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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28927&cid=40942&categoryId=32299 온대]〉, 《두산백과》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28927&cid=40942&categoryId=32299 온대]〉, 《두산백과》 |
2023년 12월 20일 (수) 16:47 기준 최신판
온대지방(溫帶地方)은 온대기후에 속하는 지방을 말한다. 남북 위도 약 23.5도에서 남북 위도 약 66.5도 사이의 지역을 말한다.
개요[편집]
온대(溫帶)는 열대와 한대 사이의 지역을 말한다. 위도상으로는 남북 회귀선인 23.5도와 남북 극권 사이의 지역이며, 등온선에 의한 구분으로는 연평균기온이 0~20℃ 또는 최한월(最寒月) 평균기온이 영하 18~3℃의 지역이다. 온대는 중위도에 해당하며 기후가 따뜻하고 적당한 우량에 여름과 겨울의 구별이 뚜렷하다. 즉, 열대와 한대 사이의 지대를 말한다. 남·북위 23.5°(회귀권)에서 66.5°(극권) 사이에 있는 지대이다. 수평적(horizontal, latitudinal) 기후대의 열대-아열대-난온대-냉온대-한대 배열에서 난온대와 냉온대를 통합한 기후대이다. 한국에서는 최한월의 평균기온 -3℃로 남부의 온대, 북부의 냉대로 크게 이분한다. 남북 양반구(兩半球)의 회귀선(回歸線:23.5°)과 남북극권(極圈:66.5°)의 위선(緯線) 사이의 지역에 해당한다.
수평 분포상 중위도 지대에 해당하며, 기후가 따뜻하고 적당한 우량이 내리며, 여름과 겨울의 구별이 뚜렷하다. 동부 아시아에서는 남부에 상록의 떡갈나무를 주로 하는 삼림(森林), 북부에 낙엽성인 졸참나무와 너도밤나무를 주로 하는 삼림이 발달하였다. 한국에서는 최한월(1월) 평균기온 -3℃의 등온선을 경계로 남부의 온대, 북부의 냉대로 크게 이분되며 이 선은 차령산맥을 중심으로 소백·태백산맥을 따라 해금강에 연결된다. 온대는 다시 1월 평균 기온 10℃ 선을 중심으로 그 이남의 난대와 구분되는데 대체로 남해안 지역이 이에 해당하며 동백·귤·파인애플 등 아열대성 과실의 재배가 성하다.[1][2][3]
온대 지역의 특징[편집]
온대는 연중 온난한 기후를 보이며 쾨펜의 기후구분에서의 기호는 C로 저위도에서 세 번째에 위치함을 나타낸다. 사계절이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계절은 남반구와 북반구가 서로 반대로, 북반구가 한여름이면 남반구는 한겨울이 된다.
- 최한월의 평균 기온이 -3℃ 이상 18℃ 미만(겨울철 내린 눈이 봄에는 녹을 것. 단, 동해 연안 등의 폭설 지역에서는 그러지 않는 지역도 있음. 야자가 생육할 정도는 아닐 것).
- 최난월의 평균 기온이 10℃ 이상일 것.
- 연평균 강수량이 건조 한계 이상일 것.
열대는 더운 기후의 안정으로 먹이가 풍부해 연간 내내 치열한 먹이사슬이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나 온대는 동절기를 통해 생물체에 열악한 환경을 일정 기간 동안 제공한다. 그러나 동물행동학과 생태학의 전문가들은 이러한 온대의 특성이 겨울철을 지나 봄철에 급격하게 번성하는 식물의 성장을 통해 폭발적인 먹이 양이 증가하는 과정은 서식지의 순간 팽창으로 이어져 생태계의 동물 이주를 가능하게 하는 주요 메커니즘으로 이를 언급하고 있다. 농업에 적합하여 예로부터 문명이 발달하였고 현재도 생산성이 높은 농업과 산업이 발전한 지역이 집중되어 있다.[4]
분포 지역[편집]
대한민국 남부, 일본 전역, 이탈리아 남부나 브라질 남부가 속하며 대륙 동안에서는 위도 30~40° 정도의 지역에 분포하지만, 대륙 서안에서는 난류로 데워진 편서풍의 영향으로 비교적 온난하기 때문에 보다 고위도 지역에도 분포한다.[4]
기후구[편집]
- 온난 습윤 기후(Cfa): 여름에 고온 다습하며 겨울에 비가 내린다.
- 서안 해양성 기후(Cfb/Cfc): 기온과 강수량의 연교차가 작다.
- 온대 하우 기후 또는 온대 동계 소우 기후(Cwa/Cwb/Cwc)
- 지중해성 기후(Csa/Csb/Csc): 여름은 건조하며 겨울에 비가 내린다.
