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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6일 (화) 02:00 기준 최신판
통킹만(Gulf of Tonking)은 중국 남해안과 레이저우(雷州)반도 ·하이난섬(海南島) 및 베트남 북부해안으로 둘러싸인 남중국해의 만이다.
내용[편집]
- 통킹만은 베트남과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에 있는 만이다. 베트남에서는 박보만(Vịnh Bắc Bộ), 중국에서는 베이부만(北部湾)이라 하는데 이들 모두 "북쪽만"이라는 뜻이다. 통킹이라는 이름은 하노이의 옛 이름인 "동낀"(베트남어: Đông Kinh)에서 유래했다. 남중국해의 북서쪽 끝에 자리하고 있으며 깊이가 60m 이하로 얕은 편이다. 홍강이 만으로 흘러들고 있으며 주요 항구 도시로는 중국의 베이하이와 베트남의 하이퐁이 있다. 레이저우반도와 하이난섬이 통킹만에 위치하고 있다. [1]
- 통킹만은 남북길이 480km, 동서길이 20km이다. 연안은 해안선이 단조롭고 수심이 얕기 때문에 양항이 적고, 베트남 북부의 하이퐁이 유일한 근대적 항구이다. 연안에는 베트남 혼가이의 석탄, 하이난섬의 철광석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또 만내에서는 수산업도 성하다. 1964년 8월 당시 북베트남의 어뢰정(魚雷艇)에 의한 미국 구축함의 피격사건은 미국의 대(對)베트남 전쟁 개입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2]
- 통킹만은 박보만(Vịnh Bắc Bộ, 灣北部)이라고도 하며 중화인민공화국과 베트남 사이에 있는 만으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옛 명칭인 통킹(동경, 東京)에서 따 왔다. 다만 오늘날 베트남 현지에서는 옛 명칭인 동경 대신 북부(北部, 박보)에 있는 만이라고 하여 '박보만'이라고 부른다. 통킹 만의 수심은 비교적 얕은 편으로, 60m 정도 된다고 한다. 통킹만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이유. 북베트남 해군이 미국 해군을 공격한 사건이다. [3]
- 통킹만은 베트남 북부, 중국의 레이저우반도(雷州半島)와 하이난섬에 둘러싸인 만이다. 교통 요충지이며 수산 자원이 많다. 길이는 485km, 너비는 250km, 최대 깊이는 70미터. 통킹(베트남어: Bắc Kỳ / 北圻, 영어: Tonkin)은 베트남 북부 홍강 유역 지역을 말한다. 이 지역의 중심 도시인 하노이의 15세기경 옛 이름인 "동낀"(베트남어: Đông Kinh / 東京)에서 유래했다. 프랑스의 식민지 체제하에서는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를 구성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 베트남 북부의 보호령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베트남 북부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통킹은 자주 사용되지 않지만, 박보만(Bắc Bộ, 北部灣)의 별칭인 '통킹만'은 지금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통킹이라는 이름은 레 왕조 시기에 하노이를 일컫던 동낀(Đông Kinh, 東京)의 변이음이다. 현지에서 통킹은 박끼(Bắc Kỳ, 北區)로 알려져 있으며, '북구'를 의미한다. 하노이는 역사적으로 '동낀성'(東京城)이라고 표기했으며, 후 레 왕조 시대에 호족이었던 찐 왕조의 지배 지역이었다. 당시 유럽 사람들은 이곳을 통킹(東京國의 발음)으로 불렀다.
통킹만 사건[편집]
- 통킹만 사건(영어: Gulf of Tonkin Incident, 베트남어: Sự kiện Vịnh Bắc Bộ, 문화어: 바크보만 사건)은 1964년 8월 2일 통킹만 해상에서 북베트남 해군의 135편대 소속 어뢰정 3척이 미 해군 구축함인 USS 매독스함을 선제 공격하여 양국 함대가 교전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 의회는 대통령에게 무력행사를 자유롭게 실행할 권한을 부여하는 통킹만 결의를 가결하였고 미국은 본격적으로 베트남 전쟁에 개입하였다. 한편, 1971년 다니엘 엘즈버그는 미 국방부 펜타곤 보고서를 공개하며, 북베트남 측의 두 번째 공격이 사실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미국에서 베트남전 개입을 위해 조작한 것이라고 폭로하였다.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 국방장관이었던 로버트 맥나마라(Robert S. McNamara) 또한 1995년 회고록에서 유사한 내용을 고백하였다.
