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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버스'''<!--공항 버스-->(Airport bus)란 공항을 기전으로 하여 해당 목적지까지 빠르게 연결하는 [[버스]]이다. 또는 [[리무진버스]]의 종류로서 '''공항리무진'''<!--공항 리무진-->(Airport limousine)이라고 불린다. | + | '''공항버스'''<!--공항 버스-->(Airport bus)란 공항을 기전으로 하여 해당 목적지까지 빠르게 연결하는 [[버스]]이다. 또는 [[리무진버스]]의 종류로서 '''공항리무진'''<!--공항 리무진-->(Airport limousine)이라고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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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개요== | ||
− | + | 공항을 이용할 때, 대다수의 공항들은 부지확보, 24시간 운영, 주변소음의 문제로 시가지와는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아서 주거지와는 먼 곳에 위치하여 공항으로 가기전까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시간내에 도착하여야 한다. 지하철, 버스 등 많은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 있지만 큰 짐을 들고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불편이 생길 수 있다. 그리하여 집에서 공항 입국장 까지 이동하는 공항버스나 공항철도를 이용하게 된다. 대량수송에 있어서는 공항철도가 유리하지만 철도 건설비나 운영비 문제로 볼 때, 대량 수요가 있는 대도시를 제외하는 철도 교통으로는 연결하기 어려우며, 따라서 철도로 커버할 수 없는 중소도시나 공항철도 노선과는 거리가 먼 지역은 공항버스가 맡게된다. 또한 철도와 겹치는 지역이라고 하여도 운영 시간대의 문제나 편리성 면에서는 공항버스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ref name="내위키"> 〈[https://www.newiki.net/wiki/%EA%B3%B5%ED%95%AD%EB%B2%84%EC%8A%A4 공항버스]〉, 《내위키》 </ref> 공항버스의 운행방식에는 도시와 수반 공항을 연결하는 경우와 타지역도시와 대형공항을 연결하는 경우로 나뉘며 국내의 공항버스 종류는 일반적인 공항리무진, 도심공항리무진, KAL 리무진이 존재한다. | |
==특징== | ==특징== | ||
− | + | *'''접근성''':공항버스의 사용은 공항으로 이동까지의 우수한 접근성을 가진다. 공항 바로 앞까지 이동하며 주거하고 있는 곳에서 리무진 버스 정류장이 있다면 가장 효율적인 모습을 보인다. 서울 시내 번화가는 거의 대부분 정차하기 때문에 근처 정류장 위치와 시간만 잘 체크한다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호텔과도 연결되어 있어 호텔에서의 출발도 가능하다. 서울 시외나 대도시, 서울위성도시의 경우에도 노선이 있기 때문에 주변에 공항철도 역이 없어도 공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다. 시간적인 면에서도 이른 새벽에 공항을 이용해야 할 때, 공항철도나 택시, 버스는 이용하기 힘들다. 하지만 공항버스는 노선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시 30분차부터 있기 때문에 공항까지의 이동에 좋은 선택지를 준다.<ref> 글쓴이, 〈[https://hokkaido.tistory.com/160 인천공항 가기, 리무진버스와 공항철도 비교!]〉, 《티스토리》, 2016-06-22 </ref> | |
+ | *'''편의성''': 공항버스의 큰 장점은 짐을 가지고 이동하기 편하다는 점이다. 공항을 이용하는 것은 보통 먼 곳에 이동하는 것이기에 비교적 많은 짐을 꾸려야하고, 장시간 거주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큰 짐을 가지고 공항까지 이동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을 가지는데, 일반 버스, 지하철의 이용은 많은 사람이 있어 불편을 느끼기 십상이고, 좌석에 앉아 가기도 어렵다. 택시의 이용에서 제한된 트렁크에 큰 짐을 넣지도 못하여 문제가 되곤한다. 국내 공항버스는 대체적으로 고속버스처럼 객실과 분리된 바닥 아래 공간이 짐칸으로 있어서 대부분 이 공간에 짐을두고, 작은 크기의 짐을 위해 객실 안 앞쪽 공간 일부를 짐을 둘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외국의 경우 저상버스를 운영하는 곳이 많아 바닥아래에 짐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객실안에 별도로 짐을 두는 공간을 만들 수 밖에 없다. 