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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케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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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케이팝(PLAY K-POP)
매표 시 받은 티켓을 자유이용권처럼 체험시설에 태그해 사용한다.
제주 플레이케이팝 내 가상 콘서트홀. 사진 - 플레이케이팝
진짜 콘서트장 못지않은 열기가 가득하다.
스타와의 데이트를 테마로 꾸민 전시존

플레이케이팝(PLAY K-POP)은 K-POP을 테마로 한 디지털 테마파크이다.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와 KT, 디스트릭스홀딩스의 합작 법인 넥스트인터랙티브케이코리아(이하 NIK)가 2015년 7월 22일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1300평 규모로 K-POP과 ICT를 결합한 디지털 테마파크 '플레이 케이팝'(PLAY K-POP)을 오픈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사업인 플레이케이팝은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K-POP 스타의 공연을 실제 실황처럼 볼 수 있는 '라이브 홀로 콘서트', 360도 3D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라이브 360 3D'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 70-90년대 대중음악과 스타, 유행했던 대중문화를 짚어보며 추억을 향유할 수 있는 '음악을 다시 듣다', 다양한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K-POP 스타와 데이트를 즐기는 '스타와의 데이트', 스타의 노래, 춤, 패션, 메이크업을 체험하는 '나는 스타다(사진)' 등의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 문화산업 현장수요지원 기술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얼굴교체'(Facial Replacement) 기술을 활용해 댄스그룹 '클론'(구준엽, 강원래)의 공연을 3차원 홀로그램으로 완벽하게 재현한 영상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개업한지 4 여년 만에 플레이케이팝은 2019년 10월31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했다.

상세[편집]

세계적인 한류 스타 싸이와 〈강남 스타일〉 춤을 추고, 지드래곤과 카페에 앉아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산다라 박과 함께 멋진 밴을 타고 여행을 떠나보자! 제주 중문관광단지 안에 문을 연 '플레이 케이팝'은 세계 최대의 K-POP 뮤지엄을 표방한 미래형 디지털 테마파크다.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해 한류 스타들과 실감나는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제주에서, 한류 스타와 꿈같은 데이트를 즐겨보자!

지드래곤과 하트를 그리다니!

플레이 케이팝은 뉴미디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독특한 체험형 테마파크로, 스타들과 현실감 있는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1층부터 3층까지 갖가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무엇보다 실제 스타들과 함께 있는 것 같은 생생함에 깜짝 놀란다. 지드래곤과 하트를 그리다니! 꿈처럼 즐거운 상상이 이곳에선 현실처럼 펼쳐진다.

플레이 케이팝은 여러 가지 시설을 직접 체험해보는 전시존과 홀로그램 콘서트인 '라이브 홀로', 3D 애니메이션 영상인 '라이브 360'을 관람하는 공간으로 나뉜다. 매표할 때 받은 티켓을 각 체험시설에 태그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체험시설은 대부분 무료이며, 스페셜 홀로그램 콘서트와 스타 포토, 크로마키 뮤직비디오는 유료다. 단, 티켓은 구매 후 3시간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라이브 홀로'와 '라이브 360'은 체험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먼저 시간표를 확인한 뒤 전시존을 둘러보면 좋다.

스타와의 데이트, 꿈이야? 생시야?

2층 전시존은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골고루 즐길 수 있는 테마로 꾸며졌다. 첫 번째 테마인 '음악을 다시 듣다' 코너는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대중음악과 스타들, 유행했던 춤과 문화를 시대별로 전시해놓았다. 단순히 보고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때 노래들을 듣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티켓을 태그하면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는 내 모습이 실제처럼 화면에 비쳐진다. 스타의 얼굴에 태그할 때 찍힌 자신의 사진이 겹쳐지면서 몸치조차도 진짜 댄서가 된 듯 신나게 춤솜씨를 뽐낼 수 있다.

옛 풍경을 재현해놓은 '응답하라 그 시절'을 둘러보며 추억을 떠올리거나,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가 되어보는 체험도 재미있다.

