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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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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제목'''</big><ref>황진중 기자,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3376 미세먼지, 초소형 전기차•전기이륜차가 해결한다]〉, 《이코노믹리뷰》, 2018-03-1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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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전기이륜차 종류'''</big><ref>황진중 기자,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3376 미세먼지, 초소형 전기차•전기이륜차가 해결한다]〉, 《이코노믹리뷰》, 2018-03-1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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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8일, [[환경부]]는 전기자동차 보조금 체계 개선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2021년 전기이륜차 보조금 체계 개선안을 밝혔다. 출력 4kw 이하의 경형 보조금(국비+지방비) 210만원이 2021년에는 150만원으로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보조금보다 낮은 원가의 중국 완제품 또는 중국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킨 제품을 거의 공짜에 유통시켜 보조금을 타기 위한 업체들의 각종 편법을 막기위한 대책으로 보인다. 소형, 중형, 대형의 보조금은 변화가 없으나 기타형을 [[승용차]] 300만 원 [[화물]]용은 330만 원으로 분리하여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조금 제도의 취지를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의 최소 자부담금을 설정한다. 소비자 최소 자부담액은 규모별로 보조금의 50%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보조금 150만 원을 받는 경형은 50%인 75만원이 최소 자부담금이 될 예정이다. 환경부의 새로운 전기이륜차 보조금 개선안에 따라 2021년에는 높은 보조금에 의존해 사업을 운영했던 일부 업체들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개선안이 보조금을 노린 값싼 품질의 제품들을 걸러내는 역할 또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는 행정예고를 거친 후 2021년 1월중에 전기이륜차 개선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환경부의 보조금 체계 개선안에 맞추어 글로벌 브랜드 [[전기스쿠터]] Ecooter 이쿠터는 2021년에 새롭게 출시될 네 기종 E1S+, E2 Cargo, E2 Max, E2 Max Cargo의 소비자 금액과 출시일을 조정할 예정이며 이미 보조금 인증을 마친 E1S, E2의 실제 소비자부담 금액도 변경될 예정이다. 더불어 환경부는 2021년 전기이륜차 보조금 사업비는 보급대수 2만대 규모로 예산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f>글로벌오토뉴스, 〈[http://auto.danawa.com/news/?Tab=N1&Work=detail&no=4557831 전기이륜차 보조금 줄이고, 최소 자부담액 설정한다.]〉, 《글로벌오토뉴스》, 2020-12-29</ref>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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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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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진중 기자,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3376 미세먼지, 초소형 전기차•전기이륜차가 해결한다]〉, 《이코노믹리뷰》, 2018-03-11
 
* 황진중 기자,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3376 미세먼지, 초소형 전기차•전기이륜차가 해결한다]〉, 《이코노믹리뷰》,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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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오토뉴스, 〈[http://auto.danawa.com/news/?Tab=N1&Work=detail&no=4557831 전기이륜차 보조금 줄이고, 최소 자부담액 설정한다.]〉, 《글로벌오토뉴스》, 2020-12-29
 
* 김정덕 기자,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73 4년째 보조금 줬건만… 전기오토바이의 씁쓸한 현주소]〉, 《더스쿠프》, 2020-08-14
 
* 김정덕 기자,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73 4년째 보조금 줬건만… 전기오토바이의 씁쓸한 현주소]〉, 《더스쿠프》, 2020-08-14
  

2021년 6월 23일 (수) 15:10 판

전기이륜차(Electric Two Wheel Vehicle)는 전기에너지를 사용해서 주행하는 이륜차다.

종류

전기이륜차 종류[1]
제작사 씨엠파트너 그린모빌리티 ㈜에코카 ㈜시엔케이 ㈜한중모터스
차량명 문바이크 발렌시아 Motz Truck 루제 DUO Z3
차종 이륜차 이륜차 삼륜차 이륜차 이륜차 이륜차
최고 속도 상온 69.5km/h 57.5km/h 38.9km/h 58.4km/h 62.1km/h 60.2km/h
저온 67.3km/h 56.2km/h 30.1km/h 51.6km/h 66.0km/h 56.9km/h
주행거리 상온 80.7km 46.5km 40.3km 47.3km 48.6km 45.6km
저온 67.8km 38.7km 30.5km 34.5km 37.6km 37.6km
충전시간 3시간 58분 3시간 23분 5시간 58분 3시간 58분 3시간 40분 3시간 44분
배터리 리튬인산철(4.56kWh) 리튬이온(2.16kWh) 리튬이온(3.89kWh) 리튬이온(1.92kWh) 리튬이온(2.5kWh) 리튬이온(1.56kWh)
가격 600만 원 390만 원 682만 원 409만 원 380만 원 385만 원
충전방식 배터리교환형 플러그인 플러그인 플러그인 배터리교환형 배터리교환형

