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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엘엔지)는 "Liquefied Natural Gas"의 약자로 '''액화천연가스'''<!--액화 천연 가스-->를 말한다. LNG는 가스전에서 채취한 [[천연가스]]를 정제하여 얻은 메탄을 냉각하여 액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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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엘엔지)는 "Liquefied Natural Gas"의 약자로 '''액화천연가스'''<!--액화 천연 가스--> 또는 '''도시가스''로 불린다. LNG는 가스전에서 채취한 [[천연가스]]를 정제하여 얻은 메탄을 냉각하여 액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다.  
  
 
==개요==
 
==개요==

2021년 4월 21일 (수) 11:16 판

'LNG(엘엔지)는 "Liquefied Natural Gas"의 약자로 액화천연가스 또는 도시가스로 불린다. LNG는 가스전에서 채취한 천연가스를 정제하여 얻은 메탄을 냉각하여 액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다.

개요

LNG는 천연가스를 영하 162도의 상태에서 냉각하여 액화하는 과정에서 부피가 1/600로 압축된 것으로 정제 과정을 거쳐 순수 메탄의 성분이 매우 높고 수분 함량이 없다. LNG는 무색, 투명한 액체로 주성분이 메탄이라는 점에서 LPG와 구별된다. 또한 기화할 때의 냉열에너지를 전력으로 회수할 수 있으며, 식품의 냉동 등에도 이용한다. 1950년대 이후 도시가스가 석탄가스에서 천연가스로 전환되면서 도시가스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력 및 공업용으로도 이용되고 있다.[1]

특징

LNG는 운반비가 비싸 산지와의 거리에 따라 경제성이 결정된다. 우선 LNG는 압력을 가해 액화시키면 부피가 1/600로 줄어들지만 메탄의 비점이 영하 162도로 낮기 때문에 냉각하여 액화시킨 뒤 특수하게 단열된 전용 탱크로 유전지대에서 반출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 천연가스 산지의 LNG 공장에서 액화시킨 것을 LNG선으로 도입하고, 이를 LNG 공장에서 기체화시킨 후에 파이프를 통해 발전소나 수용가에 공급하고 있다.[1] 더불어 LNG는 천연 가스를 원산지에서 가압 냉각하여 액체로 하고 화물선으로 소비지에 운반한다. 천연 가스는 황의 함유량이 적으므로 대기 오염 방지에 도움이 된다. LNG의 주성분은 메탄가스로 그외에 에탄, 부탄, 프로판 등을 함유하고 있는 천연 가스를 영하 162도로 냉각하여 액화한 것으로 발열량이 매우 높고, 비중이 공기보다 낮아 폭발하기는 어렵다.[2] LPG보다 안전하고 공해도 없으며 값도 싸지만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드는 운반비와 그에 따른 시설비가 많이 드는 것이 단점이다.[3]




각주

  1. 1.0 1.1 LNG〉, 《네이버 지식백과》
  2. LNG〉, 《네이버 지식백과》
  3. LNG〉,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

  • LNG〉, 《네이버 지식백과》
  • LNG〉, 《네이버 지식백과》
  • LNG〉,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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