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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1일 (토) 20:35 기준 최신판
모델X(Model X)는 2015년 9월 30일 출시된 테슬라(Tesla)의 준대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전기자동차이다. 테슬라 모델X(Tesla Model X)라고 한다. 최대 수납 공간과 최대 7명의 성인이 착석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최대 2,250kg을 견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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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편집]
모델X는 2012년 2월에 공개하여 2015년 9월 30일에 정식 출시한 테슬라의 준대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전기자동차이다. 5~7인승에 팔콘 윙 도어를 탑재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편하게 내릴 수 있다. 또한 바이오 디펜스 모드 시스템을 갖춰 생화학 공격 시 차량 안을 지킬 수 있다. 시작가격은 83,000달러로 한화로 약 9천 4백만 원이다. 다른 테슬라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태블릿 PC처럼 수시로 오버 디 에어 프로그래밍(OTA) 업데이트를 제공받으며, 카메라가 8개 달려 있어 오토파일럿 모드 시 모든 카메라를 사용하고 4개 채널 블랙박스 기능이 제공된다. 주행 시 계기판에 사각지대를 포함한 주변 차량을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많은 비율의 교통사고 사망사고가 자동차의 전복으로 인해서 일어난다. 그러나 테슬라 모델X는 전기차 특유의 낮은 무게 중심으로 인하여 전복 테스트를 통과하여, 전복이 불가능한 최초의 SUV로 기록되었다. 2017년 6월 13일 테슬라 모델X가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안전 테스트 결과 모든 항목에서 별 다섯 개를 받으며 역대 평가 SUV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SUV가 모든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모델X가 처음이다. 2019년에는 유럽의 자동차 안전 성능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Euro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5 스타(Star)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으며, 같은 해 라지오프로드(Large Off-Road) 클래스의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특징[편집]
오토파일럿[편집]
테슬라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차량에 오토파일럿(autopilot)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토파일럿은 자동으로 조종하기 위한 장치 또는 그러한 장치에 의해 제공되는 자동 제어 시스템이다. 오토파일럿의 목표이자 기능은 운전자가 없는 상태에서도 목적지로 자동 주행하는 것이다. 다만 오토파일럿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AI)의 한 분야인 딥러닝(deep learning)기술이 사용된다. 따라서 실제 주행 데이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테슬라의 모델X는 보이지 않는 카메라가 차량 여러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오토파일럿 기술과 접목되면서 모델X는 주행시 차선의 차량에 맞게 속도의 조절과 제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차량의 물체 감지와 식별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으며 다른 차량과 행인에 대한 안정성 또한 높일 수 있다. 2019년 3월 이후부터 테슬라에서는 따로 추가비용을 내지 않더라도 차량에 오토파일럿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주요 기능으로는 교통 인식 크루즈 컨트롤(Traffic Aware Cruise Control)과 오토스티어(Autosteer) 그리고 오토 레인 체인지(Auto Lane Change)까지 총 3가지가 존재한다. 먼저 교통 인식 크루즈 컨트롤은 지정된 속도를 달리는 동시에 앞차와의 간격을 분석하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으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그리고 오토스티어는 차선을 지킬 수 있게 하는 일종의 크루즈 시스템으로 주행 시 수월한 차선 유지가 가능하다. 이 기능은 벤츠(Benz) S클래스나 현대자동차㈜ 제네시스(Genesis) 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적용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오토 레인 체인지는 운전자가 주행 시 방향지시등을 넣었을 경우 차량이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해 주는 기능이다. 이토록 편리한 기능인 오토파일럿은 기존 구매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때 소프트웨어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의 기능도 개선된다.[1][2]
