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공원
대구달성공원은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에 있는 공원이다. 본래 달성토성이었다.
역사의 흔적을 품은 공원,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도심 공원으로 사적 제 62호로 지정되었다. 공원 안에 옛 토성과 지방문화재 자료 제3호인 관풍루가 자리, 사슴과 타조, 물개, 호랑이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동물사가 있어 가족여행객에게 인기. 곳곳에 벤치와 휴식 공간이 많으며 공원 둘레는 한 바퀴 도는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산책하며 쉬어가기 좋다.
목차
개요[편집]
달성공원은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이다. 1596(선조 29)년 설치한 경상감영이 있던 자리인데,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고, 1969년 8월에 공원으로 문을 열었다. 대구 인구가 100만이 되지 않을 때, 변변한 공원 하나 없었던 시절이라 달성공원은 이내 대구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 되었다.
면적은 126,576㎡ (38,289평) 로, 상세히는 일반 시설 4,949㎡, 물사 9,176㎡, 토성 66,116㎡, 잔디 광장 26,446㎡, 조경지 및 기타 19,892㎡이다. 공원 부지 전체가 사적지로 지정된 달성(達城)이고 안에는 달성공원 동물원, 향토역사관이 있다. 달성공원은 도시근린공원으로 희귀 수목과 조경수로 꾸며져 있다. 대구 도심 중심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달성은 원래 토성으로 삼한시대 달불성이었다. 그러다가 1596년 상주에서 경상감영이 이전해 왔으며 경상감영은 머지 않아 현재 경상감영공원이 있는 곳으로 옮겨진다. 1905년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대구신사(大邱神社)가 있었다. 1963년 달성이 사적 제62호로 지정되었다. 1969년 공원으로 탈바꿈하고 1970년 달성공원 동물원이 개장했다.
달성공원 근처에 사는 (비산동, 내당동, 대신동, 달성동) 주민들은 줄여서 "달공"으로 부른다. 동시에 달공이라는 약칭은 달서구 상인1동에 있는 달서공고의 약칭이기도 한데, 이 경우는 그다지 좋은 의미로 쓰이지는 않는다. 동네 주민들한테는 가볍게 운동이나 산책을 할 수 있는 동네 뒷산 내지 동물원 정도로 취급하지만 사실 대구(大邱)의 옛 지명인 달구벌, 달구화, 달불성 등이 다 여기서 나왔을 정도로 알고 보면 대구광역시의 뿌리이자 본류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역사[편집]
신라때 달구화현(達句火縣)이라 불렀으며 통일신라 [경덕왕]](景德王)(742∼765재위)때에 이르러 비로소 대구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달성의 옛이름은 이 달구화(達句火) 달불성 (達弗城)에서 유래된 것이다.
한국 성곽발달사상 가장 이른시기에 나타난 형식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이래로 이 지방의 중심세력을 이루고 있던 집단들이 그들의 생활근거지에 쌓은 성곽(城廓) 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성벽의 아래층에는 조개무지 유적이 있고 목책(木柵)의 흔적도 있다. 경주의 월성(月城)처럼 평지에 있는 낮은 구릉을 이용하여 축성한 것이 특징이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첨해왕(沾解王) 15년(261)에 달벌성을 쌓고 나마극종(奈麻克宗)을 성주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 신라에 합병된 뒤에는 군사요지로 중시되었으며 그 후 고려 공양왕 2년(1390) 토성에 석축을 더했다. 성벽은 주로 흙으로 축조되었고 주위 길이는 약1,300m 높이는 4m 안팎이다.
선조 29년(1596)에 석축으로 개축하고 상주에 있던 경상감영을 현재의 경상감영공원 자리로 이전하기 전까지 이곳에 두기도 했다. 1905년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달성공원 안에 대구신사(大邱神社)가 세워지기도 했다. 일본에서 발간한 《일본동맹통신사》에는 대구신사의 건립에 조선인 김용주(창씨명 가네다 류슈)가 2천 원을 기부하였다고 되어 있다.
