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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문제는 [[배터리]]가 [[휘발유]]만큼 에너지 밀도가 높지 않다는 점이요. 이 말은 같은 힘을 내기 위해 [[화석연료]]보다 배터리가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휘발유 3.7리터는 33.7 킬로와트시의 에너지와 같다. 이는 곧 [[가솔린]] 7리터 정도면 [[현대자동차㈜]] [[코나]]의 전체 [[배터리팩]]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전기차는 일반적인 [[내연기관차]]보다 효율적이다. 내연기관의 열효율은 40% 수준이라면, 나머지 60%는 열이나 마찰 때문에 사라진다. 반면에 대부분의 [[전기모터]]는 에너지의 90%를 동력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건 분명한 장점이다. 이렇게 효율성이 좋은 전기모터지만, 운전조건이나 추운 날씨 같은 외부요인 때문에 실제 주행에서는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추운날씨에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는 것이 그 예이다. 연료탱크에 비해 배터리팩이 무겁고 복잡하다는 점도 문제이다. 전기차가 충분한 주행거리를 확보하려면 더 많은 [[배터리셀]]을 추가해야 하는데, 이건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자동차의 무게도 증가시킨다. 특히 미국시장에서는 전기픽업트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테슬라]](Tesla)가 출시할 예정인 [[세미]](Semi) 트럭을 예로 들면 충분한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를 더 많이 탑재하다보면 정작 [[픽업트럭]] 본연의 역할인 운반 할 수 있는 적재 용량이 크게 줄어들 수 밖에 없다. 테슬라는 세미트럭이 800킬로미터 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물건을 적재한 상태에서는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에너지 밀도도 전기픽업트럭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트레일러]] 등을 견인하면 당연히 [[연료]] 소모가 많아진다. 하지만, 일반적인 가솔린이나 [[디젤]] 트럭은 연료비가 많이 들겠지만, 운행에 큰 문제가 되는 일은 없다. 대형 연료탱크도 있고 주유도 금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기픽업트럭으로 견인을 하다보면 배터리 잔량은 급격하게 줄어들고, 주행거리는 줄어들고 오랜 시간 또 충전을 해야 하는 문제점들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ref>글로벌오토뉴스, 〈[https://auto.danawa.com/news/?Tab=N1&Work=detail&no=4187096 주목 받는 전기 트럭, 해결해야 할 과제는?]〉, 《다나와 닷컴》, 2020-03-11</ref>
 
[[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문제는 [[배터리]]가 [[휘발유]]만큼 에너지 밀도가 높지 않다는 점이요. 이 말은 같은 힘을 내기 위해 [[화석연료]]보다 배터리가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휘발유 3.7리터는 33.7 킬로와트시의 에너지와 같다. 이는 곧 [[가솔린]] 7리터 정도면 [[현대자동차㈜]] [[코나]]의 전체 [[배터리팩]]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전기차는 일반적인 [[내연기관차]]보다 효율적이다. 내연기관의 열효율은 40% 수준이라면, 나머지 60%는 열이나 마찰 때문에 사라진다. 반면에 대부분의 [[전기모터]]는 에너지의 90%를 동력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건 분명한 장점이다. 이렇게 효율성이 좋은 전기모터지만, 운전조건이나 추운 날씨 같은 외부요인 때문에 실제 주행에서는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추운날씨에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는 것이 그 예이다. 연료탱크에 비해 배터리팩이 무겁고 복잡하다는 점도 문제이다. 전기차가 충분한 주행거리를 확보하려면 더 많은 [[배터리셀]]을 추가해야 하는데, 이건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자동차의 무게도 증가시킨다. 특히 미국시장에서는 전기픽업트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테슬라]](Tesla)가 출시할 예정인 [[세미]](Semi) 트럭을 예로 들면 충분한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를 더 많이 탑재하다보면 정작 [[픽업트럭]] 본연의 역할인 운반 할 수 있는 적재 용량이 크게 줄어들 수 밖에 없다. 테슬라는 세미트럭이 800킬로미터 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물건을 적재한 상태에서는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에너지 밀도도 전기픽업트럭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트레일러]] 등을 견인하면 당연히 [[연료]] 소모가 많아진다. 하지만, 일반적인 가솔린이나 [[디젤]] 트럭은 연료비가 많이 들겠지만, 운행에 큰 문제가 되는 일은 없다. 대형 연료탱크도 있고 주유도 금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기픽업트럭으로 견인을 하다보면 배터리 잔량은 급격하게 줄어들고, 주행거리는 줄어들고 오랜 시간 또 충전을 해야 하는 문제점들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ref>글로벌오토뉴스, 〈[https://auto.danawa.com/news/?Tab=N1&Work=detail&no=4187096 주목 받는 전기 트럭, 해결해야 할 과제는?]〉, 《다나와 닷컴》, 2020-03-1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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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3일 (금) 22:26 판

