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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의 쇠막대나 로프를 연결하여 복잡한 3차원 틀을 만들어, 오르고 매달리거나 통과할 수 있게 만든 놀이기구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 여러 개의 쇠막대나 로프를 연결하여 복잡한 3차원 틀을 만들어, 오르고 매달리거나 통과할 수 있게 만든 놀이기구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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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에선 다음과 같은 놀이기구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대부분 동력에 의해 움직이며, 유료로 운영된다. | [[놀이공원]]에선 다음과 같은 놀이기구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대부분 동력에 의해 움직이며, 유료로 운영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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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수직 구조물에 연결된 [[바퀴]]가 사람들을 태우고 서서히 높이 올라 머무른 뒤에 인력에 의해 낙하한 기구로, 지상에 가까워지면 낙하 속도가 줄어들도록 만들어졌다. '자이언트 드롭', ' | + | 큰 수직 구조물에 연결된 [[바퀴]]가 사람들을 태우고 서서히 높이 올라 머무른 뒤에 인력에 의해 낙하한 기구로, 지상에 가까워지면 낙하 속도가 줄어들도록 만들어졌다. '자이언트 드롭', '[[자이로드롭]]'으로도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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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서 운행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겨울]]은 문을 열지 않는다. 한국은 [[11월]] 말이나 [[12월]] 초, 중순부터 [[2월]] 말이나 [[3월]] 초까지가 동계운휴 기간이다. 일본은 [[겨울]]이 상대적으로 따뜻해서인지 [[1월]]에도 영업한 경우가 있다.''' | '''[[물]] 위에서 운행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겨울]]은 문을 열지 않는다. 한국은 [[11월]] 말이나 [[12월]] 초, 중순부터 [[2월]] 말이나 [[3월]] 초까지가 동계운휴 기간이다. 일본은 [[겨울]]이 상대적으로 따뜻해서인지 [[1월]]에도 영업한 경우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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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이름은 아폴로 디스코. 디스코 팡팡이나 탬버린이라고도 불린다. 원반형 기구에 동그랗게 앉으면 DJ가 들려준 디스코 [[음악]]과 함께 빙빙 돌아가며 강하게 흔들리게 된다. 안전바는 없다. 이 기구를 운행한 DJ들의 입담이 좋아서 오랜 기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참고로 [[마이랜드]] 디스코팡팡은 총 2명의 DJ(DJ규진, DJ지훈)가 운전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 | + | 기존 이름은 아폴로 디스코. 디스코 팡팡이나 탬버린이라고도 불린다. 원반형 기구에 동그랗게 앉으면 DJ가 들려준 디스코 [[음악]]과 함께 빙빙 돌아가며 강하게 흔들리게 된다. 안전바는 없다. 이 기구를 운행한 DJ들의 입담이 좋아서 오랜 기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참고로 [[마이랜드]] 디스코팡팡은 총 2명의 DJ(DJ규진, DJ지훈)가 운전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 돈 경험담을 보면 신체적 컴플렉스(예를 들면 비만이라던가)를 놀린 등 굉장히 기분 나빴단 증언도 자주 들리고 있다. 만약 이 놀이기구를 타다가 이런 언행으로 기분이 나빴다면 대응한 게 좋다. 결국 고소 사례가 발생했다. 이때문인지 최근의 DJ들은 최대한 자중해서 입담의 수위를 조절하고 있긴 하다. |
== 안전 == | == 안전 == |
2024년 12월 20일 (금) 08:25 판
놀이기구(amusement rides)는 놀이공원, 유원지 등에서 타고 놀 수 있도록 설치해 놓은 여러 가지 기구를 의미한다. 청룡열차, 롤러코스터, 대관람차, 범퍼카, 모노레일, 회전목마, 바이킹 등이 이에 포함된다. 놀이터에 설치된 그네, 미끄럼틀, 시소, 정글짐 등도 놀이기구로 불린다.
개요
놀이기구는 놀이공원, 놀이터 등의 시설에서 타고 놀 수 있는 기구를 말한다.
영어권에서는 보통 Rides라고 하며 다른 뜻과 구분할 때는 Amusement rides라고 말한다. Attraction이란 표현도 있는데 보통 테마파크의 놀이기구를 의미하며, Rides가 탈것에 국한된 개념이라면, 인형 사격장 같은 탈것이 아닌 놀이 시설도 어트랙션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어트랙션이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이다. 국내에서도 그대로 가져와 어트랙션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도 놀이공원의 기구는 アトラクション(어트랙션)이란 표현을 사용하며, 놀이터의 기구는 遊具ゆうぐ(유-구)라고 부른다.
