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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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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만 ㈜이모션(emotion) 대표이사
㈜이모션(emotion)

허성만은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과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인 ㈜이모션, 특수차 제조 및 판매업체인 ㈜알파모터스의 대표이사이다. ㈜알파모터스는 ㈜이모션의 특장차 사업부를 분사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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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

㈜이모션

㈜이모션(Emotion)은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회사이다. ㈜이모션은 2015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이동 통신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 제어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미래 자동차 응용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이모션은 비교적 신생기업이지만, 국내외 굴지 기업의 모바일 사업부 출신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을 지닌 업계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이탈리아 마세라티, 독일 컨티넨탈 등과도 차량용 소프트웨어 공동개발에 참여한 적이 있는 등 실력이 검증된 기업이다.

㈜이모션은 자동차부품기업인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가 2017년에 수주한 폭스바겐의 대형 글로벌 입찰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하기로 결정됐다. 폭스바겐사에 납품 예정인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공조컨트롤러시스템'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담당하게 된다.[1]

㈜알파모터스

㈜알파모터스(Alphamotors)는 2020년 7월 설립된 대구광역시에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로 차량용 SW기술과 전동화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소하이브리드버스, 특수차 (냉장&냉동·자율주행셔틀), 브이버스60을 이용한 캠핑카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 임대사업자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 장기렌트와 단기렌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력제품

RUTA 40

RUTA 40
㈜알파모터스가 전기승합차 'RUTA 40'을 제작하는 모습

'RUTA 40'은 비바모빌리티㈜(구 제이제이모터스㈜)가 국내인증을 받은 V60 전기승합차를 기반으로 알파모터스가 출시한 전기캠핑카이다. 이 차량은 실제로는 중국의 자동차 업체 베이징자동차에서 제조조립한 차량으로 외관상 쏠라티와 매우 유사하다.

전기캠핑카 RUTA 40은 15인승 규모의 전기승합차를 베이스로 길이 5.94m에 완충소요시간 2시간의 배터리, 전비 공인 303㎞, 실주행 240㎞ 정도의 제원을 자랑한다. RUTA 40은 벤츠 스프린트 타입의 대형승합 전기차를 개조한 차량으로 크게 두 가지의 장점을 가진 차량이다. 먼저, 차량에 장착된 동력용 대용량(106k㎾h) 배터리에서 인버터(5㎾)를 통해 V2L(vehicle to Load)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전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두번째는 빠른 충전 속도다. 전기차용 급속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고 10시간 에어컨 가동을 위해서 필요한 충전시간은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고가의 캠핑용 보조배터리나 발전기를 추가하지 않고도 에어컨(2.5㎾), 히터(2㎾), 인덕션(1㎾) 전자레인지(2㎾) 등 모든 가정용 전기·전자제품을 무한정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RUTA 40은 실내 인테리어를 기준으로 욕실이 있는 A 타입과 욕실이 없는 B타입 두 종류를 출시했다. 인테리어 마감재로는 견고한 구조재를 적용하고 최적화 배치를 위해 설계단계부터 정확하고 꼼꼼하게 챙겼다.

원활한 A/S를 위해서는 원할한 부품수급이 필수조건인만큼 기성제품을 부분적으로 이용하고 가구 등은 실내공간에 맞게 자체 제작해 배치하기도 했다.

특히 B타입의 경우 도메틱(에어컨·냉장고·싱크볼)의 제품을 채택, 기능성과 편의성,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부여했다.

편의성 부분에서는 차량 내 층고가 충분해 실내에서 입식 생활이 가능하고 편리한 동선을 위한 배치도 빠뜨리지 않았다.

대구지역 캠핑족들의 축제인 제2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여해 장기와 단기렌트 상품을 선보였다.[2]

차량 관제시스템

이모션 차량관제시스템

㈜이모션은 2019년 10월 17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 에 참가해 전기버스의 위치뿐만 아니라 배터리와 승객의 상태 등 모든것을 알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선보였다. 기존의 차량 관제시스템은 단순하게 대상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이유로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 기름이 떨어질 경우 급하게 기름을 조달하면 움직일 수 있어 비교적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용이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와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유무등 더 많은 정보를 관제시스템 하나로 알 수 있어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더욱 용이한 제품이다. 특히 전기 자동차의 경우 배터리가 방전되면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해결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이런 관제시스템의 도입으로 전기 자동차에 이상이 발생하기 전 미리 대처를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3]

동영상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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