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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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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1208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0월 27일 (목) 10:43 판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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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색, 전구색, 주광색 비교

주광색(cool white)은 푸른빛이 강한 백색이다. 차가운 백색이라고 하여 cool white라고 한다. 주광색은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색감이기 때문에 눈에 피로감을 적게 느끼게 되고 집중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러한 주광색은 회사의 사무실이나 가정의 거실과 방의 조명에 많이 사용이 된다.

색온도는 5700K, 6500K가 주광색에 해당이 된다. LED 거실 등을 사용하시면 심플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스위치로 빛의 밝기가 조절 가능하여 효율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다.

전도등 색상

LED 전조등은 효율이 높고 광량이 많은 데다 광원의 색을 백색/청백색으로 제작할 수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LED가 등장하기 전에는 HID가 기존 할로겐에 비해 조사량이 밝고, 백색에 가까운 광원 색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고급차 위주로 많이 장착되었다. HID가 등장하기 전에는 할로겐이 가장 조사량이 풍부한 광원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HID나 LED에 비해 밝기가 떨어지고 누르스럼한 색상 때문에 심미적인 이유에서 선호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필라멘트 전구의 특유한 부드러운 색감으로 여전히 많은 차량에 장착되고 있다.

광원의 밝기 자체와 별도로 백색/청백색 전조등에 대한 선호 때문에 최근에는 할로겐도 백색 전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게 백색을 내는 할로겐 전구가 따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전구 표면에 청색 필름을 씌워 인위적으로 백색에 가깝게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때문에 밝기는 더 어두워진다. 그렇지 않아도 HID나 LED에 비해 어두운 것이 단점으로 꼽히는 할로겐이 더 어두워지기 때문에 굳이 백색 할로겐 전구를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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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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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색, 전구색, 주광색 비교[편집]

구분 색온도(K) 색감 용도
주광색 5700, 6500 차가운 느낌의 백색 사무실, 가정용 조명
전구색 2700, 3000 따듯한 느낌의 백색 카페, 레스토랑, 경관조명
주백색 4000, 4500 중간느낌, 아리보리 색 대형마트 조명

자동차 헤드램프 색온도[편집]

자동차 헤드라이트 전구(전조등)를 구매할 때에 브로셔를 보면 색온도(色溫度, Color temperature)라고 되어서 6,000K, 4,300K식으로 표기를 하는데, 이걸 밝기라고 오해한다. 색온도 표기는 캘빌(K)로 표기를 하며, 간단히 말해서 "빛의 색상"으로서 밝기랑 상관 없이 그 전구(벌브)가 내는 빛의 색상을 말하는 단위이다.

색온도표. (이미지출처 : www.atlantalightbulbs.com)

색온도를 쉽게 표기한 사진으로서 전구 밑의 숫자 단위가 캘빈(K) 화이트 색상은 6,000K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쉽게 말해서 6,000K 기준으로 색온도가 낮아지면 노란빛을 띠게 되는 것이고, 색온도가 6,000K보다 높으면 파란빛을 낸다고 보면 되는데, 보통 순정 할로겐 라이트의 색온도는 4,300K근방이 순정 라이트 색상이다.

할로겐 전구들은 필라멘트를 태워서 빛을 내는 방식(가정에서 쓰던 백열등 방식)이고 여기에 할로겐 가스를 충전해서 필라멘트가 소모/재생을 반복하게 해서 가정용 백열등보다 수명을 늘린 방식 중에 하나인데, 기본적으로 빛의 색상은 노란빛을 내는데, 이걸 패션용 빛이라고 할 수 있는 6,000K를 만들려면 전구의 유리관 (혹은 석영)에 진한 파란색 코팅을 해야 흰색빛이 나오게 되는데, 전구의 유리관에 진한 코팅을 해서 화이트 빛을 내게 되지만, 전체적인 밝기는 진한 코팅 때문에 떨어지게 된다.(순정 할로겐 라이트에 밤에 파란색 선글라스 쓰고 운전하는 것이랑 동일하다고 보면 됨)

화이트 색상의 빛이 좀더 현대적이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이 6,000K대 라이트 전구를 많이 찾는데, 라이트 전구의 색상에 따라서 악천후의 시인성 차이가 발생한다.