종류
놀이터
놀이터엔 보통 다음과 같은 놀이기구들이 설치된다.
- 그네
그네는 금속이나 나무로 만들어진 틀에 두 줄을 매달고 발판을 연결하여 사람이 타고 앞·뒤로 운동할 수 있게 만든 놀이기구로, 발판 대신 타이어를 매달기도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랜 역사를 지녔다.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전환하면서 높은 속력을 내는것이 원리이며,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낮은 곳에서 충돌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 미끄럼틀
미끄럼틀은 높은 곳에서 양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막아 놓은 긴 경사면을 타고 미끄러질 수 있게 만든 놀이기구다. 미끄러지면서 마찰이 발생하여 화상을 입기도 한다.
- 시소(Seesaw)
시소는 긴 널빤지의 중앙을 받침대로 받친, 2명 이상이 양쪽에서 무게를 맞추어 번갈아 오르내린 놀이기구이다. 높이 올랐을 때에 떨어지면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 정글짐(Jungle gym)
여러 개의 쇠막대나 로프를 연결하여 복잡한 3차원 틀을 만들어, 오르고 매달리거나 통과할 수 있게 만든 놀이기구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놀이공원
놀이공원에선 다음과 같은 놀이기구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대부분 동력에 의해 움직이며, 유료로 운영된다.
- 드롭 타워(Drop tower)
큰 수직 구조물에 연결된 바퀴가 사람들을 태우고 서서히 높이 올라 머무른 뒤에 인력에 의해 낙하한 기구로, 지상에 가까워지면 낙하 속도가 줄어들도록 만들어졌다. '자이언트 드롭', '자이로드롭'으로도 불린다.
지상에 직각으로 세워진 대형 바퀴의 가장자리를 따라 선실이 매달려 있어서 바퀴를 따라 천천히 회전하여 높이 올랐다가 내려온 놀이기구다. 경치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 바이킹
바이킹 배 모양의 선실이 축을 따라 앞·뒤로 운동한 놀이기구다. 진자의 원리를 이용한다. 배 밑은 모터와 연결된 롤러가 달려 있어 롤러가 그네를 더 큰 각도로 왕복시킬 때 진행 방향으로 시간에 맞춰 배를 밀어 주게 된다. 배를 공중으로 밀어 올리고 정상에 올라간 배의 중력에 의해 내려오고 롤러는 다시 배를 밀게 된 것이 반복이 된 것이다.
- 꼬마기차
레일 위를 이동한 작은 기차다. 아이들이 좋아한 놀이기구다.
- 회전그네
바퀴에 매달린 그네를 타고 바퀴와 함께 회전한 놀이기구다.
범퍼카 달린 작은 차를 조종하여 상대방에 부딪힌 놀이기구다. 뼈가 약한 사람은 삼가야 된 놀이기구다.
- 회전목마
회전목마는 원판 위에 달린 목마에 사람이 타고 원판을 따라 회전한 놀이기구다. 어린 아이들이 타기 딱 좋은 놀이기구다.
롤러코스터는 높은 지점까지 궤도를 따라 유도된 후 위치에너지의 차이를 이용하여 열차가 속력을 얻는 놀이기구로,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 원심력과 구심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1400년대에 처음 등장하여 발전을 거듭했다.
- 워터 슬라이드
워터 슬라이드는 말 그대로 물 미끄럼틀이란 뜻으로, 워터파크에서 사용될 목적으로 지어졌다. 미끄럼틀의 상위호환이자 일반 테마파크의 롤러코스터에 해당한 워터파크의 상징이다.
또, 경우에 따라 앉아서 타거나, 누워서 타거나, 엎드려서 타거나, 튜브 위에 타기도 한다. 워터슬라이드는 출발하면 풀장이나 다이빙풀로 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며, 가끔 워터 슬라이드의 끝부분에 물이 약간 채워져 있어 속도를 줄인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워터파크에서 워터 슬라이드엔 키 제한과 몸무게 제한을 두고 있고, 65세 이상 노약자의 워터 슬라이드 탑승은 제한하고 있다.[1] 다만 일부 슬라이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동의서를 작성하면 탈 수는 있다.
