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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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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 EV
쉐보레(Chevrolet)
한국지엠㈜(GM KOREA)

쉐보레 볼트 EV(Chevrolet Bolt EV)는 쉐보레(Chevrolet)에서 개발한 전기자동차이다. 2016년 말에 출시했으며, 한국에는 2017년 4월에 출시했다. 내연기관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대다수 경쟁 전기차 모델과는 달리,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한국은 판매 부진으로 2017년 2월에 생산 중지를 선언한 후 단종된 쉐보레 스파크 EV의 대체 모델로 도입됐으며, 한국지엠㈜(GM KOREA)이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 1회 충전 후 항속거리는 320km이며, 충전포트DC콤보1을 이용한다. 간략히 볼트 EV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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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타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대를 열어갑니다

역사[편집]

1세대[편집]

쉐보레 볼트 EV는 쉐보레가 판매하는 전면 모터, 5도어 일체형 준중형 해치백 전기자동차로, 엘지전자㈜(LG)와 제휴하여 개발했다. 미국에서는 소형차로 분류되는 차량이며,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16에서 양산형이 공개되었다.[1] 2020년식 기준, 쉐보레 볼트 EV는 2017~2019년식 238마일(383km)에서 증가한 417km의 미 환경보호청(EPA) 전출력 범위를 가지며, 복합 도시/고속도로 주행의 경우 갤런당 119마일(2.0L/100km)의 환경보호청 연비 등급이 적용된다. 유럽 암페라-e는 신유럽 주행 사이클(NEDC)에 따라 320마일(520km)로, 보다 엄격한 국제 표준 배출가스 측정방식(WLTP)에 따라 240마일(380km)의 인증 범위를 가지고 있다. 쉐보레 볼트 EV는 2012년부터 한국지엠 소속 180명으로 구성된 팀이 자체 플랫폼에 B세그먼트 크기로 설계한 것으로 지엠 감마 플랫폼 자동차 쉐보레 소닉, 스파크(Spark)와 요소를 공유하지 않는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쉐보레 볼트 EV를 내부 부피가 130ft3 미만인 소형 스테이션 왜건으로 분류한다. 제너럴모터스는 쉐보레 볼트 EV를 크로스오버라고 부른다. 승객 용적은 94ft3(2,700 L)이고, 화물 공간은 17ft3(480 L)(381 L)이다.[2] 쉐보레 볼트 EV의 도어, 테일게이트후드알루미늄이다. 앞좌석에어백을 수용하면서 객실 부피를 극대화하기 위해 비대칭이다. 또한 엔진룸을 없애고, 차체 대비 휠베이스를 넓혀 실내공간을 넓혔다. 첨단 기술로 개발된 씬시트는 의자 두께를 최소화했고, 배터리를 차체 하부에 배치해 2열 바닥 시트로 뒷좌석 공간도 충분히 확보했다. 쉐보레 볼트 EV는 고강성 결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갖추었다. 최대출력은 204마력이다. 시속 100km까지 7초 이내에 주파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주행거리는 한 번 충전으로 383km를 달릴 수 있다. 운전습관에 따라 500km도 가능하다. 또, 운전자가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온 디맨드 리젠 시스템, 가속 페달만으로 가감속을 조절해 브레이크 페달 조작 없이 주행이 가능한 원페달 드라이빙 등 회생제동 시스템을 옵션으로 적용하면 실제 주행거리는 더 늘릴 수 있다.[3] 쉐보레 볼트 EV는 2017 올해의 모터 트렌드 자동차, 2017 북미 올해의 차, 그리고 자동차 잡지 2017 올스타로 선정되었고, 2016년 타임 매거진 베스트 25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

페이스리프트[편집]

