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트럭
준중형트럭은 중형트럭은 적재중량이 2t~3.5t까지의 규모를 가진 트럭이다. 주로 중·단거리 대량 운송용으로 사용된다. 대부분 영업, 개인용으로 사용한다.
개요
준중형트럭은 적재중량은 2t~3.5t까지로 연간수요 약 9,000~10,000대 사이를 자랑한다. 자가용을 겸용하는 경·소형 트럭과 달리 이 차급부터는 본격적인 영엽용 화물차로 사용된다. 준중형트럭은 중량급 화물보다는 식료품, 공산품 등 부피짐 위주 화물에 특화됐으며 기업용 화물차량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표 모델로는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마이티(Mighty), 이스즈(Isuzu Motors Limited) 엘프(Elf), 타타대우상용차㈜(Tata Daewoo Commercial Vehicle) 더 쎈(the CEN)이 있다.[1]
특징
대표 모델
마이티
마이티(Mighty)는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틸팅 캡 장착 캡오버형 트럭으로 국산 준중형트럭의 장수모델이다. 포터(Porter)와 리베로(Libero)보다 크고 메가트럭(Mega Truck)보다 작으며 모델마다 2t, 2.5t, 3.5t까지 적재할 수 있다.[2] 마이티의 외형은 지난 1977년 출시된 포터나 세계 판매 1위인 이스즈 엘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커다란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 범퍼 하단 좌우 끝에 자리 잡은 안개등과 사다리꼴 유리 등 큰 틀에서 보면 비슷한 외형을 보인다. 마이티는 운전석이 전륜과 거의 일직선상에 위치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볼 수 있는 시야가 넓고, 보다 좁은 회전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것이 안전상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마이티가 자신만의 외형을 지켜낸 배경이 됐다.[3] 마이티는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 62kg.m, 총배기량 3.9L로 유로6 엔진을 탑재해 효율적이고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유로6 규제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기술이 탑재되어 힘, 연비, 환경까지 모두 고려한 상용차이다. 1987년부터 생산된 마이티는 10여 년을 1세대 모델로 판매해 오다가 1998년 2세대 모델로 새롭게 등장했다. 2세대가 출시된 이후 중간중간 부분 변경이 있었지만 큰 변화 없이 17년을 이어왔다. 그리고 2015년 3세대 모델인 올 뉴 마이티가 등장했다. 훨씬 세련되고 도시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2세대와 비교했을 때 큰 변화를 줬다. 2018년에는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안정성을 높이고 2020년 모델부터는 에어 브레이크와 자동변속기 모델이 추가되었다. 또한 브레이크 성능을 향상해 고하중 화물 수송을 가능하게 하고 고하중 화물을 버틸 수 있는 타이어 역시 적용되었다. 3세대 모델에는 크로스 다이내믹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형 대형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강인하면서도 도시적인 심미정을 높였다. 상용차 특성상 운전자가 장시간 운전하게 되는 일이 많은데 3세대 모델은 다양한 운전자 체형을 고려한 신규 캡이 적용되어 실내 공간이 확대되면서 운전석과 조수석을 편안하게 오갈 수 있고 승하차 중에 공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넓게 개선했다. 차량 내부의 다양한 스위치 배열 역시 운전자가 주로 사용하는 버튼을 가까운 곳으로 배치하고 스티어링 휠에도 다양한 컨트롤 버튼을 배치했다. 마이티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차량의 미끄러짐이나 전복 경향을 감지해 자동으로 차량 자세를 안정화하는 차체자세제어(VDC)를 적용했으며 산이나 굽은 도로가 많은 대한민국 지형 특성상 미끄러짐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를 방지 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70km/h 이상 주행 시 차량 전방에 장착된 카메라가 차선을 감지해 턴 시그널 미작동 상태에서 차선 변경 및 이탈 시 경보를 울려 안전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차로이탈경고(LDW) 기술이 있다. 이 밖에도 후진 시 경고음을 울려 주변을 환기해 사고 위험을 저감하는 리버스 워닝 부저가 적용되었으며 헤드램프 조사 각을 확장해 야간 주행의 안정성을 높였다.[4]