또한 공항으로 가는 버스는 공항에 있는 한두 곳의 정류장에서 다 내리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공항에서 도시로 나가는 노선마다 내리는 승객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짐을 빼는 것이 문제가 된다. 짐을 안에서부터 차곡차곡 넣었다고 가정하여도 먼저 내리는 손님의 짐을 빼는 것은 골치아플 수밖에 없다.<ref name="내위키"/> 그리하여 국내에서는 리무진 버스를 탑승하기 위하여 별도의 승객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직접 짐을 실어주는데, 직원이 승객마다 내릴곳을 물어보고 짐을 정류장에서 내릴 순서대로 직접 짐을 정리하며 싣는 것이다. 그리하여 곳곳에 정차하여 승객의 짐을 하나씩 내리는 데 수고를 덜 할 수 있지만 비교적 정차시간이 긴 편이다. 도로를 운행하는 버스의 특성상 도로상태에 따라서 교통정체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 ||
+ | *'''가격''': 공항리무진 버스의 가격은 노선별로 승차료가 만원 근처, 비싼 노선인 경우에는 1만 5천원 정도한다. 국내에서는 좌석이 2X2배열의 버스와 1X2배열의 우등버스가 운행이 된다. 서울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버스를 기준으로 일반급좌석은 1만원, 우등급 좌석은 1만 5천 원을 받는 것이 보통이다. 공항리무진의 가격은 공항철도의 가격보다는 비교적 많이 드는 편이다. 부담스러운 가격을 줄이기 위해 여러 할인혜택이 존재하기 때문이 이를 이용하여 비교적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의 버스 티켓을 현금으로 결제하고 기사에게 따로 왕복할인 요청을 하면 4,000원의 할인이 가능하며 미성년자의 자녀를 동반한 직계가족 3인 이상일 경우에 미성년자 1인은 무료승차가 가능하다. 환승에 있어 선불카드나 후불 교통카드로 서울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공항버스로 환승할 경우 1~2천원의 할인혜택 등 여러 할인혜택이 존재하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여 가격을 줄일 수 있다.<ref> 김달해, 〈[https://www.prestigegorilla.net/posting/F001/106 편리한 공항버스! 할인받고 타는 법]〉, 《프레스티지고릴라》, 2018-03-15 </ref> | ||
+ | ==운행방식== | ||
+ | 도시와 수반 공항을 연결하는 경우 공항간의 공항버스 인가를 받아 운영된다. 하지만 단순히 공항을 경우한다고 하여 이를 공항버스로 부르지는 않고 주로 공항이 기점과 종점인 경우만을 향하는 경우로 한정한다. 서울에는 6000번대의 공항버스가 할당되어 있으며, 종점은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부산의 경우 충무동과 해운대에서 김해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김해공항리무진이 있다. 인천 광역시의 노선의 공항버스인 경우 광역버스와 동인한 등급의 시내버스이다. 타지역 도시와 대형 공항을 연결하여 운행하기도 하는데 타지역 거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전국의 주요도시,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등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노선이 존재하는데 이 경우에는 시외버스의 인가를 받아 운영하게 된다.<ref> 〈[https://ko.wikipedia.org/wiki/%EA%B3%B5%ED%95%AD%EB%B2%84%EC%8A%A4]〉, 《위키백과》 </ref> | ||
==종류== | ==종류== | ||
− | + | *'''공항리무진''': 일반 공항리무진은 노선이 가장 많아 도봉구와 강동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에 노선이 분포되어 있다. 대부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차량을 사용한다. 일반 좌석 버스이지만 6000, 6001, 6013, 6017, 6018, 6021번의 차량은 우등버스로 운행중이다.<ref> 〈[https://namu.wiki/w/%EA%B3%B5%ED%95%AD%EB%A6%AC%EB%AC%B4%EC%A7%84(%EB%B2%84%EC%8A%A4%ED%9A%8C%EC%82%AC) 공항리무진(버스회사)]〉, 《나무위키》 | |
− | + | </ref> | |