디자인[편집]
모델X는 동급 SUV 중 가장 많은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성인 7명까지 앉을 수 있는 안락한 좌석과 최대 5,000파운드까지 견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이하게도 SUV임에도 후방 좌석에 팔콘 윙 도어가 적용되어 있다. 팔콘 윙 도어는 자동차에 설치되는 문 종류 중 하나로 문이 청장의 일부분과 일체화되어 있고 경첩이 그 위에 달려 있어 문이 위쪽으로 통째로 들리면서 열리는 형태이다. 문을 열어 놓은 모양이 갈매기가 날개를 편 형태와 유사하여 걸윙 도어(Gull-wing door)라고도 불린다. 또한 팔콘 윙 도어에는 주변 근접도를 감시할 수 있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가장 좁은 주차 공간에서도 열 수 있다. 모델X의 인테리어는 시간이 지날 수록 개선되도록 설계된 확장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인 17인치 터치스크린, 최대 7인치의 성인용 좌석, 유리 파노라마 윈드실드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7인승 구성 옵션에는 최대 화물 공간을 위한 접이식 좌석이 기본 제공된다. 이에 더불어 드래그 계수가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공기역학적 SUV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휠 옵션 20인치 실버 20인치 투톤 슬립스트림 22인치 오닉스 블랙 가격 기본 옵션 2,624,000원 7,213,000원
색상 pearl white multi-coat solid black midnight silver metallic deep blue metallic red multi-coat 기본 1,968,000원 1,968,000원 1,968,000원 3,279,000원
인테리어 옵션 all black black/white cream all black black/white 데코 애쉬 우드 다크 우드 오크 우드 카본 파이버 카본 파이버 가격 기본 옵션 1,968,000원 1,968,000원 656,000원 2,624,000원
안전[편집]
많은 비율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자동차의 전복으로 인해서 일어난다. 전체 교통사고중 사망사건은 35%가 전복 사고에서 일어날 정도로 그 위험도가 굉장히 높다. 특히 SUV의 경우 무게 중심이 세단보다 높기 때문에 전복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다른 기종의 차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따라서 SUV인 테슬라의 모델X도 그에 대한 위험도를 어느정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2017년 6월 13일 미국의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안전 테스트 결과 모델X는 모든 항목에서 별 다섯 개를 받으며 전기차 특유의 낮은 무게 중심으로 인해 전복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었고 역대 평가 SUV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에너지를 흡수하는 실 구조와 고강도 중앙 필러가 결합되어 탑승자와 차량 바닥의 배터리 팩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측면 보호 기능이 차량에 탑재되어 있어 더욱 안정성을 높인다. SUV가 모든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모델X가 처음이다. 이를 통해 전복이 불가능한 최초의 SUV로 기록되어 그 안전성을 증명했다. 그리고 전복 위험성 뿐만 아닌 SUV의 또다른 위험 요인으로는 롤 오버(roll over)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물론 일반 승용차에서도 중요시 되는 요인 중 하나이지만 SUV 자동차의 사용 목적 중 오프로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모델X는 주행 중 SUV의 롤 오버 위험이 가장 낮은 차량 중 하나로 그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했다. 모델X는 전기 자동차로서 처음부터 구축된 차체, 섀시, 에어백 및 배터리 기술은 탑승자의 부상 발생 가능성을 매우 낮출 수 있다. 그 예로 2020년 영국에서 일가족을 태운 테슬라의 모델X가 주행 중 대형 폭풍에 400년 된 커다란 나무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차와 정면으로 부딪쳐 대형 사고가 발생할 뻔 했다. 다행히도 테슬라의 인공지능 시스템인 자동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이 급제동을 걸어 큰 사고를 막았으며 맞은 편에서 오던 다른 모델의 X도 같은 상황으로 목숨을 구해 총 두 가족의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3] 구체적으로 모델X의 안전요소로는 1) 측면 보호 기능 2) 자동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 3) HEPA 에어 필터 시스템 4) 전동 접이식 자동 조광 제어형 열선 사이드 미러 5) 3포지션 다이마닉 터닝 LED 6) LED 안개등 등이 있다. 모델X의 신차 제한 보증은 4년 또는 주행거리 80,000km 이후인데, 4년 또는 주행거리 80,000km 이상이면 추가 보증이 가능하다. 고전압 배터리 및 구동 장치 보증의 경우, 8년 또는 주행거리 무제한으로 가능하다.[4]