달성공원 자리는 본래 달성 서씨의 세거지(世居地)였는데 세종대왕 때 문중에서 토지를 국가에 헌납하였다. 세종대왕이 이를 포상하려 했지만 ‘서침’은 그 대신 국가에서 서민의 환곡을 탕감해줄 것을 건의하였고, 이에 따라 대구의 상환모곡은 1석당 오승씩 감면케 되었으며 조선 말까지 그 특례가 존속되었다. 대구 부민은 이와같은 '서침'을 숭모하여 1665년 대구 구암서원에 봉향하였다. 한편 세종대왕은 회화나무를 심어 서침의 마음을 기리게 했는데 현재 달성공원 내에 있는 '서침나무'가 그 나무로 알려져 있다.[2]
1963년 사적 제62호로 지정되었다. 이어 1965년 2월 달성공원 종합조성계획을 확정한 후 1969년 공원으로 탈바꿈시켰고, 1970년 5월 달성공원 종합문화관, 동물원 조성을 완료하고, 공원 내에 이상화 시비, 관풍루, 천도교 최제우 동상을 안치하였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에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 삼한시대: 달불성
- 1596(선조29년): 경상감영 설치
- 1905(광무9년): 공원 조성
-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62호 지정
- 1969년 8월 1일: 달성공원 개원
- 1970년 5월 2일: 동물원 개원
- 1975년 6월 1일: 달성공원관리사무소로 기구 개편
- 1976년 5월 21일: 공원관리사무소로 기구 개편
- 1989년 10월 1일: 달성공원관리사무소로 기구 개편
- 2000년 4월 1일: 무료 개방.
독립운동 중심지[편집]
1915년 달성공원에서 대한광복단원들과 조선국권회복단원들이 모여 대한광복회를 결성하게 된다. 국권을 회복하고 공화제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서 각 도(都)에 곡물상과 잡화상을 열어 군자금을 모으고 친일부호들을 처단하면서 독립군을 양성하였다.
달성 서씨[편집]
대구 토성(土姓)인 달성은 달성 서씨들과 대구 서씨들의 세거지이다.
향토역사관[편집]
간단하게 대구의 지역사를 안내하고 달성공원에서 죽은 동물의 박제를 전시한다. 암사자, 무플론, 삵, 에조불곰, 올빼미, 검독수리, 은계 등이 박제되어있다. 아시아코끼리 상아와 타조알, 그리고 침팬지 골격도 전시되어 있다.
달성공원 동물원[편집]
달성공원은 12만6천여㎡로 1969년에 개원했으며 이듬해 동물원이 준공됐다. 현재 1천500여 마리의 각종 동물이 살고 있으며 연간 277만명이 다녀가고 있다. 달성공원 동물원은 1980년대 중반까지도 해도 대구의 랜드마크로 꼽혔다. 하지만 동물원은 시설노후와 주차난, 교통체증, 동물 복지 등의 민원이 제기되면서 이전 여론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00년을 전후해 동물원이전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시설보수를 최소화해 악취는 물론 구조물이 노후화 돼 있다.
-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결정
달성이 고대 이래로 대구의 중심과 문화를 유지한 역사유적 그 자체인데도 성 안에 동물원을 설치한다는 그 정신 나간 발상부터가 잘못된 것이었다. 달성은 오랫동안 원형으로 복원되지 못하고 산책로로 이용되어서 성벽의 기반이 노출되고 수도 없이 낮아져 왔다. 1990년대부터 시설의 노후화가 지적되고 달성을 복원하기 위해서 달성공원 동물원을 다른 곳으로 이전시키자는 논의가 계속 나오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는 동물들이 많아 동물단체 등에서의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로 이 곳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동물들이 불쌍하다면서 우는 아이가 많다. 2000년대 들어 현재 대공원역 일대에 동물원을 이전시키고 테마파크를 만들어 대구대공원을 만들려고 했다. 달성공원 동물원이 이전되면 옛 달성을 복원하려고 했지만... 이전 계획이 틀어지면서 대구대공원은 커녕 달성 복원 계획도 불투명해졌다.
2016년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대구교도소를 하빈면 감문리로 이전하는 대신 인센티브로 달성공원 동물원을 하빈면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었다. 그러나 하빈면은 교통이 절망이라서 반발이 심하며, 더 큰 문제는 당시까지 이전지마저 결정되지 않았다. 거기다가 당시 새로 취임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이전이 시급한 것이 아니라서 미루자는 분위기라 언제 이전될 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이전 후보지는 3곳이었다.