− | + | *'''도심공항리무진''': 체크인부터 수하물 탁송, 출국 심사까지 공항에 사람이 많을 경우 2시간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 하지만 도심공항리무진을 사용하면 공항이 아닌 도심에서 입출국 수속을 모두 처리함으로 공항에서 승객대기시간을 줄이고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에는 삼성동 코엑스와 서울역에 도심공항이 위치하고 있다. 도심공항에는 각국 항공사와 법무부 출입국관리 출장소, 병무신고사무소, 세관신고사무소 등이 입주하고 있어서 출국에 필요한 절차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고, 출국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도심 공항에서 진행하고 수하물까지 보낸 승객은 공항 리무진을 사용하여 공항에 바로도착할 수 있다. 공항에 도착한후에는 전용통로를 통하여 빠르게 비행기 탑승을 할 수 있다. 북적이는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며 짧은 대기시간에 빠르게 출국 수속을 할 수 있다.<ref> 제로스, 〈[https://travel.plusblog.co.kr/177 삼성역 도심공항에서 체크인, 수하물 보내고 리무진타기]〉, 《테크에이드》, 2019-09-04 </ref> 도심공항리무진은 6100, 6101, 6101-1,6102, 6103번 5개의 노선이 운행하고 있다. 출국 수속을 마친 승객을 공항까지 수송하는 것은 물론 입국 수속을 마친 승객들을 공항에서 터미널 까지 수송한다. | |
− | + | *'''K-리무진''': 한진그룹에서 운영했던 KAL리무진이 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대한한공이 KAL리무진을 매각하여 2021년 3월 11부로 K-리무진으로 변경되었다. 운용중인 차량은 전 차량 현대, 기아의 전장 12m~12.5m급 HD 모델이며 전 차량이 우등 버스이다. 우등버스이기에 요금은 다른 공항버스에 비하여 비싼가격을 형성중이다. 요금은 성인 16,000원 이며, 소아(만6세~만 12세)는 10,000원이다. 운행노선은 6701, 6702, 6703, 6705, 6707A로 총 5개의 노선이 있다. K-리무진의 경우 서울시내는 물론이지만 시내의 주요 호텔간을 운행하는 특징이 있다.<ref> 뽀개기의 세상 뽀개기, 〈[https://ppokaeki.tistory.com/334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요금]〉, 《티스토리》, 2017-05-02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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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지만 어플로 예매하여 티켓을 더욱 휴대하기 편하게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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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8일 (화) 11:54 판
공항버스(Airport bus)란 공항을 기전으로 하여 해당 목적지까지 빠르게 연결하는 버스이다. 또는 리무진버스의 종류로서 공항리무진(Airport limousine)이라고 불린다.
개요
공항을 이용할 때, 대다수의 공항들은 부지확보, 24시간 운영, 주변소음의 문제로 시가지와는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아서 주거지와는 먼 곳에 위치하여 공항으로 가기전까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시간내에 도착하여야 한다. 지하철, 버스 등 많은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 있지만 큰 짐을 들고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불편이 생길 수 있다. 그리하여 집에서 공항 입국장 까지 이동하는 공항버스나 공항철도를 이용하게 된다. 대량수송에 있어서는 공항철도가 유리하지만 철도 건설비나 운영비 문제로 볼 때, 대량 수요가 있는 대도시를 제외하는 철도 교통으로는 연결하기 어려우며, 따라서 철도로 커버할 수 없는 중소도시나 공항철도 노선과는 거리가 먼 지역은 공항버스가 맡게된다. 또한 철도와 겹치는 지역이라고 하여도 운영 시간대의 문제나 편리성 면에서는 공항버스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1] 공항버스의 운행방식에는 도시와 수반 공항을 연결하는 경우와 타지역도시와 대형공항을 연결하는 경우로 나뉘며 국내의 공항버스 종류는 일반적인 공항리무진, 도심공항리무진, KAL 리무진이 존재한다.