쉐보레 볼트 EV 1세대 페이스리프트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21년 2월 14일에 월트 디즈니 월드 콜라보 광고에 등장하며 공개되었다. 2022년형 볼트 EV는 부분변경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외관실내 디자인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날렵하게 앞으로 떨어지는 후드범퍼 디자인은 날렵한 비율의 최신 전기차를 떠올리게 한다. 블랙 보타이 엠블럼, 블랙 그릴 서라운드를 적용했다. 실내에는 10.2형 고화질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E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8인치 스마트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했다. 운전석에는 기어노브 대신 콤팩트한 버튼식 기어 시프트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채택했다. 새롭게 설계한 버튼식 기어 시프트는 푸시와 풀 타입 두 가지 형태로 직관적으로 설계했다. 트렁크 용량은 405ℓ(최대 1,229ℓ)다. 파워트레인은 150kW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하부에 수평으로 배치한 배터리 패키지는 낮은 무게 중심을 실현하며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과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구현한다. 배터리 시스템은 288개 리튬이온 배터리 셀로 구성한 엘지에너지솔루션의 66kWh 배터리 패키지를 장착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14km다. 급속충전 시 1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80%를 충전할 수 있다. 안전성도 업그레이드되었다. 기존 6개에서 10개로 늘어난 에어백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차체에는 기가스틸이 포함된 초고장력/고장력 강판이 81.5%가 적용돼 견고한 차체 구조를 실현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을 포함해 차선이탈 방지 경고 및 보조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 14가지 능동 안전 사양을 추가했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과 함께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130만 원이다. 구매 고객은 배터리 포함 전기차 부품에 대해 8년 16만km 보증을 기본으로 일반 부품 보증 5년 10만km, 고장 및 배터리 방전 시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 서비스(편도 80km 이내)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4]

2022년 8월에는 2023년형 볼트 EV가 출시되었다. 옵션 변동 없이 기존 대비 300만 원 인상되었다. 2023년형 볼트 EV의 프리미어 가격은 4,430만 원이다. 66kWh 용량의 엘지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적용됐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국내 기준 414km다. 전기모터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36.7kgm다. 리젠 온 디맨드 시스템과 원페달 드라이빙 시스템을 지원한다.[5]

2세대[편집]

2023년 4월, 제너럴모터스는 쉐보레 볼트 EV를 단종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몇 년간 수익성이 높은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볼트 EV는 제너럴모터스의 전기차 판매량의 90%를 차지하는 모델이다. 대중 지향의 저렴한 전기차이다 보니, 미국 정부 차원에서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발표하며 볼트 EV를 '보조금 수령 요건을 갖춘 저렴한 전기차'라고 여러 차례 홍보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외신들도 이 결정을 두고 비판적인 논조를 띄었다.[6][7] 하지만 볼트 EV를 제외한 제너럴모터스의 다른 전기차들의 판매가 부진한 이유로, 다시 볼트 EV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2023년 7월 25일(현지시각) 제너럴모터스는 2분기 콘퍼런스콜을 통해 엘지에너지솔루션과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배터리를 탑재하는 볼트 EV 신모델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단종 소식을 알린 지 3개월 만에 이를 번복하며 생산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제너럴모터스는 2분기에 1만 5,652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볼트 EV와 볼트 EUV는 1만 3,959대로 약 89%의 비중을 차지한다. 볼트 시리즈는 1분기에도 제너럴모터스의 전기차 판매량 가운데 95%를 차지하며 사실상 전기차 판매량의 대부분을 책임졌다. 볼트 EV 2세대는 구형 모델보다 생산 단가가 저렴한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2세대의 구체적인 가격과 판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8]

파생 차종[편집]

오펠 암페라-e[편집]

오펠 암페라-e(OPEL Ampera-e)는 2017년부터 판매하는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인 오펠(OPEL)의 전기차이다. 쉐보레 볼트 EV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다. 쉐보레 브랜드가 유럽에서 철수했기 때문에 쉐보레 볼트 EV가 오펠의 엠블럼으로 고쳐 달고 출시된 케이스이다. 차명은 오펠의 전기차 시리즈에서 사용되었던 '암페라'를 사용해 '오펠 암페라-e'로 결정되었다. 외관은 1세대 볼트 EV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모습이다. 대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프론트 그릴 등에 오펠의 엠블럼을 더했다. 실내공간도 기존 볼트 EV의 유전자를 그대로 유지하여 여유로운 듀얼 콕핏 구성과 큼직한 두 개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자리한다. 독특한 패턴이 더해진 대시보드와 조화를 이룬 두 디스플레이 패널은 주행 및 차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어 편리하다. 또, 4.170mm의 작은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휠베이스와 뛰어난 패키징을 바탕으로 성인 남성 다섯 명과 381L의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참고로 2열 시트를 접었을 때에는 최대 1,274L의 공간을 누릴 수 있다. 60kWh에 이르는 넉넉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여 NEDC 기준 1회 충전 시 520km를 주행할 수 있다. 50kW 급속충전 시스템으로 단 30분 만에 150km의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최고출력 150kW(204마력급) 전기모터가 적용되어 정지 상태에서 단 7.3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150km/h에 이른다. 추월 가속이라 할 수 있는 80km/h에서 120km/h까지의 가속 역시 단 4.5초 만에 끝내는 뛰어난 순발력은 암페라-e의 가장 큰 강점이다. 이와 함께 오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전기차 버전인 인텔리링크-e가 자리해 다양한 주요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도 함께 지원한다. 이외에도 무선충전 시스템과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전방 거리 표시 및 충돌 경고, 차선 유지 및 이탈 경고 시스템, 후측방 트래픽 경고, 하이빔 및 전방 보행자 충돌 방지 기능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더해져 경쟁력을 높였다.[9]

