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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중형트럭으로 화물 운송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파워트레인에는 독자개발한 G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95kg.m의 힘을 낸다. 메가트럭 중 가장 긴 적재함을 갖춘 메가트럭 와이드캽과 와이드캡 8.9 샤시캡에 장착한 엔진은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110kg.m에 달한다. 또한 메가트럭은 파워모드와 에코모드 등 두 가지 값을 선택해 운행상황에 따라 적합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 엔진 고유마찰 저항 제거를 돕고 내기막길 및 평지 탄력 주행 거리를 증대해주는 에코롤 기능이 있다. 더불어 강력한 섀시와 고하중 프론트를 통해 강성을 높였다. 이에 적정 용량을 크게 상회하는 화물을 적재하는 사례도 빈버히 생기고 있다. 화물 적재공간도 다양화했다. 기본형 메가트럭에만 단축, 장축, 초장축, 초장축 플러스, 초장축 플러스 7.4, 극초장축 플러스 등 6가지 종류의 적재함을 출시했다. 최대 7.5t의 적재능력을 갖춘 메가트럭 고항중 SL 7.5에는 단축, 초장축, 초장축 플러스, 초장축 플러스 7.4 등 4개의 모델이 있고 와이드캡 모델 역시 4종류의 적재함을 장착한 모델이 출시되어 있다.<ref> 김덕호 기자,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228 (상용차리그) 현대 메가트럭, 물류현장 누비는 중형트럭의 강자]〉, 《이코노믹리뷰》, 2019-08-24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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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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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물차는 최대적재량이 5t 이상이거나, 총중량이 10t 이상인 화물차를 말한다. 대형화물차는 주로 대량 화물 업무, 트레일러, 건설기계로 사용된다.<ref name="중대형화물차1"></ref> 대형화물차의 연료탱크는 굉장히 크다. 차종마다 그리고 유가마다 다르겠지만 일반 승용차가 통상적으로 40~70L인 반면에 대형화물차는 장거리를 오가는 화물차의 특성으로 인해 보통 600~700L까지 넣을 수 있다. 물론 연료통 하나에 그렇게 많은 양의 연료가 들어갈 수 없기에 화물차의 연료탱크는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다. 연료탱크가 커지면 먼 거리를 오갈 수 있지만 그만큼 차량의 무게가 무거워져 연비 효율성이 떨어진다. 무거운 만큼 속도를 내기 위해 많은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대형화물차의 연료탱크는 화물차 양옆에 주탱크와 보조탱크노 나누어져 있다. 양쪽에 동시에 주유할 수 없어 주탱크에 먼저 주유 후 보조탱크에 주유해야 한다.<ref> 카링TV,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9753978&memberNo=11448582&searchRank=25 대형 화물차가 필요한 연료량은 얼마나 될까?!]〉, 《네이버 포스트》, 2020-10-20 </ref> 또한 대형화물차는 전고가 높아 시야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에 전방 교통흐름을 확인하기 쉽다. 이 때문에 대형화물차는 사각지대로부터 자유로울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사각지대가 넓어 크고 작은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형화물차의 앞부분은 승용차와 달리 수직으로 떨어지는 형태이며 높이가 높다. 이러한 이유로 대형화물차 바로 앞에 사람이 선다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또 비슷한 이유로 왼쪽과 오른쪽 사이드미러로 볼 수 없는 곳이 생기게 된다. 특히 후방 시야의 경우 후방 시야를 대신하는 카메라가 없는 한 사실상 볼 수 없는 영역으로, 컨테이너처럼 기다란 화물을 실어 나를 경우 후방 사각지대가 상당히 넓어질 수 있다. 사각지대로 인해 주변 차량이 가까이 붙게 되면 운전자가 이를 보지 못하고 차로를 변경하다 옆 차로 차량과 부딪힐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에서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ref> 현대자동차,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9707474&memberNo=35787715&searchKeyword=%EB%8C%80%ED%98%95%ED%99%94%EB%AC%BC%EC%B0%A8%20%EC%82%AC%EA%B0%81%EC%A7%80%EB%8C%80&searchRank=1 '분명 내 차를 봤을 텐데...' 화물차가 갑자기 밀고 들어오는 어쩔 수 없는 이유]〉, 《네이버 포스트》, 2020-10-20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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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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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급과는 달리 그 이상 차급의 카고형 영업용 화물차는 2017년 시행된 업종개편 영향 탓에 활발한 대폐차가 이루어졌다. 5t 미만 준중형 및 중형급 영업용 화물차 등로대수는 꾸준히 줄어드는 데 반해 상대적으로 높은 차급의 카고형 영업용 화물차 등록대수는 꾸준히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2020년 말 기준 5t 미만의 준중형 및 중형급 영업용 화물차는 총 8만 8,661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개편이 시행된 직후인 2017년의 9만 686대 대비 2.3% 감소한 수치다. 해당 차급은 소형급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떤 차급이었지만 업종개편이 시행된 직후인 2017년부터 점차 감소된 모양새다. 이런한 감소세는 고스란히 8t 이상의 중대형차급이 흡수했다. 업종대편 시행 직전이 2016년 당시 5만 7,176대 등록되어 있던 것이 2020년 말에는 5만 9,957대로 약 4.9% 늘었다. 과거 중형 이하 개별 번호판을 보유하고 있었던 차주가 해당 차량을 대폐차한 후 대형 차급으로 증톤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대 적재량이 늘어날수록 매출과 유가보조금 수급면에서 유리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 운전자의 교체수요가 이 같은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ref> 상용차신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449027&memberNo=36933968&searchKeyword=%EC%A4%91%ED%98%95%20%EC%98%81%EC%97%85%EC%9A%A9%20%ED%99%94%EB%AC%BC%EC%B0%A8&searchRank=1 인기 차급·용도 보면 '화물차 트렌드' 보인다]〉, 《네이버 포스트》, 2021-09-28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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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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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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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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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형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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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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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8일 (월) 17:56 판

