 인원들만 남아 군용차량을 만드는 등 회사 상황이 어려워졌으나, 종전 후 다시 부흥하게 된다. 이 회사는 주로 버스 차체, 버스 차체 조립, 트럭 운전석 및 플랫폼 제작을 진행했으며, 1953년 모노코크 바디 공정을 도입함과 동시에 고틀롭 아우뵈르터는 네오플란(Neoplan)라는 브랜드로 런칭하면서 최초의 자체 지원 버스를 출시했다. 이후 1957년에는 세계최초로 에어 서스펜션과 독립현가장치를 버스에 적용하면서 버스업계에 혁신을 불러온다. 하지만 회사 설립자인 고틀롭 아우뵈르터는 회사를 이끌었고 노년기까지 계속해서 일했고 1965년에 경영진에서 은퇴했으며, 1993년 8월 10일에 사망했다. 또한 고틀롭 아우뵈르터 박물관은 아우뵈르터와 그의 회사를 위해 2008년 슈투트가르트에 설립하였다.[1]

주요 경력[편집]

1940년 다임러 벤츠 섀시에 장착된 1948년의 Auwärter 바디
Auwärter Neoplan NH6-7, 1958년에 제작, 132 HP

네오플란[편집]

네오플란(Neoplan, Neoplan Bus GmbH)은 독일 (MAN) 그룹의 자회사로 버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만 그룹이 폭스바겐의 자회사이므로, 네오플란은 폭스바겐(Volkswagen)의 손자 회사가 된다. 네오플란은 유럽 코치 시장을 선도하는 버스의 '명가(名家)'로 꼽힌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이 유독 많다. 8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네오플란은 1950년대 세계 최초로 에어서스펜션과 독립현가장치를 버스에 적용했으며, 1960년대 현대적인 버스 디자인을 제시했다. 1970년대에는 최초의 저상 버스를 개발하는 등 버스 업계에 놀라운 혁신을 불러왔다. 또한 2층 코치, 프리미엄 코치, 15m급 코치 등 독보적인 세그먼트를 개발하고, 에어로다이내믹을 고려한 유려한 디자인으로, 업계 리더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2] 설립자는 고틀롭 아우뵈르터(Gottlob Auwärter)이다.

네오플란은 1935년 독일 남서부 지역인 슈투트가르트에서 코치(장거리형 버스) 바디빌더 제작사로 시작했다. 초기 사명은 고틀롭 아우뵈르터 유한회사(Gottlob Auwärter GmbH)다. 당시 독일서 고급 코치로 인기를 끌었으나, 몇 년 지나지 않아 제2차 세계대전(1939년~1945년)이 발발했다. 이 시기에 여느 자동차 관련 제작사가 그러하듯, 군수품 제작에 투입됐다. 독일이 전쟁서 패함에 따라 몇몇 기업은 사업권을 잃고 분열됐으나, 네오플란은 자동차 제작을 다시 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만트럭 그룹의 전신이었던 GHH그룹은 전쟁 직후 연합국에 의해 광업과 철강 사업을 포기해야 했으며, 상용차, 플랜트 건설 등만 유지할 수 있었다. 1953년 업계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 공정을 도입하면서 '네오플란(Neu zei tliche Omnibus-Planung)'으로 사명을 개명했다. 일반적으로 모노코크 바디는 프레임 바디 대비 차체가 가벼워 연비가 좋고, 진동, 떨림이 덜해 승차감이 우수하다. 1957년에는 세계 최초로 '에어 서스펜션'과 '독립현가장치'를 버스에 탑재하면서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는 곧 고급형 버스와 코치의 기준이 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1961년에 세계 최초로 현대적인 버스 디자인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함부르크 타입(Typ Ham burg)'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을 선보였다. 기존 버스의 차체는 아치(Arch) 형태의 둥근 차체로, 천장으로 갈수록 공간이 줄어들지만, 함부르크 타입은 원박스 형태의 차량으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때부터 대부분 브랜드의 버스는 이와 같은 디자인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가기.png 네오플란에 대해 자세히 보기

1953년 모노코크 바디 공정을 도입함과 동시에 고틀롭 아우뵈르터는 네오플란(Neoplan)라는 브랜드로 런칭하면서 최초의 자체 지원 버스를 출시했다. 이후 1957년에는 세계최초로 에어 서스펜션과 독립현가장치를 버스에 적용하면서 버스업계에 혁신을 불러온다. 하지만 회사 설립자인 고틀롭 아우뵈르터는 노년기를 맞이하면서 1965년에 경영진에서 은퇴했다.[1]

훈장 및 문학[편집]

훈장

  • 1980년 : 바덴뷔르템베르크주 공로훈장(Verdienstorden des Landes Baden-Württemberg).
  • 1983년 : 독일연방공화국 공로훈장(Verdienstorden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 대십자훈장.
  • 1983년 : 필스팅(Pilsting) 지역의 명예 시민.

문학

Uta Jung, Helmut Jung: Stuttgarter Karosseriewerk Reutter. Von der Reform-Karosserie zum Porsche 356. Bielefeld: Delius Klasing, 2006, S. 307[1]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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