개발 과정[편집]

2012년 한국지엠은 180명 규모의 팀으로 쉐보레 볼트 EV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2015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처음 콘셉트를 잡았다. 제너럴모터스(GM)는 2015년 6월 미시간주 밀포드의 제너럴모터스 입증장에서 직접 제작한 쉐보레 볼트 EV 시제품 50여 개를 테스트했다. 검증장과 해외 소재지에서 주행 및 핸들링 다이내믹스, 캐빈 컴포트, 정숙성, 충전 능력, 에너지 효율 등을 테스트했다. 제너럴 모터스 북미의 앨런 베이티(Alan Batey) 대표는 2015년 2월 쉐보 볼트 EV가 미국의 50개 주 모두에서 생산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쉐보레 볼트 EV의 제작 버전이 공개됐다. 2016년 3월 제너럴모터스는 디트로이트 외곽의 오리온 조립공장에서 쉐보레 볼트 EV의 사진과 짧은 사전 제작 영상을 공개하며 제조와 공구를 테스트했다. 이 자동차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이스라엘에서 개발되었다. 최종 조립은 미시간 주 오리온 타운쉽에 있는 제너럴모터스의 오리온 조립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배터리, 모터, 구동장치 제조는 2016년 8월 인천의 엘지화학에서 제조되었다. 쉐보레 볼트 EV는 내연기관 동력차에서 연료탱크와 같은 위치에 배터리 일부를 배치해 유연한 생산을 위해 설계됐으며, 쉐보레 소닉과 같은 조립 라인에서 연 9만 대의 비율로 제작됐다. 초기 정규생산은 2016년 11월 초까지 시간당 9개의 비율로 시작돼 점차 시간당 30개로 늘어났다. 2016년 12월 캘리포니아에서 소매 배송이 시작됐다.[2]

특징[편집]

주행거리[편집]

2020년 모델부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383km에서 414km로 대폭 늘렸다. 2020 쉐보레 볼트 EV의 핵심은 새로운 배터리다. 지엠은 주행거리를 확장하기 위해 기존 대비 6kWh 용량이 늘어난 LG화학의 66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 신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효율을 더욱 높였다. 주행거리 414km로 동급 최강 주행거리를 만족시키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에서도 마음껏 에어컨을 가동할만한 전력을 풍족히 사용할 수 있다. 캠핑 시 카텐트를 연결하면 밤새 시원한 에어컨을 사용할 수도 있을 정도다. 충전도 빠르다. DC콤보 방식의 급속충전과 완속충전을 모두 지원하는 쉐보레 볼트 EV는 급속충전 1시간 만에 전체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영구 자석 모터가 탑재된 드라이브 유닛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을 발휘한다.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을 갖췄음은 물론 초반부터 최대 토크가 나오는 전기모터의 특성 덕분에 가속력 역시 발군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7초가 채 되지 않는다. 재미있는 점은 운전 습관으로 주행가능 거리를 대폭 늘릴 수 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대신 스티어링 휠 후면의 패들 버튼을 통해 리젠 온 디맨드 시스템(Regen on Demand)을 발동시키면 감속과 함께 회생 에너지 시스템을 통한 발전이 적극적으로 이뤄진다. 차량 설정에서 일괄 적용하거나, 패들시프터를 이용해 회생 제동 단계를 조절하는 타 브랜드와 달리 쉐보레는 기어노브를 D에서 한 단계 더 내리면 회생 제동이 강하게 작동하는 L모드를 지원한다. D모드에서도 회생 제동이 작동하긴 하지만, 내연기관차에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았을 때 정도의 제동력만 발휘된다. 그러나 L모드에서는 마치 브레이크를 밟은 것처럼 회생 제동이 강하게 동작해 감속은 물론 완전 정차까지 제어하는 신개념 회생제동 시스템인 '원 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해진다. 쉐보레 볼트 EV는 페달을 밟지 않을 경우 완전한 정차까지 가능해 진정한 원 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정차 거리만 잘 계산한다면 브레이크를 전혀 밟을 필요가 없다.[10] 이 경우 발전 효율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쉐보레 볼트 EV의 주행 특성을 이용하면 공인된 수치보다 훨씬 먼 거리도 갈 수 있다. 2017 제주 전기엑스포에서 열린 서울-제주 간 장거리 도전에서 쉐보레 볼트 EV는 당시엔 주행가능거리가 지금보다 적은 383km였음에도 470km 거리를 단 한 번의 충전도 없이 완주했다. 배터리 방전 시 최대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서비스(편도 80km이내)도 제공한다.