중대형화물차중형화물차대형화물차를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차급

화물차 차급 비교[1]
차급 분류 기준
경형 초소형 배기량 250cc(전기차 15kW) 이하이고, 길이 3.6m, 너비 1.5m, 높이 2.0m 이하인 것
일반형 배기량 1,000cc 미만이고,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인 것
소형 최대적재량 1t 이하, 총중량 3.5t 이하인 것
중형 최대적재량 1t 초과 5t 미만이거나, 총중량 3.5t 초과 10t 미만인 것
대형 최대적재량 5t 이상이거나, 총중량 10t 이상인 것

구분

중형화물차

중형화물차는 최대적재량이 1t 초과 5t 미만이거나, 총중량이 3.5t 초과 10t 미만인 화물차를 말한다. 중형화물차는 주로 대량 물품을 운송하거나 쓰레기, 재활용 수거에 사용된다.[2]

메가트럭

메가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중형트럭으로 화물 운송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파워트레인에는 독자개발한 G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95kg.m의 힘을 낸다. 메가트럭 중 가장 긴 적재함을 갖춘 메가트럭 와이드캽과 와이드캡 8.9 샤시캡에 장착한 엔진은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110kg.m에 달한다. 또한 메가트럭은 파워모드와 에코모드 등 두 가지 값을 선택해 운행상황에 따라 적합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 엔진 고유마찰 저항 제거를 돕고 내기막길 및 평지 탄력 주행 거리를 증대해주는 에코롤 기능이 있다. 더불어 강력한 섀시와 고하중 프론트를 통해 강성을 높였다. 이에 적정 용량을 크게 상회하는 화물을 적재하는 사례도 빈버히 생기고 있다. 화물 적재공간도 다양화했다. 기본형 메가트럭에만 단축, 장축, 초장축, 초장축 플러스, 초장축 플러스 7.4, 극초장축 플러스 등 6가지 종류의 적재함을 출시했다. 최대 7.5t의 적재능력을 갖춘 메가트럭 고항중 SL 7.5에는 단축, 초장축, 초장축 플러스, 초장축 플러스 7.4 등 4개의 모델이 있고 와이드캡 모델 역시 4종류의 적재함을 장착한 모델이 출시되어 있다.[3]

