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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렌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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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렌티만(Bay of Plenty)은 뉴질랜드 북해안에 있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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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플렌티만은 뉴질랜드 북(北)섬의 북해안에 있는 만이다. 동쪽은 러너웨이곶(串), 서쪽은 코로만델반도에 둘러싸여 있다. 만 안의 화이트섬에는 온천이 솟는다. 남부 연안 일대는 낙농지대로 발달하였고, 타우랑가·와카타네 등의 항구가 있다. [1]
플렌티만의 도시[편집]
- 타우랑가(Tauranga)는 뉴질랜드 북섬 북동부 해안에 있는 항구도시이다. 뉴질랜드 북섬 북동부의 플렌티만(灣)에 접해 있다.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로 평균 강우량이 1,200∼1,600㎜이며 겨울철에 집중된다. 여름 평균기온은 25∼27℃이고, 겨울은 평균 10℃이다. 인구의 80%가 유럽인이며, 13%가 원주민인 마오리족(族)이다. 지명은 마오리 말로 "휴식처", "안전한 곳"이라는 뜻이다. 해발 232m의 마웅가누이산(山)이 있다. 1834년에 성공회 선교사들이 정착하였고, 그들이 엘름즈미션하우스를 건설하였는데, 그 건물이 아직 남아 있다. 1860년대에 마오리족과 전투가 벌어졌을 때 공격을 막기 위하여 세운 몬머스 리다우트도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1882년에 자치구가 되었고, 1960년대 초에 시로 승격되었다. 농업이 발달하였으며, 가축·과일·야채 등을 재배한다. 축산업도 활발하여 육류·낙농제품·양모 등을 생산하며, 산업분야에서는 제분·시멘트제조·목재·펄프·인쇄·소형어선수리 등의 업종이 주를 이룬다. 관광업이 발달하였으며, 요트·윈드서핑 등 각종 해양스포츠가 활성화되어 있다. 바다가 오염되지 않아 연안에 돌고래가 서식한다.
- 와이카토(Waikato)는 뉴질랜드 북섬 북부에 있는 지방자치지역이다. 뉴질랜드 북섬의 서쪽 중앙부에 있다. 주도(主都)인 해밀턴(Hamilton)을 중심으로 캠브리지(Cambridge), 타우포(Taupo), 토코로아(Tokoroa) 등의 지역으로 이루어졌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길이 425㎞의 와이카토강이 전 지역을 가로질러 태즈먼해로 흐른다. 북섬 소비 전력의 상당량이 이 강에 있는 총 8개의 댐에서 공급된다. 한때 마오리족이 집단으로 거주했던 강 유역은 원래 늪지대였으나 현재는 비옥한 목초지로 변하여 세계적인 낙농업 지역이 되었다. 오클랜드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해밀턴은 와이카토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뉴질랜드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로, 19세기 중반 토지를 둘러싸고 백인 이주민과 마오리 원주민 사이에 격렬한 전쟁이 벌어졌던 곳이다. 1864년 게이트 파(Gate Pa) 전투에서 목숨을 잃은 해군 장교 존 찰스 팬 해밀턴(John Charles Fane Hamilton)을 추모하여 이름을 지었다. 와이카토 대학과 와이카토 박물관, 해밀턴 가든, 1958년 건립된 남반구 최초의 몰몬 사원 등이 있다. 해밀턴 남쪽의 거대한 와이토모 석회암 동굴과, 국제 서핑 대회가 열리는 라글란 해변은 관광지로 유명하다.
-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는 뉴질랜드 북섬 동부에 있는 지방자치지역이다. 뉴질랜드 북섬 북동부의 해안선을 따라 발달하였다. 1769년 영국인 탐험가 제임스 쿡(James Cook)이 먹을 것이 풍부한 곳이라는 뜻으로 '베이 오브 플렌티'라고 명명하였다.
코로만델반도[편집]
- 코로만델반도(Coromandel Peninsula)는 뉴질랜드 북섬(北島) 동해안에 있는 반도이다. 와이카토 지방자치지역에 속한다. 베이오브플렌티의 서쪽 끝부터 북쪽으로 85km 길이로 뻗어나가며 서쪽의 하우라키만(灣)과 템스만(灣)을 보호하는 자연 방벽을 형성하고, 동쪽으로 태평양에 면한다. 가장 넓은 곳의 너비는 40km이다. 가파르고 구릉성인 지역으로 대부분 아열대성 우림으로 덮여 있다. 900m 높이의 코로만델 산맥이 반도의 척추를 형성한다. 반도 북쪽 해안의 콜빌곶(串) 앞쪽 콜빌 해협 너머에는 하우라키만에서 가장 큰 섬인 그레이트배리어섬(Great Barrier I.)이 있다. 그밖에도 모투카와오 군도(Motukawao Islands), 앨더만 군도(Alderman Islands), 슬리퍼섬(Slipper Island), 머큐리 군도(Mercury Islands) 같은 많은 섬이 주변 바다에 흩어져 있다. 인구 대부분은 하우라키만과 베이오브플렌티 해안을 따라 좁게 자리 잡은 지대에 거주한다. 뉴질랜드 최대 도시이자 오클랜드 지방자치구역의 주도(主都)인 오클랜드가 하우라키만 연안에서 서쪽으로 55km 떨어진 코로만델 반도 기부(基部)에 위치해 있다.