- 수성구 삼덕동 구름골 : 삼덕톨게이트 우측에 있는 골짜기. 인근에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수성알파시티 등이 융합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사실상 대구대공원을 계획대로 수립할 수 있다. 거기다 달성공원 동물원을 처음에는 구름골로 이전하기로 했고 20여년 동안 구름골 토지주들이 토지 개발이나 거래를 하지 못 하도록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하여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구름골의 최대 단점은 수성구의 노른자 땅에 있어서 지가가 상당히 비싸다.
-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와 경계에 있는 곳으로 교통이 심하게 좋지 않다.
-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 :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결국 2017년 5월 16일 달성공원 동물원은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으로 이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이 같은 대구광역시의 발표에 대해 수성구청이 민간업체와 성의 있는 협상 과정 부재, 지역 균형개발 원칙 위배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으며 기존에 유치하고자 했던 달성군 역시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반발에도 불구하고 2018년 4월 15일 대구도시공사가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을 랜드마크로 개발하겠다는 제안서를 대구광역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원시설지구에는 대단위 아파트단지, 공원시설지구에는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을 비롯해 테마파크, 레포츠 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하지만 2021년이 다 가도 제대로 된 공사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
그래도 대구광역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4년까지 중구 달성동에 있는 달성공원 동물원을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라 공지중이다. 2022년 1월에 권영진 시장이 계속 추진 중이라 밝혔다.
관광안내[편집]
- 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주차시설 : 있음(주차공간이 협소)
- 영업시간
- 공원: 5시~21시에 문을 닫는다.
- 달성공원 동물원(연중 무휴)
- 겨울(11월~2월): 10시~17시
- 봄, 가을(3~4월, 9~10월): 10시~18시
- 여름(5월~8월): 10시~19시
입구에 향토역사관이 있고 드넓은 잔디광장이 있으며 각종 동물 우리들이 있다. 역사와 관련된 것으로는 달성 토성, 관풍루, 최제우상, 달성서씨유허비, 이상화시비, 어린이헌장비, 이상용구국기념비, 허위선생순국기념비 등이 있다.
2000년 4월 1일 이전에는 입장료가 있었지만 4월 1일부터 무료화되었다. 과거 요금을 징수하던 시절에는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 정문 옆에 있는 향토역사관으로 몰래 들어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곳으로 들어가면 요금이 없었고 제지하는 인원이나 장애물도 없었다. 잔디광장이 있으며 동물들과 식물들이 조화롭게 있고 넓은 잔디광장이 특징이다. 주로 어르신들이나 가족 단위로 산책이나 소풍을 많이 오는 편이다. 능선 따라 걸으며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지만 레스토랑 혹은 카페는 없다.[3] 도시락을 싸온 가족들이 잔디밭에서 먹고 쉬고는 한다.
가끔 디시인사이드에서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는데 이렇게 어그로를 끌면 열에 아홉은 욕을 먹는다. 공원 자체는 산책하기에 나쁘지만은 않지만 주된 볼 거리인 달성공원 동물원의 경우 시설이 낡아 볼품이 없다. 때문에 젊은 연인들의 세련되고 폼나는 데이트 코스라고 하긴 힘들다. 일단 공원내도 그렇고 공원주변에도 청춘 남녀에게 어울리는 그럴싸한 시설이 없다. 옆에는 온통 수공업이나 목공업점, 공구점이 즐비하고, 즐길 시설이 있다면 주변의 싼 고깃집, , 철학관, 동네슈퍼 정도다. 하지만 폼나는 데이트를 포기한다면 커플끼리 공원을 걸으며 동물도 구경하고 능선에 올라 주변 대구 시가지를 조망하며 간단히 산보하는 용도로는 적당하다. 산책로 능선 자체가 달성의 성벽이라서 평지보다 더 높다.