대형화물차

대형화물차는 최대적재량이 5t 이상이거나, 총중량이 10t 이상인 화물차를 말한다. 대형화물차는 주로 대량 화물 업무, 트레일러, 건설기계로 사용된다.[2] 대형화물차의 연료탱크는 굉장히 크다. 차종마다 그리고 유가마다 다르겠지만 일반 승용차가 통상적으로 40~70L인 반면에 대형화물차는 장거리를 오가는 화물차의 특성으로 인해 보통 600~700L까지 넣을 수 있다. 물론 연료통 하나에 그렇게 많은 양의 연료가 들어갈 수 없기에 화물차의 연료탱크는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다. 연료탱크가 커지면 먼 거리를 오갈 수 있지만 그만큼 차량의 무게가 무거워져 연비 효율성이 떨어진다. 무거운 만큼 속도를 내기 위해 많은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대형화물차의 연료탱크는 화물차 양옆에 주탱크와 보조탱크노 나누어져 있다. 양쪽에 동시에 주유할 수 없어 주탱크에 먼저 주유 후 보조탱크에 주유해야 한다.[4] 또한 대형화물차는 전고가 높아 시야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에 전방 교통흐름을 확인하기 쉽다. 이 때문에 대형화물차는 사각지대로부터 자유로울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사각지대가 넓어 크고 작은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형화물차의 앞부분은 승용차와 달리 수직으로 떨어지는 형태이며 높이가 높다. 이러한 이유로 대형화물차 바로 앞에 사람이 선다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또 비슷한 이유로 왼쪽과 오른쪽 사이드미러로 볼 수 없는 곳이 생기게 된다. 특히 후방 시야의 경우 후방 시야를 대신하는 카메라가 없는 한 사실상 볼 수 없는 영역으로, 컨테이너처럼 기다란 화물을 실어 나를 경우 후방 사각지대가 상당히 넓어질 수 있다. 사각지대로 인해 주변 차량이 가까이 붙게 되면 운전자가 이를 보지 못하고 차로를 변경하다 옆 차로 차량과 부딪힐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에서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5]

엑시언트

현황

소형급과는 달리 그 이상 차급의 카고형 영업용 화물차는 2017년 시행된 업종개편 영향 탓에 활발한 대폐차가 이루어졌다. 5t 미만 준중형 및 중형급 영업용 화물차 등로대수는 꾸준히 줄어드는 데 반해 상대적으로 높은 차급의 카고형 영업용 화물차 등록대수는 꾸준히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2020년 말 기준 5t 미만의 준중형 및 중형급 영업용 화물차는 총 8만 8,661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개편이 시행된 직후인 2017년의 9만 686대 대비 2.3% 감소한 수치다. 해당 차급은 소형급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떤 차급이었지만 업종개편이 시행된 직후인 2017년부터 점차 감소된 모양새다. 이런한 감소세는 고스란히 8t 이상의 중대형차급이 흡수했다. 업종대편 시행 직전이 2016년 당시 5만 7,176대 등록되어 있던 것이 2020년 말에는 5만 9,957대로 약 4.9% 늘었다. 과거 중형 이하 개별 번호판을 보유하고 있었던 차주가 해당 차량을 대폐차한 후 대형 차급으로 증톤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대 적재량이 늘어날수록 매출과 유가보조금 수급면에서 유리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 운전자의 교체수요가 이 같은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6]

각주

  1. 박현욱 기자, 〈일반화물차 기준 아닌 초소형차 기준 적용된다 초소형 화물차 제작기준 현실에 맞게 완화〉, 《상용차신문》, 2020-03-23
  2. 2.0 2.1 현대 트럭앤버스, 〈나에게 딱 맞는 화물차 차급 찾기!〉, 《네이버 포스트》, 2021-09-07
  3. 김덕호 기자, 〈(상용차리그) 현대 메가트럭, 물류현장 누비는 중형트럭의 강자〉, 《이코노믹리뷰》, 2019-08-24
  4. 카링TV, 〈대형 화물차가 필요한 연료량은 얼마나 될까?!〉, 《네이버 포스트》, 2020-10-20
  5. 현대자동차, 〈'분명 내 차를 봤을 텐데...' 화물차가 갑자기 밀고 들어오는 어쩔 수 없는 이유〉, 《네이버 포스트》, 2020-10-20
  6. 상용차신문, 〈인기 차급·용도 보면 '화물차 트렌드' 보인다〉, 《네이버 포스트》, 2021-09-28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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