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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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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차(輸出車)는 국내에서 만들어 외국으로 팔아 내보내는 를 의미한다. 정확한 명칭은 수출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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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역사[편집]

대한민국 최초의 수출차는 ㈜하동환자동차브루나이에 수출한 버스, 'HDH R-66'이었다. ㈜하동환자동차는 한국전쟁 후 미군 트럭을 개조해 버스를 만드는 회사였다. 대한민국 최초로 버스 전문공장을 설립해 생산 규모를 키웠고, 1960년대에는 서울 시내버스 70%가 ㈜하동환자동차 자동차였을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1960년 대한민국으로서는 유사 이래 처음으로 국산차인 하동화 버스 1대를 세계 제1의 부자나라인 부루나이로 수출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준비했다. 이때 대한민국 자동차 기술은 황무지 상태였다. 차에서 중요한 엔진, 변속기, 차축 등을 포함한 구동부품인 섀시를 만들 수가 없어 디젤차 메이커였던 일본 닛산(Nissan)과 기술제휴를 맺고는, 버스 섀시 한 대를 이 회사로부터 도입하여 중요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때 처음으로 도입한 수출 버스용 섀시는 엔진이 후부에 달린 리어엔진 버스 섀시였다. 대한민국 리어엔진 버스 제1호인 셈이다. 섀시가 부산항에 도착하기 일주일 전에 닛산디젤에서 섀시의 카탈로그와 도면이 왔다. 하동환 사장은 이를 수출을 위한 섀시로 디자인하기로 마음 먹고 수출버스 섀시 카탈로그와 도면을 준비했다. 당시는 컴퓨터라는 명칭조차 없었을 때라 오직 제도판 위에 도화지를 붙여놓고 T자와 삼각자, 컴퍼스로 그리던 시대였다. ㈜하동환자동차 직원들은 우선 각각 다른 모양의 외형 스케치 7장을 섀시가 경부선 화차로 도착하는 전날까지 완성했다. 이것들을 그리느라 거의 밤잠을 자지 못했다. 완성한 도면을 다시 엎고 작업하는 듯 오랜 시간 공을 들여 3개월만에 완성된 국산 고유모델 최초의 자동차인 하동환 리어엔진 버스는 1966년 7월에 등장하면서 큰 환영을 받았다. 비록 한 대이지만 당시 안경모 교통부 장관, 김현옥 서울시장의 전송을 받으며 경부고속도로가 없던 때라 제발로 경부 국도를 타고 부산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부르나이행 선박에 선적 되었다. 경사는 계속 이어져 다음 해인 1967년에는 베트남으로 하동환 리어엔진 버스 자그만치 20대를 수출하는 개가를 올려 국산자동차 수출길을 개척했다.[1] ㈜하동환자동차는 브루나이와 베트남 등지에 버스를 수출하며 수출 대국의 기반을 닦았고, 쌍용자동차㈜의 뿌리가 되었다. ㈜하동환자동차의 버스 수출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사에 한 획을 그었지만 아쉽게도 비공식 기록으로 남아있다.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 최초 공식 기록은 1976년 6월 에콰도르에 수출한 현대자동차㈜포니(Pony) 6대이다. 이후 대한민국은 1986년 엑셀(Excel)과 르망(Lemans)을 미국에 수출하며 자동차 수출국 반열에 올랐고, 1995년에는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2]

특징[편집]

