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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로니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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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로니아력(紀念日, 記念日)은 기원전 30세기경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사용한 태음태양력을 가리킨다. 새해 첫머리를 추분 무렵으로, 한 달의 시작을 초승달이 보일 때로 하고, 하루의 처음을 해가 지는 때로 하였다. 8년 동안에 윤달을 세 번 두는 8년법(B.C.558~B.C.486)과 19년 동안에 윤달을 일곱 번 두는 19년법(B.C.383 이후)을 채택하였는데, 19년법에서의 1역년(曆年)의 평균 일수는 365.2468일이었다. 바빌로니아 달력이라고도 한다.

개요

바빌로니아 달력은 1년이 12 달로 구성된 태음력이었으며, 각 달은 해가 지고 초생달이 최초로 보이는 날로 시작하였다. 그리고 윤달이 삽입되었다. 바빌로니아 달력은 슐기(기원전 21세기)의 움마 달력에 기초하였다. 한해는 봄에 시작하며 시작, 중간, 마지막으로 삼분되었다. 달의 이름은 아륵수(아락스)였다. 아시리아가 아닌 바빌니아에 근원이 있으며, 아시리아의 주신이 윤달에 할당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다. 기원전 6세기 히브리인들의 바빌로니아 탈출시에 바빌로니아 달력 이름은 히브리력에 채용되었다.

빌로니아에서 기원전 3000년 후반부터 사용한 태음태양력이다. 평년 12개월, 윤년 13개월로 하였는데, 8년 3윤법에서 27년 10윤법으로 바뀌었다가 기원전 383년부터 19년 7윤법이 되었다. 그 후, 헤브루력으로 전승되어 오늘날까지 남아있다. 태음태양력을 채택하였으며, 이집트·중국과 더불어 인류문화의 개조(開祖)라 불리는 바빌로니아에서 기원전 3000년 후반부터 사용되었다. 연(年)은 춘분경의 신월(新月)을 기점으로 하는 1월(니산누:Nisannu)에 시작되며, 평년(平年)을 12개월, 윤년(閏年)을 13개월로 하였다. 윤년의 경우에는 보통 12월(아다루:Addaru)을 두 번 겹치게 하는데, 뒤의 12월을 제2의 아다루라고 불렀다. 그러나 때로는 6월(울룰루:Ululu)을 두 번 겹치게 하거나 다른 달을 겹치게 하는 등, 그 치윤법(置閏法)이 일정하지 않았다.

기원전 529년부터 8년 3윤법이 채택되었다가, 기원전 504년 이후에는 27년 10윤법이 되었고, 기원전 383년부터 19년 7윤법이 되었다. 이 마지막 역법은 헤브루(유대)력에 전승되어 현재까지 남아 있다. 이 밖에도 바빌로니아인이 고안한 황도 12궁과 여러 별자리가 오늘날의 천문학에 그대로 계승되었으며, 일월행성(日月行星) 숭배에서 발단된 7일주(七日週)나 시간의 12진법 ·60진법 등이 현대에도 우리 생활을 지배하고 있다.[1][2]

동영상

각주

  1. 바빌로니아력〉, 《위키백과》
  2. 바빌로니아력〉, 《두산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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