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초 란치아(Vincenzo Lancia)는 다국적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Stellantis) 산하 피아트(Fiat)에 소속되어 있는 이탈리아의 고급 자동차 제조 기업인 란치아의 창시자이며 유명한 엔지니어 및 레이싱 드라이버이다.[1]
빈센초 란치아는 1881년 8월 24일 이탈리아 포벨로에서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회계학을 공부하였으나 17세 되던 해 빈센초는 회계학을 중단하고 자동차 공장에 취직하였다. 이곳에서 기술이 없던 빈센초 란치아는 경리직으로 일을 하면서 자동차 만드는 기술을 배우게 되었다. 그는 19세 되던 해에 피아트로 옮겨 피아트 자동차 회사의 검사부장이 되었고 1900년에 일기 시작한 자동차 레이스 붐이 란치아를 사로잡았으며 란치아는 10년 동안 20여 차례의 레이스 우승으로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1906년 11월 동업자인 클라우디오 포골린(Claudio Fogolin)과 함께 피아트를 떠나 토리노에서 란치아자동차회사(Lancia Automobiles)를 설립하였다. 25세의 젊은 사장이 된 란치아는 이탈라 자동차 공장을 사들여 공장을 늘리면서 자동차의 기술 분야와 제작 분야를 직접 담당하고 동업자 클라우디오 포골린은 판매를 담당하였다. 1907년 1호 차인 알파가 완성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1913년 나온 세타(Theta)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표준화된 시동장치와 전기점화장치를 사용하였다. 1922년에는 란치아 최대 걸작인 람다를 만들게 되었다. 람다는 오늘날 승용차가 가지고 있는 앞 두 바퀴가 제각기 상하로 움직이는 독립 현가식 스프링 구조이며 모노코크 차체 구조를 사용하였다. 람다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1922년부터 1931년까지 1만 대 넘게 팔렸다. 란치아는 람다(Lambda)를 계속 발전시켜 오늘날의 안락한 승차감을 가진 승용차를 만드는데 엄청난 공을 세우고 마지막 작품 아프릴리아(Aprilia)를 설계하고 1937년 2월 15일 첫차가 출시되는 것도 보지 못하고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났다.[2]
주요 활동[편집]
모노코크[편집]
모노코크(monocoque) 차체구조는 바디와 섀시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섀시로 일체형 차체 구조, 유니바디(Unibody) 등으로도 불린다. 모노코크 섀시는 현재 승용차 시장에서 바디-온 프레임(Body-On-Frame) 섀시를 거의 몰아냈고 현재는 완성차의 표준으로 통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모노코크 섀시를 적용한 양산차는 란치아가 1922년에 선보인 람다(Lambda)이다. 빈센초 란치아는 어느 날 호수에 배를 타면서 튼튼한 나무 기둥을 가운데로 하고 양옆으로 나무판자를 붙여 만든 배가 거센 풍랑에도 끄떡없는 것을 보고 새로운 차체 구조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차량 밑부분으로 지나가는 미션으로 인한 터널 모양의 차체가 배의 중심기둥 역할을 하면서 양옆으로 차체 패널을 붙이면 무거운 프레임이 없어도 튼튼한 차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로써 차체는 가벼워지고 무게 중심은 낮아져 안정된 주행과 편안한 승객실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당시까지만 해도 이러한 방식의 차체구조는 매우 생소한 방식이었다. 이 당시는 아직 마차의 문화가 짙게 남아 있었던 시절이었고 그 때문에 자동차는 엔진이 탑재된 롤링 섀시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차체 및 각종 의장품은 과거에 고급 마차를 제작했던 코치빌더 내지는 카로체리아 등에서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란치아는 차체(Body)와 섀시(Chassis)를 모두 자동차 제조사 한곳에서 제작하는 혁신을 보여 준 것이다.[3][4]