폼 나고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은 데이트를 설계하고 싶으면 발이 좀 피곤해지는 걸 감수하고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근처의 수창청춘맨숀과 대구예술발전소를 구경할 수 있고 그 안의 카페에서 쉬면 된다. 거기서 남동쪽 방향으로 더 걸으면 공구 골목으로 유명한 대구 북성로가 있으며, 일제강점기 근대 골목의 일부와 특색 카페들이 있다. 남쪽으로 300m 거리에 대구서문시장으로 들어가는 큰장네거리가 있는 만큼 대구시내로의 접근성은 좋다. 아니면 반대로 서문시장 근처 맛집이나 먹거리 탐방 이후 소화 겸 산책으로 달성공원을 산책하는 코스도 나쁘지 않다.
- 관풍루
관풍루는 조선 선조 34년(1601년)에 경상감영(慶尙監營)이 설치되면서 경상감사(관찰사)의 집무실인 선화당(宣化堂)의 남서쪽에 정문인 포정문을 세우고 그 위에 문루를 올려진 누각을 관풍루(觀風樓, 대구 문화재 자료 제3호)라 했다. 관풍루는 감사가 누상(樓上)에서 세속(世俗)을 살핀다고 하여 관풍루라 하였다.
당시 관풍루에는 큰북과 종, 피리, 나팔 등 악기를 준비해 놓고 매일 밤 문을 닫는 오후 10시와 문을 여는 새벽 5시에 풍악을 울렸다고 하며, 그리고 풍악에 맞춰 네 개의 성문을 열고 닫는 의식이 있었다 한다.
1906년 대구읍성이 헐리고 네 개의 성문 밖으로 큰 길이 만들어지면서 철거의 위기에 처한 관풍루는 1920년경 북성로 입구에 있던 망경루와 함께 달성공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관풍루는 1970년 해체되어 1973년 복원했지만 망경루는 되살리지 못했다. 현재 관풍루의 편액은 죽농 서동균의 글씨며, 원래 오른쪽 칸 뒤에 있던 계단은 오른쪽 칸 앞으로 옮겨져 설치되었다.
- 이상화 시비
시 "나의 침실로"(전 12연) 중에서 11연을 새겼다.
교통안내[편집]
대구 도시철도[편집]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있다. 동대구역에서 내린다면 대구 1호선 전철 (설화명곡 방면)을 타고 명덕역에서 대구 3호선으로 갈아타는 게 편리할 것이다. 대구역에서는 2km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걸어가는 것보다 808번 버스를 타서 달성 공원 앞에서 내리는 게 빠르다.
시내버스[편집]
공원 정문 바로 앞에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정문에서 동쪽이나 남쪽으로 조금 걸어나가면 나오는 대로에 버스가 많다. 즉 큰장네거리에서 달성네거리를 사이에 둔 달성로를 따라 제법 많은 시내버스가 있다. 아래의 버스는 모두 그 쪽을 다니는 버스 목록이다.
- 300번
- 523번 동산네거리 방면
- 808번
- 836번
- 939번
- 동구2번 - 경대교 방면과 달리 신암지하도 방면은 달성공원 건너편에 정차한다.
- 북구2번 - 달성공원 건너편만 편도 운행한다.
달성공원 바로 앞에 있는 달성공원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있다면 좀 더 편하겠지만 현재는 없다. 원래 1998년 개편 전에는 큰장네거리에서 공원 앞으로 70번 일반버스(1998년 개편 때 903번 일반버스로 변경되었다가 2006년 개편 때 폐선되었다), 2006년 개편 전에는 마을버스 2번이 달성공원 바로 앞으로 운행했다. 큰장네거리나 적십자혈액원, 서문시장5지구, 섬유회관에서 내려서 걸어와도 되는데, 큰장네거리에서 걸어오는 것이 좀 더 가깝고 시내버스도 훨씬 많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 〈달성공원〉, 《나무위키》
- 〈달성공원〉, 《위키백과》
- 〈달성공원〉, 《대구트립로드》
- 〈대구 달성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 〈달성공원〉, 《대구광역시》
- 장호철 기자, 〈대구에 이런 곳이?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오마이뉴스》, 2022-06-24
- 박태우 기자, 〈달성공원 동물원, 대구대공원으로 이전…“달성토성 복원, 일제잔재 청산”〉, 《경향신문》, 2020-07-07
- 안영선 기자, 〈<대구근대골목> 달성공원의 관풍루를 찾아서〉, 《시니어매일》, 2021-04-13
같이 보기[편집]