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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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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효문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8/2020021803544.html (무법지대 퍼스널 모빌리티) ①브레이크 없는 공급, 이대로 괜찮나]〉, 《아이티조선》, 2020-02-19
 
* 안효문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8/2020021803544.html (무법지대 퍼스널 모빌리티) ①브레이크 없는 공급, 이대로 괜찮나]〉, 《아이티조선》, 2020-02-19
 
* 김수완 기자,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41718431983025 ]〉, 《아이티조선》, 2020-02-19
 
* 김수완 기자,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41718431983025 ]〉, 《아이티조선》,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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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희, 〈[https://spri.kr/posts/view/22597?code=industry_trend 개인 이동수단을 위한 자율주행에 관련한 연구 동향 및 전망]〉,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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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4일 (화) 17:34 판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는 말 그대로 개인용 이동수단을 말한다. 조선 시대 말 혹은 가마, 레저와 이동에 적합한 자전거, 모터사이클 등 1인승 이동수단은 모두 퍼스널 모빌리티로 분류할 수 있으나, 퍼스널 모빌리티의 영역은 전동 휠,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과 같이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 수단을 말한다.

개요

퍼스널 모빌리티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도시 인구 집중화로 인한 교통체증 문제와 같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보다 편하게 이동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1인 가구의 증가도 한 몫 했다.[1]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기에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 성격이라는 이점도 있어 퍼스널 모빌리티는 이동수단의 개인화를 열어가고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의 사용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주차 위치를 지도에서 파악한 후 가까운 스마트 모빌리티를 찾아 대여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가 주목 받으며 급 부상하고 있다.[2]

특징

문제점

관련 규정

현황

국내 기업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등 20여 곳이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사업에 나섰다. 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시장 규모는 각 업체의 킥보드 보유 대수를 통해 평가하는데, 업체들의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종합해보면 2020년까지 약 2만 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고고씽'으로 국내 최초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 매스아시아TBT 등 벤처캐피털 3곳으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2019년 기준 600대 규모인 전동킥보드를 2019년 내로 1000~1200대로 늘릴 계획이다. 매스아시아는 대전의 공유 전동킥보드 스타트업 기업 알파카를 흡수 합병해 규모를 키우고 있다. '킥고잉' 브랜드로 2018년 9월부터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울룰로는 전동킥보드만 3000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씽씽'을 서비스 중인 피유엠피는 6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하며 연내 서비스 지역을 서울 및 수도권으로 확장하고, 1000대인 킥보드를 3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퍼스널 모빌리티 도입 움직임도 활발하다. 경기 시흥, 화성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전동킥보드 서비스 업체와 손잡고 자전거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 이용을 허가하는 '공유킥보드 실증특례사업'을 진행한다. 2019년 9월부터 킥고잉은 경기 시흥시 정왕역 인근에서, 고고씽은 경기 화성시 동탄역 인근에서 지름 3~5km 범위 내 자전거도로 주행이 가능해졌다.[2]

또한, 국내 기업들은 퍼스널 모빌리티에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2018년 5월, KT와 언맨드 솔루션(Unmanned Solution)은 자율주행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퍼스널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사업화를 진행활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KT는 자율주행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 인프라, 관제 플랫폼 구축 그리고 주행 패턴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언맨드 솔루션은 자율주행 관련 하드웨어 제작 및 솔루션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차량 제작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현대 자동차는 상점과 고객 간의 거리, 위치, 시간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라이더를 배정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메쉬코리아에 225억 원을 투자하였다. 현대자동차는 해당 투자를 통해 물류 알고리즘 기술과 관련 인프라에 무인 배달차량과 같은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우측 그림과 같이 장애인 또는 노인의 이동성 향상을 위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1인용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연구를 수행하였다.[3]

해외 기업

독일의 '윈드', 싱가포르의 '빔'과 같은 해외 업체도 이미 한국에 진출했다. 기업가치 20억 달러, 약 2조 4000억 원을 인정받은 유니콘 기업 라임(Lime)은 국내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라임은 2017년 설립돼 미국, 유럽 등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는 세계적인 퍼스널 모빌리티 스타트업이다. 현재 서울 주요 거점 지역에서 시범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약 1000여대 전동킥보드로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이 아시아에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한국이 최초이다. 해외 업체들이 국내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한국 시장의 높은 스마트폰 이용률과 모바일 결제 능력 등을 고려해 시장 잠재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관련 규제가 풀리는 것도 기회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2]

각주

  1. 이광영 기자, 〈퍼스널모빌리티 이용 전 꼭 알아야 할 3가지〉, 《아이티조선》, 2020-06-09
  2. 2.0 2.1 2.2 KISO 기획팀, 〈'공유 전동킥보드' 국내 동향과 그 기대효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2019-09-30
  3. 서영희, 〈개인 이동수단을 위한 자율주행에 관련한 연구 동향 및 전망〉,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2019-03-22

참고 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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