란치아 람다(Lambda)는 최초의 모노코크 섀시, 최초의 전면 독립 서스펜션, 최초의 V4 엔진, 최초의 알루미늄 엔진 블록 및 최초의 4륜 브레이크와 같은 세계 최초의 자동차 메커니즘을 혁신한 자동차이다. 빈센초는 앞 독립현가식 스프링과 함께 오목 요철투성이 길을 만나면 스프링이 계속 상하로 튀는 것을 붙들어주는 오늘날의 쇽업쇼버라는 충격흡수봉을 발명하고 장착하여 쿠션을 더욱 부드럽게 하였으며 뒷바퀴에만 장치했던 브레이크를 앞, 뒤 바퀴에 전부 장착하여 브레이크 성능을 크게 높였다. 1921년 9월 1일 공장에서 출하된 람다를 빈센초가 직접 시험 운전을 하였으며 계속된 주행시험에서 발견된 단점들을 고치며 1922년 파리 모터쇼에 공개하였다. 람다는 V형 4기통 배가랑 2,100cc 엔진을 가졌고 다른 차가 평균 1,800~2,000kg의 무게인데 비해 겨우 700kg의 가벼운 무게, 49마력의 힘으로 최고 시속 115km까지 달릴 수 있었다. 당시의 자동차들은 보닛과 휀더가 서로 분리되어 있었던 시절이었고 이 때문에 엔진룸이 오늘날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비좁을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엔진의 소형화 설계는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졌다. V형 엔진의 극단적인 협각화는 엔진의 체적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 중 하나였다. V형 4기통 엔진은 직렬 4기통 엔진에 비해 크랭크샤프트 길이가 짧고 무게중심을 낮출 수 있으며 밸런스를 맞추기가 용이하여 진동이 거의 없는 깔끔한 회전감이 장점이다. 란치아 V4 엔진은 실린더 헤드도 일반적인 V형 엔진의 것과는 달랐다. 일반적은 V형 엔진은 실린더가 크랭크축을 중심으로 V자 형태로 배치되는 특성상 좌우 2개의 실린더 헤드를 갖게 되는데 란치아의 V4 엔진은 직렬 4기통 엔진과 같이 단 한 개의 실린더 헤드만을 가져 10~20도 수준에 불과한 극단적인 뱅크각을 가지고 있었고 헤드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람다의 출현은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1930년까지 8년 동안 모양이 조금씩 다른 9종의 람다를 13,000대 만들어 고급차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5][6]
- ↑ "Vincenzo Lancia", "Wikipedia"
- ↑ 월하, 〈빈센초 란치아 Vincenzo Lancia (1881~1937)〉, "Horseless Vehicle", 2017-12-24
- ↑ 김상권, 〈(명차의 세계) '란치아 람다'세계 최초 무프레임구조 실현〉, 《한경닷컴》, 1996-11-08
- ↑ 박병하, 〈광기와 혁신의 이탈리안 - 란치아 이야기〉, 《모토야》, 2020-05-28
- ↑ 모토야, 〈차갑고도 뜨거운 심장, 엔진 – 란치아 V4 엔진 편〉, 《네이버 포스트》, 2017-07-06
- ↑ 채영석, 〈구시대 20년 앞선 차 '란치아 람다' 비사-2〉, 《글로벌오토뉴스》, 2011-03-16
참고자료[편집]
- 란치아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lancia.com/
- "Vincenzo Lancia", "wikipedia"
- 월하, 〈빈센초 란치아 Vincenzo Lancia (1881~1937)〉, "Horseless Vehicle", 2017-12-24
- 김상권, 〈(명차의 세계) '란치아 람다'세계 최초 무프레임구조 실현〉, 《한경닷컴》, 1996-11-08
- 박병하, 〈광기와 혁신의 이탈리안 - 란치아 이야기〉, 《모토야》, 2020-05-28
- 모토야, 〈차갑고도 뜨거운 심장, 엔진 – 란치아 V4 엔진 편〉, 《네이버 포스트》, 2017-07-06
- 채영석, 〈구시대 20년 앞선 차 '란치아 람다' 비사-2〉, 《글로벌오토뉴스》, 2011-03-1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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