우리가 보통 다니는 도로의 아스팔트는 평소에는 회색빛이지만, 노면이 젖으면(비오거나 눈오면) 검정색이 되는데, 노란빛은 노면에서 반사되지만, 흰색빛은 노면에 흡수된다. 사람이 사물을 볼려면 물체로부터 반사되어서 오는 반사광을 이용해서 사물을 보는 것인데, 노란빛을 젖은 노면에서 반사되어서 사람한테 빛이 오지만, 화이트 빛은 노면에 흡수되기 때문에 라이트를 켜긴 했는데, 실제로 보이는 것들이 적어지고 그 만큼 시야도 좁게 된다.

흰색(화이트) 빛을 내기 위해서 진하게 코팅한 전구나 완전 노란빛을 위해서 진하게 노란색 코팅을 한 전구들은 국내에서 파는 것은 문제가 안되는데 그걸 차에 장착하면 불법이기 때문에 단속에 걸릴 수 있고, 자동차 검사도 통과가 안된다.

HID라이트(사진출처 : www.aliexpress.com )

HID전구(벌브)는 빛을 내는 방식 자체가 할로겐이랑 틀려서 유리관 내부에 충전하는 가스의 종류와 양에 따라서 빛의 색상을 바꾸기 쉽기 때문에 화이트 빛을 내게 만들어도 광량은 줄어들지 않지만, 색온도에 따라서 아무리 광량이 좋아도 노면에 빛이 다 흡수되어 버리기 때문에 비오면 HID도 안보이기는 마찬가지이다. 광량도 중요하지만, 색온도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위 예제 사진은 HID라이트 예제 사진이며, 맑은날 샘플인데도 색온도가 높아질 수록 시야가 줄어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차량에 장착되는 순정 HID도 노란빛을 내는 이유가 화이트 빛을 내는 HID 벌브보다 싸서 장착하는게 아니라 국내법에 노란빛이 나오게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법으로 정해진 이유가 안전이랑 관련된 품목이기 때문이다.

국내 순정차량에 들어가는 HID벌브는 오스람이나 필립스 제품이 들어가는데, 색온도에 따른 가격차이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국내 브랜드 제품보다 훨씬 비싸다. 할로겐 제품으로 완전 화이트 빛을 내기 힘들기 때문에 할로겐 라이트를 흰색으로 바꾸고 싶을 때에 합법적으 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블루코팅 전구가 불법이기 때문).

HID는 순정에서 흰색빛을 낼려면 흰색빛 내는 벌브를 장착하면 되지만, 광량이 높은 HID도 그 높은 광량이 악천후시 모두 노면에 흡수되기 때문에 순정 벌브보다 오히려 시인성은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순정으로 타는게 가장 좋다.

전조등 선택조건[편집]

  • 루멘(LM) 대 켈빈(K)에 따른 특성
(1) 1,200 LM : 할로겐(일반전구)으로 3200K
(2) 3,000 LM : HID전구로 5000K
(3) 2,800 LM : HID전구로 6500K
(4) 2,200 LM : HID전구로 7500K
(5) 1,800 LM : HID전구로 9000K
(6) 1,800 LM : HID전구로 12000K - 진자주
(7) 2,200 LM : HID전구로 12000K - 연자주
  • 켈빈에 따른 특징
(1) 5000k: 비가 올 때 운전하기 가장 좋은 HID는 5000k급이며 일반적으로는 약간 노란색상이다.
(2) 6500k: 맑게 개인 날 운전하기 편하며 비가 오는 날 에도 5000k 다음으로 시인성이 뛰어나다. 컬러는 흰색 계열로 미세한 푸른색 또는 보라 등이며 HID를 처음 접하는 분들께 적합하다.
(3) 7500k: 블루톤으로 차에 대해 어느 정도 드레스업을 원하거나 남들과 다른 특이한 멋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 많이 하며 시인성은 6500k 보다 다소 떨어지고 비올 때는 시인성이 다소 감퇴한다.
(4) 9000k: 진한 블루로 개성을 추구하는 분들이 선호합니다. 코팅전구와 같은 느낌으로 시인성은 7500k보다 떨어지며 비올 때는 노면에 묻혀 거의 밝기를 느낄 수 없다.
(5) 12000k:자주빛으로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색상입니다. 진한 자주색은 시인성이 많이 떨어지며, 연한 자주색은 7500k 정도의 밝기를 느낄 수 있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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