엘프
엘프(Elf)는 이스즈에서 1959년부터 생산하는 준중형 트럭으로, 이스즈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이다.[5] 이스즈 엘프는 현대자동차㈜ 마이티의 경쟁 모델로 나왔다. 수직방향 헤드램프와 방향 지시등, 범퍼 하단의 안개등, 도어 하단 사이드 리피터, 사다리꼴 옆 유리 등 모든 것이 마이티와 닮았다. 파워트레인에는 5.2L 4기통 디젤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와 자동 변속기를 달았으며 최대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52kg.m의 힘을 발휘한다. 마이티와 비교하면 최대출력은 20마력 높고 토크는 10kg.m 낮다. 최대 허용 적재 무게는 3.5t이지만 강화된 고장력 프레임을 장착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과적 문화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다. 내부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실용적이다. 계기판 트림 컴퓨터를 통해 평균 연비, DPF(Diesel particulate filter)레벨, 엔진오일 및 필터 교환 시점, 배터리 전압, 주행시간, 제한속도 경고 등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충실하게 제공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차선 이탈 경보 장치, 차체자세제어기능, 운전석 및 조수석 에어백 등을 기본 사양으로 담았다.[6] 이스즈 엘프의 자동화 변속기는 수동변속기에 기반하는 자동변속기로 클러치 조작은 수동과 달리 전자적으로 이루어져 조작방법은 자동변속기와 동일하다. 수동변속기에만 익숙했던 준중형트럭 시장에 자동화변속기가 큰 호응을 받으면서 엘프는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동급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가져오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준중형트럭 시장에 자동 사양이 없어서 사용을 못 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수동변속기는 기계식 기어로만 동력을 전달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역량에 따라 동력 손실을 컨트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구조가 매우 간단하여 유지보수가 편하고 정비 비용이 저렴하다. 하지만 소음과 충격이 심하며 정기적으로 클러치 디스크를 교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조작 측면에서 운전 편의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자동변속기는 운전 편의성은 매우 우수하나 유체에 의한 동력 전달로 인해 기술이 아무리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연비 손실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구조도 복잡해 고장 시 수리비용이 많이 든다는 게 단점이다. 엘프는 이러한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한 데 모아 자동화변속기를 탑재했다. 자동화변속기는 클러치 페달이 없어도 수동변속기처럼 기어가 맞물려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엘프는 연비 효율성이 높고 클러치디스크 교환을 할 필요가 없어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변속 쇼크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7]
더 쎈
더 쎈(the CEN)은 타타대우상용차㈜에서 생산하는 준중형트럭이다. 더 쎈은 유로 다이내믹 45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186~206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ED45 엔진은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신 배기가스 컨트롤 기술이 함께 적용돼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 주행에서 탁월한 배기가스 저감 효과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업계 최초로 8단 전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더 쎈에 적용된 ZF 8단 전자동 변속기는 고급 승용차에 주로 적용되는 다단 자동변속기로 엔진 회전수에 맞는 세분화된 기어 비를 바탕으로 엔진 성능을 최적으로 활용해 연비 효율을 높여주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더 