편의사양[편집]

2020년형 쉐보레 볼트 EV의 외장 컬러는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에 적용되어 호평 받은 이비자 블루와 새롭게 추가된 미드나이트 블랙 등 총 6개의 외장 컬러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입체적인 디자인 패턴이 새롭게 적용된 듀얼 포트그릴을 통해 세련미를 더했다. 2020년형 모델은 각종 옵션이 추가됐다. 불필요한 시스템의 전원 사용을 제한해 주행 에너지를 극대화 하는 저전력 모드 및 운전자 취향에 맞게 디스플레이 테마를 설정할 수 있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품성을 개선하며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11] 또한 주차 시 차량 주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주는 디지털서라운드비전카메라(Digital Suround Vision Camera)가 새롭게 적용됐다. 또 실내 이오나이저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12]

안전[편집]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 기존 모델에서 호평 받은 첨단 안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쉐보레 볼트 EV 전용으로 개발된 미쉐린 셀프-실링 타이어를 기본 탑재해 타이어 손상 시 타이어 내부에 도포된 실링제가 자동으로 손상 부위를 메워 주행중 타이어 파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한다.[11]

배터리[편집]

업그레이드 된 66kWh급 대용량 신규 배터리 패키지는 엘지화학이 공급하는 288개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로 구성돼 최적의 열 관리 시스템으로 운용,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했다. 엘지화학 관계자는 주행거리 향상 비결에 대해 "이전보다 니켈 함량을 높여 에너지 밀도를 더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2020년형 쉐보레 볼트 EV에 탑재된 배터리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크기나 무게는 크게 변하지 않으면서도 용량을 늘렸다. 공차중량도 1620kg로,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10] 이를 통해 동급 전기차 중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인 414km 실현은 물론, 급속충전 시 1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 충전이 가능하다. 차체 하부에 수평으로 배치된 배터리 패키지는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춰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전자정밀 기어시프트와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으로 탁월한 조종성능을 완성했다. 파워트레인은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초 이내에 주파할 수 있다. 배터리 방전 시 최대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서비스(편도 80km이내)도 제공한다.[11]

실내공간[편집]

쉐보레 볼트 EV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가 판매하는 전기차 중 유일하게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이다. 이를 통해 쉐보레 볼트 EV는 역동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완성함과 함께, 전기차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했다. 특히, 실내공간을 해치지 않는 최적의 배터리 팩 배치와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높은 전고 및 넓은 휠베이스로 준중형 차급 이상의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했다. 또한 전자식 정밀 기어 시프트 및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해 넉넉한 1열 공간을 만들어냈음은 물론, 기어 시프트와 센터페시아 사이에 핸드백 등 다양한 물건을 놓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2열 역시 첨단 압축형 씬 시트를 적용해 공간을 최적화했으며 전기차 전용 설계로 중앙 돌출형 터널 없이 평평한 바닥을 실현해 뛰어난 거주성을 자랑한다. 2열 6:4 폴딩시트와 트렁크 트레이를 적용해 SUV와 같은 탁월한 적재능력과 다목적성을 함께 만족시켰다.[11]