'스타와의 데이트'는 최고의 뉴미디어 기술이 접목된 코너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다. 눈앞에 보이는 스타들의 모습이 실제처럼 느껴질 정도로 현실감이 있다. 티켓을 태그하면 스타와 나란히 밴을 타고 떠나거나, 벤치에 앉아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스타들이 친근하게 말을 걸고 안부를 묻는 등 진짜 같은 상황을 재현해 재미를 더한다.

스타들에게 둘러싸여 춤과 노래를 배우고 메이크업과 패션까지 맞춰보는 '나는 스타다' 코너는 차례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다. 마치 인기 아이돌이 된 것처럼,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레드 카펫 위를 입장하는 기분이 무척 설렌다. 스타 피팅룸, 드레스룸, 메이크업 등 각 부스마다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스타 매직 글라스를 쓰면 가상 스타 체험도 가능하다. 녹음실에서 스타가 피처링해주는 나만의 음반도 만들어보고, 뮤직비디오도 찍어보자. 이곳에선 스타와 더불어 누구나 진짜 스타가 된다.

콘서트보다 더 진짜 같은 '라이브 홀로'

"라이브 홀로 콘서트 곧 시작합니다. 관람하실 분은 1층 공연장으로 내려오세요!"

한참 전시존을 관람하다 보면 어느새 '라이브 홀로' 상영 시간이다. 한류 스타들의 홀로그램 콘서트인 '라이브 홀로'는 플레이 케이팝을 대표하는 필수 관람 코스다. 20~30분마다 한 번씩 상영되며, 싸이와 지드래곤, 레인보우, 빅뱅, 2NE1 등이 펼치는 열정적인 무대를 볼 수 있다.

200~250명까지 입장 가능한 스탠딩 공간에서 펼쳐지는 영상 무대는 실제를 방불케 할 만큼 환상적이다. 음향과 조명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춰 막이 오르면 순식간에 함성과 열기 가득한 콘서트장으로 변한다.

무대 위에 선 스타들이 사실 진짜는 아니다. 눈앞에 보이는 모습은 레이저 광선으로 만들어낸 3차원적 입체영상이다. 하지만 얼마나 현실감 있는지 싸이나 빅뱅이 진짜로 무대 위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게다가 현란한 조명과 귀에 쟁쟁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가 정말 콘서트장에 온 듯 들뜬 분위기를 조성한다. 처음엔 조금 낯설어하던 관람객들도 공연이 계속될수록 어색함을 풀고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어깨를 들썩이며 점점 분위기에 젖어든다. 진짜 못지않은 열광적인 무대에 모두들 놀라면서도 한껏 즐기는 모습이다.

싸이의 신나는 도시 활극 '라이브 360'

'라이브 360'도 빼놓을 수 없다. 만화 캐릭터로 그려진 싸이가 삭막한 도시를 활보하며 신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가는 모습을 360도 3D 입체영상으로 보여준다. 입체안경을 쓰고 보면 손에 잡힐 듯 눈앞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싸이를 만날 수 있다. 싸이와 함께 한바탕 도시 활극을 펼치고 나면 묵은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듯 시원한 기분이다.

플레이 케이팝에서 더욱 재미있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체험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를 권한다. 전시존을 둘러본 뒤 1층 MD숍을 방문하면 그동안 찍은 사진들을 한 장에 모아 1회에 한 해 무료로 출력해준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다면 유료로 인화할 수 있다. 스타들과 찍은 재미난 사진이야말로 플레이 케이팝 방문을 기억하기에 딱 좋은 기념품이다. MD숍에서는 스타 및 음악과 관련한 각종 기념품도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특별기획전 존에서 9월 말까지 〈무한도전〉 사진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안내[편집]

입장료
  • 성인 15,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경로/장애인 외 12,000원(제주도민 신분증 지참 시 할인 제공)
  • 입장 후 3시간동안 이용 가능
운영시간
  • 09:00~19:00(입장마감 18:00)
  • 휴관일 : 매년 3월, 12월 첫째주 화요일(연중 2회)
문의
  • 주소 :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10번길 15
  • 전화 : 064-780-9000

2019년 10월 31일 영업 종료로 인해 이용불가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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