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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중'''은 2017년부터 '''[[한국닛산㈜]]'''(Korea Nissan)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ref>〈[https://peopl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D%97%88%EC%84%B1%EC%A4%91&sm=tab_etc&ie=utf8&key=PeopleService&os=5376286 허성중]〉, 《네이버 인물검색》</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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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중'''(1974년 ~ )은 2017년부터 '''[[한국닛산㈜]]'''(Korea Nissan)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ref>〈[https://peopl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D%97%88%EC%84%B1%EC%A4%91&sm=tab_etc&ie=utf8&key=PeopleService&os=5376286 허성중]〉, 《네이버 인물검색》</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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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일 (일) 11:09 기준 최신판

허성중
닛산(NISSAN)

허성중(1974년 ~ )은 2017년부터 한국닛산㈜(Korea Nissan)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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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편집]

허성중은 1974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교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교 대학원 경영정보시스템 석사 학사를 수여받았다. 그는 2002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가격 제품 전략팀에 근무하였으며 2005년 닛산에 입사하여 영업교육을 인수받고 2007년 한국닛산 딜러 개발 과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09년 한국 닛산 세일즈 오퍼레이션 과장, 2010년 한국닛산 인피니티 마케팅 과장, 2011년 호주닛산 호주&뉴질랜드 상품기획 매니저, 2012년 호주닛산 제품 출시 수석 매니저, 2013년 필리핀닛산 마케팅 및 경영기획 총괄 부장, 2016년 필리핀닛산 세일즈&마케팅 및 딜러개발 부사장 등 직무를 담당하면서 글로벌 경험을 쌓았으며 2017년 2월 한국닛산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그는 2004년 한국닛산이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선임된 한국인 사장이며 역대 가장 젊은 한국닛산의 대표이다.

허성중 사장이 취임한 첫해인 2017년 한국닛산은 6,285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후 2018년엔 5,053대로 전년대비 19.6%, 2019년엔 3,049대로 전년대비 39.7% 감소했다. 취임 당시 닛산 캐시카이 등 배출가스 조작 문제로 이미 홍역을 치른 뒤여서 신차 인증 과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일각에선 이를 두고 허 사장이 닛산 본사의 글로벌 사업 개편 작업에 맞춰 신차 출시를 지연하고 판매망을 단계적으로 축소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공교롭게도 허 사장 취임 후 신차는 패스파인더, 엑스트레일, 리프, 알티마, 맥시마 등 총 5종이다. 한때 20여 곳에 달했던 한국닛산 전시장은 2019년 6개 폐업한 데 이어 2020년 12월말 한국 시장에서 닛산 브랜드를 철수하였다.[2][3][4]

경영활동의 공과[편집]

불매 운동[편집]

닛산의 주력 모델인 캐시카이는 2016년 5월 배출가스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판매가 중단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의 Q50 차량 역시 연비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것으로 나타나 자발적으로 판매 중단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17~2018년 녹이 슨 신차를 판매한 이른바 '녹 게이트'에 휘말리면서 신뢰성에 흠집이 생겼다. 당시 같은 논란에 휩싸였던 혼다와 도요타의 경우 보상안을 내놓는 등 즉각 대처했지만 닛산의 경우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은 더욱 컸다. 여러 논란이 잠잠해질 때쯤 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 제품 보이콧"이라는 악재가 터졌다. 자동차의 경우 일본 차라는 표식이 명확하게 되기 때문에 불매 운동은 더욱 활발히 이뤄졌다. 실제 한국닛산의 판매 실적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한국닛산의 국내 시장 판매량은 2017년 6,285대, 2018년 5,053대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3,049대로 전년 대비 39.7%나 급감했다.

한국 철수[편집]

한국닛산의 철수 결정은 2020년 5월 28일 오후 늦게 닛산 본사의 발표와 한국닛산의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졌다. 닛산은 2020년 12월말부로 한국 시장에서 닛산 브랜드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철수는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사업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중장기적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건전한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사에서 내린 최종 결정이다.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한국닛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인 사업 환경 변화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면서 본사는 한국 시장에서 다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추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닛산은 국내 법규에 의거해 닛산 기존 고객들에게 차량의 품질 보증, 부품 관리 등의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2028년까지 향후 8년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국내 철수를 목전에 두고 AS(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총괄 공식 파트너로 KCC모빌리티를 선정했다. KCC오토그룹의 자회사인 KCC모빌리티는 2021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향후 8년간 닛산과 인피니티 차량에 대한 AS를 보장한다.[5]

각주[편집]

  1. 허성중〉, 《네이버 인물검색》
  2. 서민지, 〈(수입차人)허성중 한국닛산 사장, 日불매에 철수설 겹악재〉, 《아이뉴스24》, 2020-03-05
  3. 류종은, 〈한국닛산, 허성중 신임 사장 선임“한국인 최초”〉, 《전자신문》, 2017-01-20
  4. 전민준, 〈(단독)한국닛산 허성중 사장, 일본 본사 임원 된다〉, 《머니S》, 2020-07-03
  5. 뉴스 한국닛산, 국내 철수 계획〉, NISSAN KOREA, 2020-05-2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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