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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버스'''<!--준중형 버스-->는 기존 [[대형버스]], [[중형버스]]와 비교하여 3분의 1가량 작은 크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12인승, 15인승, 16인승 등으로 [[시내버스]]로 운행 시 입석까지 총 25~27명이 탑승이 가능하다. 20여 좌석에 입석 25명을 더하여 총 50여 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중형버스와 비교하면 승차인원이 2배가량 차이 난다. 한국에는 [[현대 뉴카운티]], [[자일대우 레스타]], [[현대 쏠라티]]가 있으며 [[마을버스]], [[통학버스]], [[농어촌버스]], [[캠핑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소형버스]]와 함께 [[미니버스]]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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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버스'''<!--준중형 버스-->는 기존 [[대형버스]], [[중형버스]]와 비교하여 3분의 1가량 작은 크기로 이루어져 있다. [[미니버스]]와 [[마이크로버스]]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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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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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버스는 [[12인승]], [[15인승]], [[16인승]] 등으로 [[시내버스]]로 운행 시 입석까지 총 25~27명이 탑승이 가능하다. 20여 좌석에 입석 25명을 더하여 총 50여 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중형버스와 비교하면 승차인원이 2배가량 차이 난다. 대한민국에는 현대 뉴카운티, 자일대우 레스타, 현대 쏠라티가 있으며 마을버스, 통학버스, 농어촌버스, 캠핑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소형버스와 함께 미니버스라고 불리고 있다.<ref> 김영대 기자, 〈[http://www.cvinfo.com/news/articleView.html?idxno=5312 준중형 버스시장 ‘굴러온 돌’에 순위 변동?]〉, 《상용차신문》, 2016-10-28 </ref><ref> 곽지혜 기자, 〈[https://jnilbo.com/view/media/view?code=2020011519045446709 '준중형버스'로 준공영제 예산절감]〉, 《전남일보》, 2020-01-15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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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승 이상, 25인승 이하의 준중형버스 시장은 승용차 시장처럼 경쟁 차량이 많은 것도, 대중들에게 큰 이슈를 받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여타 차급들 못지않게 시장점유율 선점을 위해 현대자동차 카운티와 자일대우버스의 레스타는 서로 간의 장점을 취하면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1998년 출시된 현대 카운티는 코러스의 후속작으로 2004년 유로3 기준을 갖춘 e-카운티, 2012년 부분변경 된 뉴 카운티 등 개명만 되었을 뿐 현대차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차종을 통틀어 가장 오랜 시간 풀체인지 없이 꾸준히 생산되는 노장모델이다. 2002년 아시아·기아자동차의 콤비가 단종됨에 따라 10년 넘게 25인승 중형버스 자리를 홀로 지켰던 현대 카운티이다. 2012년 자일대우 레스타 출시 전까지 굴곡 없는 역사를 자랑한다. 유일하게 준중형버스 시장을 담당했던 현대 카운티는 2012년 자일대우에서 레스타를 출시함에 따라 독점 체제가 깨지면서 다소 위축된 판매량을 나타냈다. 그에 반면 레스타의 판매량 추이를 보면, 출시 후 매년 1,000대 가량을 보이며 현재 카운티 대비 25~30% 사이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자일대우 차량 중 단일차종으로는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준중형버스 차량이 다른 체급의 상용차들에 비해 개발이 낙후 되었다는 반증으로 시장 진입장벽이 낮아 레스타가 보다 쉽게 카운티의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레스타는 조용했던 준중형버스 시장에 큰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기존 준중형버스 시장은 연간 3,000대의 판매량을 유지했으나, 2013년 이후 4,000대 시장으로 급격히 성장했으며 또한 e-카운티에서 약 8년 만에 상품성이 한층 올라간 뉴 카운티로 변모하는 등 레스타 출시 이후 준중형 시장에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뉴 카운티는 레스타와 마찬가지로 전륜 독립현가 장치를 옵션으로 적용했으며, 레스타에 없는 자동변속기를 추가했다. 유로6 카운티는 기존 e-마이티와 동일한 대시보드를 사용했으며, 엔진은 4세대 커먼레일이 적용된 올 뉴 마이티와 동일한 유로6 F-170엔진을 적용했다. SCR 후처리장치 적용으로 요소수 주입구가 따 로 마련됨에 따라 기존 하부에 있던 냉방장치는 레 스타와 같은 루프온 에어컨으로 변경됐다. 또한 수동 기어노브 제질 변경과 사이드 마커램프 추가, 5홀 5핀휠에서 6홀 6핀휠으로 변경 등 소소한 변화가 생겼다.<ref> 박현욱 기자, 〈[http://www.cvinfo.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9 불꽃튀는 준중형<15~25인승>버스시장]〉, 《상용차신문》, 2015-06-18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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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준중형버스인 현대자동차의 뉴카운티와 쏠라티, 자일대우버스의 레스타로 대표되는 국산 15~25인승 준중형버스 전체 판매대수는 3,707대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만 2,051대를 판매해 연간 4,000대 판매를 바라본 것에 비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지만 전년 대비 13% 상승하며 선전했다. 시장점유율은 흥미로운 양상이다. 뉴카운티의 인기는 둘째 치더라도, 쏠라티와 레스타의 2위 싸움이 쏠라티로 기울면서 종지부를 찍었다. 나아가 판매량이 미미하기만 했던 스프린터 등 수입산 버스의 존재감도 어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올라갔다.<ref> 상용차신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4324518&memberNo=36933968&searchKeyword=%EC%A4%80%EC%A4%91%ED%98%95%EB%B2%84%EC%8A%A4&searchRank=2 준중형 버스 시장, 일방적 경쟁 구도에 변화의 바람]〉, 《네이버 포스트》, 2018-03-28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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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참고자료==
* 김영대 기자, 〈[http://www.cvinfo.com/news/articleView.html?idxno=5312 준중형 버스시장 ‘굴러온 돌’에 순위 변동?]〉, 《상용차신문》, 2016-10-28
 