쎈은 대형트럭에서 주로 사용되는 풀에어 브레이크를 채택해 뛰어난 제동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보조 제동 장치로 언덕길 발진 보조 장치를 기본 적용해 경사로에서 정차 후 출발 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고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 등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을 추가로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와 강력한 제동 성능 뿐 아니라 내·외장 디자인도 눈여겨볼만하다. 더 쎈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해 트럭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트럭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부드러운 볼륨감을 강조했다. 특히 전면부 패널부터 범퍼까지 이어지는 대형 그릴과 그릴 상단에 위치한 뿔 형태 패널은 강인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뿜어내면서도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다. LED 주간 주행등을 기본 적용해 날카로운 눈매를 완성했고 3t, 4t 모델에는 안개등 주변으로 바디 원톤 컬러를, 5t 모델에는 하이퍼 실버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를 더했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중재형 트럭 이상급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준중형 트럭에 최초로 적용해 운전자의 주행 피로도를 낮췄다. 또 운전자의 손이 닿은 실내 공간 곳곳에 수납함을 배치해 넉넉하고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더 쎈은 기존 준중형 트럭 시장에서 적재 중량으로 통용되던 2.5t, 3.5t, 4.5t 모델을 각각 3t, 4t, 5t으로 적재중량을 0.5t씩 증량하여 출시해 트럭 운전자들이 더욱 많은 짐을 적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높은 적재 능력을 구현하기 위해 사람 허리에 해당하는 프레임 재질도 기존보다 인장강도와 항복강도가 44%, 106%씩 향상된 고장력 강판 아토스80을 동급 최초로 채택했다. 더불어 운행목적에 따라 단거리와 특장 용도에 적합한 데이캡, 중장거리 용도의 슬리퍼캡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슬리퍼캡은 데이캡보다 190mm 확장된 사양으로 편안한 휴게용 침대가 기본 장착됐다.[8]
가격 인상
2021년 7월부터 준중형급 이상 트럭에 첨단안전장치 장착이 의무화되고 기존 수동가변축 대신 자동가변축이 의무화되면서 신차 값과 가변축 설치비용이 모두 인상됐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철강 등 원자재 값이 폭등하자 츠럭 밒 특장 가격이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21년 7월부터 차로이탈경고장치와 비상자동제동장치 등 첨단안전장치 탑재가 의무화된 준중형트럭의 신차가격은 상반기와 비교해 150~250만 원 수준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자동차 마이티 3.5t 모델의 경우 7월에 생산되는 차량부터 안전사양이 적용됐으며 신차 가격은 150만 원 가량 인상됐다. 타타대우상용차의 더 쎈도 같은 이유로 약 250만 원 올랐다. 이스즈 엘프 3.5t의 경우 8월 이후부터 첨단안전장치를 탑재한 모델이 국내에 들어오며 이 때 가격 인상폭은 타사 경쟁모델과 비슷한 200만 원 언저리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안전장치 적용으로 인해 불과 한 달 만에 찻값이 수백만 원 뛴 셈이다. 또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트럭 신차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럭에 사용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구리의 값이 큰 폭으로 오르자 완성차 업체의 부담이 커진 것이다.[9]
현황