특징
- 접근성:공항버스의 사용은 공항으로 이동까지의 우수한 접근성을 가진다. 공항 바로 앞까지 이동하며 주거하고 있는 곳에서 리무진 버스 정류장이 있다면 가장 효율적인 모습을 보인다. 서울 시내 번화가는 거의 대부분 정차하기 때문에 근처 정류장 위치와 시간만 잘 체크한다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호텔과도 연결되어 있어 호텔에서의 출발도 가능하다. 서울 시외나 대도시, 서울위성도시의 경우에도 노선이 있기 때문에 주변에 공항철도 역이 없어도 공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다. 시간적인 면에서도 이른 새벽에 공항을 이용해야 할 때, 공항철도나 택시, 버스는 이용하기 힘들다. 하지만 공항버스는 노선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시 30분차부터 있기 때문에 공항까지의 이동에 좋은 선택지를 준다.[2]
- 편의성: 공항버스의 큰 장점은 짐을 가지고 이동하기 편하다는 점이다. 공항을 이용하는 것은 보통 먼 곳에 이동하는 것이기에 비교적 많은 짐을 꾸려야하고, 장시간 거주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큰 짐을 가지고 공항까지 이동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을 가지는데, 일반 버스, 지하철의 이용은 많은 사람이 있어 불편을 느끼기 십상이고, 좌석에 앉아 가기도 어렵다. 택시의 이용에서 제한된 트렁크에 큰 짐을 넣지도 못하여 문제가 되곤한다. 국내 공항버스는 대체적으로 고속버스처럼 객실과 분리된 바닥 아래 공간이 짐칸으로 있어서 대부분 이 공간에 짐을두고, 작은 크기의 짐을 위해 객실 안 앞쪽 공간 일부를 짐을 둘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외국의 경우 저상버스를 운영하는 곳이 많아 바닥아래에 짐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객실안에 별도로 짐을 두는 공간을 만들 수 밖에 없다. 또한 공항으로 가는 버스는 공항에 있는 한두 곳의 정류장에서 다 내리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공항에서 도시로 나가는 노선마다 내리는 승객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짐을 빼는 것이 문제가 된다. 짐을 안에서부터 차곡차곡 넣었다고 가정하여도 먼저 내리는 손님의 짐을 빼는 것은 골치아플 수밖에 없다.[1] 그리하여 국내에서는 리무진 버스를 탑승하기 위하여 별도의 승객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직접 짐을 실어주는데, 직원이 승객마다 내릴곳을 물어보고 짐을 정류장에서 내릴 순서대로 직접 짐을 정리하며 싣는 것이다. 그리하여 곳곳에 정차하여 승객의 짐을 하나씩 내리는 데 수고를 덜 할 수 있지만 비교적 정차시간이 긴 편이다. 도로를 운행하는 버스의 특성상 도로상태에 따라서 교통정체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 가격: 공항리무진 버스의 가격은 노선별로 승차료가 만원 근처, 비싼 노선인 경우에는 1만 5천원 정도한다. 국내에서는 좌석이 2X2배열의 버스와 1X2배열의 우등버스가 운행이 된다. 서울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버스를 기준으로 일반급좌석은 1만원, 우등급 좌석은 1만 5천 원을 받는 것이 보통이다. 공항리무진의 가격은 공항철도의 가격보다는 비교적 많이 드는 편이다. 부담스러운 가격을 줄이기 위해 여러 할인혜택이 존재하기 때문이 이를 이용하여 비교적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의 버스 티켓을 현금으로 결제하고 기사에게 따로 왕복할인 요청을 하면 4,000원의 할인이 가능하며 미성년자의 자녀를 동반한 직계가족 3인 이상일 경우에 미성년자 1인은 무료승차가 가능하다. 환승에 있어 선불카드나 후불 교통카드로 서울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공항버스로 환승할 경우 1~2천원의 할인혜택 등 여러 할인혜택이 존재하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여 가격을 줄일 수 있다.[3]
운행방식