* 곽지혜 기자, 〈[https://jnilbo.com/view/media/view?code=2020011519045446709 '준중형버스'로 준공영제 예산절감]〉, 《전남일보》, 2020-01-1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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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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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5일 (목) 17:54 판

준중형버스는 기존 대형버스, 중형버스와 비교하여 3분의 1가량 작은 크기로 이루어져 있다. 미니버스마이크로버스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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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준중형버스는 12인승, 15인승, 16인승 등으로 시내버스로 운행 시 입석까지 총 25~27명이 탑승이 가능하다. 20여 좌석에 입석 25명을 더하여 총 50여 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중형버스와 비교하면 승차인원이 2배가량 차이 난다. 대한민국에는 현대 뉴카운티, 자일대우 레스타, 현대 쏠라티가 있으며 마을버스, 통학버스, 농어촌버스, 캠핑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소형버스와 함께 미니버스라고 불리고 있다.[1][2]

대표 모델

레스타

카운티

동향

15인승 이상, 25인승 이하의 준중형버스 시장은 승용차 시장처럼 경쟁 차량이 많은 것도, 대중들에게 큰 이슈를 받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여타 차급들 못지않게 시장점유율 선점을 위해 현대자동차 카운티와 자일대우버스의 레스타는 서로 간의 장점을 취하면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1998년 출시된 현대 카운티는 코러스의 후속작으로 2004년 유로3 기준을 갖춘 e-카운티, 2012년 부분변경 된 뉴 카운티 등 개명만 되었을 뿐 현대차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차종을 통틀어 가장 오랜 시간 풀체인지 없이 꾸준히 생산되는 노장모델이다. 2002년 아시아·기아자동차의 콤비가 단종됨에 따라 10년 넘게 25인승 중형버스 자리를 홀로 지켰던 현대 카운티이다. 2012년 자일대우 레스타 출시 전까지 굴곡 없는 역사를 자랑한다. 유일하게 준중형버스 시장을 담당했던 현대 카운티는 2012년 자일대우에서 레스타를 출시함에 따라 독점 체제가 깨지면서 다소 위축된 판매량을 나타냈다. 그에 반면 레스타의 판매량 추이를 보면, 출시 후 매년 1,000대 가량을 보이며 현재 카운티 대비 25~30% 사이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자일대우 차량 중 단일차종으로는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준중형버스 차량이 다른 체급의 상용차들에 비해 개발이 낙후 되었다는 반증으로 시장 진입장벽이 낮아 레스타가 보다 쉽게 카운티의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레스타는 조용했던 준중형버스 시장에 큰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기존 준중형버스 시장은 연간 3,000대의 판매량을 유지했으나, 2013년 이후 4,000대 시장으로 급격히 성장했으며 또한 e-카운티에서 약 8년 만에 상품성이 한층 올라간 뉴 카운티로 변모하는 등 레스타 출시 이후 준중형 시장에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뉴 카운티는 레스타와 마찬가지로 전륜 독립현가 장치를 옵션으로 적용했으며, 레스타에 없는 자동변속기를 추가했다. 유로6 카운티는 기존 e-마이티와 동일한 대시보드를 사용했으며, 엔진은 4세대 커먼레일이 적용된 올 뉴 마이티와 동일한 유로6 F-170엔진을 적용했다. SCR 후처리장치 적용으로 요소수 주입구가 따 로 마련됨에 따라 기존 하부에 있던 냉방장치는 레 스타와 같은 루프온 에어컨으로 변경됐다. 또한 수동 기어노브 제질 변경과 사이드 마커램프 추가, 5홀 5핀휠에서 6홀 6핀휠으로 변경 등 소소한 변화가 생겼다.[3]

또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준중형버스인 현대자동차의 뉴카운티와 쏠라티, 자일대우버스의 레스타로 대표되는 국산 15~25인승 준중형버스 전체 판매대수는 3,707대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만 2,051대를 판매해 연간 4,000대 판매를 바라본 것에 비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지만 전년 대비 13% 상승하며 선전했다. 시장점유율은 흥미로운 양상이다. 뉴카운티의 인기는 둘째 치더라도, 쏠라티와 레스타의 2위 싸움이 쏠라티로 기울면서 종지부를 찍었다. 나아가 판매량이 미미하기만 했던 스프린터 등 수입산 버스의 존재감도 어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올라갔다.[4]

각주

  1. 김영대 기자, 〈준중형 버스시장 ‘굴러온 돌’에 순위 변동?〉, 《상용차신문》, 2016-10-28
  2. 곽지혜 기자, 〈'준중형버스'로 준공영제 예산절감〉, 《전남일보》, 2020-01-15
  3. 박현욱 기자, 〈불꽃튀는 준중형<15~25인승>버스시장〉, 《상용차신문》, 2015-06-18
  4. 상용차신문, 〈준중형 버스 시장, 일방적 경쟁 구도에 변화의 바람〉, 《네이버 포스트》, 2018-03-28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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