전기픽업트럭(electric pickup truck)은 기존에 픽업트럭에 디젤엔진 대신 전기모터가 달린 전기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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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전기픽업트럭은 짐칸 덮개가 없는 소형 트럭의 형식이며 2~3인승 1열로 된 시트를 갖춘 객실 뒤에, 낮은 소형 짐칸이 있다. 짐받이의 플랩은 뒤쪽에만 있다. 1990년대 후반, 쉐보레 가S-10라는 이름으로 처음 전기픽업트럭을 생산하였다. 2009년 초, 피닉스 모터카순수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 트럭의 테스트 차량을 미국 마우이섬에 시범 도입했고 2010년대 후반 마일즈 전기차중국에서 디자인한 ZX4OST 전기픽업트럭 을 수입하며 본격적으로 실용화에 들어갔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포드를 직접 방문, 시승을 하며 전기픽업트럭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에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픽업트럭 시장진출을 선언하며 투자하였다. 특히 리비안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생산 공장 건설을 하며 제품 생산을 위한 많은 투자를 받았고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 티로우프라이스는 약 2조9200억 원을 투자했다. 지난 2019년부터 모인 투자액은 약 8조8200억 원에 이른다. 약 2조7500억 원을 투자한 아마존과 포드는 물론 피델리티, 블랙록 등 거대 자산운용사들도 투자 행렬에 동참했다. 이렇게 순식간에 개발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2021년 이후에도 경쟁이 아주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1] [2]

종류

포드 F-150 라이트닝

F-150라이트닝

포드 F-150 라이트닝(Ford F-150 Lightning)은 기존 포드 F-150의 강인한 외관 디자인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기차하이테크 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센터 방문 없이 차량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 가정집에 전원 공급이 가능한 포드 인텔리전트 백업 파워를 포함한 V2L(Vehicle to Load) 기능까지 다양한 특화 기능이 적용되어있다.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핵심은 바로 F-150의 파생 모델이라는 점이다. 실제 포드는 기존의 F-150에 적용된 프레임 섀시를 그대로 유지하고 그 위에 전기 픽업트럭을 구축해 새로운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러한 배경으로 F-150 라이트닝은 브랜드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이라는 것 외에도 5,910mm의 긴 전장과 각각 2,032mm, 2,004mm의 전폭과 전고를 갖췄으며 3,695mm의 긴 휠베이스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의 위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본 사양의 경우 1회 충전 시 370km의 주행 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상위 모델은 480km(이상 EPA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패키지를 적용, 더욱더 넉넉한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50kW의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하여 빠른 속도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며 완속 충전, 즉 듀얼 온 보드 충전 시스템을 사용할 때에는 한 시간의 충전으로 약 48km의 주행이 가능해 활용성을 높였다.[3]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슬라 사이버트럭(Tesla Cybertruck)은 미국 테슬라가 만든 전기픽업트럭이다. 2012년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픽업트럭을 만들고 싶다는 견해를 밝혔고 2019년 11월 21일 로스앤젤레스 스페이스X 본사에서 풀사이즈 전기 픽업트럭 테슬라 사이버 트럭을 발표했다. 발표 직후 하루 만에 14만 6천 대가 예약되었고 4일 후에는 25만대가 예약되었다. 2021년 출시 예정이였지만 생산 문제로 연기되어 2022년 출시된다. 외부 재질은 초고 경도 냉간압연 30X 스테인리스 스틸로 엑소 스켈레톤 방식의 3mm 두께의 방탄(9mm 총탄) 이며 1cmx1cm 면적이 1톤 이상 버틴다. 충격에 의한 찌그러짐 및 손상, 긁힘과 녹슮에 강하도록 설계되었고, 스페이스X의 차세대 재사용 로켓 스타쉽의 외부 재질로 개발된 소재이다. 테슬라 아머 글래스, 전면 최상단에 레이저 블레이드 라이트 장착 타이어/휠은 35인치이고 B필라와 앞바퀴 커버 뒤편에 옆면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좌측 뒷바퀴 뒤쪽에 충전 포트로 보이는 자리가 있다. 도어 창문은 프레임이 없어 열릴 때 살짝 내려온다. 포드 F-150와 거의 같은 크기이다. 사이드 미러가 없으며, 전면 와이퍼가 보이지 않는다. 가장 큰 특징은 사이버 펑크 디자인이며 이에 대해서는 만들다 만 것 같은 허전함에 곡선 없이 철저히 직선만으로 이루어진 조형을 두고 비판하는 쪽도 있는 반면, 과장과 허세, 장식이 나날이 심해지는 오늘날의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에 과감히 도전하는 시도로 좋게 평가하는 쪽도 있었지만, 대중적으로는 불호하는 입장이 많았고 이로 인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던 테슬라의 주가가 발표 다음 날 약 6% 하락하였다.[4]