기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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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편집]
모델X의 장점은 360° 후방, 측면 및 전방 카메라로 최대의 가시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160m 전방 지향 레이더로 원거리 물체의 원거리 시야까지 제공이 가능하며 초음파 센서로는 주변의 차량 감지와 잠재적 충돌 방지로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주차 시에는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후방 좌석에 팔콘 윙 도어를 탑재하고 있어서 타고 내릴 때 보다 수월해 편리성까지 잡았다. 그리고 최고의 제품군과 충전 옵션을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원하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중 가장 큰 장점은 동급 SUV 중 가장 많은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성인 7명까지 앉을 수 있는 안락한 좌석으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더 넓은 공간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제대로 겨냥한 셈이다. 테슬라의 대표인 엘론 머스크가 모델X의 출시 전부터 자신있게 말한대로 모델X는 여러 기능면에서 뛰어나며 이러한 장점들로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을 지녔다. 단점으로는 넓은 공간을 추구한만큼 차체가 큰 편이다. 따라서 주차시 휠이나 범퍼가 긁힐 위험성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테슬라에서 모델X의 특이한 외형과 탑승 시의 편리성을 위해 추가한 팔콘 윙 도어에서 발생하는 몇가지 문제점으로 단점 요인으로 뽑히고 있다. 팔콘 윙 도어는 문이 위로 열리는 형태이기 때문에 차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차 위쪽으로 어느정도의 여유공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천장이 낮은 실내에서는 뒷문으로의 탑승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갖는다. 또한 차가 사고로 전복되는 경우에도 문을 여는데에 불편함이 존재한다. 물론 비상시에 문을 떼어낼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더라도 애초에 그러한 기능이 필요하지 않은 일반 도어에 비교한다면 신경써야 할 부분이 존재하는 것이다.[4][5]
사건[편집]
2018년 여름 테슬라 한국 홈페이지에서 500만 원의 예약금과 함께 사전 예약을 받았다. 8월 넷째 주에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선공개하였으며, 가격은 1억 3천만 원부터 풀옵션 1억 6천만 원가량으로 책정하였다. 모델X는 모델S와 달리 전기자동차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한국 정부의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선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2018년 9월 15일 이후 계약 차량은 슈퍼차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없다. 테슬라 고객 중 급발진 현상의 이유로 약 7건 등이 테슬라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였으나 2018년 미국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급발진 문제와 관련하여 테슬라를 고소했던 한국 유명 연예인 손지창은 소송을 포기하고 변호사비를 포함한 법률비용을 각자 부담하기로 하였다. 테슬라의 급발진과 관련하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사건은 없다.
2018년 3월 23일,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오토파일럿이 사용중이던 모델X가 콘크리트로된 바리케이드에 충돌하였고 뒤따르던 2대의 자동차가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운전자는 화염 발생전에 차밖으로 이동되었으나 사망하였다. 사고 6초 전부터 운전자의 손이 운전대에서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으며 충돌까지 아무런 운전자의 동작은 없었던 것으로 기록되었다. 고속도로의 바리케이드에 설치되어 있던 충격 흡수 장치는 사고가 나기 열흘 전에 다른 차량이 121km로 충돌하는 사건이 있었고 운전자는 작은 부상만 입었기 때문에 모델X의 사망사고는 고속도로 관리 기관 측의 과실이 큰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그러나 다른 운전자가 비슷한 상황에서 오토파일럿이 오작동할 수 있음을 시연해 보였고 이후에 그런 오작동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차츰 개선되고 있다. 