뉴질랜드[편집]
- 남서태평양에 있는 섬나라로, 북섬과 남섬 2개 섬으로 이루어진 본토와 여러 섬 및 제도(諸島)를 국토로 한다. 1840년 와이탕기 조약에 따라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907년에 독립하였으나 영국연방의 일원으로서 형식적으로 영국 국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실질적으로는 의원내각제 형태다.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0km 떨어져 있다. 본토는 태즈먼해(海)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북섬(11만 4000㎢)과 남섬(15만 1000㎢)으로 이루어지며, 남쪽으로 스튜어트섬·캠벨섬·오클랜드 제도, 동쪽의 채텀 제도 등 부속도서와 북쪽으로 케르매덱·쿡 제도, 니우에섬, 라울섬, 토켈라우 제도, 남극 대륙에 있는 로스 속령 등도 포함된다. 오스트레일리아·미크로네시아·피지·통가 등 15개 국가와 함께 태평양제도포럼(PIF : Pacific Islands Forum)을 형성한다. 행정구역은 16개 주(region)와 준주(territory)인 채텀제도로 이루어져 있다. 제조업은 노동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냉동식품·유제품 등 농축산물의 가공업이 중심이다. 또 모스기엘·카이아포이·밀턴에는 모직공업이, 플렌티만(灣) 지역에는 펄프·제지 공업이 발달하였다. 또한 오클랜드의 사우스다운스·웨스트필드·마타우라에는 육류냉동공장, 황가레이에는 정유·펄프·제지 공장, 카웨라우·로토루아 지역에는 펄프·제지 공장, 글렌브루크에는 제철소, 블러프에는 알루미늄 제련소가 있다. 그 밖에 의류·나일론·유리 공업과 자동차 조립·수리 등이 활발하다.
북섬[편집]
- 북섬(North I.)은 뉴질랜드를 이루는 2개 섬 중 북쪽에 있는 섬이다. 남섬과는 쿡 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주 대한다. 북단 노스곶에서 남단의 팰리서곶까지의 길이는 816km이다. 형태상으로는 북서쪽이 좁고 긴 오클랜드 반도가 돌출해 있으며, 북동쪽에 플랜티만(灣), 동쪽에 호크만이 있어 변형된 마름모꼴을 이룬다. 지형상으로는 섬의 중앙부에 활화산 루아페후(2,799m)를 주봉으로 하는 타우포 화산대가 있으며, 섬 전체는 고원 형태를 이룬다. 섬 중앙에는 화산이 집중되어 있고 온천이 분포하며, 타우포호(湖)가 있어 경치가 아름다워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이룬다. 서부에도 에그몬트산(2,518m)을 중심으로 에그몬트 국립공원이 있다. 섬에서 가장 큰 강은 와이카토강, 호수는 타우포호이다. 유제품 ·목재 ·석탄 ·아마 등이 산출되며, 중심도시는 오클랜드와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이 있다.
남섬[편집]
- 남섬(South I.)은 뉴질랜드를 이루는 2대 섬 중 남쪽에 있는 섬이다. 면적 15만 1,971㎢이다. 뉴질랜드 최대의 섬으로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840km가량 뻗어 있는 길쭉한 섬이며, 북쪽은 쿡 해협으로 북섬(北島)과 마주 보고 남쪽은 포보 해협으로 스튜어트섬과 마주보고 있다. 산악과 구릉지가 많으며, 중서부의 서던알프스의 최고봉 쿡산(3,764m) 및 3,000m를 넘는 고봉군(群)과 많은 빙하가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어 태즈먼산(山) 부근과 나더 고개 부근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남서부에는 많은 피오르드가 후미져서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다. 동부는 비교적 비가 적으며, 서풍을 직통으로 받는다. 연간 강수량은 평균 2,000mm이지만, 일부 산악지역에서는 3,000∼5,000mm나 되어 삼림의 발달이 현저하다. 동해안의 캔터베리 평야, 남부의 오타고 고지, 인버카길 평야 등 낮은 대지와 충적평야가 주요한 농업지역을 이루며 밀 ·귀리 등의 재배 이외에 목축이 성행한다. 서부에서는 석탄과 주요 수출품인 금이 산출된다. 해안지대에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인버카길 등의 도시가 발달해 있다.