-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는 1964년 8월 4일 두 번째 교전이 발생하였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971년 6월 뉴욕 타임즈에 통킹만 사건의 두 번째 교전은 미국이 북베트남 개입을 정당화하기 위해 조작된 것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이 기사를 쓴 실 니항 기자가 7,000 페이지에 달하는 《펜타곤 페이퍼》(Pentagon Papers)를 입수하여 분석한 결과, 통킹만 사건의 두 번째 교전은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 뉴욕 타임즈는 2005년에도 로버트 한 요크 NSA 역사 연구관의 말을 인용하여 NSA의 중간간부들이 감청내용을 왜곡했고 정책결정자들은 허위보고에 근거해 폭격 결정을 내렸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한편, 두 번째 공격이 의도적인 왜곡은 아니라는 견해도 있다. 당시 통신 감청기관인 NSA(군함의 후방에서 북베트남의 무선통신을 감청하는 기관)가, 소나(어뢰공격 탐지기구) 담당 병사가 배의 프로펠러 소리를 착각하여 어뢰공격이 있었다고 보고하자(실제로 당시 함정의 승무원들은 공격이 있었다고 착각했다고 한다), 자신들이 취합했던 정보들을 잘못 해석하여 생긴 오류라는 주장이 그것이다.[4]
알롱만[편집]
- 알롱만(Along B.)은 베트남 통킹만의 북서부에 있는 내만(內灣)이다. 할롱만이라고도 한다. 하이퐁 동쪽에 위치하며, 중국의 광시성(廣西省) 방면에서 뻗어내린 석회암의 산지가 통킹만에서 바다로 빠져 형성된 것으로, 기암괴석을 이루는 수많은 작은 섬이 수십 km에 걸쳐 산재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알롱만으로 흘러내리는 바크단강(江)의 하구는 10세기에 남한군(南漢軍), 13세기에 원군(元軍) 등 베트남을 침략한 중국군이 모두 패배한 곳이기도 하다. 프랑스 식민지시대부터 베트남의 관광지로서 알려졌으며, 현재는 통킹만의 어업중심지를 이룬다. 유명한 홍게이탄광(炭鑛)은 알롱만의 북해안에 위치하며, 연안 및 내만의 각 섬에서는 무연탄을 산출한다.
빈[편집]
- 빈(Vinh)은 베트남 북부 통킹만(灣) 해안에 있는 도시이다. 베트남 북부 통킹만 부근 카강(江) 삼각주의 비옥한 해안 평야지대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이다.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260km 떨어져 있다. 근처 농업지대 중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다. 해안 철도가 있어 무역의 중심지를 이루며, 쌀·옥수수·목재 등이 생산된다. 철·망간이 인근에 매장되어 있다. 남중국해의 벤티항(港)과 연결되어 있으며 선로 정비센터, 통조림 공장, 제재소, 화력발전소를 갖추고 있다. 베트남전쟁 중 통킹만 사건 관련 전투에서 1964년 미군 전투기가 이 일대를 공격하기도 하였다.