사고 당시 운전자가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2020년 2월 테슬라는 1만5천 대의 테슬라 모델X에 대한 리콜을 실시하였다. 파워-스티어링의 문제로서, 2016년 10월 이전에 생산된 자동차에 해당한다. 관련되어 발생한 사고는 없다. 2020년 영국에서 일가족을 태운 테슬라 모델X가 주행 중 대형 폭풍에 400년 된 커다란 나무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차와 정면으로 부딪쳐 대형 사고를 일으킬 뻔했다. 하지만 테슬라의 인공지능 시스템인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이 급제동을 걸어 큰 사고를 막았으며, 맞은 편에서 오던 다른 모델X도 같은 상황으로 목숨을 구해 총 두 가족의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
비교[편집]
모델S[편집]
모델S(Model S)는 준대형 세단 형태의 전기자동차이다. 당시 구매 가능한 신차 중 100 km/h에 가장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인 동시에 친환경 자동차 중 가장 긴 항속거리인 647km 주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처음으로 항속거리 400마일을 넘어선 친환경 자동차의 기록을 갖고 있다. 모델S는 첫 제작부터 전기차로 시작하여 고강도 아케텍처와 바닥 장착 배터리 팩을 탑재하고 있어 큰 효과의 충격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2.3초만에 시속 0~60마일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고 최고 시속 163마일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모델X와 마찬가지로 충전 옵션을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원하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델S의 공식 EPA 등급 범위는 402마일(647km)으로 기존 2019형 모델S 100D와 비교할 때 주행거리가 20%가 증가했다. 또한 타이어 회전의 저항을 2% 개선, 드라이브 유닛의 효율 향상, 제동 시스템의 극대화 작업 등의 여러 기능들을 향상시키며 2012년 기존 모델S의 출시 이후 8년 만에 1회 충전 주행거리가 52% 향상시킨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모델S의 종류에는 모델 S 75D, 100D, P100D 등이 존재한다. 이름에 들어간 숫자는 배터리의 용량을 의미하며 P100D의 경우 모델X와 같은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되어있다. 테슬라의 모델S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중에서 가장 배터리 용량이 높다.[4]
모델Y[편집]
모델Y(Model Y)는 2020년 3월 13일 출시된 중형 SUV 전기자동차이다. 기본형, 롱레인지, 듀얼 모터 AWD, 퍼포먼스 총 4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한 번의 충전으로 505km 주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모델3을 기반으로한 두 번째 차량으로 모델3의 부품을 70~75%가량 공유하고 생산시설 역시 공유하게 되어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나서 1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 만에 출시하였다. 차량에는 일반, 장거리, 듀얼 모터 전륜구동 장거리, 퍼포먼스까지 총 4가지 파워 트레인이 있다. 롱레인지 AWD 모델과 퍼포먼스 모델이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 모델은 2021년 초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타 다른 테슬라의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동급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설계되었다. 낮은 무게 중심과 견고한 차체 구조 및 큰 크럼플 존을 통해 보호 기능을 높였다. 또한 모델X와 같이 최대 7명의 성인이 착석 가능할 정도의 넓은 실내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2열 시트는 독립적으로 접혀져 수납공간으로 사용하는데도 용이하다. 다만 모델Y는 전기 충전식으로 도로를 주행할 때 어느 공공 방송국이나 테슬라 충전 네트워크와 함께 플러그를 꽂아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테슬라는 전 세계적으로 17,000개 이상의 슈퍼차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주 6개의 새로운 곳에 만들어 지고 있다.[4]
모델3[편집]
