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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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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승(8 seater) 또는 8인승 자동차는 한 번에 승차할 수 있는 인원의 수가 여덟 명인 자동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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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편집]

주로 미니밴, 대형 SUV 차량으로 2+3+3의 3열 시트 구성으로 되어 있있다. 8인승은 2열과 3열 모두 접었을 때 평평한 바닥으로 형성되어 있어 차박에 유리한데, 7인승의 경우에는 2열이 독립 시트라 시트 사이에 공간이 있거나, 암 레스트가 달려있는 경우가 있어 접어도 평평하지 못하다. 다른 시점으로 보면 중간 통로가 없다는 것은 2열을 통하여 3열 좌석으로 쉽게 갈 수 없다는 점에서는 단점이 된다. 오직 2열 시트를 앞으로 접어서 비좁은 공간 사이로 3열로 진입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다른 장점이라 함은 보통 3열에 짐을 싣는 패턴이라 2열 시트가 벽처럼 구분되어 있어 3열과 2열의 공간을 확실하게 구분된다는 것도 있다.

대표 모델[편집]

현대 팰리세이드[편집]

현대 팰리세이드 8인승 내부

팰리세이드현대 자동차에서 맥스 쿠르즈의 후속으로 2018년 12월 11일에 출시한 준대형 SUV이다. 3열 공간을 구비하여 3명의 승객이 더 탈 수 있음은 물론 좌석을 눕히면 다른 차종과 비교 불가한 대형 수납공간이 된다. 때문에 캠핑, 아웃도어를 활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찾는 패밀리카이다. 이런 3열 차량은 3열의 실내공간이 중요하다. 전체적인 제원은 전장 4,980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로 기아 쏘렌토보다 더 큰 크기를 자랑하지만 3열의 공간은 협소한 편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15년에 조사한 한국 인체치수조사를 보면 20대 평균 남성의 엉덩이 너비는 32.8cm인데, 각각 41cm, 35cm의 크기인 시트는 착석 불가능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3열을 보는 순간 세 명이 앉기에는 비좁은 모습이다. 참고로 기아자동차카니발은 마지막 열의 1인당 좌석은 가로길이 42.3cm이고, 중소형 승용차의 경우 2열 1인당 좌석 길이는 대략 43.3cm의 치수를 가진다.[1] 추가로 3열과 2열의 간격은 3열 탑승 시 무릎 사이 간격이 붙지는 않지만 초등~중학생 정도가 탈 경우 좀 더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3열의 카시트를 설치한다면 조금의 답답함을 느낄 수 있어 이 부분에서는 카니발이 우세하다는 평을 볼 수 있다. 팰리세이드는 7인승과 8인승 모델로 구분돼 있다. 7인승과 8인승의 가장 큰 차이는 2열 시트 구성에서 살펴볼 수 있다. 7인승 2열은 좌우 독립이 되어 있다. 8인승은 2열 시트 부분이 3인승으로 팔걸이가 없고 중간 통로가 없다는 점은 3열에 진입할 때 2열 시트를 접어 탑승하게 되어 불편을 느낄 수 있지만 2열 시트 어깨 부분에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이 있어서 이를 통하여 손쉽게 3열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8인승은 2열까지 눕혀서 해당 공간만큼이나 트렁크로 활용하기 쉬울뿐더러 공간이 넓어 4~5인가족이 2인 좌석까지 눕히고 앉아 있을 만큼의 광활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2] 2열 좌석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은 7인승인데, 넓은 트렁크의 공간을 바란다면 7인승보다 8인승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혼다 오딧세이[편집]

혼다 오딧세이 2021년형 내부

혼다 오딧세이는 일본의 혼다 기연공업에서 생산 중인 혼다의 미니밴으로 2017년부터 5세대 모델을 판매 중이고 2021년을 거처 부분변경이 이루어졌다. 기본적으로 3열 8인승 모델이 나오는데 넉넉한 승차인원과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어서 RV 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오딧세이의 차체 크기는 전장, 전폭, 전고 각각 5,235mm, 1,995mm, 1,765mm에 휠베이스 3,000mm로 이전과 동일하다. 이는 국내 밴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기아 카니발과 비교하면 긴 전장을 특징으로 한 휠베이스의 경우 카니발보다 90mm 짧은 수준이다. 휠베이스가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데 휠베이스가 경쟁 모델에 비하여 적다는 것은 3열 시트 경쟁에서 밀릴 수 있지만 오딧세이는 그렇지 않다. 해당 모델은 2열 캡틴 시트에 폴딩 기능이 추가되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고 탈착 또한 가능하여 좌석을 제거하여 공간 확보가 가능하였다. 여기서 추가로 매직 슬라이드 시트로 시트를 좌우로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한데, 2열의 시트를 제거하고 남은 시트를 출입구 반대쪽으로 몰아 배치하면 3열의 진입로가 매우 손쉽게 만들어진다. 휠베이스가 짧다는 건 3열의 공간이 미흡할 수도 있다는 점인데, 3열도 기대 이상으로 넓다. 성인 남성이 앉아도 무릎이나 머리 부분이 닿지 않고 살짝 누운 자세로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공간이 제공되었다. 2열과 3열의 레그룸은 각각 1,038mm, 967mm로 2열 못지않은 공간을 제공하였다. 오딧세이의 특장점 중 하나는 3열의 경우 스트랩을 당기는 간단한 조작으로 좌석을 바닥에 수납하며 충분한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일명 매직 폴딩 시트로 불리는 해당 기능은 패밀리카 콘셉트의 미니밴 특성을 생각하면 다양한 짐을 실을 경우가 빈번히 생기는데 6:4 폴딩 기능으로 유용하게 사용된다.[3] 트렁크 공간은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하게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여 3열 좌석으로 모두 사용하여도 여행용 캐리어 4개 혹은 쌍둥이 유모차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3열을 접고 2열 좌석까지 탈거하면 2400mm X 1200mm의 넓은 널빤지도 실을 수 있다.[4]

각주[편집]

  1. 홍민철 기자, 〈팰리세이드 8인승, 트래버스 7인승…‘3열 시트 이게 최선입니까?〉, 《민중의소리》, 2019-12-18
  2. VIEW H, 〈"누가 좀 정해주세요!" 팰리세이드 7인승 VS 8인승, 여러분의 선택은?〉, 《네이버 포스트》, 2019-10-30
  3. 김훈기 기자, 〈(시승기) '2021년형 혼다 오딧세이' 25년 역사 미니밴 대표답다〉, 《오토헤럴드》, 2021-03-17
  4. 전선형 기자, 〈(시승기) 움직이는 또 하나의 집...8인승 '오딧세이'〉, 《뉴스핌》, 2018-01-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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