리비안 R1T

리비안 R1T(Rivian R1T)는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인 리비안(Rivian)에서 생산하는 전기픽업트럭이다. 2018년 로스엔젤레스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실제 판매는 2021년 6월 즈음에 시작되었다. 2021년 7월 고객 인도 계획을 발표했으나, 9월로 연기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00kWh, 135kWh, 180kWh의 배터리 팩이 적용되며, 각각 402마력, 754마력, 700마력의 파워와 560Nm, 1,120 N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최고 속도는 201km/h, 1회 충전거리는 370km, 480km, 640km이며, 제로백은 4.9초, 3초, 3.2초이다. 차량의 적재공간은 800kg, 공차중량을 포함하면 3,470kg 정도가 된다. 5인승 차량이며, 전장은 5,475mm, 전폭은 접이식 사이드미러 포함 시 2,015mm, 전고는 1,815mm, 휠베이스는 3,450mm이다. 도시 주행과 오프로드 목적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자율주행이 레벨 3까지 가능하다. 차량의 휠은 분리식 휠 허브 모터가 적용된다. 인덕션과 세면대가 구비되어 있다.[5]

GMC 허머 EV

GMC 허머 EV

GMC 허머 EV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산하 GMC가 기존 허머를 개조한 전기픽업트럭이다. 허머 브랜드 폐기 후 10년 뒤인 2020년 1월 31일, 제너럴모터스GMC 유튜브에서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는데 허머를 전기차 모델로 부활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간단한 설명은 1,000마력에 1,589.9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60마일까지 가속이 약 3초다. 픽업트럭과 SUV로 판매될 것이며 2020년 5월 20일에 상세 디자인과 스펙이 공개되었다. 랭글러를 벤치마킹한 데이터를 허머의 개발에 활용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브롱코도 F-150 기반의 풀사이즈 SUV였다가 신모델이 출시되면서 레인저 플랫폼을 공유하는 미드사이즈 SUV가 되었듯이, 허머도 비슷한 사이즈로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기도 했으나, H1보다도 더 커졌다. 그나마 내연기관으로 생산되는 랭글러나 브롱코와 다르게, 전기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만큼 체급이 커져도 연비에 의한 압박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0월 21일 픽업트럭 버전만 공개하고 동시에 사전예약을 시작했는데, 최대 350KW의 얼티움 배터리와 얼티움 구동계통을 통해 350마일 주행이 가능한, 대략 1KW에 1마일의 주행거리를 갖는 전비를 가졌으며 10분 만에 100마일까지 달릴 수 있는 초고속 충전 모드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카마로 E-COPO에서 사용한 800볼트 고전압 충전계통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거짓으로 예상했던 1,590kg.m에 달하는 토크는 그대로 유지해서 출시하였다. 단, 해당 출력은 초기 한정판인 에디션 1에 한정된다. 허머 특유의 네모난 디자인을 미래틱하게 만들어낸 디자인이 극찬을 받고 있지만 경쟁자인 테슬라 사이버 트럭에 비해 가격이 훨씬 더 높은 점은 아쉬운 점이다. 정통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는데, 차종 최초로 차고 조절이 가능한 가변 에어서스펜션, 360도 고해상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모드에 따라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한 4륜 조향이 탑재된다. 