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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8일 (수) 00:16 판

장갑차(裝甲車)는 차량 탑승원의 보호를 위한 경장갑 차량으로 병력 수송이나 전투용으로 사용하는 군용차량이다.

개요

장갑차는 탑승원들의 보호를 목적으로 한 차량으로 넓은 의미로는 전차나 자주포까지 포함한 기갑 차량 및 민수용인 방탄차, 현금수송차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는 장갑차라고 하면 경장갑 차량으로 병력 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병력수송장갑차(APC)나 병력 수송에 경무장 능력을 더한 보병전투차(IFV) 등을 뜻한다.[1] 장갑차에는 임무에 따라 전문화된 많은 종류의 차량이 있다. 대표적인 것은 보병용전투차량과 대전차장갑차이며, 그 밖에도 대공장갑차, 정찰장갑차, 포병사격지휘용 장갑차, 자주박격포, 탄약 운반 및 앰블런스용 등이 있다. 1940년대에 개발된 병력수송장갑차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전차와 더불어 지상전의 주역으로서 기능하였다. 우리 국군은 6·25 전쟁 후 미군이 개발한 병력수송장갑차를 보유하였으나 1979년부터 한국형 병력수송장갑차(KIFV) 개발에 착수해 1985년부터 실전에 배치하고 있다. 한국형 장갑차의 성능은 항속거리 416km, 최대시속 70km이며 6개의 총강구가 설치되어 있어 탑승전투가 가능하고 연막 및 화생방 작전수행이 가능하다.[2]

역사

종류

보병전투장갑차

전망

앞으로의 장갑차는 원격 무인호를 거쳐 자율주행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사람이 조종해 병력을 이동시키거나 운용하는 형태이지만, 미래 전장환경에서는 무인으로 임무장비만 탑재해 작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차륜형장갑차는 자동차와 비슷한 구조를 바탕으로 승용차/상용차에 적용되는 ADAS나 전기구동, 수소연료,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닮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차륜형장갑차 제작사인 현대로템㈜(Hyundai Rotem)은 최첨단 기술로 최신 무기체계를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3] 또한 미 육군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개념 무기 시스템 개발이라는 목표를 걸고 테스트 중인 이동식 레이저포를 살펴보면, 미래의 전장은 포탄이 아닌 레이저빔이 난무하는 장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미 육군이 개발 중인 이동식 레이저포는 스트라이커 장갑차 위에 설치하는 단거리 레이저 대공무기 시스템이다. DEM-SHORAD(Directed Energy Maneuver Short Range Air Defense)라는 이름의 이 레이저포는 이름처럼 레이저로 단거리에서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DEM-SHORAD가 장착되는 스트라이커는 차세대 차륜형 장갑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장갑차다. 기존 장갑차들보다 무게가 가벼워 수송기에 실어 수송이 가능하고. 100km에 육박하는 속도로 달릴 수 있는 기동력은 다른 장갑차들이 흉내를 내지 못하는 스트라이커 장갑차만의 장점이다. 원래 스트라이커 장갑차에는 대공 미사일이나 대공 포탄을 발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었다. 하지만 레이저 발사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드론 같은 소형 비행체들의 무기화 때무네 미사일이나 포탄 같은 화역 무기가 아니라 레이저를 발사하는 시스템으로 개조되기 시작했다. 레이저 발사의 경우, 과거 거대한 규모의 장치가 아니라 항공기나 소형 전함에도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소형화되었다. 실제로 미 해군은 상륙 수송함에 30kW급 출력을 낼 수 있는 레이저포를 설치하여 활용하고 있고, 미 공군 역시 지상을 공격할 수 있는 전투기에 레이저포를 장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드론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비행체 등장은 레이저포를 전장에 활용하려는 시도에 방아쇠를 당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영향을 끼쳤따. 경제성 면에서 제이저포는 기존의 미사일이나 포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록 저렴하기 때문이다. 미사일이나 포탄은 드론처럼 작은 목표물을 맞히기에는 매우 비효율적인 무기다. 드론은 미사일이나 포탄으로 공격하기에는 너무 작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상대적으로 훨씬 비싸다. 더군다나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드론을 미사일이나 포탄으로 공격하면 아군이나 민간인이 피해를 볼 가능성도 높아진다.반면에 레이저빔은 빛의 속도로 목표물을 향해 나아가기 때문에 아무리 작고 재빠른 드론이라 하더라도 빛보다 빠를 수 없어서 겨냥만 제대로 하면 문제없이 격추가 가능하다. 또한 레이저빔은 포탄이나 미사일처럼 일정 거리를 날아가다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약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군이나 민간인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는다. 특히 발사 비용이 미사일이나 포탄보타 훨씬 저렴하므로 경제성 면만 놓고 보더라도 레이저포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현재 DEM-SHORAD 개발은 미 육군에서 무기 관련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사무국인 RCCTO(Rapid Capabilities and Critical Technologies Office)가 담당하고 있다.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상단부를 고쳐 설치한 DEM-SHORAD 레이저포의 성능을 파악하기 위해 RCCTO 연구진은 미 육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클라호마의 야전 테스트 시설에서 첫 번째 현장 테스트를 진행했다. 레이저포의 구체적 성능이나 테스트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개조 기간이 2년 정도에 불과하고 실전과 유사하게 열악한 환경에서 테스트가 진행된 점을 고려했을 때 미 육군 관계자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RCCTO의 발표로는 미 육군은 오는 2022년에 DEM-SHORAD가 장착된 스트라이커 장갑차 4대를 추가로 현장에 투입하여 레이저포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르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레이저포가 등장한다면 미래 전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4]

각주

  1. 장갑차〉, 《나무위키》
  2. 장갑차〉, 《네이버 지식백과》
  3. 현대로템, 〈신방사: 신비한 방산사전 장갑차 편〉, 《네이버 포스트》, 2021-08-19
  4. 사이언스타임즈, 〈레이저 쏘는 미래형 장갑차가 전장 누빈다〉, 《네이버 포스트》, 2021-09-02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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