친환경차 수출[편집]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는 부진한데 반해 친환경차 보급은 빠르게 늘고 있고,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 모빌리티 등 다양한 이동수단이 발달하고 있다. 이제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은 모빌리티 서비스업체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한국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 같은 친환경차와 배터리 분야에서 양호한 수출 실적을 기록 중이다. 대한민국은 친환경차 글로벌 수출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전기차 수출이 세계 4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출이 5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친환경차 수출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시비교우위지수(RCA)를 활용해 수출경쟁력을 진단해보면, 친환경차 세 종류 모두 지수 값이 1을 넘으며 세계 시장에서 비교 우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난다. RCA(Revealed Comparative Advantage) 지수는 특정국의 품목별 세계시장 점유율을 특정국의 세계시장 점유율로 나눈 값임과 동시에, 특정국의 품목별 수출비중을 세계시장에서의 품묵별 수출비중으로 나눈 값이다. 대한민국 전기자동차는 수출 우위를 나타내며 경쟁력 지수가 2019년에 들어 2배 가까이 높아지면서 수출 유망품목으로 부상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코나EV, 기아자동차㈜니로EV가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전기자동차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매해 꾸준히 상승했다.[3] 2022년에는 친환경자동차 수출대수가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의 25%를 넘어섰다. 전반적인 승용차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차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친환경차 수출액은 35억 8700만달러로 2021년 동기 대비 48.3% 늘었다. 친환경차가 전체 승용차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2.8%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7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수출은 2020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4] 종류별로는 전기차 17.4%, 하이브리드 11.7%,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7% 순이었다.[5] 구체적으로 휘발유차친환경차 수출은 미국이 강세를 보였고, 경유차호주 수출이 강세를 보였다.[6]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세와 대한민국 정부의 친환경차 집중 육성 계획 등에 힘입어 향후 대한민국 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이 기대된다. 대한민국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및 성능 제고, 차부품 사업 재편, 충전소 구축 등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고차 수출[편집]

중고차 수출은 중고차 중에 말소처리가 되어 해외로 수출되어지는 차량을 말한다. 주로 2000년부터 제조되어 대한민국에서 유통되어지는 차량들로 차종, 옵션, 색상, 관리 상태에 따라서 수출여부와 가격이 결정된다.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160개국에 연간 40만여 대가 대한민국에서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국내 차량은 해외시장의 경쟁력 강화로 신규 개척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며, 차종 또한 더 많이 증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중고 수출차의 강점은 가성비다. 부쩍 좋아진 한국 자동차의 품질과 인식 덕분이다.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는 일본 내수용 중고차다. 동급 국산차와 비교하면 감가가 큰 까닭에 대체로 찻값이 더 저렴하며 주행거리도 훨씬 짧다. 다만 일본처럼 좌측통행을 하는 나라가 많지 않아 수출 시장이 한정적이다. 당연히 좌핸들인 대한민국 차량이 더 경쟁력있다. 특히 스타렉스, 1톤 트럭을 비롯한 소형차는 일본차가 대체할 수 없는 디젤차로 수출시장에서 확실한 우위에 서있다. 수출 기준은 수입국의 법과 세금체계에 따라 결정된다. 주요 수출국인 개발도상국 특성상 정책이 쉽게 달라질 때가 많다. 몇 달 전까지 수출하던 모델이 당장 내일부터는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다. 점차 많은 나라에서 연식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탓에 오래된 차는 수출 길이 좁아지고 있다.[7]