제원 정보[편집]

제원
분류 쉐보레 볼트 EV
전장(mm) 4,165
전폭(mm) 1,765
전고(mm) 1,610
축간거리(mm) 2,600
윤거 전(mm) 1,507
윤거 후(mm) 1,516
오버행(FRT) 835
오버행(RR) 730
공차중량(kg) 1,620
배터리 종류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kWh) 66kWh
최고출력(PS) 150kW / 5,500 rpm (204PS)
최고토크 360 Nm / 36.7 kg.m
[13]

비교[편집]

쉐보레 볼트 EV와 함께 2000만에서 3000만 원대 가성비를 앞세운 전기차 모델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 르노(Renault) 조에(ZOE), 푸조(Peugeot) e-208는 쉐보레 볼트 EV와 내연기관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을 뿐더러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도 늘어나는 등 매력적인 가성비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3모델을 비교할 때 순수 출고가는 4000만 원대로 세 모델 모두 비슷한데 기본 트림 기준으로는 르노 조에가 3995만 원으로 가장 낮다. 국고보조금은 쉐보레 볼트 EV가 최대 지원금액인 820만 원으로 가장 높다. 다만 전기차는 국고보조금 외에 지자체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사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수백만 원(400만 원~900만 원)의 할인이 더 가능하다. e-208과 조에는 2000만 원대 구입도 가능하다. 수입차인 e-208도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크기는 쉐보레 볼트 EV가 가장 크지만 세 모델 모두 소형 해치백 스타일이다. 다만 내연기관이 없다 보니 가솔린, 디젤 트림들에 비해 실내 공간은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운전석 기준이며 2열은 성인 남성이 장시간 앉기에는 불편함이 있다. 전기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주행 거리는 쉐보레 볼트 EV가 가장 길다. 환경부 기준 완충 시 414km까지 가능하다. 전작은 383km였으나 LG화학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배터리 팩의 크기나 구조 변경 없이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늘렸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르노 조에는 309km지만 유럽 기준인 국제표준시험방식(WLPT) 기준 395km까지 나왔다.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다. 저온 주행거리도 236㎞에 달해 '우리나라 도심 주행에 최적화됐다'고 덧붙였다. 푸조 E-208은 244km로 가장 짧으나 실주행시 300km도 가능하다. 역시 WLTP 기준 340km까지 나왔다. 최고 출력도 쉐보레 볼트 EV가 가장 높다.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이 탑재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7초다. 르노 조에는 100kW 급 최신 R245 모터를 장착해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5㎏·m를 발휘한다. 쉐보레 볼트 EV에 비하면 약하지만 언덕길을 올라가도 힘이 딸리지 않는다. e-208는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m다. 가성비를 추구하면서도 첨단 기능에도 신경을 썼다. 쉐보레 볼트 EV는 전용으로 개발된 미쉐린 셀프실링 타이어를 통해 타이어 손상 시 타이어 내부에 도포된 실링제가 자동으로 손상 부위를 메워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르노 조에는 '마이르노'(MY Renault) 어플을 통해 최적화된 커넥티드 기능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배터리 충전 및 차량 상태 정보 확인, 원격 제어(충전 설정 및 공조 시스템 작동 등)가 가능하다. 푸조 e-208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적용됐다. 차선 이탈 방지(LKA) 어시스트,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 후방 카메라와 후방 파킹 센서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14]