최근 현황

보조금 감소, 자부담액 설정

2020년 12월 18일, 환경부는 전기자동차 보조금 체계 개선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2021년 전기이륜차 보조금 체계 개선안을 밝혔다. 출력 4kw 이하의 경형 보조금(국비+지방비) 210만원이 2021년에는 150만원으로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보조금보다 낮은 원가의 중국 완제품 또는 중국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킨 제품을 거의 공짜에 유통시켜 보조금을 타기 위한 업체들의 각종 편법을 막기위한 대책으로 보인다. 소형, 중형, 대형의 보조금은 변화가 없으나 기타형을 승용차 300만 원 화물용은 330만 원으로 분리하여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조금 제도의 취지를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의 최소 자부담금을 설정한다. 소비자 최소 자부담액은 규모별로 보조금의 50%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보조금 150만 원을 받는 경형은 50%인 75만원이 최소 자부담금이 될 예정이다. 환경부의 새로운 전기이륜차 보조금 개선안에 따라 2021년에는 높은 보조금에 의존해 사업을 운영했던 일부 업체들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개선안이 보조금을 노린 값싼 품질의 제품들을 걸러내는 역할 또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는 행정예고를 거친 후 2021년 1월중에 전기이륜차 개선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환경부의 보조금 체계 개선안에 맞추어 글로벌 브랜드 전기스쿠터 Ecooter 이쿠터는 2021년에 새롭게 출시될 네 기종 E1S+, E2 Cargo, E2 Max, E2 Max Cargo의 소비자 금액과 출시일을 조정할 예정이며 이미 보조금 인증을 마친 E1S, E2의 실제 소비자부담 금액도 변경될 예정이다. 더불어 환경부는 2021년 전기이륜차 보조금 사업비는 보급대수 2만대 규모로 예산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2]

논란

기존의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교체한다면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기자동차에 이어 전기이륜차도 주목을 받고 있다. 물론 내연기관 이륜차의 누적 등록 대수는 220만대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10%도 채 안 된다. 하지만 배달 서비스가 늘면서 이륜차도 급격히 증가했다. 2020년 기준, 5년간 이륜차는 연평균 2만 대씩 늘었고, 특히 2020년 6월을 기준으로 하여 2019년 동기 대비 약 4만 3,000대가 늘기도 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 전기이륜차의 보급 활성화는 꽤 의미 있는 일임이 분명하다. 정부가 배달용으로 쓰이는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하기 위해 적극적인 보급 확산 정책을 펼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8월 10일 전기이륜차를 활성화하기 위해 배달대행업계, 전기이륜차업계, 배터리 업계 등이 참여하는 그린배달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그린배달 서포터즈를 통해 배달 기사들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를 홍보하기도 하고, 보급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도 구하겠다는 게 국토교통부의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테스트용 전기이륜차 보급, 충전 인프라 확충, 이륜차, 배터리 성능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이륜차 성능을 끌어올리고,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확산을 유도하겠다는 거다. 더불어 국토교통부 뿐 만 아니라 환경부는 3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4,781억 원의 재원을 그린 뉴딜 관련 정책에 투입하고, 이 중 1,115억 원을 전기이륜차, 전기화물차, 전기굴삭기 등을 보급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이런 정책으로 전기이륜차의 보급량이 늘어날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전기이륜차 보급량은 꽤 빠르게 늘고 있으며 환경부에 따르면 2016년 125대에 불과했던 전기이륜차 누적 보급 대수는 2020년 6월 말 기준 1만 6,974대로 증가했다. 하지만 한계도 분명하여 전기이륜차는 성능은 물론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고 무엇보다 전기이륜차는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이용할 수 없다. 전기이륜차는 구매 시 지급되는 충전기를 220V 전원에 꽂아서 충전해야 한다. 물론 배터리가 분리돼 아무 전원에서나 충전할 수 있는 전기이륜차가 있긴 하지만 완충까지 4~5시간 기다려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성능 좋은 전기이륜차 개발을 주문하고, 배달 기사들을 상대로 이를 홍보하더라도 알찬 열매를 맺긴 어렵다. 전기이륜차 업계 관계자는 “배달 기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륜차에 버금갈 정도의 성능과 내구성, 가격경쟁력을 갖추지 않는다면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하겠다는 정부의 꿈은 절대 현실이 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보조금 지급 기준, 인프라 확충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숱하게 많다”고 꼬집었다.[3]

각주

  1. 황진중 기자, 〈미세먼지, 초소형 전기차•전기이륜차가 해결한다〉, 《이코노믹리뷰》, 2018-03-11
  2. 글로벌오토뉴스, 〈전기이륜차 보조금 줄이고, 최소 자부담액 설정한다.〉, 《글로벌오토뉴스》, 2020-12-29
  3. 김정덕 기자, 〈4년째 보조금 줬건만… 전기오토바이의 씁쓸한 현주소〉, 《더스쿠프》, 2020-08-14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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