연간 8,000~10,000대의 수요를 가진 준중형트럭 시장은 2015년 유로5 환경규제 이전까지만 해도 사실상 현대차 마이티 독주체제였다. 무엇보다 준준형트럭 시장을 두고 완성사용차 업체의 진출 의지도 적었는데, 이 급에 맞는 경쟁모델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현대 마이티에 견줄말한 가격을 내놓기도 힘들었다. 다시 말해 당시 준중형트럭 시장은 무풍지대인 지금의 소형트럭 시장과 유사했다. 그러나 준중형트럭 시장에서의 이같은 흐름은 유로6 환경규제에서 바뀌었다. 새로운 후처리 시스템의 요구로 유로6 트럭 차량 가격이 인상되면서 여타 업체들도 준중형트럭 시장에 도전 해볼만하겠다는 인식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현대 독점 시장이었던 준중형트럭 시장에 경쟁의 물꼬를 튼 것은 2017년에 출시한 이스즈의 3.5t 엘프다. 엄밀히 따지자면 2015년부터 중국 포톤 3.5t 아오마크가 수입됐지만 시장에서는 별 관심조차 보내지 않았다. 이에 반해 이스즈는 초기부터 전국 서비스망 구축과 함께 엘프가 전 세계에서 통하는 명차임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준중형트럭 최초로 첨단안전장치와 함께 자동화변속기를 도입해, 편의장비에 인색했던 준중형트럭 사양에 새 바람을 불어 넣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준중형트럭에 자동변속기 등의 옵션은 언감생심이었다. 이스즈 엘프는 현재 3.5톤 시장에서 10% 안팎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2018년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인 만트럭의 TGL은 슬리퍼캡에 에어서스펜션 등 중형트럭 사양을 지닌 준중형트럭이다. 기업물류를 대상으로 하기보단 프리미엄 사양을 원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삼은 것이다. 기존 만트럭의 서비스네트워크가 확보된 만큼,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해 런칭한 이베코의 화물밴 3.5톤 뉴데일리는 전면 충돌에 대응하기 위한 프론트 엔진 레이아웃의 세미보닛 형태로, 안정성과 함께 승용 감각의 주행성능을 갖췄다. 참고로 유럽에서는 총중량 3.5톤 이하 상용차는 카고가 아닌 화물밴을 애용한다. 올 연말에 진출하는 타타대우 또한 적재중량 3톤과 4톤, 5톤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대 마이티보다 10% 상회하는 성능을 갖춘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준중형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완성차 브랜드들은 한결같이 3.5톤 혹은 그 이상의 적재중량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2톤과 2.5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3.5톤을 공략하는 이유는 바로 시장 특성 때문이다. 그간 준중형트럭 시장은 20년 넘게 현대 마이티가 독주했던 만큼, 마이티의 적재중량에 맞춰 2톤, 2.5톤 그리고 3.5톤으로 발달해왔다. 각 톤급별로 시장의 성격도 다른데, 2톤 모델의 경우 소형특장차의 확장된 버전으로 주유차, 덤프 등의 특장용도로 주로 사용되며, 한해 수요는 600~ 800여 대다. 2.5톤 모델의 경우도 영업용 화물차 보다는 리프트를 장착해 가전제품 운반이나 가성비를 활용해 기업물류 등에 쓰이는 경우가 많다. 한 해 수요는 3,000 ~4,000여 대 수준이다. 3.5톤 모델부터 윙바디, 탑차, 카고트럭 등 본격적인 화물차로써 면모를 발휘한다. 한 해 수요는 4,000~5,000대로 준중형트럭 시장 중 가장 크고, 영업용 화물차 위주 특성을 지닌 시장으로 후발주자가 공략하기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준중형트럭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신규등록대수는 5,162대로, 전년 같은 기간(5,451대) 대비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0]
각주
- ↑ 박현욱 기자, 〈시대와 현실 동떨어진 ‘화물차 차급 분류’〉, 《상용차신문》, 2020-05-27
- ↑ 〈현대 마이티〉, 《나무위키》
- ↑ 김덕호 기자, 〈(상용차리그) 현대 마이티, 진화하는 한국형 3.5톤 트럭〉, 《이코노믹리뷰》, 2019-06-08
- ↑ 현대커머셜, 〈30년 이상의 장수 트럭, 현대 마이티〉, 《네이버 포스트》, 2021-09-30
- ↑ 〈이스즈 엘프〉, 《나무위키》
- ↑ 김덕호 기자, 〈(상용차리그) 이스즈 엘프, 현대 마이티의 독주 견제할까?〉, 《이코노믹리뷰》, 2019-06-01
- ↑ 상용차신문, 〈이스즈 엘프카 쏘아올린 준중형트럭 변속기의 '자동화' 바람〉, 《네이버 포스트》, 2021-06-28
- ↑ 박윤구 기자, 〈(시승기) 타타대우 준중형 트럭 '더 쎈', 많이 싣고 오래 타는 '더 쎈' 트럭이 온다〉, 《매일경제》, 2020-12-18
- ↑ 상용차신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183747&memberNo=36933968&vType=VERTICAL 준중형트럭 수백만 원...원자재값도 '인상 요인'〉, 《네이버 포스트》, 2021-08-17
- ↑ 박현욱 기자, 〈2톤~3.5톤 준중형트럭 시장 ‘1社→5社’ 경쟁체제로 확전〉, 《상용차신문》,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