※ f는 습윤(feucht), w는 겨울에 건조(wintertrocken), s는 여름에 건조(sommertrocken) a·b는 월평균 기온이 22도를 넘는가에 대한 독일어 표기이다.[4]
열대와의 차이[편집]
열대기후
열대기후(熱帶氣候)는 일 년 내내 매우 덥고 비가 많이 오는 열대 지방의 기후를 말한다. 기온의 연교차는 거의 없으나 일교차는 크게 나타난다. 열대우림기후, 열대사바나기후, 열대몬순기후로 나뉜다. 열대기후는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의 북부(해발고도가 높은 곳은 제외)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일부 지역에 분포하는 기후이다. 즉 적도에 가까운 지역에 분포하는 더운 기후이다. 1년 내내 여름인 기후라고 보면 된다. 이 지역(적도에서 가까운 지역)에 고산기후(H)가 존재한다. 다만 이건 해발고도가 굉장히 높은 경우이다. 정확히 말하면 다른 기후 지역엔 고산지대가 있어도, 온도 때문에 못 산다. 멀리 갈 것 없이 한국 최고봉인 백두산 정상만 해도 8월에도 영하로 종종 내려가며 겨울에는 영하 40도 밑으로 내려간다. 그래서 기후 추가가 안됐다.
공통적으로는 아무리 추워도 18도가량 이하로는 평균온도가 내려가지 않으며, 열대우림기후와 열대몬순기후는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린다. 엄청난 비로 인해 양분이란 양분은 전부 쓸려나간 라테라이트-적색토가 주요 토양이다. 그리하여 열대우림의 나무들은 뿌리를 깊이 내리지 않고 얕게 혹은 표면에 내려서 낙엽에서 직접 양분을 흡수한다. 많은 강수량에 더해서 높은 온도 때문에 유기물이 분해되는 속도도 빨라 토양이 대체로 척박한 편. 열대우림이 한번 쓸려나가면 복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이유기도 하다. 나무가 다 잘린 땅에 식물 심어봤자 땅에 양분이 없어서 나무가 도저히 자랄 수가 없다. 인위적으로 채소 쓰레기 같은 걸 내다 버리지 않는 한에서는 소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옛날에는 인육도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역의 토양은 라테라이트가 주를 이루며 비교적 척박하다.[5]
- 온도 : 평균온도가 덥거나 따뜻하다
- 습도 : 연중으로 일정하게 높다
- 강우량 : 연간 온도와 일조량이 높아 강우량이 많다.
- 토양 : 연중 식물의 활발한 재이용(plant recycle)으로 토양 내 낙엽 등에 의한 유기물 함량이 온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낙엽 등 분해량 대비)[4]
온대기후
온대기후(溫帶氣候, temperate climate)는 말 그대로 따뜻한 편인 기후이다. 연중 온난한 기후를 보이며 쾨펜의 기후구분에서의 기호는 C로 저위도에서 세 번째에 위치함을 나타낸다. 주로 중위도 지역에서 잘 나타나는 기후이다. 다만 이 기후 안에서도 연교차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뉘기도 한다. 연교차가 크고 사계절의 구분이 명확할 경우에는 대륙성 기후로 간주하고, 연교차가 비교적 작은 경우에는 해양성 기후(Oceanic climate)로 분류한다. 북유럽의 대부분, 동유럽, 러시아 유럽 부분, 산악지역 등을 제외한 유럽의 대부분 지역, 미국 동부, 남부 및 중부 일부, 서부 해안가, 대만, 중국의 중부 및 남부에서 인도 북부에 이르는 지역, 일본 대부분 지역, 아르헨티나의 많은 지역, 브라질 및 칠레의 일부 지역, 안데스 일부 산지, 아프리카 대륙 남부와 일부 고산지대, 호주의 동부 및 서부 해안지역,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 등이 온대기후로 분류된다.[6]
- 온도 : 지구 자전 각도에 의해 약 30도가량 연간 온도차가 발생한다.
- 습도 : 가을철과 겨울철을 통해 건조해졌다가 봄과 여름에 습도가 상승
- 강우량 : 사계절이 형성되어 우기와 건조기가 정기적으로 번갈아가며 순환한다.
- 토양 : 겨울철을 전후한 저온 현상으로 유기물의 함량이 높다. (낙엽 등 분해량 대비 약 50%)[4]
냉·온대 기후 지역[편집]
냉대기후 및 온대기후 지역을 줄여서 냉·온대 기후 지역이라고 하며, 이들 지역은 지구상에서 다른 기후 지역에 비해 많은 인구가 모여 사는 기후 지역에 해당된다. 냉대기후 지역은 한대기후와 온대기후의 사이에 분포하고 있으며 인간 생활에 유리한 기온이 분포하며, 생활용수를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온대 기후 지역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고 기온이 온화하여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분포하고 있다.
지구상에서 사람이 많이 사는 곳과 적게 사는 곳을 잘 살펴보면 대체로 자연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과학기술의 발달로 불리한 자연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사막이나 극지방, 고산지대 등으로도 거주 지역을 넓혀 가고 있다. 따라서 현재 자연조건보다는 교통, 산업과 같은 인문 환경적 조건이 인구 분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7]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온대지방〉, 《네이버 국어사전》
- 〈온대〉, 《네이버 국어사전》
- 〈온대〉, 《한국식물생태보감 1 : 생태용어사전》
- 〈온대〉, 《두산백과》
- 〈온대〉, 《용어해설》
- 〈온대〉, 《위키백과》
- 〈열대 기후〉, 《나무위키》
- 〈온대기후〉, 《나무위키》
- 〈냉·온대 기후 지역〉, 《티칭백과》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