플렌티만의 화산[편집]
- 화이트섬(Whakaari)은 뉴질랜드 북섬의 동쪽 해안 48Km 플렌티만(Bay of Plenty)에 위치하고 있는 화산섬으로 올리브섬 체인(Olive Island Chain) 네 개의 섬 중의 하나다. 마오리어로 극적인 화산을 뜻하는 와카아리(Whakaari)라고 불린다. 지름이 약2Km 정도 되는 둥근 원형 모양의 섬으로 바닷속으로 있는 1600m의 산 정상이 320m 정도 해수면 위에 나와 있는 섬이다. 뉴질랜드에서 유일하게 바닷속에서 화산 활동이 있고 지구상에서 사람이 가장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화산으로 과학자들과 화산학자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전 세계에서 오고 있다. 이 섬은 1769년 쿡 선장(Captain Cook)에 의해서 발견되었는데 섬이 하얀 수증기로 이루어진 구름 속에서 항상 나타나서 화이트섬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오늘날 화이트섬이 더 유명한 이름이 되었다. 섬 주변의 바다에는 일 년 내내 노랑꼬리 킹피쉬(Yellowtail Kingfish)를 잡을 수 있고 겨울에는 하푸카(Hapuka: Grouper)와 블루노즈(Bluenose), 여름에는 검은 줄무늬의 청새치(Black and Striped Marlin)와 노랑지느러미 참치(Yellowfin Tuna) 등의 낚시가 가능하다. 섬과 가장 가까운 도시인 와카테인(Whakatane)의 항구에서 낚시 면허가 있는 조그만 배들이 관광을 목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 에지컴브산(Mount Edgecumbe)은 뉴질랜드 북섬(North I.) 플렌티만(Bay of Plenty)에 있는 휴화산이다. 푸타우아키(Pūtauaki)라고도 한다. 산 이름은 1769년 제임스 쿡(James Cook)이 인데버(Endeavour) 함선의 하사였던 에지컴브(Edgecombe)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820m 높이이며 로토루아(Rotorua)에서 동쪽으로 50km, 카웨라우(Kawerau)에서 동쪽으로 3km 떨어져 있다. 북쪽으로 30km 지점에 있는 만에서 보인다.
플렌티만의 호수[편집]
- 티키타푸호(Lake Tikitapu)는 뉴질랜드 북섬 플렌티만 지역에 있는 작은 호수이다. 뉴질랜드 북섬 플렌티만(Bay of Plenty) 지역에 있는 로토루아호(Lake Rotorua)와 타라웨라호(Lake Tarawera) 사이의 4개 작은 호수 중 가장 작은 호수이다. 나머지 3개 호수는 로토카카히호(Lake Rotokakahi), 오카레카호(Lake Okareka), 오카타이나호(Lake Okataina)이다. 다른 호수들처럼 티키타푸호(Lake Tikitapu)도 지난 30만 년 이내에 형성된 화산 칼데라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여름에는 수상스키나 3종 경기 같은 많은 스포츠 행사가 열린다. 송어 낚시터로도 이용된다.
- 로토카카히호(Lake Rotokakahi)는 뉴질랜드 북섬 플렌티만 지역에 있는 호수이다. 테와이로아(Te Wairoa)폭포를 거쳐 타라웨라호(Lake Tarawera)로 흘러나간다. 로토루아호(Lake Rotorua)와 타라웨라호(Lake Tarawera) 사이의 작은 호수 4개 중 하나이며, 일명 그린호(Lake Green)라고도 한다. 나머지 3개 호수는 티키타푸호(Lake Tikitapu), 오카레카호(Lake Okareka), 오카타이나호(Lake Okataina)이다. 모두 오카타이나 칼데라 안에 있다.
- 오카타이나호(Lake Okataina)는 뉴질랜드 북섬 플렌티만 지역에 있는 호수이다. 뉴질랜드 북섬 플렌티만(Bay of Plenty) 지역에 있는 로토루아호(Lake Rotorua)와 타라웨라호(Lake Tarawera) 사이의 4개 작은 호수 중 가장 큰 호수로, 맨 북쪽에 있다. 오카타이나호(湖)는 원시림으로 완전히 둘러싸여 입구와 출구도 없다. 로토이티호(湖) 남쪽 해안의 하인호푸(Hinehopu)를 경유하는 도로를 통해 호수에 접근할 수 있다.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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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플렌티만(Bay of Plenty)〉, 《두산백과》
참고자료[편집]
- 〈만〉, 《위키백과》
- 〈만〉, 《나무위키》
- 〈만〉, 《네이버지식백과》
- 〈플렌티만(Bay of Plenty)〉, 《두산백과》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