중고차 수출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키로수(주행거리) 감가사항을 정확히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단지 키로수가 많아서 적정가격을 받을 수 없는 차량들이 수출을 통해서 조금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다. 내수차량과는 달리 감가요인이 디테일하지 않은 차량이 많다.
  2. 비교적 최근에 제조된 차량들도 활발하게 수출된다는 것이다. 수입 국가의 법률에 따라서 연식 제한이 있으며, 대한민국 내수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 이라크 3년, 요르단 5년, 미얀마 5년, 팔레스타인 3년 등이다. 가격은 많이 받을 수 있지만 기준이 까다로운 나라도 있다. 예를 들어 팔레스타인이라크, 요르단의 경우 무사고 차량인지를 확인한다. 팔레스타인의 경우 단순히 키로수가 많은 것은 따지지 않고, 이라크의 경우 키로수는 상관없으나 조그마한 사고도 판매할 수 없으며, 요르단의 경우 사고의 기준이 대한민국과 달라 차량 확인이 꼭 필요하다.
  3. 각 국가마다 선호하는 차량이 있다는 것이다. 선호하는 옵션이나 색상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되기도 한다. 썬루프가 장착된 차량은 가격을 조금 더 받을 수 있다. 아프리카남미쪽은 RV 차량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이다. 사륜구동 차량을 선호하는 편이며 키로수가 다소 많다면 수출 차량으로 판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4. 차량 연식이 오래되어 폐차를 생각하는 차량도 수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반떼, 베르나, 라세티, 소나타, 라보, 다마스, 그레이스, 오래된 수입차 등 대한민국에서 흔히 볼 수 없어질 만큼 오래된 연식의 차량들도 수출차로 팔리곤 한다.
  5. 인기 차량은 대한민국 가격보다 월등하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00년에서 2003년 사이에 출시된 이스타나나 2004년에서 2006년에 출시된 다마스 등이 인기 차량으로 꼽힌다.
  6. 기타 버스특수차수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냉장탑차냉동탑차, 카운티, 츄레라, 덤프트럭, 구급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수출차로 판매된다.[8]

중견차 회사의 수출 확대[편집]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등 대한민국의 완성차 3사는 계속해서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물론 수입차들의 공세에 안방을 내주면서 유럽중남미 등 수출에 총력을 기울여 활로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엠㈜의 신형 CUV는 내수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수출을 먼저 시작하고, 수출 상황을 본 후 2023년 대한민국에 투입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처럼 신차를 내수시장보다 수출길에 먼저 올리는 것은 국내 중견차 3사의 특징 중 하나다.[9] 한국지엠㈜은 수출 효자로 꼽히는 소형SUV 트레일블레이저를 대한민국에 출시하기 전 해외에 먼저 선적했고, 르노삼성자동차㈜는 2020년 생산을 시작한 소형SUV XM3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해외에 먼저 출시했다. 대한민국은 친환경차에 대한 인증절차가 더 까다롭고, 소형 및 친환경차에 대한 선호도가 유럽에서 높기 때문이다. 쌍용자동차㈜ 역시 브랜드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e-motion)을 2020년 9월 수출하기 시작한 반면, 대한민국에서는 사전계약조차 들어가지 않았다.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나 르노삼성자동차㈜의 XM3처럼 수출 효자 모델이 없는 쌍용자동차㈜로서는 수출길을 열 모델이 시급했던 것이다. 앞서 쌍용자동차㈜는 인기모델인 소형SUV 티볼리 디젤모델도 해외에 먼저 내보냈었다. 3사가 수출시장에 먼저 상품을 선보인 뒤 국내에서 판매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내수시장에서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서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우 해외에서는 모회사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프랑스 르노그룹의 브랜드 영향력이 막강하다. 대한민국에서는 현대차, 기아에 밀리고 최근에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와 비엠더블유(BMW) 등 수입차에도 뒤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은 2021년에도 수출에 힘을 실어 왔는데 실제로 내수가 줄어드는 동안 수출은 큰 폭으로 늘었다. 2021년 11월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우 내수시장에서는 2020년 동월대비 15% 줄어들었으나 수출은 1254.4% 늘었다. 2021년 6월부터 유럽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한 XM3의 영향이다. XM3는 폭발적인 인기로 2021년 전체 수출 목표치였던 5만대를 빠른 시기 안에 초과 달성했다. 한국지엠㈜ 역시 2021년 11월 내수시장에서는 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60.1% 줄었다. 하지만 수출 효자인 트레일블레이저의 해외 판매가 전월 대비 121% 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10]

현황[편집]

2021년[편집]

