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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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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fkrpf98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0월 22일 (금) 09:5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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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차량은 상업 활동을 위한 이동 수단의 목적인 차량으로 군용차와 반댓말로 불린다. 또한 민수차량을 군용 목적으로 납품받은 것을 표준차량이라고 한다.

비교

군용차는 처음부터 군용으로 제작된 군용차량과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수차량이 있다. 군용차량은 내구성과 활용성을 중점으로 민수차량보다 견고하여 험지 돌파 능력을 가진 지프트럭이 있다. 민수 차량의 교체 주기는 5~7년이지만, 강도 보강과 구조로 인하여 군용차량은 15~20년에 달한다. 생산대수는 민수차량은 연간 10만 대 이상, 월 8300대 이상이고, 반면 표준 차량은 연간 300~400대, 월 25~30대 수준이다. 생산 설비 역시 차이가 있는데 민수 차량은 공정 세분화로 자동차를 대량 생산 체계가 구축되어 많은 차량을 생산하지만 군수 차량은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로 같은 차량이더라도 작전과 용도로 세분화하여 별도의 생산라인을 가진다.[1]

민간과 군수 차량의 차이[1]
구분 민수차량 군수차량
목적 상업 활동을 위한 수단
-인원 및 물자 수송
전투 및 전투 지원 수행
-무기 및 장비 등 탑재
설계 기준 포장도로 운행
-민수 5톤= 군수 2.5톤 해당
비포장로, 야지 운행
구조 및 강도 내구성 보증
내구 기준(수명 주기) 모델 교체 주기: 5~7년 모델 교체 주기: 15~20년
생산 대수 차종당 연간 10만 대 이상
-월 8300대 이상
차종당 연간 300~400대
-월25~30대

표준차량

국방부는 2005년 이후 작전 환경에 따라 굳이 전술 차량이 필요하지 않은 일 선 부대에는 민수용 차량을 적극 도입하였다. 군용으로 도입된 민수용차량은 표준차량이라고 불리며 전술 차량보다 훨씬 저렴하고, 포장이 잘 된 도로에서는 주행 편의성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도로 위에 기동성을 고려하여 사용된다. 차량 역시 군용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군 운전면허가 없으면 운전할 수 없다. 단, 도로교통법상 모든 군용차는 자동차에 해당하지만, 기계적으로 자동차 관리법이 아닌 군수품 관리법의 적용을 받는다.[2] 민수 차량이 군용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국방부가 지정한 조건을 만족하고 모하비, 액티언, 렉스턴, 코란도 스포츠 등이 사용되고, 일반 트럭의 경우 훈련 이외의 용도나 현대 포터기아 봉고 트럭을 사용하여 인원 수송과 물자 수송의 역할을 한다. 3톤급 이상 대형트럭은 개조하여 버스로 사용하기도 하며 1톤 트럭은 주로 공군에서 정비용의 목적으로 사용한다.[3]

각주

  1. 1.0 1.1 유승호 기자, 〈기아가 여는 韓 기동 장비·군용차의 미래…국내 넘어 해외에서도 달린다〉, 《매거진한경》, 2021-07-08
  2. 전선을 달리는 필승의 대동맥, 군용차의 모든 것〉, 《엠파크》, 2019-09-24
  3. 다키포스트, 〈군대에서 사용되는 군용차량 일반 차량과 무엇이 다르나?〉, 《네이버 포스트》, 2017-04-1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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