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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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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인승(14 seater) 또는 14인승 자동차는 한 번에 탈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열네 명인 자동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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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모델[편집]

쏠라티[편집]

쏠라티 14인승 내부

쏠라티(Solati)는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가 출시한 LCV(Light Commercial Vehicle) 모델로 미니밴 그랜드 스타렉스(Grand Starex)와 소형버스 카운티(County) 사이에 위치한다. 14~16명이 탈 수 있는 크기이며 쏠라티의 14인승과 15인승의 차이는 오직 보조 시트 개수의 차이다. 14인승 쏠라티는 1열에 좌석이 2개, 그 뒤로 2+3+3+4개 구성이다. 2열부터 5열까지 모든 의자는 등받이 각도를 약간 조절할 수 있다. 1열은 도어 양쪽으로 넉넉하게 공간을 제공하고 대시보드 중간과 위, 조수석 시트 밑에 숨겨진 수납공간을 두었다. 2열부터는 시트 밑에 가벼운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더불어 천장 양쪽으로 선반을 마련해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하도록 했다. 쏠라티의 길이는 6,195mm, 너비는 2,038mm, 높이는 2,665mm로 승객 공간은 넉넉하다. 성인 남자가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될 만큼 지붕이 높으며 좌석 사이 무릎 공간도 충분하다. 쏠라티의 엔진은 직렬 4기통 2.5L 디젤 터보엔진으로 쏠라티에 맞춰 세팅을 달리했다.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토크는 43kg.m이다. 쏠라티는 커다란 차체를 가졌지만 움직임이 가볍고 운전하기 쉽다. 배출가스 기준은 유로 6이고 상용차의 기준에 맞춰 300,000km 주행 내구성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넓은 트레드 폭과 긴 휠베이스 덕분에 급한 코너링에도 움직임이 차분하다. 변속기는 5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쏠라티는 안전을 위한 기본기와 장비를 빠짐없이 챙겼다. 모노코크 바디는 고장력 강판을 차체 75%가 넘는 부위에 사용했다. 네 바퀴에는 전부 디스크 브레이크를 달고 차체 자세 제어장치를 기본 장비로 챙겼다. 차선이탈경보장치와 급제동 경보시스템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편의 장비도 풍족하다. 크루즈 컨트롤, 경사로밀림방지, 후방 카메라, 독서등,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사이드미러, 후면 에어컨 등 승객을 위한 편의 장비까지 빠짐없이 탑재됐다.[1][2]

각주[편집]

  1. 로드테스트, 〈(신차소개) 현대 쏠라티〉, 《네이버 포스트》, 2015-11-02
  2. 모터트렌드, 〈HYUNDAI SOLATI H350 : NEWCOMERS〉, 《네이버 포스트》, 2016-02-0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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