타인호아성[편집]
- 타인호아성(Thanh Hoa Province)은 베트남 북부에서 가장 아래쪽의 해안에 있는 성(省). 북동쪽으로는 호아빈 성·닌빈 성, 북쪽으로는 선라 성, 남서쪽으로는 응에안 성과 각각 경계를 이루고, 서쪽으로는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며, 동쪽으로는 통킹만에 면해 있다. 성도(省都)는 타인호아이다.베트남의 59개 성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성으로, 베트남을 지형상으로 구분한 8개 지역 가운데 하나인 북부 중앙 해안(North Central Coast) 지역에 속한다. 2000년 4월 이 지역에 베트남 시멘트공사와 일본의 시멘트회사가 합작하여 연간 214만t의 시멘트를 생산할 수 있는 베트남 최대의 시멘트공장이 들어섰다. 동쪽 통킹만에 면해있기 때문에 항만시설이 발달되어 베트남에서 두 번째 규모가 큰 정유공장도 들어섰다. 주민은 베트남의 주류 인종인 베트남인을 비롯하여 므엉족(Muong), 타이족(Thai), 토족(Tho), 자오족(Dao), 몽족(Mong) 등의 소수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도인 타인호아는 성의 동쪽 중간 해안 가까이에 위치하는데, 철도로 하노이와 연결되며 남부 다낭, 호치민으로 연결된다.
통킹만의 관광지 하롱베이[편집]
- 평화의 바다, 위로의 섬. 베트남을 꿈꿀 때면 하롱베이의 비경이 가슴에 피어오른다. 베트남의 추억과 감동을 하롱베이처럼 단번에 표현해 주는 곳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바다 위에 떠 있는 3천여 개의 섬들이 만들어 낸 찬란한 아름다움은 온 인류의 가슴속에 오랫동안 살아 숨쉬게 될 것이다. 하롱베이, 하늘에서 용이 내려온 만이라는 뜻이다. '하(Ha)'는 '내려온다(下)', '롱(Long)'은 '용(龍)'이라는 뜻으로, '하롱'이란 중국식 표현이며 용의 강림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롱' 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이 이곳으로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구슬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다양한 모양의 바위가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 바다 위 섬들의 파노라마, 저 멀리서 손짓하는 하롱베이는 녹색의 향연이다. 두둥실 떠있는 거대한 보트를 타고, 통킹만을 가른다. 그러나 배를 타고 통킹만을 떠나는 순간, 하롱베이의 슬픈 노래는 시작된다. 여기저기 과일을 파는 보트 피플들의 애달픈 시선에 눈길 주기란 마음 편한 일은 아니다. 여전한 베트남의 슬픈 현실은 이방인에겐 아픔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베이차이(Bai Chay)를 출발하자 바다의 계림(중국의 계림, 구이린)이라 불리는 통킹만의 산수화 하롱베이의 비경이 시선을 유혹한다. 보트가 통킹만 한가운데를 유유히 전진한다. 바다와 섬들이 만나 유토피아를 창조했다. 섬들은 바다의 깊은 속살로 숨어든다. 석회암 카르스트지형이 만들어내는 섬의 모양은 원근에 따라 운치를 더한다. 중국이 아름다운 자연으로 칭송하는 계림산수(桂林山水)의 계림과 견주는 비경을 간직한 곳으로 1994년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특별 보호되고 있다. 하롱베이 내에만 1,969개의 섬이 있으며, 통킹만 서쪽 편에 있는 섬들은 더 크고 아름답다.
- 하롱베이는 베트남을 떠올리는 상징적인 아이콘이다. 베이차이를 나서 통킹만 한가운데에 서면,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섬들이 흩뿌리듯 산재해있다. 그 많은 섬 하나하나에 모두 이름이 붙어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둥실둥실 떠 있는 듯한 기암괴석의 바위 위로 푸른 나무와 녹색의 식물들이 보기 좋게 피어나 있으며, 안개 자욱한 시간에 섬들 사이 하나둘씩 오버랩 되어 아스라이 보이는 자태는 황홀하기만 하다.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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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만〉, 《위키백과》
- 〈만〉, 《나무위키》
- 〈통킹만〉, 《나무위키》
- 〈통킹만〉, 《위키백과》
- 〈만〉, 《네이버지식백과》
- 〈통킹만 사건〉, 《나무위키》
- 〈통킹만 사건〉, 《위키백과》
- 〈통킹만 (Gulf of Tonking)〉, 《두산백과》
- 김현민 기자, 〈미국이 조작했다 거짓말로 드러난 통킹만 사건〉, 《아틀라스뉴스》, 2021-08-11
같이 보기[편집]
동남아시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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