코나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과 쉐보레 볼트 EV는 크기가 거의 흡사하다. 코나 일렉트릭의 전장과 전폭이 쉐보레 볼트 EV보다 각각 15mm, 35mm 더 긴 정도로 수치상 큰 차이는 없지만, SUV 형태인 코나 일렉트릭이 해치백 형태인 쉐보레 볼트 EV보다 시각적으로 더 길어 보인다. 실내 공간에 영향을 미치는 휠베이스는 두 차종 모두 2,600mm로 동일하지만, 실제로 2열 공간에 탑승했을 때의 체감 공간은 쉐보레 볼트 EV가 앞선다. 쉐보레 볼트 EV는 2열 공간 확보를 위해 1열 시트를 최대한 얇게 제작했기 때문에 전장이 코나 일렉트릭보다 짧지만 2열 공간은 상대적으로 더 여유롭다. 코나 일렉트릭은 현대차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실내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하위 트림에도 가죽 스티어링 휠과 인조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뒷좌석 6:4 폴딩 기능도 지원한다. 쉐보레 볼트 EV의 실내는 중앙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하단의 필수 조작부를 제외하면 불필요한 구성을 모두 단순화했다. 덕분에 1열 공간도 더욱더 여유롭고 거주성도 충분하다. 2열 6:4 폴딩 시트도 기본 적용된다. 코나 일렉트릭은 전자식 변속 버튼으로 전기차다운 조작감을 살렸으며,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풀오토 에어컨,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 홀드 기능, 후방카메라, 8인치 내비게이션 등의 풍부한 옵션들이 하위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상위 트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앞 좌석 통풍 기능 등이 추가로 적용된다. 전방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의 안전사양은 기본 탑재됐고, 하위 트림에서도 주행 안전장비가 조합된 스마트 센스 패키지를 선택 옵션으로 제공한다. 쉐보레 볼트 EV에도 전기차다운 전자식 기어노브가 적용됐으며, 하위 트림에 버튼 타입 스마트키, 전자동 에어컨,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10.2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쉐보레 볼트 EV는 별도 선택 옵션이 주행 안전장비가 조합된 세이프티 패키지 한 가지인데,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코나 일렉트릭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3kg.m를, 쉐보레 볼트 EV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공차중량은 코나 일렉트릭 1,685kg, 쉐보레 볼트 EV 1,620kg으로 쉐보레 볼트 EV가 65kg 더욱 가볍다.[15]가기.png 코나 일렉트릭에 대해 자세히 보기

현황[편집]

한국품질만족지수

2019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 신설된 전기차 부문에서 볼트 EV가 1위에 올랐다. 한국표준협회는 매년 발표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에 올해 전기차 부문을 신설했다. 평가는 최근 2년 사이 국내 출시된 전기차를 구입해 6개월 이상 운행 중인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에서 볼트 EV는 사용 품질인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과 감성 품질인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종합 점수 72.88점을 획득해 전기차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볼트 EV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돼 동급 최대 실내공간을 갖췄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동력성능과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2019년 하반기 볼트 EV의 부품가도 평균 60% 낮췄다.[16]

쉐보레 볼트 EV 역주행

2020년 11월, 제너럴모터스가 미래 차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제너럴모터스는 북미 지역을 겨냥한 전기자동차 20종을 포함하여 총 30여 종의 신규 모델을 출시했으며,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 판매량을 100만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이다. 제너럴모터스는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의 탈바꿈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주가가 치솟는 등 시장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하지만, 제너럴모터스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공격적 행보에도 불구하고 제너럴모터스가 만든 순수 전기자동차 쉐보레 볼트 EV는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누적 판매량은 1,552대로 전년 동기 누계 대비 58.0%나 감소했으며, 11월 판매량도 고작 36대에 그쳤다. 또한, 가격을 이전 모델과 똑같이 제시한 쉐보레 볼트 EV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개선했지만 실패했다. 쉐보레 볼트 EV에 판매량 부진의 이유로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해외 공장들의 셧다운이 계속되면서 물량 확보에 차질을 겪고 있으며, 테슬라모델3(Model 3)가 국내 전기자동차 수요를 거의 확보했다. 쉐보레 볼트 EV 차체 내에 장착된 LG배터리 리콜이 시행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너럴모터스는 2020년 11월에 완전 충전 및 완전 충전에 근접할 경우에 잠재적인 화재 발생이 있다고 판단하여 2017년형부터 2019년형까지의 쉐보레 볼트 EV에 한해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엠㈜(GM KOREA) 노조 파업과 제너럴모터스 철수설로 굳어진 제너럴모터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매출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도 있다. 또한, 파업 여파와 철수로 제때 인도받지 못할 수도 있어서 쉐보레 볼트 EV 구매를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너럴모터스는 2021년 SUV 형식의 전기자동차인 쉐보레 볼트 EUV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수요가 많은 SUV에 제너럴모터스의 자랑인 슈퍼 크루즈 반자율 주행 시스템까지 탑재되어 있어서 적지 않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자동차 시장에서는 쉐보레 볼트 EUV가 쉐보레 볼트 EV의 부진을 만회할 것인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17]

논란[편집]