그리고 2016년식 CT6에 장착되어 공개된 GM의 자율주행 모듈인 슈퍼 크루즈의 두 번째 버전인 슈퍼 크루즈 2.0을 적용함으로써 핸들에 손을 올리지 않고 지속적인 정밀한 자율주행과 더불어 자동 차선변경, 추월 또한 가능하다, 이에는 단순히 차선변경을 하는 것이 아니라 후방이나 측방에서 접근 중인 차량이나 물체 등의 속도와 위치를 계산하여 차량 스스로가 위험성을 판단하고 차선변경 및 추월을 진행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이는 해당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운행습관과 주변 차량들의 운행 행태 등을 보고 적응하여 변경된다. 로봇이 방어운전을 가장한 보복 운전을 하는 걸 볼 수도 있다.[6]

문제점

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문제는 배터리휘발유만큼 에너지 밀도가 높지 않다는 점이요. 이 말은 같은 힘을 내기 위해 화석연료보다 배터리가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휘발유 3.7리터는 33.7 킬로와트시의 에너지와 같다. 이는 곧 가솔린 7리터 정도면 현대자동차㈜ 코나의 전체 배터리팩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전기차는 일반적인 내연기관차보다 효율적이다. 내연기관의 열효율은 40% 수준이라면, 나머지 60%는 열이나 마찰 때문에 사라진다. 반면에 대부분의 전기모터는 에너지의 90%를 동력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건 분명한 장점이다. 이렇게 효율성이 좋은 전기모터지만, 운전조건이나 추운 날씨 같은 외부요인 때문에 실제 주행에서는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추운날씨에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는 것이 그 예이다. 연료탱크에 비해 배터리팩이 무겁고 복잡하다는 점도 문제이다. 전기차가 충분한 주행거리를 확보하려면 더 많은 배터리셀을 추가해야 하는데, 이건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자동차의 무게도 증가시킨다. 특히 미국시장에서는 전기픽업트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테슬라(Tesla)가 출시할 예정인 세미(Semi) 트럭을 예로 들면 충분한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를 더 많이 탑재하다보면 정작 픽업트럭 본연의 역할인 운반 할 수 있는 적재 용량이 크게 줄어들 수 밖에 없다. 테슬라는 세미트럭이 800킬로미터 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물건을 적재한 상태에서는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에너지 밀도도 전기픽업트럭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트레일러 등을 견인하면 당연히 연료 소모가 많아진다. 하지만, 일반적인 가솔린이나 디젤 트럭은 연료비가 많이 들겠지만, 운행에 큰 문제가 되는 일은 없다. 대형 연료탱크도 있고 주유도 금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기픽업트럭으로 견인을 하다보면 배터리 잔량은 급격하게 줄어들고, 주행거리는 줄어들고 오랜 시간 또 충전을 해야 하는 문제점들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7]

동영상

각주

  1. 전기트럭〉, 《위키피디아》
  2. 정예린 기자, 〈쏟아지는 전기 픽업트럭…글로벌 경쟁 '치열'〉, 《더구루》, 2021-01-30
  3. F-150〉, 《나무위키》
  4. 테슬라 사이버트럭〉, 《나무위키》
  5. R1T〉, 《나무위키》
  6. GMC 허머 EV〉, 《나무위키》
  7. 글로벌오토뉴스, 〈주목 받는 전기 트럭, 해결해야 할 과제는?〉, 《다나와 닷컴》, 2020-03-1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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