2021년 수출차 대수는 2020년 대비 8.6% 증가한 205만대, 금액은 24.2% 증가한 464.7억불로 2012년 이후 9년 만에 대수와 금액 모두 증가세로 전환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 및 글로벌 시장 내 대한민국 브랜드 점유율 상승 등이 수출 호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2020년 대비 71.0% 증가하는 등 친환경차 수출 대수가 대폭 증가한 것이 전체 자동차 수출 상승을 견인하였다. 친환경차 수출 비중 증가에 따른 수출 품목의 고도화로 2020년 대비 24.2% 증가한 464.7불, 2014년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대비 8.0%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를 뛰어넘어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한다. 수출차 지역을 살펴보면, 코로나19 기저효과 및 글로벌 수요 회복세 등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시현하였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판매 순위 탑3를 달성하는 등 주요 시장에서 대한민국 기업의 점유율은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11]

  • 글로벌 시장 내 대한민국 브랜드 점유율 : (2017) 7.4% → (2018) 7.6% → (2019) 7.9% → (2020) 8.0% → (2021.1-11월) 8.4%
  • 친환경차 수출대수(증감률) : (2020) 271,327대 → (2021) 406,922대(+50.0%)
  • 하이브리드차 수출대수(증감률) : (2020) 124,503대 → (2021) 212,857대(+71.0%)
  • 친환경차 수출 비중 :
  1. [대수] (2020) 14.9% → (2021) 20.7%(5.8%p↑, 역대 최고)
  2. [금액] (2020) 19.1% → (2021) 25.1%(6.0%p↑, 역대 최고)
  • 수출금액(백만불) 추이 : (2019) 43,041 → (2020) 37,399 → (2021) 46,466(2019년 대비 +8.0%)
  • 2021년 지역별 잠정 수출실적(백만달러, 2020년 대비) : 북미(20,191, +8.9%), EU(8,150, +37.8%), 동유럽(5,690, +56.4%), 중동(3,987, +12.6%), 중남미(2,107, +69.7%), 아프리카(631, +71.6%), 오세아니아(2,891, +41.6%), 아시아(2,818, +31.9%)
  • 글로벌 시장 내 현대·기아 판매 순위 : (2020) 5위 → (2021.1-11월) 3위
  • 주요 글로벌 시장 내 국내 브랜드 점유율
  1. [미국] (2020) 8.5% → (2021) 10.0%(1.5%p↑)
  2. [유럽] (2020.1-11) 7.1% → (2021.1-11) 8.7%(1.6%p↑)

각주[편집]

  1. 전영선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 수출 자동차는 리어엔진 버스〉, 《글로벌오토뉴스》, 2021-02-23
  2.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 자동차, 최초의 수출은 언제였을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2-04-22
  3. 신선장연구실 심혜정 수석연구원, 〈친환경차 수출 현황과 우리의 경쟁력 진단〉, 《한국무역협회》, 2020-09
  4. 정석우 기자, 〈1분기 승용차 수출 7분기 만에 감소… 친환경차 수출 비율 역대 최대〉, 《조선일보》, 2022-04-28
  5. 조현미 기자, 〈친환경차 수출 호조에도 1분기 자동차 수출액 0.6%↓〉, 《아주경제》, 2022-04-28
  6. 신화섭 기자, 〈1분기 자동차 수출 '효자'는 친환경차!…'전년대비 48.4% 급등'〉, 《모터그래프》, 2022-04-28
  7. 이인주 기자, 〈내 차를 파는 또 다른 방법, 중고차 수출〉, 《네이버 포스트》, 2018-12-14
  8. ㈜수출로 공식 홈페이지 - http://suchullo.com/detail/car.html
  9. 노병우 기자, 〈'상승세' 쌍용차…르노코리아·한국GM '믿을 건 수출 뿐'〉, 《프라임경제》, 2022-05-04
  10. 민서연 기자, 〈“국내보다 해외 먼저”… 수출에 사활거는 중견車 3사 ‘르·쌍·쉐’〉, 《조선비즈》, 2021-12-29
  11. 김영숙, 〈2021년 12월 및 연간 자동차산업 동향(잠정)〉,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홈페이지》, 2020-01-1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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