모델3(Model 3)는 컴팩트 세단 전기자동차이다.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2018년 말 이후 판매량 1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2020년 1분기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2020년 3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자동차이다. 모델3에는 새로 지은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원통형 배터리인 21700이 적용되었다. 이는 지름 21mm, 길이 70mm정도의 크기이다. 21700 배터리는 전류량이 18650의 3000mA의 약 두 배인 5750~6000mA이며 생산원가는 기존 18650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에너지 밀도와 원가 경쟁력 모두에서 큰 향상이 있었다. 셀당 용량이 크기 때문에 모델 3의 스탠더드 모델(220마일)엔 21700 배터리 2976개가 들어가고 롱레인지 모델(310마일)엔 4416개의 셀이 장착된다. 금속 구조물은 알루미늄가 강철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어 모든 영역에서의 최대 강도를 제공한다. 지붕의 강도 테스트에서 모델3는 전부 유리지붕으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질량 4배에 달하는 저항력을 선보였다. 이는 코끼리 두마리의 무게와 같은 정도다. 모델3에는 모든 기후 조건에서 듀얼 모터 4륜 구동, 20" 성능 휠 및 브레이크, 전체 제어를 위한 하강 서스펜션 옵션이 함께 제공된다. 그리고 탄소 섬유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향상시켜 시속 0~60mph에서 3.2초 이내에 가속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4륜 구동 시스템과 비교해서 훨씬 더 나은 핸들링과 트랙션의 제어를 위해 프론트와 리어 휠을 디지털 방식으로 제어한다. 모델Y와 마찬가지로 전기 충전식이며 도로를 주행할 때 어느 공공 방송국이나 테슬라 충전 네트워크와 함께 플러그를 꽂아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테슬라는 전 세계적으로 17,000개 이상의 슈퍼차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주 6개의 새로운 곳에 만들어 지고 있다.[4]
기타 다른 SUV 차량들과 비교 차종 적재공간 미국기본가격 0-97 kph BMW X3 62.8 ft³ $41,950 3.3초 메르세데스-벤츠 GLE 72.6 ft³ $54,250 3.7초 BMW X5 72.3 ft³ $58,900 3.9초 인피니티 QX60 76.2 ft³ $44,350 7.6초 포르쉐 카이엔 60.3 ft³ $66,800 3.6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56.4 ft³ $207,326 3초 벤틀리 벤테이가 62.6 ft³ $168,300 3.1초 아우디 Q7 69.6 ft³ $54,800 4.6초 렉서스 LX 83.1 ft³ $86,380 7.2 초 메르세데스-벤츠 GLS 84.7 ft³ $75,950 4.1초 볼보 XC90 85.7 ft³ $48,350 5.3초 BMW X7 90.4 ft³ $73,900 4.5초 아큐라 MDX 90.9 ft³ $44,500 5.7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94.2 ft³ $75,195 6초 인피니티 QX80 95.1 ft³ $66,750 6.3초 링컨 네비게이터 103.4 ft³ $76,185 5.5 초 테슬라 모델Y 68.0 ft³ $39,000 3.5초 테슬라 모델X 87.8 ft³ $84,990 2.7초
제원 정보[편집]
제원 분류 모델X 무게 5,531 lbs 전장(mm) 5,050 전폭(mm) 2,000 전고(mm) 1,625 축간거리(mm) 2,965 트렁크 용량 2,180ℓ(6인승 기준) 전동기 전, 후륜 PMSRM 배터리 종류 18650 리튬이온 배터리 팩 배터리 용량(kWh) 100 kWh 최고속도 250 kph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오토파일럿 두산백과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28652&cid=40942&categoryId=32364
- ↑ 최지선 기자, 〈테슬라 오토파일럿 국내 최초 테스트 기록〉, 《슬로우뉴스》, 2015-11-04
- ↑ 3.0 3.1 3.2 3.3 테슬라 모델 X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85%8C%EC%8A%AC%EB%9D%BC%20%EB%AA%A8%EB%8D%B8%20X
- ↑ 4.0 4.1 4.2 4.3 4.4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esla.com/modelx
- ↑ 걸윙 도어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A%B1%B8%EC%9C%99%20%EB%8F%84%EC%96%B4
참고자료[편집]
- 테슬라 모델 X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85%8C%EC%8A%AC%EB%9D%BC%20%EB%AA%A8%EB%8D%B8%20X
-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esla.com/modelx
- 걸윙 도어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A%B1%B8%EC%9C%99%20%EB%8F%84%EC%96%B4
- 오토파일럿 두산백과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28652&cid=40942&categoryId=32364
- 최지선 기자, 〈테슬라 오토파일럿 국내 최초 테스트 기록〉, 《슬로우뉴스》, 2015-11-0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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