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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웨이 (선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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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웨이(王威) 선워다 회장
선워다(欣旺达, Sunwoda)
선워다 배터리공장 내부

왕웨이(王威, wáng wēi)는 중국의 배터리 제조기업인 선워다의 공동창시자 및 현 회장이다. 1997년 사촌형인 왕밍왕 전회장과 함께 선워다를 공동설립하고 26년동안 작은 민간기업을 시장점유율 세계 9위 기업으로 만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다. 2016년 왕밍왕 회장이 사임하고 왕웨이가 회장직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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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편집]

1975년 1월 생으로 칭화대학 경영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왕웨이는 선임경제사, 현재 선워다전자주식회사(300207) 회장이며 광둥성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선전시 공상연합회 부주석, 선전시 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 바오안구 공상연합회 집행위원회, 선전시 바오안구 스옌공상연합회(상공회의소) 명예회장, 선전시 바오안구 블록체인 기술연합회 부주석 등 직책을 겸하고 있다.

1994년, 왕웨이는 리튬배터리 업계에 진출하여 리튬이온배터리의 기술 개발과 생산 관리를 견지하여 왔으며 1997년 선워다를 창립하여 리튬배터리 배터리 셀 및 모듈 연구개발, 설계, 생산 및 판매를 주 업무로 회사를 발전시켰으며 2011년 4월 선전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하였다.

대국의 부상, 대도시의 부상, 대기업의 성장은 기업가 정신의 지원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왕웨이 회장의 지도 하에 선워다는 '혁신 주도, 신에너지 세계 진보'의 사명으로 고객 성취, 자기 비판, 성실 본분, 열정적인 분투, 팀 협력의 '선워다 정신'을 축적하여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돕고 회사를 신에너지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성장시킨다.

왕웨이(王威)는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이고 전수 및 격려를 통해 질적 문화를 실천하는 것을 중요시했다. 왕웨이의 지도 하에 선워다는 20년 이상의 혁신과 발전을 통해 사업 규모,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의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했으며 핵심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다.

2021년 중국 500대 민간기업(308위)에 선정된 선워다는 현재 3C 리튬이온배터리 모듈 시장점유율 세계 1위, 동력배터리 순위도 전국 5위 안에 들며 이미 중국 내 4번째 글로벌 동력배터리 1급 제조사로 신에너지 산업의 선두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그 중 선워다 동력 배터리 사업 부문의 주요 회사인 선워다동력은 공업정보화부(工信部)에서 국가급 '전문적이고 새로운' 작은 거인으로 인정받았고, 포브스로부터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회사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에너지 인터넷 업무는 20여 종의 응용 시나리오를 망라하여 수백 가지 해결 방안과 "탄소 제로 단지(零碳园区)", "소스 네트워크 저장 클라우드(源网荷储云)"를 포함한 다양한 응용 사례를 축적했으며 에너지 저장 배터리의 누적 출하량은 이미 8GWh를 초과했다.

왕웨이는 '기업이 클수록 책임이 크다'는 이치를 잘 알고 있으며, 선워다를 이끌고 ISO14001 환경 관리 시스템, ISO50001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의 '이중 탄소 목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저탄소 단지 조성, 산업 인터넷 기술 적용,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대, 태양광 에너지 저장 촉진, 탄소 흡수원 프로젝트 참여의 5가지 방향을 통해 녹색 답안지를 작성하고 탄소 감축 '퀵 버튼'을 실행했다. 2021년 회사는 2050년까지 '순 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저탄소 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선워다 이중 탄소 선언을 발표했다.

선워다를 오늘날의 100억급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최근 몇 년 동안 왕웨이도 많은 개인 영예를 얻었다. 2020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가 40명, 제4회 선전 산업 리더 100명, 과학 기술부에 의해 프로젝트 연구 산업 전문가로 고용되었다. 2021년, 새로운 시대의 '선전 혁신 100인' 칭호를 수상했으며, 2022년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판공청으로부터 2021년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1]

약력[편집]

  • 1994년 09월 ~ 1997년 12월 쟈리다전자가공부(佳利达电子加工厂) 부사장
  • 1997년 12월 왕밍왕 전회장과 함께 선워다 창립. 마케팅 총책임자를 역임
  • 2008년 08월 ~ 2014년 09월 선워다 이사 및 부사장 역임
  • 2016년 10월 10일 ~ 선워다 회장 및 사장

주요 성과[편집]

전고체 배터리

2026년부터 전고체 배터리를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선워다는 전고체 배터리를 반고체 배터리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선워다 연구개발 담당 부사장인 쉬종링은 "와트시(Wh) 당 2위안 가격의 폴리머계 전고체 배터리를 2026년부터 양산하는 걸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기차에 다수 탑재하는 리튬인산철(LFP) 액체 전해질 배터리 가격은 와트시당 0.5위안을 소폭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체와 고체 중간 성질을 띠는 젤로 만드는 반고체 배터리 최근 가격이 와트시당 2위안 정도다.

선워다가 전고체 배터리 가격을 현재 쓰이는 제품들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선에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쉬 부사장은 "전고체 배터리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연간 예상 생산 용량은 1기가와트시(GWh)"라고 설명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구성요소 양극재와 음극재 그리고 분리막과 전해질 가운데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 물질로 채우는 제품이다. 고체 전해질 종류에 따라 폴리머계와 황화물계 그리고 산화물계 3종류로 나눈다.

고체 전해질이 분리막 역할을 해 분리막이 들어갔던 공간에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물질을 첨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온도 변화로 인한 부반응 및 외부 충격에 따른 누액 위험도 적어 안정성을 높일 수도 있어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는다. 토요타삼성SDI등 업체들을 중심으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선워다가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전고체 배터리는 400Wh/㎏ 에너지 밀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선워다는 에너지 밀도를 500Wh/㎏로 높인 실험용 시제품도 보유하고 있으며 2027년 경에는 이를 700Wh/㎏까지 늘리고자 하고 있다.[2][3]

각주[편집]

  1. 电池“达沃斯”-电池网 , 〈欣旺达王威:近30年精耕细作锂电行业 成就百亿规模上市公司〉, 《电池网》, 2023-10-19
  2. 이근호 기자, 〈중국 선워다 2026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 목표, 가격대는 반고체 제품과 비슷〉, 《비즈니스포스트》, 2024-07-04
  3.  〈独家!欣旺达:全固态电池成本可降至2元/Wh〉, 《中国日报》, 2024-07-0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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