- 탑스핀
두 고정대에 각각 회전 크랭크를 연결하고, 두 회전 크랭크 사이를 잇는 회전형 탑승대가 고정된 놀이기구다. 1990년 독일의 놀이기구 제조사 HUSS에서 처음 개발하여 대중들에게 공개됐다.
변형 기종으로 탑 스핀 서스펜디드란 기구도 있다. 이 버전은 원래 기종과 달리 바닥이 없다. 이 기종이 에버랜드의 더블 락스핀이다.
대한민국에도 많이 설치되어 있다. 서울랜드의 도깨비바람과 이월드의 탑스핀, 에버랜드의 더블 락스핀이 여기에 속한다.특히 대한민국 최초 탑 스핀 놀이기구는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 비취랜드에 있으나 2000년대에 철거됐다. 무섭다고 소문난 기종이다. 괜히 에버랜드의 더블 락스핀이 악명 높은게 아니다. 다른 놀이기구와는 다르게 이건 그냥 사람을 수직으로 돌린 수준이어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보트를 타고 물이 흐른 트랙을 따라 이동한 놀이기구. 테마파크나 놀이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며, 보통 '후룸라이드'라고 불린다. 인원은 대개 4명이다. 플룸라이드(Flume ride)의 정식 명칭은 로그 플룸(Log flume)이다.
물 위에서 운행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겨울은 문을 열지 않는다. 한국은 11월 말이나 12월 초, 중순부터 2월 말이나 3월 초까지가 동계운휴 기간이다. 일본은 겨울이 상대적으로 따뜻해서인지 1월에도 영업한 경우가 있다.
남반구는 반대로 5월 말이나 6월 초, 중순부터 8월 말이나 9월 초까지만 운휴 기간이고, 겨울이 없는 열대 지방에선 1년 내내 운영한다.
- 엔터프라이즈
1972년, 독일의 HUSS사와 슈왈츠코프(Schwarzkopf) 사가 제작하여 만들어졌다. 측면을 향하고 있는 승객 칸들이 매달린 바퀴가 수평으로 회전을 하다가, 이후엔 지지대 기둥에 의해 수직으로 기울어진 형태를 취한 뒤(이때 바퀴의 가장자리에 있던 승객 칸들은 완전히 수평으로 펴진다.) 원위치로 되돌아온 방식이다.
- 타가다 디스코
타가다 디스코는 월미도의 테마파크마다 하나씩 존재하는데, 월미테마파크와 비취랜드쪽 디스코보단 마이랜드쪽 디스코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다.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된 디스코 놀이기구라고 한다. 대구광역시 이월드, 부산 삼보게임랜드, 제주도 탑동에 있는 놀이동산에도 이런 디스코가 존재한다. 경주월드에도 있으며 지금은 폐장된 드림랜드[5]와 용마랜드, 부곡하와이에도 있다. 의외로 롯데월드 어드벤쳐나 에버랜드엔 이 놀이시설이 없다.
기존 이름은 아폴로 디스코. 디스코 팡팡이나 탬버린이라고도 불린다. 원반형 기구에 동그랗게 앉으면 DJ가 들려준 디스코 음악과 함께 빙빙 돌아가며 강하게 흔들리게 된다. 안전바는 없다. 이 기구를 운행한 DJ들의 입담이 좋아서 오랜 기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참고로 마이랜드 디스코팡팡은 총 2명의 DJ(DJ규진, DJ지훈)가 운전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 돈 경험담을 보면 신체적 컴플렉스(예를 들면 비만이라던가)를 놀린 등 굉장히 기분 나빴단 증언도 자주 들리고 있다. 만약 이 놀이기구를 타다가 이런 언행으로 기분이 나빴다면 대응한 게 좋다. 결국 고소 사례가 발생했다. 이때문인지 최근의 DJ들은 최대한 자중해서 입담의 수위를 조절하고 있긴 하다.
안전
놀이기구의 안전성, 소음 등은 종종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놀이공원의 놀이기구엔 센서 등 안전 장치가 설치되기도 하지만, 관리와 운영상 문제로 안전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놀이터에선 놀이기구의 파손, 추락, 충돌 등에 의한 부상의 위험이 있다.
동영상
참고자료
- 〈놀이기구〉, 《위키백과》
- 〈놀이기구〉, 《나무위키》
- 〈워터 슬라이드〉, 《나무위키》
- 〈마이랜드〉, 《나무위키》
- 〈탑스핀〉, 《나무위키》
- 〈플룸라이드〉, 《나무위키》
- 〈엔터프라이주(놀이기구)〉, 《나무위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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