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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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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전용 가습기

가습(加濕, humidification)은 공기가 건조할 때 습기를 보충하는 일을 말한다. 가습기를 이용하여 실내의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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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실내 습도 유지 방법

겨울철 운전 중 히터 사용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장시간 히터를 틀다 보면 차내 공기가 답답해지고 피부와 호흡기가 건조해진다. 그렇다고 히터를 끄거나 창문을 열 수도 없는 겨울철. 차 안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며 동시에 체온을 유지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자동차 열선 옵션/적외선 무릎 워머 옵션 사용하기

꼭 히터를 틀지 않아도 시트 열선, 일명 '엉따(엉덩이를 따뜻하게)'를 켜거나 핸들의 열선을 켜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추위를 피할 수 있다. 이 방법은 피부 관리에 민감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히터를 틀 때처럼 전체 온도를 높이긴 어렵지만, 적정 수준의 체온을 유지하기엔 충분하다. 또한 핸들 열선을 켜면 손이 시려 운전에 방해가 되는 상황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히터를 대체하기에 좋다.

열선 옵션이 포함되지 않은 차량이라면 열선 기능이 있는 방석을 구매해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차량용 열선 시트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자동차용품 판매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무릎 워머 기능이 있다면 히터를 대체할 수 있다. 적외선으로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 기능은 열선 시트, 열선 핸들 기능과 함께 사용한다면 히터 사용없이 체온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직접적인 히터 바람 피하기/주행 중 히터 끄기

열선 기능만으로 추위를 피하기 어렵다면 히터를 틀되 직접적인 히터 바람을 피하거나, 주행 중에는 히터를 끄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대시 보드 쪽에 위치한 히터 입구는 닫고, 다리 쪽 히터만 켜는 것이 그 방법이다. 또한, 뒷좌석 동승자가 없다면 뒷좌석 히터만 켜는 것도 좋다. 시간이 지나면서 전체 공기가 건조해질 수 있지만, 직접적인 히터 바람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피부와 기관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에 타기 전 5분~10분 정도 차량의 히터를 켰다가 끄는 방법도 좋다. 오랜 시간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면, 주행 전 미리 켰다가 끄는 정도로도 충분히 차량 내부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량 전용 가습기로 차량 내부 습도 높이기

장시간 히터를 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차량 전용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차량 전용 가습기는 USB 또는 시가잭으로 연결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가습기가 출시되고 있는데 물병 모양의 가습기는 컵 홀더에 끼워 사용할 수 있어 별도의 설치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수분 가득 화장품 발라주기

건조한 차량 내에서 가장 간편하게 내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은 차량에 보습력이 좋은 화장품을 비치해 수시로 발라주는 방법이다. 출발 전,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인 볼이나 입 주변에 보습크림을 발라주고 정차 시에 수시로 덧발라주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보습크림이 부담스럽다면 오일 성분이 함유된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참고로, 화장품은 차량에 두고 사용하기보다는 주행 전 미리 챙겨가는 것이 화장품의 품질을 유지하는데 더 좋다.

건조해진 호흡기를 위해서 차 한잔

히터로 인해 건조해진 목과 코를 촉촉하게 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따뜻한 차는 체온을 높이기에도 좋다. 주행 중에 마시기 좋은 차로는 상쾌한 느낌을 주는 페퍼민트 차나 피로감을 줄여주는 레몬 밤 차가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정차 중에 마셔야 한다는 점을 잊으면 안된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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