도시와 수반 공항을 연결하는 경우 공항간의 공항버스 인가를 받아 운영된다. 하지만 단순히 공항을 경우한다고 하여 이를 공항버스로 부르지는 않고 주로 공항이 기점과 종점인 경우만을 향하는 경우로 한정한다. 서울에는 6000번대의 공항버스가 할당되어 있으며, 종점은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부산의 경우 충무동과 해운대에서 김해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김해공항리무진이 있다. 인천 광역시의 노선의 공항버스인 경우 광역버스와 동인한 등급의 시내버스이다. 타지역 도시와 대형 공항을 연결하여 운행하기도 하는데 타지역 거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전국의 주요도시,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등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노선이 존재하는데 이 경우에는 시외버스의 인가를 받아 운영하게 된다.[4]
종류
- 공항리무진: 일반 공항리무진은 노선이 가장 많아 도봉구와 강동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에 노선이 분포되어 있다. 대부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차량을 사용한다. 일반 좌석 버스이지만 6000, 6001, 6013, 6017, 6018, 6021번의 차량은 우등버스로 운행중이다.[5]
- 도심공항리무진: 체크인부터 수하물 탁송, 출국 심사까지 공항에 사람이 많을 경우 2시간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 하지만 도심공항리무진을 사용하면 공항이 아닌 도심에서 입출국 수속을 모두 처리함으로 공항에서 승객대기시간을 줄이고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에는 삼성동 코엑스와 서울역에 도심공항이 위치하고 있다. 도심공항에는 각국 항공사와 법무부 출입국관리 출장소, 병무신고사무소, 세관신고사무소 등이 입주하고 있어서 출국에 필요한 절차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고, 출국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도심 공항에서 진행하고 수하물까지 보낸 승객은 공항 리무진을 사용하여 공항에 바로도착할 수 있다. 공항에 도착한후에는 전용통로를 통하여 빠르게 비행기 탑승을 할 수 있다. 북적이는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며 짧은 대기시간에 빠르게 출국 수속을 할 수 있다.[6] 도심공항리무진은 6100, 6101, 6101-1,6102, 6103번 5개의 노선이 운행하고 있다. 출국 수속을 마친 승객을 공항까지 수송하는 것은 물론 입국 수속을 마친 승객들을 공항에서 터미널 까지 수송한다.
- K-리무진: 한진그룹에서 운영했던 KAL리무진이 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대한한공이 KAL리무진을 매각하여 2021년 3월 11부로 K-리무진으로 변경되었다. 운용중인 차량은 전 차량 현대, 기아의 전장 12m~12.5m급 HD 모델이며 전 차량이 우등 버스이다. 우등버스이기에 요금은 다른 공항버스에 비하여 비싼가격을 형성중이다. 요금은 성인 16,000원 이며, 소아(만6세~만 12세)는 10,000원이다. 운행노선은 6701, 6702, 6703, 6705, 6707A로 총 5개의 노선이 있다. K-리무진의 경우 서울시내는 물론이지만 시내의 주요 호텔간을 운행하는 특징이 있다.[7]
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지만 어플로 예매하여 티켓을 더욱 휴대하기 편하게 할 수 있다.
각주
- ↑ 1.0 1.1 〈공항버스〉, 《내위키》
- ↑ 글쓴이, 〈인천공항 가기, 리무진버스와 공항철도 비교!〉, 《티스토리》, 2016-06-22
- ↑ 김달해, 〈편리한 공항버스! 할인받고 타는 법〉, 《프레스티지고릴라》, 2018-03-15
- ↑ 〈[1]〉, 《위키백과》
- ↑ 〈공항리무진(버스회사)〉, 《나무위키》
- ↑ 제로스, 〈삼성역 도심공항에서 체크인, 수하물 보내고 리무진타기〉, 《테크에이드》, 2019-09-04
- ↑ 뽀개기의 세상 뽀개기,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요금〉, 《티스토리》, 2017-05-02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