2017년 10월 노르웨이에서 이미 4000~5000명이 차를 주문했을 당시 유럽 딜러들은 공급 문제로 쉐보레 볼트 EV에 대한 주문 접수를 전면 중단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당시 쉐보레 볼트 EV는 범위와 배터리 용량이 모두 리프 제품보다 최소 50% 이상 높은데도 불구하고 닛산 리프보다 크게 높지 않은 3만5000달러의 가격으로 노르웨이에서 판매 제의를 받았다. 지엠이 가장 유망한 시장인 노르웨이에 쉐보레 볼트 EV를 납품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는 사실은 지엠이 유럽에서 쉐보레 볼트 EV를 단종시킬 것이라는 의심을 낳게 했다. 2017년 이후 노르웨이에서는 새로운 쉐보레 볼트 EV를 주문할 수 없었고, 2018년 노르웨이로의 배송은 완전히 중단되었다. 지엠은 과거에 고의적으로 자체 EV 프로그램을 방해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2018년 유럽에서는 사실상 쉐보레 볼트 EV의 주문이 불가능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9년 2월 기준 유럽 전체에서 총 5,000개 미만의 쉐보레 볼트 EV가 납품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인들이 쉐보레 볼트 EV를 더 주문하지 못하게 된 지 약 1년 만인 2018년 말, 경쟁사인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이 현지에서 판매됐다. 코나 일렉트릭의 연간 할당량은 거의 즉시 매진되었다.[2]

각주[편집]

  1. 쉐보레 볼트EV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89%90%EB%B3%B4%EB%A0%88%20%EB%B3%BC%ED%8A%B8EV
  2. 2.0 2.1 2.2 Chevrolet Bolt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Chevrolet_Bolt
  3. 김동원 기자, 〈(EV 트렌드 코리아 2019) 2년 연속 완판 역사 쓴 쉐보레 ‘볼트EV’, 고객과의 거리 더 좁힌다!〉, 《헬로티》, 2019-05-08
  4. 성열휘 기자,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할 '쉐보레, 볼트 EUV·볼트 EV'… 가격은?〉, 《카조선》, 2021-08-12
  5. 김한솔 기자, 〈볼트 EV·EUV 2023년형 조용히 출시, 가격 300만원 인상〉, 《탑라이더》, 2022-08-17
  6. 최동훈 기자, 〈GM이 전기차 효자상품 쉐보레 볼트 생산을 종료하는 이유〉, 《임팩트온》, 2023-05-08
  7. 박홍준 기자, 〈GM, 쉐보레 볼트 EV 단종…시장 반응은 '싸늘'〉, 《모터그래프》, 2023-04-26
  8. 이근호 기자, 〈GM 단종 선언 볼트EV 다시 생산하기로, 다른 전기차 판매 부진에 고육지책〉, 《비즈니스포스트》, 2023-07-26
  9. 김하은 기자, 〈오펠, 최대 520km 주행 가능한 순수전기차 '암페라-e' 공개〉, 《이데일리》, 2017-10-18
  10. 10.0 10.1 신화섭 기자, 〈(시승기) 쉐보레 볼트EV, 이제 서울-동해안 왕복도 한 번에〉, 《모터그래프》, 2020-06-17
  11. 11.0 11.1 11.2 11.3 이현영 기자, 〈(테슬라 섯거라, 전기차 달린다③) 쉐보레 볼트EV 2020〉, 《서울와이어》, 2020-09-06
  12. 김경태 기자, 〈동급 최장 414km 질주하는 전기차 ‘2020볼트EV’〉, 《더벨》, 2020-09-24
  13. 제원 정보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chevrolet.co.kr/ev/boltev-specification.gm
  14. 박인철 기자, 〈푸조 e-208 vs. 르노 조에 vs. 쉐보레 볼트 EV...전기차 가성비 따져보니〉,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2020-09-09
  15. 김상준 기자, 〈코나 일렉트릭 VS 볼트 EV, 어떻게 다른가?〉, 《카이즈유》, 2019-02-26
  16. 오세성 기자, 〈한국표준협회, 전기차 소비자 800명 대상 조사〉, 《한국경제》, 2019-10-02
  17. 이승연, 〈(넘버스)GM은 전기차에 힘쓰는데…볼트EV는 ‘역주행’〉, 《블로터》, 2020-12-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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