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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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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현대모비스 현직 사장
현대모비스㈜(Hyundai Mobis)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조성환현대모비스㈜의 현직 사장이다. 박정국 전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2020년 12월 15일부터 현대모비스의 경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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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편집]

조성환은 1961년 10월 17일에 태어나 1984년에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에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뒤 미국으로 유학가 1993년에 스탠퍼드대학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4년에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디젤엔진 개발에 주력하였으며 2008년에 이사대우로 승진한 뒤 2011년에 이사로 승진하였다. 2015년에 전무로 되었다가 2018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오트론 대표이사로 전근하였으며 2019년에 현대자동차로 복귀해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2020년에 현대모비스 전장BU장 겸 연구개발 부문장 겸 기초선행랩장을 맡았으며 2021년에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역할하고 있다.[1]

주요활동[편집]

현대차그룹 미래차 개발[편집]

2020년 12월 10일에 현대자동차그룹은 핵심 미래사업 계획과 새로운 '2025 전략'을 발표하고 2021년 아이오닉5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고 2040년까지 글로벌 주요시장에서 전 라인업의 전동화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중장기 리더십을 확보해 2040년까지 전기차 글로벌시장 점유율 8~10%의 공략 목표를 설정하였다.

전략목표를 실현하는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2020년 12월에 1,332억 원을 투자하여 현대오트론의 반도체사업부문을 인수하였으며 이로서 미래차 전장분야의 통합제어기술을 확보하기로 하였으며 2020년 10월에는 영국의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AR HUD)' 개발업체 엔비직스(Envisics)에 2,500만 달러의 전략투자를 진행하였다. 엔비직스는 안전운전의 첨단 보조장치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2]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로 임직한 조성환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전기차 개발관련 핵심역할을 감당하게 되며 직면한 과제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들어가는 파워 엘렉트릭(PE, Power Electric)모듈의 개발이다. 파워엘렉트릭은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을 통합한 모듈로 E-GMP의 경쟁력을 좌우지하는 핵심부품이다.[1]

현대오트론㈜ 사장[편집]

조성환은 2017년 12월 현대자동차그룹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겸 현대오트론㈜ 대표이사로 발탁되어 일년 동안 현대오트론을 이끌었다.

임직기간에 미국 임베디드시스템(embedded system) 개발업체 '윈드리버'(Wind River)[3]와 자율주행 및 커낵티비티 제어 플랫폼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으며[4] 미래차에 필요한 전장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였다. 윈드리버는 실시간운영체재(RTOS)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며 TPG 캐피탈의 완전 자회사이고 미국 캘리포니아 앨러미다(Alameda)에 본부를 두고 있다.[1]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1* 정호인 기자, 〈현대모비스, 증강현실 헤드 업 디스플레이 '엔비직스'에 전략 투자〉, 《오토헤럴드》, 2020-10-0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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